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6-03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매체 "박근혜는 건괵(巾幗)영웅"
    관련기사에 소개된 박근혜-문재인 후보 약력 부분. (신징바오)중국매체 신징바오(新京報)가 24일 박근혜 후보를 건괵(巾幗)에 비유하면서 여성 대통령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했다. 건괵이란 '두건 쓴 여성영웅'을 말한다.24일 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당일자 신징바오 보도를 인용하면서 이 같이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기사는 전날인 23일 밤 안철수 후보의 사퇴를 집중 전하면서 이를 박근혜 후보의 승리에 유리한 환경으로 해석하고 있어 주목된다.또 이 기사는 "두건(巾幗)과 수미(須眉,남성)의 싸움"이란 제목을 내걸고 "이번엔 여성 대통령이 나올 듯"이라 강조했다.특히 외국의 민주적 선거에 대해 상세하게 보도하지 않는 관행을 깨고 이 보도는 '박근혜-문재인' 후보의 상세한 약력과 지지율, 정당활동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동훈 기자연변통보 2012-11-24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2-11-24
  • "소중한 민속문화 우리가 지켜가요"
    지난 16일, 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는 조선민족의 전통문화를 잘 알고 또 그것을 소중하게 지켜가기 위해 각 반급에서 '전통문화와의 만남' , '소중한 민속문화 우리가 지켜가요' 등 제목으로 중대회,활동과를 조직했다.저학년은 전래동요, 전래놀이를 통해 민속문화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 나아가서 학생들에게 민족문화를 지키고 이어가려는 마음을 심어주었다. 고학년 학생들은 주로 우리민족의 의식주, 전통명절, 전통례절, 세시놀이를 통해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를 알도록 했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게 됐다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지켜가겠다고 다짐했다.오춘매흑룡강신문 2012-11-21
    • 뉴스홈
    • 국내뉴스
    2012-11-24
  • 열혈축구팬 습근평총서기 《소원은 월드컵 우승》
    습근평총서기가 지난 2월, 아일랜드를 방문했을 당시 더블린의 한 축구장에서 직접 축구공을 차는 모습.중공중앙 습근평총서기가 스포츠 가운데서 축구를 혹애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구 전문지인 축구보(足球报)는 19일 《습근평주석은 축구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지도자》라며 그의 축구 사랑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습근평총서기는 지난 1980년대부터 축구경기장을 찾아 직접 경기를 관전할 정도로 축구를 좋아했습니다. 습근평총서기는 지난 2월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NBA 경기를 관전할 당시 LA레이커스의 전설적 스타인 매직 존슨과 유명 축구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으로부터 각각 그들의 유니폼을 선물받았는데 매직 존슨보다 베컴의 유니폼을 더 좋아했다는 후문입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베컴에게 《나는 당신의 팬이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습근평총서기는 그라운드에서 직접 공을 차기도 했습니다. 지난 2008년 7월 15일, 진황도에 위치한 올림픽센터스타디움을 시찰했을 당시 그는 직접 그라운드에서 공을 차며 잔디상태를 점검했으며 린근에서 훈련하던 녀자축구 대표팀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친히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월 아일랜드를 방문했을 때에도 더블린(Dublin)에서 열린 운동경기를 관전한후 직접 그라운드로 내려와 축구공을 찼습니다. 