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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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대통령 선출된 날, 멕시코 여성시장 총격 피살
    [동포투데이] 3일 멕시코 집권 국가재생운동당 연합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초아칸주 코티하드 라파초밥의 욜란다 피게로아 여성 시장이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멕시코 남서부에 위치한 미초아칸주는 관광업과 농업으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이다. 3일, 멕시코와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게로아가 체육관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복면을 쓰고 승합차에서 뛰어내린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최소 19발의 총상을 입었고, 그의 경호원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미초아칸 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총격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 작전을 전개했다"라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멕시코 보수당인 국민행동당소속의 피게로아가 2021년 9월 코티야 데 라파초밥의 첫 여성 시장이 된 이후 지역 마약 카르텔로부터 반복적으로 위협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는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시 청사에 침입했다. 피게로아는 작년 9월 23일에도 무장 괴한들에게 길거리에서 납치되었다가 사흘 후 무사히 구출된 바 있다. 당시 피게로아는 몸값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납치가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수사기관인 선거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대선에서 약 38명의 후보가 살해됐고, 후보 및 관계자를 겨냥한 공격이 300여 건 발생했다. 멕시코 언론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폭력적인 선거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멕시코의 국가안보 전문가 데이비드 소세도는 이번 선거에서 범죄 이익과 관련된 '정치적 검은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9년에 여성이 연방, 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 기관 직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요구하는 성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분석가들은 피게로아의 죽음이 셰인바움의 승리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범죄와 싸우겠다고 약속했고 멕시코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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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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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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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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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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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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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탄! '남안루(蓝眼泪)' 中 샹산 위산도에 출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일종 희귀한 <남안루(蓝眼泪)>가 닝버(宁波)의 샹산 위산도(象山渔山岛)에 출현했다고 5월 31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안루>가 출현하는 당시 해상에서는 비가 내렸고 전반 위산도 주위에는 <남안루>가 쫙 깔렸으며 맑고 푸른 빛을 띈 모습으로 전반 위산도의 모습을 나타내면서 몽환적 분위로 미묘하고 아릅답기 그지 없었다고 한다. <남안루>는 일종 바다밑에서 생존하는 미생물로서 길이가 0.2밀리미터 내지 2밀리미터에 달하고 있다. 위산도는 샹산 석포(石浦)에서 동남쪽으로 25해리 떨어진 해상에 위치, 면적은 0.5평방키로미터이고 아직 미 개발로 상태가 잘 보존되어 있다. 그리고 남북 해류가 교차되는 곳으로 어류, 패류(贝类)와 조류(藻类)가 아주 풍부한바 각종 해양특산물이 300여 종에 달해 <아시아 제일의 낚시터(亚洲第一钓场)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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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연변자치주 화룡시 진달래공원 ‘1313’대상 전면 추진
