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0(목)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5-30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2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러 최초의 국경 고속도로 교량 정식 통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전, 적재함에 화물을 만재한 덤프 트럭이 중국과 러시아 국경에 놓인 고속도로 교량을 통과하면서 이 교량이 정식으로 검수에 통과되었음을 나타냈다고 18일 신화망이 전했다. 중국과 러시아 사이를 잇는 중요한 교통시설인 이 다리는 지난해 5월 31일 중국 측의 교량과 러시아 측의 교량이 순리롭게 접합되면서 각종 검수단계에 들어갔었다. 중국과 러시아 사이를 잇는 첫 고속도로 교량인 이 다리는 중국 측의 헤이룽장성 헤이허시 창바툰(黑龙江省黑河市长发屯)으로부터 러시아의 아무르 주 브라고비 첸스크 시 카니쿠르칸 마을까지이며 전체의 길이가 1284미터, 너비는 14.5미터이며 강사이 중심도로 기둥 사이의 길이는 147미터에 달한다.(사진 : 신화사)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1-18
  • 2019년 中 GDP 세계 점유율 16% 초과 전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6일, 신화망에 따르면 2019 년 중국의 GDP가 세계 GDP의 16 %를 넘어설 것으로 중국 국가 통계청이 내다봤다. 2019 년 인당 GDP는 1만 달러선을 넘어 섰으며, 국가의 총 GDP는 100 조 위안에 가깝왔다. 17일, 닝지저 (宁吉喆) 중국 국가 통계국장은 국무원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2019년 중국의 GDP는 세계 GDP의 16 %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 경제의 기여도는 30에 도달 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중국은 여전히 세계 경제발전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기관차로서 중국의 인당 GDP는 중등소득 국가 중 하나이며 인문 개발 지수 상태는 더욱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2019 년 중국의 총 GDP는 99.1 조 위안, 100 조 위안에 근접했으며 평균 환율에서 인당 GDP는 1만 276 달러에 달하여 1만 달러 선을 돌파했다. 비교 계산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GDP는 2018 년 세계에서 3 번째, 4 번째, 5 번째, 6 번째로 GDP 랭킹에 오른 일본, 독일, 영국과 프랑스 등 4 대 주요 선진국의 GDP 합계와 거의 동일한 것이었다. 또한 세계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2018 년 인당 GDP가 1만 달러 선을 넘는 국가의 인구규모는 거의 15 억 명에 달했다. 하다면 인당 GDP가 1만 달러 이상인 중국의 총 인구가 14 억 명에 이르면 이 순위의 전 세계 인구는 30 억 명에 이른 것으로 된다.(사진 : 인터넷)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1-17
  • 미 하원, 상원에 트럼프 탄핵서류 제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월 15일, 미 하원은 결의안을 통과하여 민주당원 7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책임지는 <관리인>으로 임명, 이제 곧 탄핵 조항을 미 상원에 제출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할 데 관한 이 날의 결의안은 찬성 228표, 반대 193표로 통과되었으며 하원 의장과 민주당 대표 펠로시가 탄핵 조항 서류에 서명하였다. 이어 미 하원 정보위원회 의장과 다른 7명의 <관리인>은 상원에 찾아와 상원의 다수당 대표와 공화당 맥코넬에게 탄핵 결의안 서류를 넘겨주었다. 상원의 탄핵 재판에서 하원 <관리인>의 역할은 법원 재판에서 검찰의 역할과 비슷하다. 한편 이 날 맥코넬은 탄핵 청문회를 위한 예비조치를 발표, 21 일 공식적으로 청문회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 12 월 민주당이 주도한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권력을 남용하고 의회를 방해한다고 비난하는 2건의 탄핵 조항을 통과하기로 결정하면서 트럼프는 하원에 의해 탄핵된 미국 역사상 세 번째 대통령으로 되었다. 근거는 2019 년 8 월, 미국의 한 정보원이 익명으로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비덴과 그의 아들을 조사해 달라고 청들었다고 고발한데서 비롯됐으며 이를 계기로 미국 민주당에서는 트럼프에 대한 탄핵 조사를 시작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0-01-17
