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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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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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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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6
  • 현충일에 욱일기를 걸다니..서경덕 "처벌법 만들어야"
    [동포투데이]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내 걸려 온라인 상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현충일 아침부터 SNS를 통해 많은 제보가 들어와 알게 됐다"고 밝혔다. 제보자들은 평상시에 일장기가 종종 걸렸던 곳인데 욱일기가 걸려 있어서 이를 제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문의해 온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럴때 일수록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이번 일을 계기삼아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에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또는 이를 연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용된 그 밖의 상징물'을 공공장소에서 전시하거나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최근 벤츠 차량에 욱일기를 붙이고 국내 도로를 활보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계속해서 욱일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서 교수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욱일기의 역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수 있는 다국어 영상을 또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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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24-06-06
  • 독일 국방장관 “독일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동포투데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은 독일이 향후 몇 년 안에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독일 주간지 포커스에 따르면 그는 "독일은 2029년까지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독일은 물질적, 재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인력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피스토리우스는 또한 러-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하면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재정 지원보다 더 많은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의무 병역 복무를 시급히 복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앞서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할 가능성을 밝힌 바 있다. 마크롱의 발언은 독일을 비롯한 일부 나토 회원국은 물론 프랑스 국내 정치세력으로부터도 거센 비난을 받았다. 크렘린궁은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마크롱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5월 6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이 정세 완화를 가로막고 나토 회원국들을 직접 충돌에 휘말리게 하는 '불장난'으로 보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을 포함한 어떤 물자도 러시아의 합법적인 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그는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 분쟁에 직접 휘말리고 있다며 무기 공급뿐 아니라 영국·독일·이탈리아와 다른 나라에서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크렘린궁은 앞서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은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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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6
  • 여성 대통령 선출된 날, 멕시코 여성시장 총격 피살
    [동포투데이] 3일 멕시코 집권 국가재생운동당 연합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초아칸주 코티하드 라파초밥의 욜란다 피게로아 여성 시장이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멕시코 남서부에 위치한 미초아칸주는 관광업과 농업으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이다. 3일, 멕시코와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게로아가 체육관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복면을 쓰고 승합차에서 뛰어내린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최소 19발의 총상을 입었고, 그의 경호원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미초아칸 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총격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 작전을 전개했다"라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멕시코 보수당인 국민행동당소속의 피게로아가 2021년 9월 코티야 데 라파초밥의 첫 여성 시장이 된 이후 지역 마약 카르텔로부터 반복적으로 위협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는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시 청사에 침입했다. 피게로아는 작년 9월 23일에도 무장 괴한들에게 길거리에서 납치되었다가 사흘 후 무사히 구출된 바 있다. 