    [동포투데이] 지난 25일, 진달래공원 ‘1313’대상 관련 추진회의가 화룡시에서 개최되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진달래공원 ‘1313’대상이란 화룡시에서 경제 전환 발전을 전면 가속화하고 ‘1개 중심, 3개 구역, 13개 단지’의 총체적 전망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대상이다. 진달래공원 ‘1313’대상중 ‘1’은 한 개 중심 즉 진달래 고객 봉사 센터를 말하고 ‘3’은 3개 풍경구 즉 로리커호 풍경구, 선경대 풍경구 및 ‘그리운 벽촌마을(小村之恋)’ 풍경구를 말한다. ‘13’은 13개 산업단지로 광동 유기농업관광 산업단지, 룡문호 국제 겨울철 낚시 산업단지, 옛 발해 문화관광 산업단지, 항공 산업단지, 문화 산업단지, 석인구 홍색 관광 산업단지, 응급물자 산업단지, 상황버섯(인삼) 산업단지, 건강식품 산업단지, 초콜릿 산업단지, 스키장비 가공 산업단지, 빅데이터 산업단지, 삼림 돼지 산업단지 등을 일컫는다. 진달래공원 ‘1313’대상 중 17개 대상은 전부 전기 작업을 시작했다. 진달래공원 대상 건설은 화룡시에서 관광도시, 건강도시, 개방도시 건설을 추진하는 구체적 조치이다. 이를 통해 여러 산업이 통합을 이루고 교통운수망을 최적화시켜 화룡시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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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1
  • 中 후베이성 매주 4.5일 근무제 추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신망에 따르면 일전 중국 후베이성(湖北省)에서는 <소비력을 끌어올려 경제의 안정증장을 추진할데 관한 통지(提振消费促进经济稳定增长若干措施的通知-이하 <통지>)>를 발부, 각지의 일반 주민에게 포괄적 소비권(普惠性消费券)을 발급하는 것과 혜민 관광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격려하고 조건이 허락되는 지방과 기관, 기업과 업단위들에서 직원들에게 금요일 오후와 주말에 외출하여 관광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을 격려하는 것 등 30가지 조치를 제안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각지에서는 일반 주민들에게 포괄적 소비권을 발급하는 것을 격려하여 곤란 군체와 특수 군체에 구매권을 발급하도록 한다. 금융기구가 주택구매 대출을 심의하고 발급하는 것을 지지하며 주민들 주택구입에 수요되는 합리한 융자금을 만족시키도록 한다. 새로운 에너지 차량구매에 보조금 발급을 낙실, 차량구입세 면제정책을 2년 연기하고 중고차 판매 부가세 감면 등 우대정책을 낙실한다. 자동차의 <낡은 것으로 새 것 바꾸기(以旧换新)> 및 <하향혜농(下乡惠农)>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조건이 허락되는 지방에서는 2020년 말 전까지 소비자들한테 <국가 제4단계 기동차 오염물 배출표준(国家第四阶段机动车污染物排放标准)>을 폐지하고 이하 배출표준의 차량으로 당지에 등록된 자동차 판매회사에서 <국가 제6단계 기동차 오염배출 표준(国家第六阶段机动车污染物排放标准)>에 맞는 새 차를 구매할 시 일정한 보조금을 발급한다. 관광명소들에서 관광객들에게 무료입장권을 발급하는 것을 격려하며 성 내 주민에게 단기 계열관광 상품을 발급하고 주민들에게 관광소비권(카드)를 발급하는 것을 격려한다. 직원들의 유급휴가 제도를 낙실하고 직원들의 단계식 휴가, 비고봉기 휴가를 격려하고 법정 휴식기내의 관광휴가를 창도한다. 조건이 허락되는 지방과 기관, 기업 및 사업 단위들에서는 법에 따라 하기 휴식배치를 조절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금요일 오후와 주말의 외출관광을 위하여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준다. 성, 시와 현의 재정에서는 1 : 2 : 2의 비례로 매년 총 2억 위안을 투자하여 연속 3년간 신축 5G 매크로 기지국(5G宏基站-이동통신 무선전 기지)에 보조, 국가 신형정보소비 체험관으로 평선된 기지에는 매년 100만 위안에 달하는 운영 보조금을 지급하며 국가신형 소비시점 시범항목으로 평선되고 전국 신형정보 콩쿠르에 참가해 상을 획득한 기지에는 매 항목에 일차성 보조금 50만 위안을 지급한다. <통지>는 끝으로 각급 예산단위는 우선 구매, 사전 예약 등 방식을 조직하여 성 내 빈곤지구의 농부산품 구매 역도를 강화하며 빈곤지구 농부산품 구매금액이 본 단위 연소비 농부산품 구매 총액의 25% 이하로 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여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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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1
