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Home >  뉴스홈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실시간 뉴스홈 기사
-
-
자동차 운전면허시험, “대수술”해야
- 자동차 운전면허시험, “대수술”해야 ■ 최복 연변일보 경제부 기자 지난해 1월부터 “운전면허취득”신규제도가 실시된 이후 현재 도로상황은 여전히 불완전한 요소들로 “상처투성이”다. 주지하다싶이 운전면허는 무엇보다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이여야 하며 정확한 루트를 통해 정당하게 취득해야만 하는 자격증임에 분명하다. 또한 사회가 원하는것은 집법사회의 공평과 공정성 그리고 합리화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생명과 직접적으로 련관이 있기에 더욱 국가적인 차원에서 준비된 사람만이 취득할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지난 한해 연변자치주 도로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도합 4266건중, 사망인원이 164명, 2473명이 피해 또한 상해를 입은것으로 알려졌다. 이 통계로부터 우리는 교통사고발생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분석해야 하지만 분명히 초보운전 미숙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수가 없다. 신규제도는 완화에 완화를 거듭하여 내온 법령이지만 여전히 문제점이 제시되고있다. 특히 처벌조치법규가 가장 두드러지게 완화되였음에도 일부측에서는 점수제가 너무 “가혹”하다면서 오히려 이는 뒤돈거래나 우리 사회에서 “무번호”(공용차량 포함) 차량의 기세를 더욱 부추기고있을지도 모른다고 네티즌들은 반발하고있다. 왜냐하면 “무번호”차량이 신호등 위반에 대한 절차는 이번 제도에서 언급되지 않았기때문이다. 또 다른 하나는 면허를 취득하기까지 과정이 너무 멀고 험난하다는것이다. 이 또한 여러 규제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여러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불합리하다고 한다. 이웃 나라인 한국은 운전면허제도 개선에 대한 조치 및 실질적인 시험문제 개선 등 프로그램을 거시적인 차원에서 다양하게 진행시키고있다. 오죽하면 지난해 “한국원정 운전면허취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에 건너가 짧게는 일주일, 늦어도 보름이면 국제면허를 취득하여 다시 국내로 돌아와 리론시험만 통과하는 실태가 벌어지기도 했었다. 이렇듯 현재 운전면허 취득이 얼마나 어렵고 까다로운 절차인지 직접적으로 알수 있다. 물론 음주운전이나 안전벨트 등 처벌제도가 강화된만큼 시민의식이 향상된것만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불필요한 항목은 간소화하고 처벌점수에 대한 정확한 법령이 강화되여야만이 공감을 살수 있을것이다. 생명을 담보로 하는 면허인만큼 함부로 휘두르면 되려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한다는것을 명기해야 할것이다. 길거리에는 아직까지도 “도로살인자”,“흉기”라고 불리울 정도로 심각한 운전을 하고 있는이들이 허다하다. 다시 한번 운전면허제도에 대한 문제들을 보완하여 실상을 알릴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심각한 사망률과 후유증을 앓는 장애자를 양산하면 또다른 사회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우리는 인지할 필요가 있지 않을가싶다.
-
- 뉴스홈
-
자동차 운전면허시험, “대수술”해야
-
-
中 도문(圖們)철도통상구 수출화물 급증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 년초부터 시작해 도문철도통상구를 통한 대북 수출화물량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있다고 연변 TV방송이 보도했다. 통계에 따르면 2월 21일까지 도문통상구를 통해 조선으로 수출한 화물량은 250렬차바곤에 도합 14877톤으로 지난 한해 총수출량에 접근했다. 물동량은 350만톤정도인 도문철도통상구는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줄 뿐만아니라 최근 또 1만톤의 화물이 수출되는데 대외무역과 다국운수 그리고 중북철도확장건설을 추진하는 좋은 시작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전했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
中 도문(圖們)철도통상구 수출화물 급증
-
-
북한, 사거리 200km 이상 단거리 미사일 4발 발사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방부 관계자는 27일, 북한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강원도 기대령 주변에서 북동방향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거리는 200킬로미터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북한의 추가발사와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한국 군관계자들은 북한에 대한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한국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발사된 것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스커드’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스커드일 경우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를 금지하고 있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될 우려가 있다. 미한 양국군은 24일부터 한국에서 합동군사연습 ‘키리졸브’와 야외기동훈련 ‘폴이글’을 실시하고 있어 북조선이 이에 반발해 발사했을 가능성도 있다. 현재까지 북한 측은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아무런 논평을 하지 않고 있다.
