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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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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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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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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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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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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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화웨이 프랑스서 라그랑주 연구개발센터 설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중국 화웨이(华为)가 프랑스 파리에서 라그랑주 연구개발센터 낙성식을 가졌다고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파리에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화웨이가 프랑스에서 설립한 여섯 번째의 연구개발센터로 주요 공략 영역은 수학과 계산기로 알려지고 있다. 당일 화웨이 이사이며 전략연구원 원장인 쉬원워이(徐文伟)는 영상을 통하여 보낸 축사에서 지난 30년간 수학은 통신항업의 발전 중에서 관건적인 작용을 했다고 표시, 화웨이는 많은 수학가들과 밀접히 합작하여 공동으로 중대 창신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그랑 주 연구개발센터는 세계를 향해 모든 수학가들에게 개방된 플랫폼으로 미래 여기에서 연구개발해 낸 성과는 전반 세계의 통신항업을 위해 봉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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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10-11
  • 北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한 김정은 연설 [전문]
    [동포투데이] 조선노동당 창건 75돐을 경축하기 위해 조선이 10일 평양시 중심부의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열병식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오늘 이 자리에 서면 무슨 말부터 할까 많이 생각해보았지만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 싶은 마음속 고백, 마음속 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사랑하는 남녘의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이 마음을 정히 보내며 하루빨리 이 보건 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이 다시 두 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우리는 적대세력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가증되는 핵위협을 포괄하는 모든 위험한 시도들과 위협적행동들을 억제하고 통제관리하기 위하여 자위적정당방위수단으로서의 전쟁 억제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 연설 전문이다. 경사스러운 10월 명절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 사회안전군 장병들과 로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 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과 평양시민 여러분! 영광스러운 10월 명절 열병식에 참가한 열병부대 지휘관, 전투원 동무들! 친애하는 동지들!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절이 왔습니다. 위대한 영광의 밤을 맞이했습니다. 왜서인지 유례없이 간고했던 이해에 맞는 당창건절은 이 영광의 밤이 드디여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도 감격스럽습니다. 위대한 우리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오늘의 10월 명절을 크나큰 영광과 긍지로 빛내인 모든분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체 우리 인민에게 뜨거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동지들! 위대한 명절의 이밤 수도의 거리들과 여기 영광의 광장은 이렇듯 환희롭고 기쁨과 긍지로 설레이지만 오늘의 이 영광의 순간이 지금 전국 각지의 수많은 당원 동지들과 노동계급들, 우리 혁명군대 장병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헌신에 의해 지켜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의 이 영광의 순간을 안아오고 지키기 위해 올해에 들어와 얼마나 많은분들이 혹독한 환경을 인내하며 분투해왔습니까. 우리가 얼마나 많은 도전들을 이겨내며 여기까지 왔습니까. 