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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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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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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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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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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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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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증축 교사동 준공기념 식수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 5. 4.(월) 본교 증축 교사동에서 주호치민대한민국 임재훈 총영사, 이사회 임원(이사장 황건일), 학교운영위원(위원장 최은호), 학부모회 임원, 학생대표와 함께 교사동 증축을 기념하는 망고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한 교사동 증축 공사는 학교예산, 교육부지원금, 교민들의 자발적 성금 등 총 442만 달러(USD)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2018년 5월 착공 2020년 2월 준공되었으며 대지면적 19,994㎡, 연면적 7,176.68㎡(지상 5층) 규모로 소체육관, 시청각실, 과학실 등 특별교실과 일반교실 총 45실로 구성되었다. 신선호 교장은 “교민들의 염원을 담은 증축 교사 준공을 기념하는 뜻 깊은 날에 교민들을 모시고 성대하게 잔치를 해야 마땅하나, 감염병으로 인해 학교 관계자만 모시고 조촐하게 진행하게 되어 아쉽다. 교사동 증축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어려운 인․허가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해주신 임재훈 총영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내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임재훈 총영사는 “베트남 관계 기관의 허가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2년 넘는 공사를 마치고 무사히 준공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망고나무는 줄기도 튼튼 열매도 탄탄한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나무이기에 학생들도 망고나무처럼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고 학교 또한 최고 명문학교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생회장인 11학년 서승호 학생은 “형, 누나도 모두 우리학교를 졸업했고 저도 1학년부터 다니고 있어 애정이 많은 학교에 최신식 건물이 생겨 기쁘다. 좋은 곳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학생회장으로서 학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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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5
  • 조선족 동포 지충국·김경도, 중국 축구 대표팀에 승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중국축구협회는 남자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하였다. 그중에는 조선족 동포 선수 지충국과 김경도가 포함 되였고 지난번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고준익 선수는 아쉽게도 낙선되었다. 반면 새로운 브라질 귀화선수 알로 이시우(Aloísio-1988.6.19)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40강전)에 대비해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은 오는 5월 10일부터 27일까지 상하이에서 집중훈련을 펼치게 된다. 지충국(미드필더)은 2008년 고향팀 연변 창바이산에 입단했다. 2014년까지 135경기 11골의 기록을 남긴 채 1부리그의 상하이 선신으로 자유이적했다. 2015 시즌 상하이를 떠나 새시즌 1부로 승격해 올라온 친정팀 연변으로 복귀했다. 연변에서의 두 시즌 동안 52경기 2골을 기록했으며, 2018 시즌을 앞두고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김경도(미드필더)역시 연변에서 태어난 조선족 출신으로 연변 푸더 유스팀을 거쳐 2010년 프로에 데뷔했고, 2013년 산둥으로 이적했다. 2018년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꼽히는 등 커리어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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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5
  • [포토] 닝보시 '연미용향' 연변쌀밥축제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일 오전 닝보(宁波)시 인저우구 천궁장원(鄞州区天宫庄园) 행사장에서 <연미용향(延米甬乡)>을 주제로 한 연변쌀밥축제가 열렸다. 현장에서 펼쳐진 밥 짓기, 찰떡치기, 돌솥밥, 순대, 김밥 만들기 등은 대회 내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관람객들은 저마다 휴대전화를 꺼내 조리사들의 능숙한 조리솜씨 장면을 기록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중앙정부의 동서부 빈곤감소 협력과 맞춤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양 지역 교류를 강화하고 소비열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닝보시 상무국과 연변주 상무국이 공동주최하고 인저우구 바이허(白鹤) 사회구역에서 주관했다. 이날 지역 주부들이 연변입쌀로 지은 밥과 찰떡, 순대, 김밥 등은 향기를 물씬 풍기며 관객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12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연변입쌀은 하얗고 투명도가 높으며 쌀알의 크기와 굳기가 균일하고 점도(粘度)가 적당하여 갓 지은 쌀밥은 더구나 윤기가 돌아 그 식감이 일품이다. 