• 최종편집 2024-05-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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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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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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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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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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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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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김정은 리설주와 함께 북한 아시안게임 대표단 회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부인 리설주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과 최근에 있은 세계선수권대회 금상 수상자들을 회견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이날 전했다. 사진은 김정은과 리설주가 9월 3일 모란봉악단의 창작음악회에 참가한 후, 처음으로 함께 공개장소에 나타난 것으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선수, 감독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하고 나서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연회를 베풀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체육강국’의 슬로건 아래 스포츠 진흥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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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0-19
  • 이미 낙마한 中 철도분야의 관원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7일 중국 북경시 제2중급인민법원에서 원 중국철도국 운수국 국장이며 국가철도부 부총공정사인 장서광(张曙光)을 사형집행 2년 유예에 언도, 이는 지난해 사형집행 2년 유예를 받은 유지군 원 중국철도부 당조서기에 이어 두번째로 되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18일, 중국의 신화넷은 중국철도부의 부패사건들을 특수위치에 취급하면서 이미 낙마된 중국철도분야의 전 관원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지군(刘志军): 원 중국철도부 부장 겸 당조서기, 직권남용으로 6460만위안 수뢰하여 사형집행 2년 유예로 판결. 나금보(罗金保): 원 중국철도부 컨테이너운수그룹 이사장, 직권남용으로 4700만위안을 수뢰했고 비법총기 및 탄약 소지죄로 구류중, 아직 미판결. 유작기(刘作琪): 원 중국철도부 운수국 장비부 여객열차처 처장. 직권남용으로 290만위안 수뢰했으며 이미 유기형 13년에 언도되었음. 임분강(林奋强): 원 중국철도부 훅호트 철로국 국장. 직권남용으로 7000여만원을 수뢰했고 이미 사형집행 2년 유예에 언도되었음. 마준비(马俊飞): 원 중국철도부 훅호트 철로국 부국장. 수뢰 및 거액재산 내원불명으로 나타난 금액이 도합 1.3억위안. 이미 사형집행 2년 유예로 판결받았음. 곽문강(郭文强): 원 중국철도부 훅호트 철로국 부국장, 중국철도부 정치부 선전 부부장. 직권남용으로 4500만위안을 수뢰, 이미 사형집행 2년 유예에 언도됨. 유표(刘彪): 원 중국철도부 훅호트 철로국 상무 부국장. 수뢰 및 불명재산내원 금액이 3300만위안으로 형사구류중임, 아직 미판결. 문청량(闻清良): 원 중국철도부 곤명철로국 국장. 단독 혹은 내연녀와 함께 2000여만위안을 수뢰해 제1심에서 사형집행 2년 유예로 판결되고 그의 내연녀 종화 또한 1800만위안을 수뢰해 제1심에서 유기형 15년에 언도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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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19
  • 이민호 중국 칭다오 상업회동에 참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8일 오후 2시경, 한국스타 이민호는 중국 산둥성 칭도우시 완다에미상무호텔(万达艾美商务酒店)에서 거행된 상업회동(见面会)에 참가, 현장에는 수많은 이민호팬들이 집결된 동시에 상업기회를 노리는 많은 행상(票贩子)들도 모이게 했다. 이날 정상적으로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은 오직 암표상들한테서 고가로 티켓을 구입, 귀빈용 티켓은 한장에 1000위안씩 하였고 제일 앞줄좌석의 귀빈용 티켓은 한장에 1500위안씩 하는 것도 있었다. 또한 이날 현지의 팬 외 닝샤(宁夏), 선양, 항저우와 타이완에서 온 팬들도 있었다. 이날 현장의 안전시스템은 매우 엄하였다. 전문보안팀이 3겹으로 둘러 티켓검사구역을 지키었고 행장을 검사하는 시설도 설치하였으며 탐지기를 손에 든 녀안전검사원도 있었다. 회동모임에서 이민호는 축구기예를 표현했을뿐만 아니라 현장 여성팬이 선택한 광고대사를 외우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어느 한 여성팬은 이민호의 히프(屁股)를 만지며 “추파”를 보내는 장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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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9
  • 中 도시관리집법일군, 길바닥에 드러누워 “집법”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 17일 오후 3시경, 중국 심양시 철서구 보공거리의 지하철 입구부근에서 성관(城管) 1명이 길바닥에 드러누워 “집법”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신화넷에 따르면 이날 이 집법일군은 이 부근에서 집법중 지정장소가 아닌 길거리에서 빙탕후루(糖葫芦)를 파는 부부를 발견하고 이 빙탕후루를 몰수, 그 과정에 이들 부부와 밀고닥치는 약간한 몸싸움이 생겼고 삼륜차에 있던 빙탕후루가 땅에 흩어지는 일이 생겼다. 그리고 밀고닥치는 과정에서 이 성관이 이들 부부한테 밀려 땅에 넘어졌다. 그러자 이 성관은 아예 일어나지도 않은채 집법인원의 “의무”를 계속 이행했다. 얼마 뒤 이 분규는 경찰이 나서서 “조해”를 시켰고 쌍방간의 상처피해같은 것은 없었다. 후에 도시관리부문(성관)에서는 “땅에 누운채의 집법” 역시 자위(自卫)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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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9