  • 美 시위대 워싱턴 포함 22개 주, 32개 도시 석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25일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아프리카 후예의 흑인남자 조지 플로이도(George Floyd)가 폭력집법하는 백인경찰한테 죽음을 당하자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여 백악관까지 둘러싸는 연이은 항의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5월 29일 10시부터 많은 시위자들은 백악관에 몰려간 뒤 울바자를 사이에 두고 미국 백악관 특공인원들과 대치상태를 이루었다. 당시 특공들은 폭도방지막과 곤봉 및 고춧물 분무제 등으로 시위대를 대처, 백악관 앞에서의 시위는 5시간 가량 지속되다가 5월 30일 새벽 3시 30분경에야 비로서 조용해졌다. 30일 아침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트위터로 연속 특공들을 칭찬, "백악관 특공들이 매우 잘 대처했다. 전업성이 뛰어났고 아울러 매우 잔혹했다","난 방안(백악관)에서 매 사람들의 일거일동을 주시하면서 매우 안전하다는 것을 감지했다"고 썼으며 또한 항의자들이 백악관 울바자를 짓부시기만 하면 이들을 맞을 건 가장 흉악한 견과 내가 보았던 가장 호된 무기였을 것이었다"라고 했다. 미국 유선TV 뉴스넷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시위대는 이미 전 미국 내 22개 주와 32개 도시를 석권, 여기에는 수도 워싱턴 특구도 포함되었다. 그리고 사건발생지인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는 시위가 이미 5일째 접어들었으며 현지 정부가 내놓은 야간통행금지령이 5월 29일 저녁 8시부터 발효했지만 시위자들의 분노를 누그러뜨릴 수 없었다. 이 도시에서는 29일에도 밤새도록 <노화의 정경(火与怒)>을 목격할 수 있었다. 30일 아침, 미네소타 주 팀 월츠 주장은 트위터로 시민들한테 이지를 지켜줄 것을 당부하면서 "우린 이 시각 평화를 독촉한다"고 간청하기에 이르기도 했다. 한편 미시간 주(Michigan) 디트로이트(detroit)에서는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쏘아 19세 되는 남성 한명이 사망했고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Auckland)에서는 연방보호국의 2명 관원이 총격을 받았으며 이 중 1명이 사망했다. 이 외 텍사스 주(Texas) 남부의 휴스턴(Houston)에서는 근 200명에 달하는 시위자를 체포, 이를 두고 휴스턴 경찰은 많은 시위대가 통제하고 있는 차도를 가로막았다고 체포이유를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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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1
  • 中 2020년 국방지출 예산 작년 대비 6.6% 증장키로
    ▲ 런궈창(任国强) 중국 국방부 보도 대변인ⓒ중국 국방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이 코로나 19 사태로 올해 경제 증장율을 제시하지 않았고 또한 올 1분기 GDP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6.8% 감소된 상황에서도 국방지출 예산은 지난해 대비 6.6%를 늘이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5월 29일, 중국 국방부 보도 대변인 런궈창(任国强)은 보도 브리핑에서 제 13기 전국인대 제 3차 회의에서의 심사와 비준을 거쳐 2020년도 중앙 급 국방지출 예산을 작년 대비 6.6% 늘여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증장을 유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런궈창은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중국은 견정불이하게 평화발전의 길을 걸을 것이고 견정하게 방어성 국방정책을 펼칠 것이며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협조발전을 견지할 것이다. 국가경제발전의 수준과 국방건설의 수요에 근거, 당전의 국제국내 형세와 결합하여 국방지출 규모를 합리하게 확정하였는바 중국의 국방비는 주로 아래와 같은 몇 개 방면에 쓰이게 된다. 첫째, 국가의 경제발전에 적응하면서 지속적으로 부대의 사업, 훈련과 생활 조건을 개선하고 관병들의 생활복리 대우를 제고하게 된다. 둘째, 무기장비의 현대화 건설과 <135> 계획이 제시한 중대 프로젝트 그리고 중점 항목 건설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부분적 낙후 장비를 도태시키거나 경신하며 부분적 노후 장비를 승화 개조시키게 된다. 셋째, 국방과 군대의 개혁결책을 심화 낙실하고 군사정치제도 개선 등 사업의 자금수요를 보장한다. 넷째, 군대의 전쟁 준비 훈련 및 국제 평화의 유지, 선박의 항해 보호, 대외 인도주의적 지원, 재해구조 등 다양화 군사임무 수행에 쓰이게 된다. 계속하여 런궈창은 중국의 발전 장대함에 따라 중국 인민해방군은 새로운 시대의 사명과 임무를 더욱 철저하게 이행할 것이고 국제사회에 더욱 많은 공공안전산품을 제공할 것이며 세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인류의 공동체를 구축하기에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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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5-30