  • 中 구이양(貴陽) 큰 블루로(大蓝鹭) 봄맞이 한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금 중국의 많은 지방들이 한창 겨울철이다. 눈발이 흩날리고 강물도 결빙상태이다. 특히 최북단에 위치한 모허(漠河)는 영하 30도 정도에까지 이른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은 땅덩어리가 큰 나라이다. 꽁꽁 얼어붙는 추운 지방이 있는가 하면 벌써부터 봄기운이 찾아오는 따뜻한 고장도 많다. 인민망에 따르면 16일 중국 구이저우 성 구이양시(贵州省贵阳市) 관산호 공원내에 있는 큰 블루로(大蓝鹭)와 백로(白鹭) 등 물새들이 바람에 따라 날아다니면서 춤을 추며 일종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면서 곧 찾아오는 봄기운을 더욱 짙어지게 하고 있다.(사진 : 인민망)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1-17
  • 허경영, 총선 예비후보 등록자 수 1위… 기성 정당 심판 할 것
    [동포투데이] 국가혁명배당금당(이하 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지난 17일 (사)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주최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국민배당금제 ▲결혼, 출산장려금제 ▲국회의원 축소 및 무보수제 등 33가지 총선 정책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이번 총선 공약으로 20세 이상 국민에게 1인당 150만원,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추가로 1인당 월 70만원의 국민배당금제 정책을 밝혔다. 이 공약이 실현 될 경우 65세 이상 월 220만원, 부부 440만원의 국가 배당금이 지급 되며 20세 이상 월 150만원, 부부 300만원의 국가 배당금이 늙어 죽을 때 까지 나오기 때문에, 사회적 타살인 경제적 빈곤으로 인한 자살이나 심지어 굶어 죽는 끔직한 사건을 다시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지 않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결혼하면 결혼수당 1억원을 무상지원, 주택자금 2억원까지 영구무이자로 지원하고, 출산 시 5,000만원의 출산수당 지급은 물론 전업주부의 경우 자녀가 10세까지 월 100만원 수당을 지급하는 결혼 및 출산 장려금제도를 공약했는데, 이는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출산율로 인한 인구 절벽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담대한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의원을 100명으로 축소하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하는 정책 역시, 제시하면서 이는 많은 국민들의 염원이며, 보좌관들의 급여까지 고려하면 1조 8천억 가량의 국민세금을 절약해 국가혁명 국민배당금의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재산비례 벌금형, 신용불량자 20년 무이자 무담보 대출지원(1회), 유엔본부 판문점 유치 등 33가지 정책 역시 제시하면서, 해당 정책에 대한 재원 마련에 대해 의구심을 많이들 가지는데 이는 국가예산 60%절약 300조, 상류층 탈세 막아 200조, 36가지 세금을 하나로 통합해 100조, 재산비례 벌금형 100조, 특수 사업자 제도 100조 등 증가 세수 총 800조 가량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책이 허황되다는 국민들의 의견이 많다면서, 인기주의 가십성 정책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지난 15대, 17대 대선에서도 현재와 유사한 정책들을 공약했는데, 많은 언론들에게 ‘허황된 꿈’ ‘허황된 통 큰 공약’ 등으로 매도되거나 비난이 받았지만, 차분히 살펴보면 그 때 공약한 정책들 중에 현실화 되고 있으며, 현재 다른 정당에서 주장하고 있거나 심지어, 허경영대표의 ‘N본부 이전’ 모티브로 현직 대통령께서 UN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에 UN기구의 이전을 제안한 적도 있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었다. ▲정부는 2014년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재산 하위 70%에 월 20만원을 지급했고 2018년 9월부터 월 25만원으로 인상, 2019년 4월 25일부터 소득 하위 20% 노인에게는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이는 15대, 17대 대선 당시 본인 공약의 일부가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며 ▲중소기업에 취업한 젊은이들에겐 매월 100만원 지급하겠다는 당시 공약 역시 일부 현실화 되었고 ▲경북 울진군은 첫째에서 셋째까지 출산은 600만원, 넷째는 1,200만원을 지급하고 전남 광양시는 첫째 둘째는 각각 500만원씩 셋째는 1,000만원 넷째이상은 2,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수 많은 지자체들이 15대, 17대 대선 당시 본인의 공약과 같이 현재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24일 문재인대통령께서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비무장지대 안에 유엔기구를 이전하여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했는데 이는, 허경영대표가 주장했던 ‘UN본부 판문점 이전’ 공약이 모티브가 된 것이다. ▲ 허경영 대표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020. 