당시 피게로아는 몸값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납치가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수사기관인 선거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대선에서 약 38명의 후보가 살해됐고, 후보 및 관계자를 겨냥한 공격이 300여 건 발생했다. 멕시코 언론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폭력적인 선거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멕시코의 국가안보 전문가 데이비드 소세도는 이번 선거에서 범죄 이익과 관련된 '정치적 검은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9년에 여성이 연방, 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 기관 직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요구하는 성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분석가들은 피게로아의 죽음이 셰인바움의 승리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범죄와 싸우겠다고 약속했고 멕시코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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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지난해 말 기준 한국 주민등록상 인구 51,696,216명
    [동포투데이]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51,696,2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15년 말)에 비해 166,878명(0.32%) 늘어난 수준이다. 월평균으로는 13,907명이 늘었다. 특히 6월에 18,065명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고 반대로 12월엔 8,534명으로 증가폭이 둔화됐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6년 12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발표했다. 주민등록 인구 구성은 거주자가 51,185,094명(99.01%), 거주불명자가 465,276명(0.9%), 재외국민이 45,846명(0.09%)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294,009세대로, 지난 ‘15년 21,011,152세대 보다 282,857 세대가 증가했다. 세대당 인구는 2.43명이다. ’16년 한 해 전국의 출생신고는 411,859명, 사망신고는 279,027명으로 자연적 인구 변동은 132,832명 증가하였다. 1년간 월평균 34,322명이 출생신고를 했다. 3월에 38,318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에 30,436명으로 가장 적었다. 사망신고는 월평균 23,252명이고 3월에 26,804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7월에 20,507명으로 가장 적었다. 출생과 사망에 따른 인구의 자연적 변동에 따라 5월에 13,188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12월 5,980명으로 증가폭이 가장 적었다.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통한 인구의 사회적 이동을 살펴보면 ‘16년 한해 총 2,455,444명이 전입신고를 했다. 월평균 204,620명으로 2월에 265,735명으로 가장 많았고 9월에 175,304명으로 가장 적었다. 전입신고 사유는 직업(816,706명, 33.3%), 가족(691,881명, 28.2%), 주택(611,548명, 24.9%), 교육(129,693명, 5.3%), 주거환경(39,621명, 1.6%), 자연환경(33,697명, 1.4%) 등 순이었다. 주민등록인구의 연령별 분포는 40대가 17%로 제일 많고 50대 16.3%, 30대 14.6%, 20대 13.1%, 10대 10.6% 순이다. 만 0세에서 14세 인구는 6,916,147명으로 전체 인구의 13.4%이며 ‘15년 말 7,061,513명에 비해 145,366명(-2.06%) 감소했다. 만 15세에서 64세 인구는 37,784,417명으로 전체 인구의 73.1%이며 ‘15년 말 37,692,724명에 비해 91,693명(0.24%) 증가했다. 만 65세 이상 인구는 6,995,652명으로 전체 인구의 13.5%이며 ‘15년 말 6,775,101명에 비해 220,551명(3.26%) 증가했다. 이 중 여자는 4,038,868명(57.7%), 남자 2,956,784명(42.3%)으로 여자인구가 1,082,084명 더 많았다. ’16년 한 해 지역별 주민등록 인구는 경기가 194,174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세종 32,164명, 충남 19,078명, 인천 17,254명 등 8개 시도의 인구는 늘어난 반면 서울은 91,565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부산 15,248명, 전남 5,082명, 전북 4,920명, 대전 4,405명 등 9개 시도 인구는 감소했다. 시도의 월별 인구변동 현황을 살펴보면 12개월 내내 인구가 증가한 시도는 경기, 세종, 충남, 인천, 제주 5개 시도였으며 지속적으로 감소한 시도는 서울, 부산 2개 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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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 한국청소년재단, ‘18세 선거권 보장을 위한 국민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한국청소년재단과 18세 선거권 국민연대가 1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세 선거권 보장을 위한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빈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하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이사장의 사회로 주요 내빈 축사와 18세 선거권을 위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현재 18세 선거권 관련 법안은 안전행정위원회 법안소위는 통과했지만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이번 대선에서 18세 청소년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을지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가 개정안 통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18세 선거권 관련 법안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김무성, 문재인 대표의 합의로 통과가 예상되었지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무산된 바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8세 국민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는 나라다. 