연변주 관계자는 "닝보시의 강력한 지원으로 2020년 4월 11일 연변의 왕청현과 안도현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닝보시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변입쌀은 지난해 닝보시장에서 1만5000t의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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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미군 페르시아 만서 공격훈련 강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일 중국의 <환구시보> 등 외신에 따르면 미 해군 육전대가 페르사 만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섬에서 상륙 및 공중 공격 훈련을 하였다. 미 해군 육전대의 이번 훈련은 이란의 대 미국 강경입장이 격증하는 시기에 진행된 것으로 이란이 부근의 도서를 이용하여 각종 해군 행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며칠 전 몇 척의 이란 쾌속정이 동일한 수역에서 훈련을 하면서 미 해군과 미 해안 경위대의 선박에 위험한 도발을 뜻하는 행동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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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05-03
  • 中 지구 해발 6500미터 지점에 5G 기지 건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4월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이동에서 건설한 에베레스트 봉(珠穆朗玛峰)의 해발 6500미터 높이에 있는 5G 기지가 사용에 교부되었다. 이는 목전 세계에서 해발고가 제일 높은 곳에 건설된 5G 기지로 이미 이전에 건설한 해발 5300미터와 5800미터에 있는 5G 기지를 통해 에베레스 봉 북측 비탈의 노선 및 정상에서도 5G 신호를 접수할 수 있게 되었다. 당일 해발 5200 미터 높이에 있는 중국 이동 대 본부로부터 입수한 데 따르면 이번 신호기지 건설은 목전 진행되고 있는 2020 에베레스트 봉 측량 프로젝트와 동일보로 진행, 상행 속도율이 최고로 매초 215미터로 에베레스트봉에서 있게 될 4K와 VR의 고화질 생방송의 진행 요구도 만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5300미터에 지점에 있는 기지의 역할은 주로 에베레스트 봉 대본영구역의 신호를 보장하는 것이었다. 즉 5G가 개통 사용 후 등산자거나 여행객 그리고 당지 주민들에게 대본영이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다음 해발 5800미터와 6500미터에 있는 기지는 임시기지로 주로 등산노선과 산정에 보내는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올해의 주봉탐측이 결속되면 철거하기로 되어 있었다. 중국 이동 및 화웨이(华为)의 해당 책임자에 따르면 이번 건설은 여러 가지로 기술과 건설에서의 난점을 돌파한 것으로 된다. 왜냐하면 해발 6500미터에서 산정까지의 거리는 2000여 미터밖에 되지 않으므로 기상 때문에 극히 간편한 화웨이의 제품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빔포밍(波束赋形) 기술을 통해 수직위도의 피복범위를 제고시켜 봉우리까지의 피복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었으며 이 기술은 지금까지 5G 영역에서의 세계의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중국이동은 이미 에베레스트 봉 지구 주변 177킬로미터까지의 전송 간선과 연도 기관실 승격개조와 보수 작업을 진행한 상황, 에베레스트 봉 주위에 있는 각 기지가 국가급 자연보호구 핵심구 내에 있기에 설비운반을 할 때 대형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8톤 되는 건설설비는 모두 당나귀나 소로, 600킬로그램에 달하는 케이블은 어깨에 메고 산에 올랐다. 중국이동 시쫭(西藏)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임직원들은 산소가 부족하고 바람이 세찬 고지대의 곤난을 극복하면서 기술 난제를 풀어갔고 에베레스트 봉 6500미터 지점에 5G 기지를 건설하였다. 5G가 처음으로 세계의 지붕에 건설된 것은 중국의 5G 기술발전의 과학기술 실력을 과시한 것으로 되고 있다.”고 말했디. 한편 5G 신호 외 중국이동은 화웨이와 더불어 연합 진행한 킬로비트 광섬유 네트워크(千兆光纤网络) 역시 에베레스트 봉 5200미터, 5800미터와 6500미터 지점의 3개 기지에 가설해 측량 제도(测绘), 등산, 매스컴과 기술보장 등 인원들이 기지에서 이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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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5-03
  • 中 최근 고차원 과학연구 기여도 증장율 가장 빠른 나라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월 2일 중국의 광명일보는 제3면에 <중국이 2015년부터 2019년 4년 사이 과학연구 제품 생산 증장율 가장 빠른 나라로>란 글을 큰 편폭으로 할애하였다. 글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4월 30일 발부한 2020 자연지수 연도 베스트 리스트(榜单)는 부동한 국가의 과학연구 기구가 자연과학 영역에서의 고차원 과학연구 성과를 전시했다. 베스트 리스트에 따르면 이 분야에서 미국은 당연히 첫 자리를 차지했고 중국이 그 버금으로 제2위에 올랐다. 하지만 그 차이는 갈수록 좁아져 2015년 이래 중국의 과학연구 생산제품은 대폭 증가했다. 그리고 기타 연도 과학연구 생산제품으로 앞 10위에 오른 나라들로는 각각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 캐나다, 스위스, 한국과 호주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은 조정 후의 기여 정도가 2019년이 2015년에 비해 10% 감소하였고 반대로 중국의 기여도는 63.5%가 증가, 그 증가율이 가장 빠른 나라로 되었다. 한편 몇 년 전과 마찬가지로 중국과학원, 미국 하버드 대학과 독일의 맥스 플랑크 과학진흥원(Max Planck Institute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MPIAS)이 의연히 과학연구 생산제품 베스트 리스트의 앞자리를 차지, 이 중 중국과학원이 제1위에 올랐고 기여도 역시 미국 하버드 대학의 2배가 되었으며 자연 지수도 총 데이터의 28%가 되었다. 아울러 중국과학원은 화학, 물리, 지구와 환경 과학 이 3개 학과 영역에서 세계 1위에 올랐고 미국 하버드 대학은 생명과학 연구 성과가 그 영역에서의 1위가 되었다. 이 학과의 실력은 이 학교 총체적 과학연구 성과의 선두주자이다. 