  • 俄 전투기 흑해와 발트해서 美 전략 폭격기 제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월 29일 모스크바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전투기가 해와 발트해 상공에서 러시아 변경에 접근한 미국 B-1B 전략 전투기를 제지했다고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당일 러시아의 탄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 전투기는 흑해와 발트해 상공에서 러시아 변경에 접근한 미국 B-1B 전략 폭격기를 추격했으며 러시아-27 전투기와 30SM 전투기가 미국 전략폭격기를 저지, 미국 폭격기가 러시아 변경에서 물러갈 때까지 감시를 계속했다고 했다. 성명은 러시아 변경에 접근한 미국 전략 폭격기의 수량은 밝히지 않았으며 러시아 전투기는 해당 국제법을 엄격히 준수하였으며 제지 임무를 완수하자 기지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 페스코프는 미국 전략 폭격기가 러시아 변경에 접근한 것은 러시아와 미국 두 나라 관계의 긴장도를 증가시켰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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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5-30
  • 트럼프 미국은 WHO와의 관계 정지한다고 선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5월 29일 오후 백악관에서 있은 브리핑에서 미국 대통령은 세계 위생조직(WHO)가 미국이 요구하는 개혁의 집행을 거절 하기에 미국은 이 조직과의 모든 관계를 중지함과 아울러 이 조직에 납부하던 회원비를 별도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지난 5월 18일 세계 위생조직 사무총장 탐데세한테 보낸 서한에서 위협적으로 앞으로 30일 내 세계 위생조직이 <성질적인 개진>을 하지 않으면 세계 위생조직에 납부하는 회비를 정지함과 아울러 이 조직 회원국으로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국제사회와 미국 내의 비판을 자초하였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14일 트럼프는 세계 위생조직에 납부하는 회비를 잠시 중단한다고 선포함과 아울러 세계 위생조직이 코로나 19 사태 중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였었다. 이를 두고 미국 국회 참의원 외교위원회 주석이며 민주당 인사인 엘리엇 엥겔은 4월 27일, 세계 위생조직에 회비를 잠시 중단한 트럼프 정부의 결정을 겨냥한 조사행동을 가동하였었다. 한편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5월 29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는 174만 건에 달했고 사망 사례는 이미 10만 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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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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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0
  • 외신, 中 GDP 증장 목표 미정은 매우 현실적인 것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올해 중국의 전 인대에서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연도예정증장 목표를 제시하지 않았다. 이는 외국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경제학자들은 중국이 구체적 경제증장 목표를 정하지 않은 건 더욱 <현실적인 작법>이라고 평가했다. 일전 미국 <포보스(Phobos)>는 무릇 그 어떤 원인의 가능성을 막론하고 중국인 이미 매우 비상한 결심을 내리고 올해의 경제증장 목표를 정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계속하여 그 원인은 명백히 알 수 있는바 베이징(北京)은 모든 중점을 코로나 19로 인하여 조성된 후과에 두고 있다고 언급, 22일 있은 중국 전국인대 회의에서 리커창 총리가 선포하다 싶이 광방 데이터에 나타났는바 미국에 이어 세계 제2 경제체인 중국의 제1분기 경제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6.8% 위축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보도는 리커창이 언급한 전 년 경제 증장 목표를 정하지 않은 것은 주로 세계의 코로나 19와 경제무역 형세가 불확실성이 매우 크고 중국도 일련의 예측하기 어려운 영향의 인소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란 논리에 큰 무게를 두었다. 한편 24일, 홍콩 <난화조간(南华早报)>에 따르면 중앙정부가 연도 경제증장 목표를 제시하지 않은 것은 예측하지 못했던 것이 아닌 것으로 중국의 1분기 경제가 6.8%로 내려갔고 일부 인사들의 분석도 중국의 2분기 경제도 계속 수축받을 전망으로 보였다. 보도는 또한 경제학자들은 실업문제 앞에서 중국은 반드시 중점을 취업 등 더욱 현실적이고 보다 실제적인 것에 놓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역점을 찍었다. 베이징 대학 금융학 교수 마이클 페티스는 중국이 경제증장 목표를 포기한 것에 대해 ????만약 경제정책의 진정한 변화를 대표한다면 이는 하나의 좋은 일로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는 중국의 중점이 지속적인 수요로 소비와 사영부문의 투자로 경제증장을 추진하는 방향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표명한다고 했다. 