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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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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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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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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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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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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전국 10만여명 간부 받은 사례금 5.2억위안의 바쳐
    사례금 총액 5.2억위안, 조사받은 사람 2550명,조사중 밝혀진 금액 2.5억위안…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에서 군중노선교육실천활동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정부가 공개한 간부들이 받은 사례금(일명: “红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일전 중앙당학교의 채지강 교수는 사례금 및 구매카드 등은 줄곧 일종의 “회색수입(灰色收入)”으로 부패와 인정 사이의 “애매한 지대”에 속하지만 이는 분명 악열한 부패행위인 것만은 틀림없다고 지적했고 일부 자각적으로 사례금을 조직에 바친 간부들은 “이전엔 인정으로 여겨왔던 돈들이 이젠 모두 부패현상으로 되기에 더는 이런 돈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간부들이 사례금을 받는 현상을 보면 흔히 금융, 의료, 에너지 등 감독관리부문과 일부 지방의 지도일군한테 빈번히 발생해왔다. 즉 실권부문과 실권직이 사례금부패의 다발구로 되고 있다. 사례금액수로 보면 수백원에서 수만원 차이로 액수가 부동하다. 절강성에서는 7000여명이 받은 사례금 3300만위안을 바쳤는데 이는 인당 5000위안에 달했고 천진시에서는 370명이 10만위안을 바쳤는데 이는 인당 300위안 정도였다. 한편 중국사회과학원 염정연구센터의 부비서장 고파는 이미 받은 사례금은 일정한 기한내에 바쳐 재정 혹은 염정기금으로 되게 해야 하는바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규장제도위반으로 되어 지도일군과 공직인원은 먼저 면직되고 재처리를 받게 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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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1
  • 탐방해보는 중국여자 보디빌더 집중훈련팀
    10일, 중국 여자보디빌더팀은 2014년 세계보디빌더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집중훈련에 들어갔다. 2014년 세계보디빌더 선수권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의 몬트리올에서 개최된다. 현재 중국여자보디빌더 집중훈련팀은 국가대표팀 장덕명 감독의 지도하에 원정출장전의 고강도훈련을 다그치고 있다. 사진은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장면이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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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1
  • 中 산동 연태서 초원사교조직의 고의살인사건 판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1일, 중국 산동성 연태시중급인민법원에서는 법정을 열고 초원사교조직(远涉邪教) 성원들의 고의살인죄를 공개심의하였다. 법정에서는 장범(张帆), 장립동(张立冬)을 사형에 언도하고 여영춘(吕迎春)을 무기형에 언도하였으며 장항(张航), 장교련(张巧联)을 각각 유기형 10년과 7년에 언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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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1
  • 노벨평화상 사티아르티와 말랄라 공동 수상
    2014년 노벨평화상에 인도의 유전학자 사티아르티와 파키스탄의 17세 인권활동가 소녀 말랄라가 공동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전 9시경(현지시각)노르웨이 노벨상위원회는 아동인권보호활동가들인 인도의 카일라시 사티아르티와 파키스탄의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2014년 노벨평화상의 공동수상자라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2014년 여러 분야의 노벨상 수상한 이들로는 노벨생리의학상에 미국의 존 오키프 박사와 노르웨이 마이 브리트 머서 및 에드바드 모서 부부, 노벨물리학상에 일본의 아카사키 이사무, 아마노 히로시 및 나카무라 슈지 등 3명이었고 노벨화학상에 에릭 베칙 박사(미국), 슈데판 W. 헬 박사(독일), 월리엄 E 뫼너 교수(미국) 등 3명이었으며 노벨문학상에는 프랑스의 문학거장 파트리크 모디아노(69)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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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14-10-11
  • 중국 젠-31로 일본을 기선제압할 수 있어