특히 올해에 예상치 않게 맞다든 방역전선과 자연재해복구전선에서 우리 인민군 장병들이 발휘한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헌신은 누구든 감사의 눈물 없이는 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조국보위, 인민보위, 혁명보위가 인민군대의 마땅한 본연의 임무라고는 하겠지만 우리 장병들의 고생이 너무도 컸습니다. 너무도 많은 것을 맡아안고 고생도 많은 우리 장병들입니다. 그래서 너무도 미안하고 이 영광의 밤에 그들모두와 함께 있지 못하는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바로 지금 이 시각에도 수많은 우리 군대 장병들이 영광의 이 김일성광장에 오지 못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지켜 방역전초선과 재해복구전선에서 용감히 싸우고있습니다. 우리 군대는 이처럼 적대세력들의 군사적 위협뿐만아니라 방역과 자연과의 투쟁과 같은 돌발적인 위협에도 국가방위의 주체로서 자기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가와 인민에 대한 그들의 열렬한 충효심에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전군의 모든 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냅니다. 또한 자기들이 맡은 피해복구건설임무를 완수하고도 사랑하는 집이 있는 평양행을 택하지 않고 스스로들 또 다른 피해복구지역으로 발걸음들을 옮긴 애국자들, 마땅히 이 자리에 있어야 할 우리의 핵심들, 나의 가장 믿음직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에게도 전투적고무와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전국의 모든 근로자들에게 전투적 인사와 감사를 보냅니다. 자연의 재난을 털고 새 마을, 새 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세대들과 온 나라 가정들에 행복과 기쁨만이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언제나 푸른 꿈이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지금 이 시각도 악성비루스에 의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전세계 모든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보내며 진심으로 두손 모아 마음속 깊이 모든 사람들의 건강이 제발 지켜지고 행복과 웃음이 지켜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하는 남녘의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이 마음을 정히 보내며 하루빨리 이 보건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이 다시 두손을 마주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모두는 일심전력하여 마련한 값진 성과와 노력적 열매들을 안고 10월의 경축광장에 모였습니다. 우리가 여기에 오기까지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간고한 투쟁의 연속이였고 수없이 많은 격난들을 이겨내야 했습니다. 지나온 우리 당의 75성상이 다 그러하였지만 특별히 올해는 정초부터 하루하루, 한걸음한걸음이 예상치 않았던 엄청난 도전과 장애로 하여 참으로 간고하고 힘겨웠습니다. 우리는 그 모든것을 용감히 이겨내고 자랑스럽고 떳떳한 마음으로 뜻깊은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세인이 경탄할 이 화폭자체가 우리를 괴롭히고 막아나섰던 온갖 재앙들이 제압되고 우리가 내세웠던 정의로운 투쟁목표들이 빛나게 달성되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동지들! 오늘 우리는 우리 당의 75번째 생일을 성대히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우리처럼 자기 당의 생일을 전체 인민이 기쁨의 명절로, 대경사의 날로 성대히 경축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온 나라의 마음이 뜨겁게 굽이치는 이처럼 벅차고 환희로운 밤 이 자리에 서고보니 전체 인민에게 무슨 말씀부터 드렸으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당이 걸어온 영광넘친 75년사를 갈피갈피 돌이켜보는 이 시각 오늘 이 자리에 서면 무슨 말부터 할까 많이 생각해보았지만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싶은 마음속 고백, 마음속 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오늘 이렇게 모두가, 우리 인민 모두가 무병무탈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한명의 악성비루스 피해자도 없이 모두가 건강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세상을 무섭게 휩쓸고있는 몹쓸 전염병으로부터 이 나라의 모든이들을 끝끝내 지켜냈다는 이 사실, 우리 당이 응당 마땅히 해야 할 일이였고 응당한 성과라 해야겠지만도 왜서인지 지켜냈다는 이 감격의 기쁨에 눈앞이 흐려지고 모두가 건강하신 모습을 뵈오니 《고맙습니다》 이 말밖에 할 말을 더 찾을수 없습니다. 세상이 놀라지 않을수 없는 오늘의 이 승리는 우리 인민들 스스로가 이루어낸 위대한 승리입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계에는 귀중한 우리 인민의 삶을 위협하고 해치려는 불안정한 요소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실 연초부터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도래하고 주변상황도 좋지 않아 고민도, 두려움도 컸습니다. 