헌데 이 학교는 학과 랭킹 경간도(跨度)가 가장 큰 기구의 하나로서 예하면 생명과학은 랭킹 1위에 있었지만 화학은 세계 랭킹 33위에 있었다. 2019년에 들어 기타 기여도가 세계 랭킹 10위 내에 들어가는 기구는 또한 프랑스 국가 과학연구 센터, 미국의 스탬퍼드 대학,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독일 헬름홀츠 국가연구 센터 연합회, 중국 과학기술대학, 영국 옥스퍼드 대학 그리고 중국의 베이징 대학 등이다. 여기서 제기할만한 것은 중국 과학기술대학은 조정 후 기여도가 이전에 비해 25.6% 올라간 것으로 그 세계 랭킹도 대폭도로 상승한 것이다. 올해의 자연지수 연도 베스트 리스트 또한 기구의 상승 베스트 리스트도 있었다. 이 기구의 베스트 리스트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각 기구의 고차원 과학연구 산업의 증장상황을 추적한 것이다. 중국은 이 베스트 리스트에서도 주도적 지위에 있었는바 전 44개 기구의 상승 리스트는 모두 중국의 기구였다. 이 중 중국과학원 대학은 그 조정 후의 기여도가 242%로 폭증, 이는 이 학교가 지난 4년간 발표한 고차원 과학연구 성과가 현저하게 증가했음을 반영해 주고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에서의 기여도 변화를 보면 상승폭이 가장 큰 10대 기구들로는 중국과학원 대학, 중국 과학기술 대학, 상하이(上海) 교통대학, 칭화 대학(清华大学), 중산대학(中山大学), 쓰촨 대학(四川大学), 남방 과학기술 대학, 난징 대학(南京大学), 화중 과학기술 대학과 우한 대학(武汉大学)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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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5-02
  • '부부의 세계' 이무생, "김희애 건들지 마세요"…조력자 모드 '재가동'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이 조력자 모드를 재가동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했던 '반전의 인물'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의 아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기는 고산 기차역 앞에서 새파랗게 질린 채로 서 있는 지선우를 발견하자 평소와 달리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지선우가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붙잡았고 함께 사고 현장에서 빠져나왔다. 다음 날, 김윤기는 자신을 경계하는 듯한 표정의 지선우에게 기차역에 있었던 이유와 사망한 사람이 박인규(이학주 분)라는 걸 어떻게 안 건지 말했고, 두 사람이 엮이면 괜히 귀찮은 일이 생길 것을 염려해 한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김윤기는 부원장 자리를 고사하는 한편, 퇴근 중 지선우의 차를 따라가는 이실장(이동하 분)을 발견했고 좋지 않은 느낌이 들자 뒤를 쫓았다. 거리를 유지하며 가던 중 이실장이 더이상 지선우를 따라가지 못하게 앞길을 막아선 김윤기는 일면식이 있는 이실장에게 왜 지선우를 미행하냐 물으며 날을 세웠다. 또한 한순간 표정을 굳히더니 "혹시 그 사건 회장님도 관련 있는 거예요?"라고 물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김윤기는 여병규(이경영 분)를 만나 박인규 사고 당일, 기차역에서 이태오(박해준 분)를 봤다고 말을 건넸다. 앞서 김윤기는 티오픽처스를 찾았다가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어디론가 향하는 이태오에게서 쎄한 기분을 감지, 뒤를 따라나섰는데 그곳에서 사고는 물론 다급히 도망가는 이태오를 목격했다. 이태오가 범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이 때문에 여병규가 지선우를 주시하고 있다고 추측한 김윤기는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렸고, 잠시 후 지선우를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불러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렇듯 이무생은 '이경영의 스파이가 아니냐', '부원장 자리에 앉기 위해 큰 그림을 그려온 게 아니냐' 등 김윤기의 정체에 대한 의심을 지울 만한 행동들로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지금까지는 김희애의 옆을 지키며 지원군 역할을 해왔다면 이제는 더 나아가 김희애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주변 인물들까지 생각하고 신경 쓰는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던 것. 이러한 과정에서는 이무생의 내공 깊은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며 인물의 감정 상태를 정확하게 전달하는가 하면 등장할 때마다 확실한 존재감으로 극의 분위기를 이끌며 이목을 제대로 집중시켰다. 매주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부부의 세계'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자신의 역할을 기대 이상으로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무생. 이제는 김희애의 아군이라는 그의 정체가 다시금 밝혀진 만큼 앞으로의 전개 속에서도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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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2
  • 中, 대학교 개학 놓고 만전에 만전 대비
    ▲중국 14개 지방 100여만 명 대학생 귀교.ⓒ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4월 30일 중국 국가 교육부는 고등학교 교수회복 및 코로나 19 예방 퇴치 동영상 지령회의에서 목전 칭하이(青海), 산시(山西) 등 14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 및 신장 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의 100여만 명에 달하는 대학생들이 이미 학교로 복귀하였으며 이제 5.1 절 연휴 뒤에 재차 9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의 대학들에서도 육속 개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교육 분야에서는 고등학교의 코로나 19 예방 퇴치와 함께 대학입시를 맞게 되었다면서 코로나 19의 예방 퇴치 사업을 정상화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고등학교의 개학사업을 진행해야 하며 학교의 교육 교수 질서가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엄하고 격하며, 방지하고 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엄(严)>이란 코로나 19 예방 퇴치 조치를 엄하게 낙실하고 코로나 19의 확산 형세를 엄하게 분석 연구, 판단해야 하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답게 