    7일, 러시아 언론 “군사공업체뉴스”에 따르면 최근 중국과 미국이 새로운 군비경쟁을 하는 가운데 두 나라는 가능하게 항공모함에 탑재하는 전투기에 대한 연구생산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젠-31(歼-31)형 전투기의 모형이 이미 본국의 항모갑판에 올랐었다. 중국은 흔히 1 : 1 모형의 방식으로 신형의 무기를 연기개발하고 있는바 항모에서의 비행기 역시 마찬가지이다. 만약 중국이 진짜 항모에 탑재할 젠-31형 전투기를 만들기로 결정하였다면 이는 진짜 미국과의 경쟁적수로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미국방부는 2018년부터 항모에 배치할 F-35C형 전투기를 만들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러시아 군사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인정하고 있다. 중국이 일단 영토분쟁의 나라가 있다면 우선 일본과 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있으며 만약 국산항모에 젠-31형 전투기를 배치만 하면 중국이 일본에 대해 기선제압을 할 능력이 충분할 것이다. 목전 중국에서는 2척의 항공모함을 건조할 계획인바 그 항공모함의 규모는 미국의 항모 “니미츠”호와 비슷하다. 현재 중국에서 계획하고 있는 젠-31형 전투기는 미국의 F-35C형 전투기와 대체적으로 비슷하지만 중국의 전투기는 근거리 작전에 민첩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전투기가 미국의 F-22형 및 F-35과 비슷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곧바로 젠-20형과 젠-31형 전투기일 것이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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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0-11
  • 사진으로 보는 크림의 미녀 검찰관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지난 2개여월간 줄곧 총리대리었던 세르게이 아크세노프가 정식으로 크림의 총리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이날 그가 사회한 크림 국무위원회 회의에서 그보다 더 흡인력이 있는 사람은 미녀 검찰장 나타리아 버크룽스카였다. 이날 회의의 연설에서 아크세토프는 각별히 버크룽스카한테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그녀가 하는 사업은 허다한 남성들도 할 수 없는 사업이었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전하는데 따르면 크림이 위기에 처했을 때 크림의 국가검찰장 나타리아 버크룽스카는 강경하게 친 러시아 입장으로 크림을 위기에서 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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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0-11
  • 중국과 미국 인구당 GDP 거리차이 50년이나 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국제화페기금기구(IMF)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2014년의 국민총생산(GDP)은 17조 6000억 달러로 미국의 17조 4000억 달러를 초과해 세계 제1의 경제대국으로 된다. IMF의 이 수치는 구매력평가로부터 나온 것이다. 이 계산법으로 하면 중국이 전 세계 경제가운데서 점하는 할당비율은 16.5%이고 미국이 점하는 할당비율은 16.3%로 된다. IMF은 2019년에 이르러 중국의 경제규모가 미국을 20% 초월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이 “초월”은 세계적으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 문제와 관련해 중국 재정부 주광요 부부장은 8일, 워싱턴에서 “경제 질량에서 중국은 미국과 매우 큰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의 경제 학자, 전문가들은 “중국은 경제가 세계 제1이라는 높은 모자를 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 환률로 계산하면 미국 2014년의 GDP는 17조 4000억 달러로 중국의 10조 4000억 달러를 크게 초월한다. 중국의 한 학자는 인구당 GDP 면에서 중국과 미국의 거리는 50년 또는 70년에 난다고 지적했다. 세계은행 수석 경제학가 겸 고급 부행장 바수는 시장환률 인소를 포함해 미국은 여전히 세계 제일 큰 경제체이며 중국이 미국을 초월하려면 매우 긴 시간이 수요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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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0-10
  • 중국 해마다 식량생산 후 700억근 손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세계식량일(10월 16일)을 앞두고 중국 국가식량국은 10일, 중국의 식량생산 후의 낭비가 매우 많으며 식량절약 잠재력이 거대하다고 밝혔다. 관련 과학연구기구와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중국 농가들의 식량 저장시설이 초라하고 식량 하역과정에 적잖게 흘리며 과도하게 혹은 거칠게 가공하는 등으로 하여 중국에서 해마다 초래되는 식량손실은 적어도 700억근 이상에 달하며 이는 2억 인구의 1년 식량에 해당된다. 그 가운데서 농가의 식량 저장시설이 초라하고 보관 기술수준이 낮으며 쥐 피해, 벌레 피해와 곰팡이 피해 등 요인들로 조성되는 식량손실률은 총 식량의 약 8%에 달하는바 매년 농가 식량저장 환절에서 보는 손실은 약 400억근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가식량국 관계자는 목전 전국의 식량재배호는 2억 1000만 세대인데 현재 과학적으로 식량을 저장하는 농가는 3%도 안돼 농가 식량저장에서 보는 손실(400억근)을 감소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크며 식량기름 가공에서 일 생산능력이 50톤 이하인 소형기업이 20%나 점해 낙후한 생산방식이 대량의 가공 손실과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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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10