지난해 7월 4일, 당시 한국민주당 대표인 손학규 국회의원과 만났을때 그는 손의원으로부터 박지성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로 받자 그자리에서 《내겐 3가지 소원이 있는데 바로 중국의 월드컵 진출, 중국에서의 월드컵 개최, 중국의 월드컵 우승이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축구보》는 《습근평총서기가 당시 밝힌 3가지 소원은 중국축구가 앞으로 발전해나가야 할 방향을 짚어준것이나 다름없다》며 《습근평총서기 역시 축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중국축구 발전에 대한 중장기적인 플랜을 세워 중국축구가 한단계 도약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2-11-23
  • 조선족 전철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김진길 후보위원
    14일, 18차 중국공산당대표회는 선거를 걸쳐 새로운 한기 중앙위원회를 산생하였다. 중앙 위원은 205명으로 구성되였는데 조선족 전철수가 그중 일원으로 당선되였다. 중앙 후보위원은 171명으로 구성되였는데 조선족 김진길이 그중 일원으로 당선되였다. 자료: 전철수(全哲洙): 1952년 룡정시에서 출생. 선후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길림성 부성장, 길림성 당위부서기 겸 부성장직을 력임. 현재 중공중앙 통전부 부부장 겸 전국공상련 당조서기, 제1부주석. 15기, 16기, 17기 중앙 후보위원이며 제 8기 전국인대 대표이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주석단(247명)성원 김진길(金振吉):1959년 연길시에서 출생 선후로 공청단길림성위 부서기, 당조성원, 길림성청년련합회 주석, 공청단길림성위 서기, 당조서기, 연변주당위 부서기,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 길림성정부 부성장직 력임. 17기 중앙 후보위원. 현재 길림성당위 상무위원, 성정법위원회 서기.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2-11-15
  • 조선족 전철수, 中 제18차 당대회 주석단 성원으로
    조선족 당대표 전철수(全哲洙)가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영광스럽게 주석단 성원으로 당선되여 8일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18차 당대회개막식에서 주석대에 앉았다. 전철수(全哲洙)는 현재 중공중앙 통전부 부부장 겸 전국공상련 당조서기, 제1부주석으로 있다. 15기, 16기, 17기 중앙 후보위원이며 제 8기 전국인대대표이다. 1952년 룡정에서 출생한 그는 선후로 연변주 주장, 길림성 부성장, 길림성 당위 부서기 겸 부성장을 담임하였다. 이번 제18차 당대회의 주석단 성원은 총 247명으로 구성되였다. 그중 112명은 새로 주석단성원에 당선된 대표들이다.지난 제17차 당대회때는 237명으로 이번에 10명이 더 증가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2-11-12
  • 세상에 공짜가 없다 사기행각 1 2 3
    근래에 입국한 중국조선족들이 아래와 같은 사기행각에 경각성을 높여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제공하기로 한다. 1. 장한평 《나눔의 사람》들은 다단계 방법으로 중국 조선족들로부터 740억원이라는 거액의 돈을 사기했다. 회원들만 3000여명, 관련된 친족들은 1만여명이라고 한다. 몇명의 악덕업주들이 법적처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조선족를 위주로 여전히 군자동, 청담동 일대에서 이전의 방식대로 화장품, 고기능 이불, 건강식품, 불법치료기를 판매한다. 2. 불법건강검진센터에서는 무료로 조선족들에게 건강검진을 해준다. 허나 의료기기를 임의로 조정하여 모든 검사받는 사람들이 100%로 건강이 좋지 않다. 이들 센터에서 판매하는 약으로만이 그들의 병을 완전 치료할수 있다고 한다. 3. 