허나 우리 인민은 억척같이 뻗치고 일어나 당과 국가가 취하는 조치들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라주며 자신들의 운명을 완강히 지켜냈을뿐 아니라 활기넘친 모습으로 모진 고난과 시련을 강의하게 이겨냈습니다. 서로서로 걱정해주고 위해주고 감싸안아주는 아름다운 인민, 이런 인민이 높은 애국심과 고도의 자각성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는 사회주의가 아니였다면 무서운 재앙을 막아내지 못하였을것입니다. 우리 인민모두가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여 국가와 자기들스스로를 지키고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기에 모든것이 부족하고 뒤떨어진 나라의 방역부문이 일떠서게 되였고 남들 같으면 상상할수도 없는 방역안정형세를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아직 풍족하게 살지는 못해도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단 한명의 악성비루스 피해자도 없이 모두가 건강하니 이것이 얼마나 고맙고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국가가 당하는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이해해주고 자기 집일처럼 떠맡는 고마운 인민도 이 세상에 우리 인민밖에는 없습니다. 지금 이 행성에 가혹하고 장기적인 제재때문에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 비상방역도 해야 하고 혹심한 자연피해도 복구해야 하는 엄청난 도전과 난관에 직면한 나라는 우리 나라뿐입니다. 이 모든 시련은 두말할것 없이 우리의 매 가정, 매 공민들에게 무거운 짐으로, 아픔으로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국가가 겪는 곤난을 열가지든 백가지든 함께 걸머지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받드는 고마운 애국자들이 바로 우리 인민입니다. 그래서 우리 당은 나라의 형편을 터놓으면 언제나 산악같이 일떠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국난을 타개해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늘 우리 인민들은 우리 당에 고마워했지만 정녕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주인들은 바로 위대한 우리 인민입니다. 우리 인민은 75성상 일편단심 우리 당을 받들고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서슴없이 바쳐 지켜주었습니다. 가장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혁명의 길을 헤쳐온 우리 당이 이 피어린 여정을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다름아닌 우리 인민이 당을 진심으로 믿어주고 따르며 우리 당의 위업을 지켜주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현명한 스승이 되여 지혜와 슬기를 주었고,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으며 결사적으로 옹위하고 성심으로 받들어주며 당의 구상과 노선을 빛나는 현실로 만들어준 역사의 전능한 창조자인 위대한 우리 인민을 떠나서 어찌 우리 당의 영광넘친 75년사에 대하여 한순간인들 생각할수 있겠습니까.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했으며 당의 결심을 물불을 가림없이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위대한 인민이 항상 곁에 있었기에 우리 당은 언제나 든든하였고 어떤 곡경 속에서도 이 땅에 기적의 연륜을 새겨올수 있었습니다. 나는 진함없는 충효심과 굴할줄 모르는 투지, 성실한 노력으로써 세상풍파를 다 뚫고 넘으며 위대한 10월명절을 승리의 단상에 떠올린 우리 인민의 모습에서 앞으로 75년이 아니라 750년, 7500년이라도 당을 따르고 지켜줄 하늘같은 힘을 온몸으로 뿌듯이 받아안게 됩니다. 동지들! 하늘같고 바다같은 우리 인민의 너무도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기만 하면서 언제나 제대로 한번 보답이 따르지 못해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제가 전체 인민의 신임속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위업을 받들어 이 나라를 이끄는 중책을 지니고있지만 아직 노력과 정성이 부족하여 우리 인민들이 생활상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인민들은 언제나 나를 믿고 나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나의 선택과 결심을 그 무엇이든 지지하고 받들어주고있습니다. 설사 그것이 더 큰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것이라 할지라도 나와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은 언제나 무조건적이고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습니다. 이렇듯 강렬하고 진정어린 믿음과 고무격려는 나에게 있어서 그 어떤 명예와도 바꿀수 없고 수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소중한 재부이며 두려움과 불가능을 모르게 하는 무한대한 힘입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바랄수 없는 최상최대의 신임이 있기에 나는 멸사복무의 사명감과 의지를 가다듬으며 무수한 도전들을 주저없이 맞받아나갈수 있었고 전쟁까지 각오해야 하는 결사전에도 나설수 있었으며 사상초유의 대재앙에도 강력히 대처할수 있었습니다. 