지난 촛불집회에서 청소년들의 정치의식이 주목을 받은 가운데 지난 10여년간 논의되었던 18세 선거권을 보장하고자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서울특별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재단이 공동사무국을 구성하여 ‘18세 선거권 국민연대’가 발족했다. ‘18세 선거권 국민연대’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80명의 공동대표가 선임되어 활동 중이며 전국 1,000개 기관 및 단체의 연대를 통해 18세 선거권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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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 독도사랑운동본부, 日외무상 망언에 대국민적 투쟁으로 대응
    ▲ 사진 : 독도[동포투데이]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는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의 독도소녀상 건립 및 모금계획을 발표한 당일 일본 기시다 외무상이 주장한 독도 망언에 대하여 설명을 통해 일본은 즉각적으로 사죄하고 독도침탈야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향후 2월 22일 (수) 오전 11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 국민 4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日夲의 거짓 독도의 날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 행사’를 통하여 대 국민적 투쟁운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본부는 독도를 대중적 홍보를 위하여 개그맨 졸탄, 가수 배기성, 배우 백봉기, 가수 신비, 전 농구선수 양희승등 13명의 구성된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 발족식을 1월 23일 (월)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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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 中공군 최대 규모 연습…사진 "SF영화 포스터 방불"
    ▲ 사진 출처:중국군망 [동포투데이] 최근 몇 년간 해방군 공군이 서북 고비 사막에서 펼친 합동 연습은 늘 해외 언론에 거론돼 미국의 '레드 플랙'과 비교하면서 지금 세계 상의 실전 모의 정도가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큰 공군 합동 연습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있다. 군망(軍網)은 근일 대규모 연습 고화질 사진들을 공개했는데 화면이 외국 군대의 우수한 촬영 작품 못지 않아 시선을 끌었다. ▲ 사진 출처:중국군망 ▲ 사진 출처:중국군망 ▲ 사진 출처:중국군망 ▲ 사진 출처:중국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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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1-18
  •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본격 돌입
    [동포투데이] 신라 천년 고도 경상북도 경주와 역동의 도시 베트남 호찌민이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해 함께 나가려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2월 21일 베트남 호찌민시청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는 공동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그동안 준비해 온 세부실행 계획을 확정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베트남 정부가 주최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번영’을 주제로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호찌민시 일원에서 열린다. ▲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계획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창립총회에서는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게 될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응우엔탄퐁(Ngyen Thanh Phong) 호찌민 시장을 비롯해 최양식 경주시장 등이 함께 나서 경상북도와 경주시 그리고 호찌민시가 상생의 모습을 선보이고 비전을 공유하며, 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해 함께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특히 호찌민시 최초로 상징적인 공간인 시청 앞 광장에서 25일간 대규모 행사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 응우엔탄퐁(Ngyen Thanh Phong) 호찌민 시장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엑스포가 양국의 문화협력 강화와 함께 문화와 경제를 접목한 경주엑스포로 추진되는 점도 강조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또한 이번 행사의 양국 구심점이 될 조직위원들이 한국과 베트남 각 20여 명씩 동수로 위촉된다. 조직위원들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중앙 또는 지방정부, 정부기관, 문화계 인사와 오피니언 리더 등 비중 있는 인사들이 참여해 대내외 공신력도 높일 전망이다. 총회에 이어 호아빈 극장에서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성공 개최 및 붐업을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과 전통문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별 이벤트에는 경북도립국악단의 전통공연, 아리랑 태권무, K-POP 공연과 베트남 봉생무용단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또 양국의 전통놀이와 먹거리 등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계획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문화를 넘어 경제엑스포로 추진됨에 따라 삼성 ․ LG 등 한인 기업인들과 베트남 기업인들을 초청하는 기업간담회가 열려 그 취지를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행사에 대한 참여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경북도와 경주시 그리고 호찌민시의 위대한 문화적 도전이 시작됐다”며 “한-베 정부에서 적극 지원하는 만큼 세계인들이 보고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축제를 만들어 서로 소통하고, 문화 교류를 넘은 경제엑스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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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 박 대통령 탄핵정국 속 '굿바이 DJ' 재출간