서울대 입구쪽에 《한화로 34만원을 입금하면 다음주부터 평일에는 매일 1만원씩 통장에 입금된다. 340만을 입금하면 매일 10만원씩 입금된다 》고 하는 다단계가 있다. 소문에는 악덕업주가 이미 도망한 상태라고 한다. 4. 중국 모 부동산회사라고 자칭하는 회사에서는 《지금 한화로 60만원을 입금하면 반년후에 한화로 600 만원을 준다》고 한다. 영국려행사라 하는 곳은 《지금 한화로 26만원을 입금하면 반년 후에 한화로 500만원을 준다 》고 한다. 5. 90 년대 중국 현지에서 한국사기군들이 ( 브로커 ) 위명려권 ( 일명, 머리바꾸기 가짜 려권)을 일인당 10만원 (한화 1800 만 )으로 무려 50억원을 사기쳤다. 6. 지금 한국에서 일부 려행사나 행정사는 한화 500만원 혹은 1000 만원을 주면 위명려권을 합법려권으로 만든다고 한다. 법무부에서는 이런 정책이 전혀 없으니 중국식대로 돈만 내면 모든 일을 마무리할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7. 불법체류자나 위명려권자에게 영주권이나 합법려권을 준다거나 단속한다고 하면서 가짜 경찰이나 가짜 출입국 공무원이 나타나 금품을 요구한다. 8. 근래에 남의 집을 월세로 맡아 전세로 보증금을 갈취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월세를 줄 담당자가 아니면서도 ( 가짜 부동산 ) 전월세 보증금을 사기하거나 계약이 만기되였는데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집주인이 적지 않다. 9. 지난해 19차례나 《주유 상품권》으로 동포들을 유혹하여 한화 5억여원을 갈취한 이모씨를 구속하고 일당 3명의 행방을 추적중이라는 소식도 있다. 10. 본인의 학력을 불문하고 3개월간 90만원만 내면 모두 F-4 로 변경할수 있다는 설이 있다. 본 학원에서 학습하면 누구든지 전부 책임지고 F―4 로 변경시켜주며 안되면 100% 로 환불한다고 한다. 학원에 등록만 하고 학교에 나오지 않아도 F―4로 된다고 한다.이상의 사기들은 도망가려는 꼼수다. 13.한국남자와 결혼하였거나 결혼준비상태에 있는 중국조선족녀성과 불륜관계를 맺은 뒤 몰카로 동영상이나 사진을 만들어 거액의 금품을 갈취한다. 14. 《길림신문》 에 따르면 연변주 공안국이 길림성, 료녕성, 복건성, 산동성, 광동성 공안국과 협력해 5개 보이스 피싱의 조직원 68명을 검거하였는데 그중 한국인이 11명이고 대만인이 1명이다. 동결한 금액은 320만원 ( 한화 5억 7600만원 ) 이다. 일년사이 사기친 금액은 5000만원이라고 한다. 한국형 보이스 피싱이 수출하여 한국은 물론 중국 동북 특히는 연변이 피해가 극심하다. 15.가리봉시장 입구에서 공짜 꿀병, 공짜 미역, 공짜 밥주걱을 주면서 흑마늘, 천마 등을 만병통치약이라고 판매한다. (기실은 건강식품이다. 원가격의 10배 ) 16. 금시계, 우산, 옷, 칼세트, 제주도려행권 (비행기표 )등을 공짜로 준다고 하면서 홍삼이나 건강식품 혹은 기타 상품을 판매한다. (원가격의 10배 ) 환불하지 못하면 조폭을 리용한다. 17. 지하활동실 ( 마작실 )은 도박으로 신고대상이니 일단 경찰의 수사에 걸리면 전부 몰수한다. 중국의 습관으로라면 적은 돈으로 마작을 하는것은 아주 정상이고 합법이다. 하기에 전국의 《로인활동실》은 전부 마작이 위주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한국은 아니다. 한국의 지하마작실엔 꼼수가 많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2-10-29
  • 서역으로 간 조선족 귀국의학박사
    2012년 8월,닝샤(宁夏)회족자치구 인민병원 임상의학진단센터가 새롭게 가동되었다. 중국 대서북지역에서 가장 선진적인 설비를 갖춘 이 임상의학진단센터의 책임자인 박문화씨는 미국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지내다가 귀국한 조선족 여박사이다. 1968년 길림성 연길에서 출생한 박문화는 1991년 연변의학원을 졸업하고 연변병원에 배치되여 임상검진사업에 참가했다. 박문화씨는 조선족 의학계의 쟁쟁한 전문가들인 선친과 오빠의 영향하에 의학연구에 대한 무궁무진한 정진을 멈추지 않았다. 2004년 7월 연변대학 의학원과 베이징대학 제1병원 감염질병과 박사연구생 과정을 졸업한 박문화씨는 이어 2008년까지 선후로 일본 삿포로(札幌)의과대 부속병원 소화내과와 미국 세인트 조셉(圣琼斯)병원 신경연구소에서 박사후 연구원 활동을 하면서 소화계통 종양발병과 치료의 분자기제연구, 자신면역성 질환의 발병기제와 치료에 관련한 연구성과들을 국제간행물에 육속 발표했었다. 