-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
북한, 사거리 200km 이상 단거리 미사일 4발 발사
-
-
한.중 치안협력 MOU 개정 및 치안총수회담 개최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성한 경찰청장은 26일 부터 27일 까지 중국 공안부를 공식 방문하여 궈성쿤(벋혮晤) 공안부장과 치안총수회담을 갖고 개인정보 거래단속 등 사이버범죄 및 국제범죄 공동대응등을 포함한 양국간 치안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회담에서 양국 치안총수는 “국외도피사범 송환의 활성화”를 위해 “우선송환 대상” 인원을 확대하고 집중단속을 지속하기로 합의하였는데 도피사범을 우선적으로 경찰력을 집중하여 검거·송환하기로 했다. 실제로 ’12년 이후 활발한 공조수사를 통하여 다수의 국외도피사범을 검거.송환하였을 뿐 아니라 공안부와의 협조로 한국인 대상 보이스피싱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또한 양국의 치안총수는,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개인정보 거래 등 사이버 범죄를 합동 단속하는 방안 등을 논의 하였다. 이번 공안부 방문시 이성한 경찰청장은 “한.중 경찰 치안협력 MOU”에 개정 서명 했다. 이는 최초 MOU가 체결된 ’96년 이후 양국의 변화된 치안환경을 반영, 보이스피싱 등 신종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 그 목적이다. 금번 개정 MOU의 주요 내용은 “국제성 범죄 척결”을 양기관간 협력의 최우선 목표로 선언하고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경제범죄의 대상을 ‘금융사기’, ‘자금세탁’, ‘지적재산권침해’ 등으로 세분화하여 규정하였으며 그동안 수사분야에 한정되었던 양기관간 협력분야도 ‘교육’, ‘법제’, ‘인적교류’ 등으로 확대 하는 한편, 현재 양기관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한.중 경찰협력회의’를 포괄적 협력 창구로 규정.명문화 하였다. 아울러, 이성한 경찰청장은 28일(금), 한.중 교류협력의 중심지이자 많은 교민이 거주하고 있는 상해시를 방문, 상해 공안국장과 면담을 갖고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교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중 치안협력 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현지 교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이번 대표단의 방중이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방문 이후 형성된 우호적 한.중 관계를 기반으로 양국의 치안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재중 재외국민 및 기업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
한.중 치안협력 MOU 개정 및 치안총수회담 개최
-
-
학부모가 꼭 알아야할 6가지 자녀교육 프로그램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자녀교육과 역량강화지원을 위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6과정)을 온라인, 모바일, 팟캐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월말부터 배포·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자녀교육법을 반영하고 과정별 특성 및 효과성을 고려하여 학부모교육 Best 6! 과정*을 선정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하였다. 《학부모교육 Best 6! 과정》 ■ 자기주도학습 코칭(스스로 학습과정을 주도하는 성공적인 학습방법 배우기) ■ 부모를 위한 행복교육(비전 설정, 스트레스 극복 등 행복한 부모가 되는 셀프 코칭) ■ 자녀를 위한 행복교육(비전 키우기 등 자녀의 행복한 삶을 위한 코칭) ■ 창의성 교육(두뇌발달, 창의성 계발의 노하우와 실제 사례) ■ 진로진학지도(자신의 적성을 정확히 알고 진로목표 설정, 달성하기) ■ 경제교육(스스로 돈을 통제, 관리하는 독립 경제인으로 키우기)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학부모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학부모와 자녀에게 꼭 필요한 과정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모바일, 팟캐스트 등 다양한 미디어를 선택하여 학부모에게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개발된 매뉴얼 및 강의용 교안은 ‘전국학부모지원센터’, 교육청 홈페이지 등에 탑재 되어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하며 학기 초 학교실정에 맞게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학부모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학부모에게 자녀교육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주고 가정과 학교의 소통이 원활해져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학부모 온라인 교육시스템의 체계적인 운영과 학부모온누리 어플리케이션의 활용으로 시ㆍ공간의 제약 없이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어 한층 체계적인 학부모교육 지원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온라인 교육 과정은 학부모온라인교육센터(http://edu.parents.go.kr/)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연중 학습이 가능하고 교육과정별로 일정수준의 학습을 완료한 경우에는 ‘교육이수증’을 발급하고 학부모 교육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온라인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
학부모가 꼭 알아야할 6가지 자녀교육 프로그램
-
-
3월1일부터 비행 중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 확대 시행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3개 항공사가 오는 3월 1일부터 휴대용 전자기기(PED) 사용 확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휴대전화, 테블릿 PC, 노트북 등 휴대용 전자기기는 고도 10,000ft이상에서만 사용이 허용되던 것이 비행기모드로 전환할 경우, 비행 전 구간으로 확대된 것이다. 다만 휴대용 전자기기를 이용한 음성통화, 데이터 송수신의 경우는 여전히 제한된다고 밝혔다.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 확대를 위해서는 항법 또는 통신시스템의 전자기기로 인한 전자파 영향 여부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는 동 평가를 수행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4개 저비용항공사(제주, 에어부산, 티웨이, 이스타)에 대해 안전성 평가를 위한 기술을 지원하여 오는 3월 15일부터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 확대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
3월1일부터 비행 중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 확대 시행
-
-
‘ 北 억류 한국인 선교사’ 평양서 기자회견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한에서 지난해 10월 북한에서 체포된 한국인 선교사 김정욱씨가 27일,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정보기관의 지시를 받아 북한의 체제 파괴를 목적으로 활동했다며 사죄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김씨는 또한 자신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 확신하지 못한다면서 북한 당국에 선처를 호소했으며, 가족들에게 자신의 안부를 전하려고 기자회견을 했다고 말했다.