이런 훌륭한 인민을 섬기고 모시고 투쟁하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나는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 것을 다시 한번 이 자리에서 엄숙히 확언합니다. 존경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 여러분!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경건한 마음으로 고마움에 차넘치는 진정 정중히 삼가 올립니다. 동지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우리 당은 이미 우리 인민의 존엄이고 생명인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인민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땅에서 자자손손 번영할수 있게 평화수호를 위한 최강의 군력을 비축해놓았습니다. 위풍당당히 정렬한 오늘의 열병대오는 조선노동당이 자기의 혁명군대를 어떻게 키웠는지, 또한 그 군대의 위력이 얼만큼 강한지 똑바로 알수 있게 할것입니다. 불과 5년전 바로 이 장소에서 진행된 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과 대비해보면 누구나 잘 알수 있겠지만 우리 군사력의 현대성은 많이도 변했으며 그 발전의 속도를 누구나 쉽게 가늠해볼수 있을것입니다. 우리는 자기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자기 혁명리익에 전적으로 복무하는 충실하고 강력한 국방과학기술대군과 군수로동계급을 가지고있습니다. 우리의 군사력은 그 누구도 넘보거나 견주지 못할만큼 발전하고 변했습니다. 우리가 직면하고있거나 맞다들수 있는 그 어떤 군사적위협도 충분히 통제관리할수 있는 억제력을 갖추었습니다. 우리의 군사력은 우리 식, 우리의 요구대로, 우리의 시간표대로 그 발전속도와 질과 양이 변해가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건드리거나 위협을 줄수 있는 세력은 선제적으로 제압할수 있는 군사적 능력을 제일 확실하고 튼튼한 국가방위력으로 규정했으며 그를 실천할수 있는 군사력 보유에 모든것을 다해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부단한 갱신 목표들을 점령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적대세력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가증되는 핵위협을 포괄하는 모든 위험한 시도들과 위협적행동들을 억제하고 통제관리하기 위하여 자위적정당방위수단으로서의 전쟁 억제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입니다.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고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는데 이바지할 우리의 전쟁 억제력이 결코 람용되거나 절대로 선제적으로 쓰이지는 않겠지만 만약, 만약 그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의 안전을 다쳐놓는다면, 우리를 겨냥해 군사력을 사용하려 한다면 나는 우리의 가장 강력한 공격적인 힘을 선제적으로 총동원하여 응징할것입니다. 나는 우리의 군사력이 그 누구를 겨냥하게 되는것을 절대로 원치 않습니다. 우리는 그 누구를 겨냥해서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키우는것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우리 스스로를 지키자고 키우는것뿐입니다. 만약 힘이 없다면 주먹을 부르쥐고도 흐르는 눈물과 피만 닦아야 할것입니다. 우리 당은 강력한 군사력으로 나라의 주권과 우리 령토의 믿음직한 안전을 보장하며 국가와 인민의 영원한 안녕과 평화와 미래를 수호해 나갈것입니다. 동지들! 조선노동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효하며 우리 인민의 힘과 넋이 깃든 강위력한 최신무기들로 장비한 혁명무력이 있기에 그 어떤 침략세력도 절대로 신성한 우리 국가를 넘볼 수 없으며 조선인민의 앞길을 감히 막지 못합니다. 이제 남은것은 우리 인민이 더는 고생을 모르고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는것입니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당은 혹독한 고난속에서 인민들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면서 그리고 우리 인민의 단결된 힘을 체득하는 과정을 통하여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그 실현을 위한 방략과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게 될것이며 인민의 행복을 마련해나가는 우리 당의 투쟁은 이제 새로운 단계에로 이행하게 될것입니다. 우리가 일떠설수록 온갖 반동세력들이 더 기승을 부리고 예상치 않았던 난관들도 닥쳐들수 있지만 이때까지 우리가 겪은 시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며 우리에게는 그 모든것을 격파할 힘이 있고 자신심이 있습니다. 장구한 투쟁노정에서 다져진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이 있고, 우리 사회주의가 키워내고 마련한 인재력량과 자립의 밑천은 분명 우리의 전진을 추동하고 가속하는 강력한 힘으로 될것입니다.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낸 우리 당과 인민은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의 진군을 시작할 것입니다. 