    [동포투데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정국 속에 현명하고 원숙한 우리 국민들은 너나할 것 없이 새역사의 밑그림을 그리는 창조적 열정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통해 현대사의 굴곡과 아픔을 기억했던 책 '굿바이 DJ'가 투데이전남에 의해 재출간됐다. 책은 ‘국민의 정부’ 수반되는 김대중 대통령이 5년 동안 추진하였던 각 분야의 핵심 과제들의 성과 및 미완의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국민의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였던 개혁 추진의 과정들과 성과들의 의미를 학문적 비교 논법을 통해서도 명료하며 품격 있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귀결점은 이러하다. 김대중 정부는 절대 실패한 정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김대중 정부만이 할 수 있었던 개혁의 성과들은 바로 혜택을 볼 수 있는 가시적인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그 성과물들의 과실을 딸 시간을 기다려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무조건 이런 주장을 비논리적으로 관철시키고 있지는 않는다. 그리고 개혁의 ‘미스테이크’(mistake)에 대해서도 수긍할 수 있는 데이터들을 소개하며 진단하고 있다. 여기에서 무엇보다 저자가 긴요하게 지적하고 있는 것은 생생한 교훈을 도출하고 다음에는 절대 이런 우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차기 행정부는 미완의 과제에 대해서는 완성된 과제로 또한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는 것은 적극 시정하고 보완하여야 신한국의 건설이 창조적으로 태동됨을 완곡하게 주장하고 있다. 책은 활짝 밝은 새 날, 엑서더스 IMF, 부끄러운 자화상들, 인권의 르네상스, 분단 반세기! 천지개벽, 굿-나이스 코리아, 허리케인 복지 대변혁, 산고 개혁의 리더십 등 총 8부로 구성되었다. 저자 소정현씨는 전북대 정치외교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전주일보 기자를 거쳐 현재에는 인터넷 언론의 지평을 확장하여 모닝선데이 편집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정치·환경·건강 등 폭넓은 집필활동으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기(공기)오염의 실상을 촘촘히 규명한 클린 에어’(Clean Air)와 노아홍수의 실상을 사이언스 측면에서 고찰한 ‘노아방주 미스터리’, 국제 뉴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현대 이스라엘의 모든 것을 살핀 ‘격동의 이스라엘 50년’ 등이 있다. ◆ '굿바이! DJ' 소정현 작, 투데이전남,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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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 배우 김혜선, 보육원 홍보대사로...‘아이들과 함께하고파’
    [동포투데이] 배우 김혜선이 오는 18일 대전 성심보육원에 방문해 홍보대사 위촉을 받는다. 안전하고 아이들에게 천사의 집으로 알려진 성심보육원에 홍보대사로 배우 김혜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혜선은 평소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선행 기부 활동을 실천해왔다. 그런 그녀가 올해 성심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명예를 기부한 셈이 된다. 김혜선은 앞으로 성심보육원을 위해 왕성하게 홍보 활동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을 받은 김혜선은 '엄마 같고 때로는 이모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과 소통할 예정이고 아이들의 아픔을 함께 교감하고 어루만져주는 기회가 돼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딸과 아들과 같은 또래 아이들이 많을 텐데 엄마의 마음으로 위촉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김혜선은 홍보대사 위촉 당일날 배우 이정용, 가수 신성훈, 배우 김이정, 가수 디셈버, 가수 찬브로가 참석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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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 中 언론, 반기문 출마 망설이는 이유는?
    [동포투데이] 10년간의 유엔 수장 역할에 작별을 고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평범한 시민’ 신분으로 고국인 한국으로 귀국했다. 인천 공항에서 그는 “국가를 위해서 한 몸을 불사를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행보는 대선 출마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귀국 후 그는 ‘세월호’ 침몰 장소인 진도 팽목항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경남 봉하마을을 찾았다. 이 행보 역시 대선 출마 전의 중요한 정치 활동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국 언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대선 선거전에 대응하기 위해 반기문 ‘권내 인사’들로 구성된 핵심팀이 이미 꾸려졌다고 보도했다. 행동력이 있고 팀도 꾸려졌으니 반기문은 이제 한국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공식 코멘트’만 하면 된다. 이는 어쩌면 그가 평소에 보여 준 신중하고 주도면밀한 성격에 맞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한국 대선에서 반기문은 우위를 가지고 있다. 