-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
‘ 北 억류 한국인 선교사’ 평양서 기자회견
-
-
조선족 등 동북아 해외 동포에 한글 도서 지원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한글도서지원센터 주관으로 '한민족 책 나눔 운동-책 한 권에 꿈 더하기' 사업을 추진하여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 러시아 한글학교 등 해외 동포들에 대한 한글 도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글도서지원센터는 시교육청이 광주 지역의 NGO인 사단법인 우리민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 지원중학교 부지에 설치·운영 중이다.그동안 한글도서지원센터는 한글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수거 및 분류하여 해외 동포와 광주 지역에 한글도서를 지원하는 '한민족 책 나눔 운동-책 한 권에 꿈 더하기' 사업을 전개해 왔다.2013년 11월에는 광주지역 150여개 초등학교에서 15,000여권의 도서가 기증되어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거쳐 200상자(10,000여권)을 조선족 민족학교에 기증하고, 남은 도서는 지역 단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하였다.올해에는 '한민족 책 나눔 운동-책 한권에 꿈 더하기' 운동을 초등학교에서 중·고등학교로 확대하고, 지자체와 기업 등과 협의하여 일반 대중 도서 모집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또한 중국 조선족 자치구에 대한 지원 영역을 확대하는 등 내실 있는 지원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한글도서지원센터 운영으로 동북아 동포들에게 한글도서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한민족이 겪고 있는 민족적 위기감 해소와 정체성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
조선족 등 동북아 해외 동포에 한글 도서 지원
-
-
신입생발 씻겨주는 교수님들
- 2월 25일 부산시 사상구 동서대학교 2014학년 입학식에서 학부장들이 신입생 대표와 학부 대표들의 발을 씻겨주고 있다. 이날 세족식은 새로 입학한 제자들을 섬기고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자는 뜻으로 마련됐다(중신넷).
-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
신입생발 씻겨주는 교수님들
-
-
김정은 안경 끼고 대회 참석, 사상포구 열 것 강조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노동당 제1서기이고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며 인민군 최고사령관인 김정은은 조선노동당 제8차 사상공작자대회에 참가했으며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27일 보도했다. 김정은이 회의장에 들어올 때 회의참가자들 속에서 환호성이 터졌으며 김정은은 손을 들어 인사했다. 대회에서 김정은은 이번 대회는 노동당 사상 규모가 가장 큰 대회라면서 사상의 힘으로 노동당을 영도한 김일성과 김정일의 업적을 발양하고 현실발전의 수요에 따라 대대적으로 사상전 선풍을 일으켜 중요한 이정비를 세울 것을 요구했다. 김정은은 또 노동당은 사상공작자들을 매우 신임한다고 강조, 사상전선에서 일치하게 사상포구를 열 것을 기대하고 또 믿는다면서 군민들을 동원하여 “선군조선” 번영의 투쟁 속으로 투입할 것을 호소했다. 김기남, 최태복, 김평해, 곽범기, 김창섭, 조연준, 김경옥, 리재일, 최휘, 황병서, 동영일과 각 도 당위 책임서기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날 김정은은 안경을 끼고 대회에 참석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
김정은 안경 끼고 대회 참석, 사상포구 열 것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