나는 모든 당조직들과 정부, 정권기관, 무력기관들이 우리 인민을 위하여, 인민들에게 더 좋은 내일을 안겨주기 위하여 무진 애를 쓰며, 정성을 다해 일하도록 더더욱 엄격한 요구성을 제기하고 투쟁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인민의 이상은 위대하며 그 이상이 실현될 날은 꼭 옵니다. 위대한 그 이상을 실현함에 총력을 다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해나가는 길에서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발전,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지들! 우리는 강해졌으며 시련속에서 더더욱 강해지고있습니다. 시간은 우리 편에 있습니다. 모두다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갑시다. 끝으로 다시한번 전체 인민이 무병무탈해주신데 대한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어주시는 마음들에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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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1
  • 中 후베이 언스 - ‘지하의 가을빛’ 각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언스(湖北省恩施) 투자족 묘족(土家族苗族) 자치주 쉬안언현 쟈오웬 진 뤄줸옌촌(宣恩县椒园镇锣圈岩村)에는 290여 미터 깊이에 있는 뤄줸옌 천갱(天坑)에서는 늘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천갱의 독특한 ‘지하의 가을빛’을 뽐내고 있다. 사진은 당일 뤄줸예 천갱속에서 촬영한 야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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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1
  • 시진핑, 北 노동당 창건 75주년 맞아 김정은에 축전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北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중국 관영 중앙방송에 따르면 시 주석은 축전에서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개인의 명의로 김정은 위원장 동지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및 전체 당원 그리고 조선 인민들에게 뜨거운 축하와 뜻 깊은 축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조선노동당은 영광스럽고 유구한 혁명 전통을 갖고 있으며 75년의 빛나는 여정에서 조선 인민을 단결해 용감히 분투하고 분발하여 나라의 독립과 인민 해방을 실현했으며 사회주의 사업의 위대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위원장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 중앙의 굳건한 영도 하에 조선 당과 인민은 사회주의 길을 확고하게 걸으며 당 건설과 경제사업 강화에 진력해왔으며 여러 가지 어려운 도전에 합심해 대처하고 대외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일련의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지와 벗으로서 이에 진심으로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또 위원장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 중앙의 굳건한 영도 아래 조선노동당과 인민이 더욱더 분발해 조선의 사회주의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제8차 조선노동당 대표대회를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조 양국은 산과 물이 잇닿은 우호적인 인방이고 모두 공산당이 이끄는 사회주의 국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당의 노일대 지도자들이 직접 육성한 중조 전통 친선은 뿌리가 깊고 갈수록 견고해지고 있으며 더욱더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최근 몇 년간 위원장 동지와 여러 차례 만나 양당과 양국 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킬 데 관해 여러 가지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중조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100 여 년래 전례 없는 대변혁에 코로나19가 겹치면서 국제와 역내 정세는 복잡하고 심각하게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조선 동지들과 함께 중조 관계를 잘 유지하고 다지고 발전시켜 양국 사회주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고 양국과 양국 인민을 더 나은 복지를 마련하며 역내 평화와 발전, 번영을 실현하는 데 새로운 긍정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끝으로 조선노동당의 끊임없는 발전과 조선 사회주의 사업의 번영을 기원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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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0