그의 국제적인 명성은 한국 외교와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그의 외교 분야의 성과도 과소평가할 수 없다. 그는 “세계 최고의 외교관”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박근혜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가 한국 정치계에 몰고 온 위기를 감안한다면 반기문의 풍부한 경력과 덕망 또한 가산점이다. 그렇다면, 반기문이 한국 대선 출마 문제에서 망설이는 것은 어떤 고민 때문인가? 청와대에 입성하는 데 있어 그는 장차 어떤 어려움에 직면할 것인가? 첫 번째로 맞닥뜨린 것은 반기문 자신과 그 가족의 부패혐의다. 미국 검찰에 따르면 반기문의 동생과 조카는 뇌물 사건에 연루돼 있다. 이들은 50만 달러의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반기문은 가장 먼저 나서서 자신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 한국 언론은 반기문이 노무현 정부 외교통상부 장관 시절 박모 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반기문은 한사코 부인하면서 언론에 사과를 요구했다. 치명타는 반기문의 정당 기반이 약하다는 점에 있다. 직업 외교관으로서 반기문은 당파 색채가 옅다. 현재 한국 정치계에서 진보파 정당의 대선주자들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반기문은 그들의 진영을 비집고 들어가지 않을 공산이 크다. 보수파 정당은 박근혜에 연루돼 이미 뿔뿔이 흩어졌고 반기문도 이를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이에 대해 반기문은 차기 대선의 시대 정신은 ‘대통합’이므로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저를 지지하는 정당과 조직이 나타날 때까지” 섣불리 어느 정당에 합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기문의 이 전략은 큰 선에서 기존 집권당 ‘비박계’ 및 야당 진영 중의 ‘비문(문재인)파’ 의원을 흡수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각 당파 중 헌법 개정을 주장하는 세력을 규합하는 방법을 취해 ‘헌법개정파’ 명분으로 합종연횡을 함으로서 좌우 분쟁을 초월할 가능성이 있다. 변수가 얼마나 많든지 간에 시간이 촉박하므로 반기문은 대선 출마 문제를 결정하는 문제에서 시간을 끌면 끌수록 표심을 잃게 될 것이다.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그는 최대 야당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격차를 좁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원래 계획대로라면 2017년12월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해야 하지만 대통령 탄핵안 여파로 앞당겨 실시될 공산이 크다. 이는 각 당파가 대통령 탄핵안 투쟁을 마무리한 후 최단시간 내에 대선 캠프 준비 및 선거규칙 제정 등을 포함한 복잡한 대선 준비전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간이 갈수록 각 당파 간에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파워게임이 점점 고조되면서 대선주자들 간의 각축전도 날로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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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1-17
  • 北, 당간부를 상대로한 美 제재조치 결정에 발끈
    [동포투데이] 16일, 미국이 북한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 등 정부 관료를 상대로 인권침해에 관여했다며 가한 제재조치 결정에 북한이 발끈했다. 17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저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국제무대에서 인권침해라는 빌미를 만들어 인민공화국의 위신을 도발하려는 목적으로 최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바마의 대북정책이 '완전한 파산을 당했다'며 워싱턴의 전대미문의 제재조치, 위협 도발에 대해 북한정부는 '경제발전과 병행한 핵제어력 강화'로 응답했다고 역설했다. 또 '현재 평양은 축소형 방법으로 표준화된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타입의 발사체도 개발된 상태'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국, 인권불모지인 미국은 원래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논의할 자격조차 없다”며 “도발적 침략이 발생할 경우 무차별 공격을 가할 방침'이라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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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7
  • 中 외교부,"역내 긴장 조장하는 일본 심보 엉큼해"
    ▲ (사진/외교부 공식 사이트) [동포투데이]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화춘잉 (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6일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본지도자가 온갖 방법으로 악착스레 이간을 벌려 역내 긴장을 조장하고 있는데 대해 심보가 엉큼하기 그지없고 마음가짐이 올바르지 못하다고 비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일본 총리가 일전에 필리핀과 호주,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며 가는 곳마다에서 남중국해문제를 주동적으로 언급했다. 지어 일부 언론은 아베 총리가 필리핀에 미사일을 제공할데 대해 제안하기도 했지만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를 거절했다. 이에 대해 화춘잉 대변인은 두테르테 대통령은 취임이후 독립자주의 외교정책을 견지하고 상호 평등과 존중을 바탕으로 타국과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면서 중국은 이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과 아세안 관련 국가의 공동노력으로 남중국해정세가 현재 안정 추세로 나가고 있으며 담판과 협상의 정상궤도에로 복귀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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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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