  • 中 지방정부 간부 16년간 투옥생활끝에 무죄석방돼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일전, 해변가 도시인 주해시 모 진은 해풍의 기습으로 폭풍우가 몰아쳤다. 이날 비바람이 몰아치는 진거리에는 한 60대 남성이 휘친거리며 나타났다. 온몸에 비를 잔뜩 맞으며 걷고 있는 이 남성의 이름은 서휘(徐辉), 갓 감옥으로부터 무죄석방을 받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증거부족으로 무죄석방되었던 것이다. 광주일보에 따르면 1998년 9월 17일, 원 주해시 모 진 노동봉사소의 부소장이던 서휘는 “강간살인” 용의자로 의심되어 경찰에 연행되었다. 그뒤 그는 선후로 주해시중급인민법원과 광동성고등인민법원으로부터 강간죄, 고의살인죄로 사형판결 유예집행으로 판결받았다. 하지만 서휘는 법원의 판결에 불복, 감옥에 갇힌 뒤 16년간 줄곧 억울함을 호소하며 지속적으로 상소하여 왔다. 2008년 서휘는 재차 광동성고등법원에 상소, 자신의 억울한 “강간살인사건”을 다시 조사해줄 것을 요구했다. 2011년 7월 22일, 광동성고등법원에서는 드디어 원 주해시중급법원과 광동성고등법원의 판결원서를 철소하고 주해시중급법원에서 다시 심사할데 관한 서류를 발부하였다. 뒤이어 주해시중급법원에서는 근 3년간의 재심끝에 서휘의 강간살인사건은 범죄증거가 불충분하다고 인정, 범죄의거(疑罪)가 영이라는 것에 근거하여 서휘를 무죄로 재판하여 석방했다. 그럼 서휘가 저질렀다는 “강간살인사건”의 내막은 어떠하였는가? 소림진은 주해 서부의 한 작은 진이었다. 1998년 8월 25일 아침 8시경, 이 진에 한구의 여성시체가 나타나 진내이 평온을 깨뜨렸다. 시체는 소림시장에서 그닥 멀지 않은 丁자형 길어구옆에 풀밭에 있었으며 당시 19살인 엄모매란 여성이었다. 당시 법의의 감정결과 피해자의 음도에는 정액이 있었고 머리부분의 세곳에 출혈흔적이 있었으며 오른쪽 귀아래에 철사로 조른 흔적도 있었다. 경찰은 피해자는 타인에 의한 기계성적인 질식사망으로 추정했다. 이어 주해시 경찰은 즉시 전문사건해명조를 구성해 조사에 나섰다. 당시 서휘가 사업하는 봉사소는 피해인 엄모매가 죽던 자리에서 멀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하던 날 서휘는 오랫동안 봉사소 2층에서 경찰이 긋어놓은 경계선내를 이윽토록 바라보았으며 경찰이 데리고 나온 경견 3마리 모두 사건발생 지점으로부터 출발하여 로동봉사소앞까지 추적하다가 멈춰섰던 것이다. 그러자 경찰은 서휘와 엄모매의 남친 주모가 획책하여 사건을 저질렀다고 초보적으로 판단, 헌데 진일보의 조사후 당시 주모가 사건현장에 없었다는 증거가 있었기에 사건혐의는 서휘 한사람한테로 집중되었다. 사건발생 23일이 되던 날인 1998년 9월 17일 저녁 9시경, 서휘는 사건조작용의자로 경찰에 연행되었으며 며칠후 당지 경찰은 사건조사가 마무리되었음을 선포하였다. 그 뒤 서휘는 경찰에서 5일간 주야로 한잠도 자지 못하며 심문을 당하다가 정신이 흐리멍텅한 가운데 결국 가짜로 죄를 인정하는 허위진술을 하는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는 자기의 억울함을 하소연하기도 했다. 그렇게 수차를 반복하던 중 서휘는 결국 강간죄와 고의살인죄로 사형유예로 판결받았으며 광동 제4감옥에서 복역하게 되었고 지속되는 상소끝에 이번에 무죄석방을 받게 되었다. 전하는데 따르면 이번에 서휘는 국가배상법에 따른 배상금 117. 2만위안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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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0
  • 中 개산툰 어곡미 관광객들 즐겨 사는 쌀로
    용정시 개산툰진의 어곡전에서 생산된 어곡미가 장춘위만황궁 전람관 수장품으로 되어 관광객들이 즐겨 사는 관광기념상품으로 되고 있다. 지난 세기 40연대초 개산툰진 광소촌 조선족농민 최학출이 유기육모기술을 도입하여 천평벌 하천평 어곡전에서 생산한 입쌀을 미질이 좋고 밥맛이 좋아 원근에 널리 소문나 청나라 말대 강덕황제에게 진상되는 어곡미로 선정되어 최학출농민은 위만황궁으로부터 상금 1000위안과 당시에 이름있는 일본제 벽시계를 선물받았다. 최근 개산툰진에서는 대외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고 어곡미의 지명도를 높여 당지 농민들이 수입을 증가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조선족전통민속놀이인 백중절을 계기로 어곡전민속마을에서 농부절을 쇠며 벼재배장원을 표창장려하고 어곡미를 널리 홍보한데서 어곡미는 선후하여 중국의료보건 국제교류촉진회와 중국중로년 보건전업위원회로부터 보건입쌀로 평의되어 북경, 상해 등 국내는 물론 한국, 인본, 홍콩 등 나라와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일전에 용정시정부와 장춘 위만황궁박물관에서는 반복적인 상담과 연구를 거쳐 어곡전에서 생산된 어곡미를 장춘 위만황궁전람관 수장품으로 결정함과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관광기념상품으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요해에 의하면 중국 국가일급 보물보호단위이고 길림성 애국주의교양기지인 장춘위만황궁전람관을 찾는 관광객은 연평균 60만명 좌우에 달하며 그 중 많은 관광객들은 1kg씩 정교하게 포장한 어곡미를 한곽에 45위안씩 즐겨사는가 하면 일부 관광객들은 단번에 5곽 지어는 10곽씩 사고 있다. 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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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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