  • 中 외교부, 미국은 국제 환경합작의 가장 큰 파괴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외교부 화춘잉(华春莹)은 최근 미국 측이 여러 차례 환경문제를 두고 중국을 까닭 없이 헐뜯고 있는데 대해 사실이 증명하다 싶이 미국이야말로 국제 환경합작의 가장 큰 파괴자와 지구환경의 가장 큰 위협으로 되고 있다고 하면서 미국 측은 반드시 중국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을 멈추고 돌이켜 반성하는 한편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짊어지고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해 실제적인 일을 많이 해야 하며 타국을 귀찮게 구는 짓을 적게 해야 한다고 미국 측에 반박했다. “최근 미국 측은 코로나 19 문제, 신장(新疆) 문제, 홍콩 문제 등을 두고 중국을 터무니 없이 질책한 외 환경문제를 두고서도 중국에 대해 트집을 잡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는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미국 측은 어디서 온 이러한 자신심과 자격을 갖고 이렇게 많고 밀집 적으로 중국을 까닭 없이 질책 하는가 말이다.” 이어서 화춘잉은 환경보호에 대한 중국의 조치 등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복 했다. 중국정부는 생태환경 보호에 대해 고도로 중시하는바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기본 국책으로, 이를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국가의 전략으로 확립했다. 그리고 기후변화의 대응,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관리, 화학품 오염방지 등 영역에서의 국제 환경 조약과 의무를 참답게 이행하여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 측은 저탄소 감소배출의무를 적극 이행했다. 2019년까지 중국의 단위당 국내생산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05년보다 48.1% 감소했고 비 화학석유 에너지비례 점유율은 15.3%에 달했으며 중국은 이미 2020년 기후행동목표를 앞당기거나 초과 완성했다. 다음 재생에너지 투자는 연속 5년 간 1000억 달러를 초과, 새로운 에너지 자동자보유량은 세계의 50% 이상에 달한다. 중국 측은 이미 국가의 자주 기여 역도를 향상시켜 2030년 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정점 기를 쟁취할 것이며 2060년 전으로 탄소중립화를 노력하여 쟁취, 실현할 목표이다. 화춘잉은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중국 측은 세계의 삼림자원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임업 산품과 무역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은 7000만 헥타르를 초과하는 식수조림을 완성, 세계에서 동시기 삼림자원증장이 가장 많은 나라로 되었으며 2000년 이래 세계에서 새로 녹화한 면적의 4분의 1은 중국이 만든 것이었다. 그리고 지난 세기 말 이래 중국의 황막화 토지면적이 연 평균 1.04만 평방킬로미터로 확장되던 것이 지금은 연 평균 2424 평방킬로미터씩 감소, ‘사퇴인진(沙退人进)’이란 꿈이 현실로 되고 있다. 중국 측은 다그쳐 공기오염을 다스려 공기 질을 개선시키고 있으며 이미 74개의 도시가 ‘환경공기 질 표준’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 측은 또 고체폐기물과 해양폐기물에 대한 관리를 엄격히 이행, 중국은 2020년 연말까지 고체폐기물 0수입, 전국 도시쓰레기 무해 화 처리율의 99% 접근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해도시는 이미 그 전부가 쓰레기 분류제와 ‘해상환경위생’ 기제를 건립하였다. 현재 중국의 해양쓰레기는 국제 상에서 중, 저 수준에 속하며 그 통제가 가능한 상태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원양어선 위치 감시측량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그리고 국제사회와 함께 불법적이고 보고와 관리통제가 없이 진행하는 어로활동을 적극 타격하고 있으며 또한 국제 환경보호 교류와 합작에 심도 있게 참여, 선참으로 ‘생물 다양성 공약’에 조인하고 이를 비준하였고 ‘일대일로(一带一路)’ 녹색발전 국제연맹의 성립을 발기했고 ‘일대일로’의 녹색투자 원칙을 반포하여 선후로 100여개 국가와 환경보호 교류합작을 전개했으며 대량의 생물다양성 합작항목을 실시해 세계 생물의 다양성 다스리기를 적극 추동하였다. 다음 화춘영은 미국을 언급하면서 미국인 평균 탄소배출양은 세계인 평균 수준의 3배이고 중국인의 2배가 넘으며 일찍 최고로 중국인의 5배에 접근할 때도 있었는가 하면 누적 탄소배출량은 약 중국의 3배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영정 컨설팅 회사가 지난 1월에 반포한 보고에 따르면 2019년 미국의 온실기체 배출량은 여전히 2016년의 수준보다 높았는바 미국 측이 2009년에 ‘코펜하겐 협정’ 중에서 승낙한 2020년까지 17%를 줄인다는 목표를 실현할 수 없게 되었다.” 이어서 화춘잉은 미국 측은 중국을 질책하기 전에 마땅히 먼저 국제사회에 향해 다음과 같은 문제에 대해 답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즉 미국은 왜 탄소중립화를 승낙했는가? 미국은 왜 ‘교토의정서’를 비준하지 않는가? 또한 미국은 왜 ‘파리협정’에서 퇴출했는가? 미국은 기후변화의 반면 영향을 엄중히 받는 발전 중 나라 인민 특히 작은 군 도서 나라 인민들에게 뭘 교대할 수 있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미국이 세계 환경기금의 거액을 지불하지 않은 것 및 황막 화 공약을 지키지 않은 것, 기후변화 공약에 남부해야 할 회비를 미납한 것, 또한 장기간 대량의 쓰레기를 발전 중의 나라에 수출하는 것 등은 마땅히 그 교대와 설법이 있어야 한다고 화춘영은 못 박았다.(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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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0