이외 동방증권의 수석 경제학자 소위(邵宇) 또한 중국이 경제증장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것은 아주 <현실>적인 작법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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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 中 올해 유인잠수기로 해저 만 미터 밑 탐사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이 올해 내로 만 미터 유인잠수기로 말리아나 해협의 가장 깊은 곳에서 <심해탐사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된다고 일전 중국의 <과학기술보>가 보도했다. 지구에서 6000미터 이상 깊이가 되는 심해는 도합 37개로 그 이상의 깊이 즉 만 미터 이하 깊이의 심해는 지금까지 과학연구의 <무 인구>로 인정되어 왔다. 예하면 말리아나 해구를 포함한 9갈래의 심해구는 모두 서태평양에 분포되어 있으며 이 중 5갈래는 그 깊이가 만 미터를 초과하고 있으며 이렇게 만 미터 이하 깊이를 탐사하는 잠수기를 <만 미터 유인잠수기>라고 한다. 2020년 3월, 만 미터 유인잠수기는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 702소에서 조립하고 전반 라인의 수조시험(水池试验)을 했다. 수조시험은 장수 우시(江苏无锡)에 위치한 어느 한 인공저수지에서 진행, 이 시험은 육지에서 바다로 향하는 제 일보로 만약 만 미터 유인잠수기를 한 대의 차량에 비한다면 이 잠수기는 이를 조종하는 잠수원한테 저수지는 하나의 <차량 시험장>에 해당되는 것이었다. 전반 라인의 저수지시험은 잠수기가 저수지의 환경 중 장래의 해양탐사에서 수요되는 사항을 검측, 저수지의 환경에서 검측 시험하는 모의로서 잠수원과 잠수기 조종인원 모두가 묵계적으로 합작하여 조작에 숙련케 하는 것으로 잠수기와 잠수원 모두가 바다로 진출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심해로 진출한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는 바닷물이 가져오는 고압에 견디어야 한다. 7000미터 급 유인잠수기 <죠아룽(蛟龙)>호가 7000 미터 깊이의 심해에서 받는 압력은 700개의 대기압이었다. 그렇다면 만 미터 유인잠수기로 말하면 재차 4000미터를 더 내려가기에 400개의 대기압이 더 증가되기 마련이다. 이는 1 평방미터의 면적에 1만 여 톤 되는 물건이 내리 누르는 것에 해당되는 것이다. 때문에 잠수기의 자재, 결구설계 등에서 모두 거대한 도전으로 될 수밖에 없다. 또한 받게 되는 거대한 압력 외 잠수기는 탑승 인원과 일련의 과학시설 등을 싣고 수중에서 과학고찰 작업을 완성해야 하기에 이는 만 미터 유인잠수기의 제조 난이도를 더 크게 만들고 있다.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 702소 부소장이며 만 미터 유인잠수기 총 설계사인 예충(叶聪)에 따르면 만 미터 유인잠수기는 전 세계 모든 해양에서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했는바 9대 관건적 기술을 장악, 예하면 유인잠수기 공 케이스(球壳)와 부력 재료 등이었다. 만 미터 유인잠수기의 저수지 시험은 오는 6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그 뒤 만 미터 유인잠수기는 실험실을 벗어나 해상시험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예충에 따르면 만 미터 잠수를 하기 전 잠수기는 먼저 천해(浅海)에서의 시험을 하게 된다. 한편 만 미터 유인잠수기가 절로 말리아나 해구에 갈 수 없기에 이를 견인하거나 예인해야 하기에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에서는 심해작업의 순리로은 진행을 위하여 모선(母船) <탐색 1호>와 <탐색 2호>를 파견해 만 미터 유인잠수기를 돕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보면 말리아나 해구로 가서 심해 탐사작업을 하자면 적어도 6개월 전에 중국외교부에 보고하여 해역시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정상적으로 허가증을 받자면 <탐색 2호> 모선은 올 하반년에 있게 될 만 미터 심해 잠수탐사 시험에 참가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이 상황을 알게 되자 중국 선급사(船级社) 광저우 심의회도센터(广州审图中心) 및 푸저우 분사(福州分社)는 사전에 준비해 규범적 요구를 만족시키는 전제하에서 밤낮을 이어가며 3일 간 30부에 달하는 중국 선급사(CCS) 증서를 취득하는 사업을 완성했다. CCS 증서 취득하자 이번에는 국가 해사국(海事局)의 국적증서의 취득문제가 또 난제로 나섰다. 그러자 이번에도 하이난해사국(海南海事局)에서는 <탐색 2호>를 시점으로 전국에서 선참으로 <일사통판(一事通办)>의 방법을 채취, 단 하룻 동안 외교부에 보고할 국적증서 취득에 필요한 모든 수속절차를 밟아주었다. 중국 과학원 심해과학 및 공정연구소 해양장비와 운행 관리센터에 따르면 선박증서의 취득은 선박건조사업의 완성을 상징, 만 미터 유인잠수기 해역시험 기간, <탐색 1호> 모선과 <탐색 2호> 등 만 미터 유인잠수기의 지원을 보장하는 2척의 선박에 이르기까지 누계로 이번 시험에 참가하게 될 과학고찰 인원은 120명에 달했다. 2016년 7월, 중국 국가 중점 연구개발계획으로 된 <전 해역 심해 유인잠수기 총체설계, 집성 및 해역 시험> 항목이 정식으로 입안(立项)되었다. 당시 이를 두고 어떤 이들은 “무엇 때문에 갈수록 더욱 깊은 해저로 잠수해 들어가는가?”고 질의를 표하기도 했다. 여기에 대한 답안은 간단하다. 해저에는 풍부한 자원이 깔려있다. 