01. 9일 만 20세 청년 전원에게 3000만원씩 ‘출발자산’을 국가가 지급하고, 아동 양육시설 퇴소자 등 부모가 없는 청년에게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하는 제도를 발표했는데, 이것 역시 공약이 모티브가 된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15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총선 예비 후보자 등록자 수가 더불어민주당 355명, 자유한국당 349명, 국가혁명배당금당 535명으로 여당 및 제1야당에 비해 배당금당이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는 배당금당을 중심으로 국가 혁명, 국민 혁명이 시작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기준, 예비후보 등록자 수는 수시로 업데이트 되므로 기사작성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국회에 입성하여 기성정당을 심판하고, 지난 15대 대선 때부터 주장해 오던 국민 배당금제 등의 공약들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지난 1997년 15대 대선에 이어 2007년 17대에는 경제공화당이라는 신생 정당을 만들어 도전 총 9만 6756표(0.4%) 득표로 민주당 이인제 후보(0.7%)에 이은 성적 냈는데 대구, 경남 등 일부 지역에선 이 후보를 앞서기까지 했으며 `허본좌', `인터넷 대통령'으로 불리며 `허경영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20-01-17
  • 크레물리궁 푸틴 희귀 사진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러시아 크레물리궁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희귀 사진과 비디오를 발표, 푸틴 집정 2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12 월 말 크레물리궁 웹 사이트는 푸틴의 새해 첫 연설, 첫 해외 방문과 함께 600 장의 사진과 100 개의 비디오를 포함한 첫 시리즈를 발표했다. 그 희귀 사진과 비디오에는 푸틴 대통령이 돌고래와 키스하는 장면, 소치에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춤을 추는 장면, 일본 레슬링 선수 타이시 야마시타와 실력을 겨루는 장면 등이 들어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01-16
  • 제2회 쿠웨이트 에어쇼 페어바니야에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제2회 쿠웨이트 에어쇼가 15일 페어바니야에서 개시됐다. 에어쇼에는 30 여개 국의 약 200여개의 항공사와 해당 회사가 참가, 70대 이상의 항공기가 전시 표연하게 된다. 사진은 에어쇼에서 낙하산 표현을 하는 장면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01-16
  • 미중 제1단계 경제무역 합의 서명의식 백악관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CNN(뉴스전문방송)방송에 따르면 15일 아침, 미중간의 경제무역 합의 첫 번째 단계 서명식이 백악관에서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류허(刘鹤) 중국 부총리가 계약서에 서명하고 연설을 했다. ▲1월15일 오전(현지시간), 중미 전면경제대화 중국 측 대표인 류허(劉鶴)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워싱턴 백악관 동청에서 중미 1단계 경제무역 협의안에 서명했다(사진 :신화사). 합의서의 내용을 보면 중국은 농산물을 포함해 미국산 제품을 대폭 구매하고, 미국은 당초 계획했던 대중국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하는 한편 기존 관세 중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낮추는 것이 골자였다. 그리고 미국이 제기해왔던 지식재산권 보호와 기술이전 강요 금지, 환율 조작 금지 등에 대한 원칙적인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합의는 2018년 7월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첫 관세 폭탄으로 무역전쟁의 포문을 연 지 약 18개월 만이다. 사실상 전면적인 무역전쟁을 벌이던 미중의 첫 합의로 일종 휴전을 통해 추가 확전을 막았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으며 세계경제에 드리웠던 불투명성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0-01-16