청취하여 교정의 안전을 수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격(格)>은 <격물치지(格物致知-사물의 도리를 파고들어 지식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뜻)>로 코로나 19에 대하 예방 퇴치의 법칙을 잘 파악해 집안 상황을 철저히 하고 구체적인 데이터를 철저히 하며 정책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로 <방(防)>은 돌발 사건을 방지하고 2차 재해를 방지하며 태만정서를 방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로 <통제(控)>는 집결을 통제하고 유동을 통제하며 질량을 통제하고 안전을 통제하여 잘못된 시간과 잘못된 구역에서의 잘못된 차원의 개학을 통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의에서는 또한 <말은 주밀하게 하고 마음은 선하게 해야 하며 행동은 민감하게 해야 한다>란 원칙으로 고등학교 개학과 코로나 19의 예방 퇴치 사업을 통일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여기서 언급한 <말은 주밀하게>란 뜻은 의론을 거친 후 행동해야 하며 진지하게 분석 연구와 판단을 하고 또한 주밀하게 계획하고 시도, 배치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마음은 선하게>란 뜻은 광범한 사생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시종 첫 자리에 놓아야 하며 해당 학생의 이익과 관계되는 시험, 진학과 취업 등 사업을 고도로 중시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 <행동은 민감하게>란 뜻은 각항 예방 퇴치 조치를 엄격하게 낙실해야 하며 코로나 19에 대한 예방 퇴치의 형세에 따라 즉시 반응을 보여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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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2
  • 김정은 국무위원장, 20일 만에 공개활동…건재 과시
    [동포투데이] 사망설에 휩싸였던 北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 건재함을 과시했다. 2일 조선중앙통신은 "순천인비료공장의 준공식이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 명절인 5월 1일에 성대히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순천린비료공장의 완공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이후 이룩한 첫 성과이며 우리 나라 화학공업을 한계단 도약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하며, 비료생산, 환경보호 등 공장 관리운영과 관련된 과업을 제시하고 새 화학공업기지 건설을 강조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을 비롯해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 김덕훈·박태성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조용원 제1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이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달 11일 평양의 노동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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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2
  • 이재명 "이천 물류창고 화재, 안전관리지침 무시하다 발생한 사고"
    [동포투데이] 이천 물류창고화재와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정 규모 이상 공사현장에 안전지킴이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건축 단계에서는 실질적인 화재 예방 관리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김대순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에게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는 안전관리지침을 무시한 채 공사를 진행하다 난 사고로 보인다”면서 “일정 규모나 일정 시기에 상주 감시원을 파견해 공사현장을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일자리사업으로 연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전지킴이의 업무는 안전시설이나 공사준비 점검 등을 망라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건축허가 조건 중 하나로, 허가 관청이나 경기도가 파견한 안전지킴이의 공사현장 입회나 조사에 응하는 것을 넣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단계별로 안전지킴이 파견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재명 지사는 앞서 화재 당일인 29일 오후 4시 25분경 현장에 도착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현황을 살펴본 후 "많은 분들이 화재로 희생 당하셨다. 너무도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면서 "누구보다 유가족들의 고통이 크실 것이다. 이천시와 함께 마음을 다해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 합동분향소 설치 등 사고수습 대책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우선 피해자와 유가족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최대한의 편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주소득자가 사망한 경우 선(先)지원 후(後)조사 방식으로 경기도형 긴급복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90%이하인 사례로 4인가구 기준 월 123만원씩 최대 6개월까지 생계비, 1회 500만원 이내 의료지원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도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합동분향실을 설치하고 장례지원반을 구성해 관내 장례시설 안내와 예약, 장례절차 안내 등 행정편의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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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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