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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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사망설에 휩싸였던 北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 건재함을 과시했다.

2일 조선중앙통신은 "순천인비료공장의 준공식이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 명절인 5월 1일에 성대히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순천린비료공장의 완공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이후 이룩한 첫 성과이며 우리 나라 화학공업을 한계단 도약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하며, 비료생산, 환경보호 등 공장 관리운영과 관련된 과업을 제시하고 새 화학공업기지 건설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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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을 비롯해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 김덕훈·박태성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조용원 제1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이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달 11일 평양의 노동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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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 20일 만에 공개활동…건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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