그리고 해양을 탐색하고 해양을 보호하며 해양을 경영하고 해양강국을 건설하는 것은 모두 심해잠수와 연결되는 환절이다. 해저 만 미터 심연은 과학연구의 <무인 구>라고 할 수 있다. 전 해역의 심해 유인잠수기는 가장 유력한 과학고찰 장비이다. 중국의 심연진입기술, 심연탐측기술을 대표하는 심해기술은 목전 국제 심해프로젝트 기술영역의 최절정 수준이며 만 미터 심연의 전 해저 잠수기는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로 많지 않다. 그 젯날 사람들은 심해는 슈퍼 급의 과잉 수압으로 햇빛과 식물공급이 결핍하고 거기에 특수한 해저 지형과 격렬한 구조활동 그리고 여러 가지 극단적 환경인소로 해저 6000미터 이하는 아주 침침하고 세상과 격리되어 있기에 조금도 생명의 활력이 없는 세계로 인정돼 왔다. 하지만 심연에 대한 인류의 과학조사 결과 이런 인식은 모두 부정되었다. 심연의 지리학, 심연의 생명과학을 대표로 하는 심연과학연구가 목전 국제 심해과학연구의 최신 전연을 대표하고 있다. 심해장비는 심해 대양을 조사하는 유력한 보장으로 되고 있다. 심해에 대한 조사기술이 향상됨에 따라 최근 년래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 대형 심연조사활동이 육속 전개되고 있고 많은 심연의 새로운 물종을 발견했으며 심연의 생물량과 생명 활력 역시 원래의 예견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 “중국의 유인잠수기는 중국 심해 과학기술의 총체적 체현이다. 이전에 이미 사용에 투입되었던 <썬하이 융스(深海勇士)>호와 <자아룽(蛟龙)>호는 유인 잠수를 위한 중국제조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제 만 미터 유인잠수기가 사용에 투입되면 새로운 <중국심도(中国深度)>를 창신할 것이며 중국의 해양 탐측 능력과 연구수준을 진일보 승화시킬 것이다.” 이는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 702소 부소장이며 만 미터 유인 잠수기 총 설계사인 예충(叶聪)이 밝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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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 “윤화섭 시장님 감사합니다!”…고려인봉사단, 감사편지 전달
    ▲“어려운 시기에 생활안정지원금 감사하다”…고려인어머니봉사단원들 감사의 마음 손 편지에 담아 윤화섭 안산시장에 전달ⓒ안산시청 [동포투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힘든 시기에 지원해주셔서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큰 도움과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 ‘너머’에서 활동하는 고려인어머니봉사단 ‘제비봉사단’이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지급된 시 생활안정지원금에 대해 감사하다며 윤화섭 시장에게 편지를 전달했다. 28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정 타마라 제비봉사단장 등 단원들은 시청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담은 손 편지를 윤화섭 시장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편지는 정 타마라 단장 등 단원 4명이 직접 쓴 손 편지와 이를 번역한 편지 한 통으로 구성됐다. 정 타마라 단장은 편지에서 “봉사단을 대표해 안산시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에 관심과 배려를 가져주시고,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책을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손자가 외국인보육료 지원을 받아 어린이집을 마치고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했다”고 덧붙였다. 또 단원 석 제냐 씨는 “어려운 시기에 안산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에게 지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적었고, 단원 한 안토니나 씨도 “저와 제 가족은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감사의 마음으로 편지를 쓴다”고 했다. 안산시 다문화 동아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려인어머니 10여명으로 구성된 제비봉사단은 지난해 3월부터 고려인을 위한 각종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나서고 있으며 방범 및 육아, 생활안정지원금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고려인들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도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도 1인당 7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 내·외국인 주민 차별 없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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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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