  • 주한 중국대사관, 춘제기간 한국방문 자국민에 주의점 당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주한 중국대사관은 <영사 직통 차> 공식 위챗 계정에서 춘제(春节)기간 한국방문객에 <천만갈래의 길, 안전이 제일>이라면서 평안하고도 즐거운 명절을 보낼 것을 기원, 한국을 방문하는 자국민을 상대로 주의해야 할 몇 가지를 당부했다. 그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1. 출 입경 규정 잘 준수해야 한국의 해당 출 입경 규정을 주의 깊게 살피고 통관물품을 신고할 때 해당 규정에 따라 실사구시하게 신고해야 한다. 예하면 돼지고기, 소시지, 선지순대, 물만두, 육포, 질긴 힘줄, 오리목고기, 계란, 우유, 육류, 육제품, 알류 및 기타 유제품 등을 절대 소지하지 말아야 하며 이를 위반하여 입경에 영향을 받거나 한국에 구류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2. 불합리한 저가 여행상품에 경각성 가져야 한국의 부분적 여행사들은 강제적인 소비 내용을 포함한 불합리한 저가 여행상품을 추천하기에 반드시 잘 식별하고 심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특히 노인들이 쉽게 여행사의 구두로 된 <자원구매>란 약속을 믿지 말아야 하는바 소홀하게 결정했다가 강제적으로 물건구입이란 여행분규에 말려들어 여행에 영향을 주는 폐단을 방지해야 한다. 3 보이스 피싱(电信诈骗)에 잘 대비해야 근 2년래 한국에서는 외국 대사관 혹은 영사관 또는 사법기관의 명의로 사기를 치는 사건 발생 율이 높아지는 추세이기에 한국으로 오는 중국 공민들에게 재차 권고하는 바이다. 주한 중국 대사관 혹은 영사관에서는 종래로 전화로 중요한 물건을 찾아가라고 하지 않으며 전화로 자국공민한테 송금 혹은 계좌이체 등은 더욱 요구하지 않는다. 가령 이런 유형의 전화를 받게 되면 절대 응대하지 말고 믿지도 말아야 하며 계좌이체를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필요시엔 대사관 혹은 영사관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야 한다. 동시에 은행 혹은 환전소 등 정규적인 경로를 통해 송금하거나 계좌이체를 해야 하며 위챗 친구 권에서 <고환율>이란 미끼로 사기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4. 의료분규를 피면해야 한국은 성형업이 총체적으로 비교적 발달한 나라이다. 하지만 각 유형의 병원에 따라 수준이 같지 않다. 때문에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으려면 반드시 심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사전에 해당 준비를 잘하여 병원과 의사의 자질을 제대로 식별하여 의료분규에 말려들어가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한국은 의료비가 비교적 높기에 보험에 참가하여 의료사고가 나도 적시적으로 보상받아야 한다. 5. 일기상황에 잘 대비해야 한국의 겨울은 비교적 춥기에 한국에 체류하는 기간 동안 일기에 잘 대비하여 생 음식과 찬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하며 한기를 방지하고 온기를 보장하는 조치를 잘 강구해야 한다. 그리고 스키 등 일정한 모험이 동반되는 빙설스포츠 활동에 참가할 경우 안전조치를 잘 취하여 다치는 폐단을 피면해야 한다. 또한 날씨 등으로 항공편이 지연되는 등 상황이 발생하면 항공회사에 연계해야 하며 사전에 출장 스켓쥴을 잘 짜야 한다. 6. 재물의 분실 잘 방지해야 외출할 때면 많은 현금을 갖고 다니지 말아야 하며 여권, 돈지갑, 핸드폰, 호텔 방카드 등 소지품을 잘 건사해야 한다. 만약 부주의로 분실했으면 즉시 한국 신고전화 112번을 치거나 부근의 경찰서 혹은 파출소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7. 한국의 풍속습관과 법률법규를 잘 준수해야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한국의 풍속습관과 법률법규를 잘 준수해 아무 곳에나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하고 가래를 뱉지 말아야 하며 공중장소에서 서로 밀치거나 끼어들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금연구역에서 흡연하지 말아야 하며 작은 일로 타인과 충돌하지 말아야 한다. 그 외 각종 형식의 도박을 조직하지도, 도박에 참여하지도 말아야 하며 색정교역을 하거나 마약에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문명질서를 지키고 겸손하고도 예의가 바르게 행동하여 중국공민의 양호한 이미지를 보여줘야 한다. 만약 한국에 체류하는 기간 동안 긴급 상황에 부딪치면 아래의 전화번호를 눌러 도움을 요청하기 바란다. 긴급전화 중국 외교부 국제영사 보호 및 봉사응급 열선전화(24시간): +86-10-12308 혹은 +86-10-59913991; 주한대사관 영사보호 및 협조 전화:02-75572; 주 부산 영사관 영사보호 및 협조전화:010-8519-8748; 주 광주 영사관 영사보호 및 협조전화: 010-2351-2110; 주 제주 영사관 영사보호 및 협조전화: 064-722-8802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1-15
  • 영화 “중국여자배구”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영화 “중국여자배구(中國女排)”가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챔피언팀 팀원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여자배구팀 선수들이 직접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진가신(陳可辛) 감독이 연출하고 공리(鞏俐), 황발(黃渤)이 주연한 영화 “중국여자배구”는 2020년 정월 초하루에 중국 각지에서 개봉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1-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