  • 中 허베이 한단 쓰레기장 화원으로 탈바꿈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한단시(河北省邯郸市)에서 도시의 외곽 가꿈에 노력을 기울여 성과를 보고 있다. 금추의 계절, 도시에서 굽어보는 한단시의 웬보웬(园博园)은 각별히 아름답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곳은 워낙 도시 쓰레기장과 공업폐기물 처분장이어서 환경이 지저분하여 사람마다 지나기를 꺼리던 곳이었다. 이 몇 년래 한단시에서는 중국건설 2국 토목공정 그룹 유한회사 등 건설단위와 손잡고 생태수복을 목적으로 한 종합 청리를 진행하여 핵심 문화유람구로 만들었다. 지금 이 곳은 생태습지 보호구를 망라한 7대 기능구와 13개의 연조집중(汇集燕赵) 문화의 도시 전원으로 되었다. 원래의 쓰레기장과 폐기물 처리장이 대 화원으로 탈바꿈, 지금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레저문화와 연휴를 즐기는 공간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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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0
  • 中 하이난, 국경절 연휴 8일간 면세쇼핑 총액 10.4억 위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 중국에서 국경절과 중추절(추석) 이 2개의 명절이 중첩되면서 하이난(海南)에서는 면세쇼핑의 새 정책이 출범된 후의 첫 장기연휴를 맞았으며 이 면세쇼핑의 기회를 빌어 쇼핑 열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고 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하이커우 일월 광장(海口日月广场)의 면세점, 산야 국제면세성(三亚国际免税城), 하이커우 메이란 공항(海口美兰机场) 면세점 등에서는 쇼핑 열이 고봉을 이뤘으며 잘 팔리는 물건의 가게 앞에는 늘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하이커우 세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하이난에서 면세로 구매한 물건의 총액은 10.4억 위안, 고객은 14.68만 인차, 물건 건수는 99.89만 건이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각각 148.7%, 43.9%, 97.2%가 증장한 셈이었다. 현재 중국 최대의 경제 특구인 하이난성은 수출가공 지구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관광업이 활성화되어 중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오고, 일본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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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0
  • 인도 공군 참모장, “인도 중국을 공습할 준비 되어있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7일,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에 따르면 최근 인도 공군 참모장 락슈쿠마르싱고 바다우리아(Rakesh Kumar Singh Bhadauria)는 인도 공군은 이미 중국을 공습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아직 사태가 이 정도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지만 인도 공군은 중국 및 파키스탄과의 긴장국세가 부단히 승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두 개의 전선에서 작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피로했다. 지난 5일, 바다우리아는 ‘진풍’ 전투기를 정합하면 인도가 상대국과의 경쟁에서 우세를 점할 수 있으며 ‘선제타격’ 및 ‘종심타격’의 능력이 있다고 하면서 “미래의 5년 간 우리는 83대에 달하는 LCA Mark 1A 전투기를 구입하는 동시에 HTT-40 훈련기(인도 국산 초급 훈련기)와 경형 전투헬기(LCH)도 들여올 것이다”라고 했다. 바다우리아는 또 중인변경의 대치 기간, 국세는 중국에 공습을 강행할 정도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인도 공군은 가능하게 발생할 그 어떤 사태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면서 여기에는 두 개의 전선(중국과 파키스탄)까지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우리아가 이런 담화를 발표할 당시는 인도가 중국 그리고 파키스탄과의 변경지역 관계가 날로 긴장하던 시기였다. “우리는 소위 ‘라다크 지역’에서의 중국의 일거일동에 대해 의식한 것은 지난 5월이었다. 당시 인도의 육군과 공군의 반응은 매우 신속했다.” 