  • 中법원, 수뢰 부패관료에 사형집행유예 선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7일, 북경시 제2중급인민법원에서는 원 국가철도부 운수국 국장이며 철도부 부총공정사인 장서광(张曙光)의 수뢰건을 심의, 수뢰죄로 장서광을 사형집행유예 2년에 언도하고 정치권리를 종신토록 박탈함과 아울러 전부의 개인재산을 몰수한다고 판결했다. 1956년 강소성 리양시(溧阳) 출신인 장서광은 2000년부터 2011년 사이에 도합 13건의 수뢰혐의가 있었는바 총 수뢰금액은 4755만 위안이었다. 그는 수뢰한 돈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호화주택을 구입해서는 아내와 자녀가 거주하게 했다. 이 별장식 주택은 부지면적이 3만피트(약 2793평방미터), 건축면적이 4100피트(약 381평방미트)였으며 담장으로 거리와 격리되어 있고 담장내에는 나무들이 우거져있으며 잔디밭 정원도 있었다. 이밖에 장서광은 2005년 년말에 나비(罗菲)란 이름을 가진 여성을 알게 되었는데 당시 그녀의 나이는 33살이었고 중국철도가무단의 가수였다. 그 뒤 그녀는 장서광의 내연녀로 되었으며 2007년 장서광은 북경 람정공장 남로 39번지에 장미어원에 있는 280만 위안 짜리 주택을 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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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9
  • 한국 미인대회 중국서 개최
    10월 13일, 한국 제1미녀공회 중한슈퍼미인대회가 항저우(杭州)에서 막을 올렸다. 14명의 한국 선수들이 여러차의 선발을 통과해 항저우에서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이상 사진 출처: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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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中아줌마 12명 음력설야회 출연 위해 집단성형 선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0세의 연령에 18세 소녀들의 몸매. 대오를 무어서부터 집단 광장무에 나서고 다시 전국 순회공연 및 중국 대형 프로에 나서고… 오늘날 중국 중경시 아이버(爱博)예술단의 할머니들은 각 대형 프로들에서 앞 다투어 초청하는 스타무용배우들로 변신했다. 18일자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이 12명의 스타할머니들이 10월 15일 한 성형외과병원에 찾아와 집단으로 정형을 하겠다고 선포, 아울러 2015년 양해의 중앙텔레비젼 음력설야회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각 업종에서 퇴직한 이들은 현재 현대무용, 재즈무용, 발레무용, 벨리댄스(肚皮舞) 등 못 추는 춤이 없다. 전업교사를 모시고 배운 것이다. 예술단은 여러 차 중국 중앙텔레비젼, 호남위성 등 유명 프로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연말에는 대만 및 미국에 가 공연하게 된다. 비록 춤을 잘 추고 몸매도 매끈하게 잘 가꾸었지만 눈 밑이 처지고 주름이 있는 등은 그녀들을 곤혹스럽게 했다. 하여 집단으로 정형을 결심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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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성남시 야외공연장 환풍 시설 붕괴…“16명 사망, 9명 중상”
    [동포투데이] 서울 교외 성남에 있는 야외공연장에서 17일 오후, 아이돌 그룹 ‘4Minutu’ 등이 출연하는 이벤트 중에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16명이 추락 등으로 사망하고 9명이 중상을 입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무대 공연을 더 잘 보기 위해 환풍구 철재 덮개 위로 몰려든 관객들의 무게를 감당 못한 채 철재 덮개가 붕괴되며 약 27명 가량이 20 m 깊이의 지하주차장으로 추락했다. 희생자 대부분이 회사원들로 밝혀졌다. 이벤트가 열린 야괴 공연장은 쇼핑몰의 일각에 위치해 이벤트에는 복수의 아티스트가 출연. 4Minutu의 출연 순서가 되자 관객이 환풍구 위에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약 700명의 관객이 모여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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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中하얼빈, 안중근 의사 추모 한중 예술교류전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지 10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중 예술교류 전시회가 지난 16일 중국 하얼빈시 123호 전시관에서 개최됐다. 독립투사 안중근 의사를 기념하고 일본제국주의 극우세력을 반대하며 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기념하는 것을 주제로 한 이번 예술교류 전시회에서 중한 양국 40여명 화백이 80여점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교류전은 하얼빈시 문화신문출판국, 하얼빈시 문학예술계연합회, 하얼빈시 미술가협회, 하얼빈이공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 문예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 미술협회 등에서 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림 전시 형식으로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기념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앞으로도 이런 형식으로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행사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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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中2년내 모든 부부 둘째 아이 가질 수 있을듯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7일, 중신넷에 따르면 중국에서 모든 부부들이 두번째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개방될 방침이다. 일전 중국의 중앙인민라디오방송 “천하재경(天下财经)”의 프로그램은 중국사회과학원 채방(蔡昉) 부원장을 청해 생방송을 진행,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채방 부원장은 중국이 2년좌우의 시간내 모든 부부들이 두번째 아이를 출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생방송에서 그는 중국의 모든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갖게 되도록 개방이 돼도 인구출산율이 현저하게는 제고될 가능성이 없는 한편 계획생육정책, 금융정책, 및 공공정책의 조정으로 앞으로의 경제발전에서 더욱 거대한 좋은 형세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지난 세기 80연대부터 엄격하게 인구증장을 통제하던데로부터 2000년에 들어서면서 점진적으로 인구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3월에 있은 전국인대 제12차 대회에서는 부부 일방이 외동자녀일 경우 둘째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는 제의안을 통과시켰다. 그 뒤 중국대륙의 31개 성과 직할시 및 자치구들에서 선후로 둘째아이출산 허락정책을 실행에 옮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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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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