인도 공군의 책임자로서의 바다우리아는 최근 인도의 ‘투데이 인디아’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파키스탄과 중국은 현재 밀접히 합작하면서 ‘광범한 군사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파키스탄은 많은 방면에서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충돌이 발생하면 중국은 인도를 전승할만한 이유가 없다고 했다. “우리는 이미 모든 해당 지역에 포치를 했으며 ‘라다크 지역’은 그 중의 작은 부분에 속한다. 인도 공군은 책임지고 중국 변경에서 대치하고 있으며 우리의 포치 위치는 매우 훌륭한바 우리는 이미 그 어떤 충돌에도 대응할 준비를 마쳤으며 그것은 두 개 전선의 전쟁도 포함된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 복역하게 될 ‘진풍’ 전투기는 지난 8일 인도 공군 기념일 열병식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인도 공군의 한 관원에 따르면 ‘진풍’ 호 전투기는 공중우세와 조준타격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전투기는 4.5대의 쌍 엔진을 장착, 제공, 저지, 공중정찰, 지면지원, 종심타격, 반 항공모함과 핵위협 대응 능력이 강하며 다양한 유형의 무기들로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지난 9월 10일, ‘진풍’호 전투기 5대가 정식으로 인도 공군에 교부, 이는 인도 공군의 중대한 돌파성 적 발전으로 되고 있다. 다른 한편 지난 9월 27일, 인도 군부 측에 따르면 인도 군은 이미 라다크 동부의 고 해발지역에 탱크, 중형 무기 및 탄약, 연료와 식물 그리고 동계 보급품을 운송, 유지부대가 장장 4개월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작전할 수 있는 보급을 완료했다. 이는 수십 년이래 인도 군이 강행한 최대 규모의 군사 후근행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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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9
  • 中 ‘영웅도시’ - 우한 장탄의 아름다운 야경
    [동투데이 김현나 기자] 우한(武汉)은 중국에 있어서 중요한 도시이다. 창장의 남과 북을 잇는 도시여서 중요한 도시었고 또한 후베이성(湖北省)의 소재지어서 중요한 도시였다. 그렇다고 세계적으로는 그 닥 그 이름을 올릴만한 유명한 도시는 아니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코로나 19 사태로 우한은 대뜸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로 되었다. 만약 코로나 19를 적시 적으로 예방 통제하지 못했으면 우한은 그 ‘오명’으로 유명했겠으나 코로나와의 인민전쟁에서 승리한 우한은 세계적인 ‘영웅도시’로 되었다. 8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국경절 연휴 일곱 번째 되던 날 며칠 째 내리던 비가 멎자 많은 관광객과 우한 시민들은 청신한 한커우 장탄(汉口江滩)에 찾아와 우한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였다. 올해 초 코로나 19의 대 폭발로 공포와 비극으로 꽉 찼던 우한의 밤이 이제는 즐거움과 환락의 밤으로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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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9
  • 브라질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 500만 건 초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브라질 위생부가 발표한 코로나 19 확산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까지 브라질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500만 건을 초과, 세계에서 미국과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500만 건을 넘어선 나라로 되었다. 구체적인 데이터를 보면 7일 24시간 동안 브라질의 코로나 19 단일 확진사례는 3만 1553건, 누적 확진사례는 500만 694건이었고 단일 사망사례는 734건, 누적 사망사례는 14만 8228 건이었으며 누적 완치사례는 439만 1424건이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400만 건을 돌파한 것은 지난 9월 3일, 400만 건에서 500만 건을 돌파하기까지 걸린 시일은 34일이었다. 이는 지난 6월 19일, 브라질에서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100만 건을 초과한 후 매 100만 건이 증가하면서 걸린 시일이 가장 긴 시일로 이전의 세 차례 걸린 시일은 각각 27일, 23일과 26일이었다. 한편 브라질에서 코로나 19 확산 곡선이 고봉에 오른 것은 지난 7월 말이었고 9월 상순에 들어 확진사례가 대폭 하강했으며 바이러스 전파도 이미 감소기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 단계에 들어 브라질의 대다수 주는 이미 ‘봉쇄 해제’ 중후기에 들어섰으며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100만 건을 초과한 상파울루에서도 지난 7일부터 학교들에서 복선 수업을 회복하도록 허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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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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