의학실험에 몰두하고 있는 박문화박사(왼쪽) 2008년 11월, 박문화씨는 새로운 꿈을 안고 닝샤회족자치구 인촨(银川)으로 갔다. 닝샤회족자치구 인민병원은 2009년부터 '고차원 인재'영입 프로젝트를 가동해 국내외 우수 의학엘리트들을 광범위하게 초빙했다. 초빙 합격자들을 위해 직급대우를 높여주고 과학연구경비를 특별 제공하며 실험실과 연구조리원을 배치하는 등 업무 방면에 배려하는 한편 2천여만위안을 투입해 인촨시 중심지역에 주택 30채를 미리 장만했다. 또 매달 생활보조금 3~5천위안을 제외하고도 특별수당을 별도로 제공하며 호적을 올려주고 자녀들의 입학문제를 해결해주며 배우자의 직업을 배치해주는 등 파격적인 특혜조치로 국내외 수많은 인재들의 눈길을 끌었다. 2009년 1월, 인촨에서 열린 닝샤인민병원 '고차원 인재'면접시험에서 신청자 818명 중 박문화씨를 비롯한 14명이 합격했다. 박문화씨는 미국 세인트 조셉병원 신경연구소에서 3년간 박사후 연구를 진행하면서 신경면역성 질병의 발병기제와 간암의 유전자진단 등 방면에서 깊은 조예를 가진 드문 인재로 인정돼 닝샤인민병원 임상진단센터의 주임으로 초빙됐다. 닝샤인민병원의 임상진단과는 원래 설비가 낡고 기술과 관리수준이 후진적이며 전문일군들의 지식구조가 균형적이지 못해 임상진단과 질환치료에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었다. 박문화씨가 임직한 후 3년 남짓한 기간에 설비갱신과 인재초빙, 관리강화, 학과조정 등 일련의 개혁조치를 거쳐 닝샤인민병원의 암상진단업무는 일취월장으로 도약했다. 그가 관리하는 임상진단센터는 전 자치구에서 최초로 우세중점학과로 인정받고 2009년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로부터 자금 후원 프로젝트를 비준받았다. 이는 닝샤인민병원 사상 처음으로 국가자연과학기금의 후원을 받는 프로젝트이다. 2010년 2월초 닝샤인민병원은 국가자연과학기금 프로젝트 신청에 성공한 공로를 표창해 귀국의학박사 박문화씨와 황건화씨에게 각기 10만원을 포상했다. 박문화씨가 이끄는 닝샤인민병원 임상의학진단센터는 현재 74명의 고학력 인재들로 구성된 전문학과를 이루어 4시간내 진단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최첨단 임상진단센터로 급부상했으며 선후로 닝샤인민병원 선진단체, 우수의료학과, 싱샤회족지차구 '3,8홍기단체'로 선정됐다. 박문화씨도 닝샤인민병원의 선진개인, 10대 우수의사 칭호를 수여받고 닝샤청년과학기술상과 닝샤의학과학기술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5월에는 전국 '5.1'노동모범메달까지 받았다. 고향이 연변인 박문화씨는 "산좋고 물맑은 동북 고향을 떠나 대서북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인촨에서도 3년 넘도록 살다보니 이젠 퍼그나 정이 든다"면서 의학연구의 외곬인생에 대한 집착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 [CCTV.com 한국어방송]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2-10-23
  • 中 훈춘 권하, 중조 신 대교 선다
    ▲ 사진설명: 1937년에 건설돼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권하-원정과경대교.훈춘시교통국운수국에 따르면 중국 훈춘과 조선 원정리를 잇는 권하-원정(圈河—元汀) 새 대교 설계탐사작업이 이미 가동됐는바 새해 연초부터 정식 착공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권하-원정과경대교(跨境大桥)는 지난 1937년에 건설됐다. 최근 년간 이 지역 중조 양국이 본격적으로 변경무역에 올인하면서 매일 과경인원 연 3000명에 600여대의 차량, 600여 톤의 화물이 오가고 있다. 비록 수차에 걸쳐 다리를 보수하고 점검했지만 중조 양국의 무역량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객상들의 통과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는 상황이 나타났으며 따라서 새 대교의 착공이 시급해졌다. 요해한데 따르면 새 대교의 탐측설계 작업은 길림성탐측설계원에서 책임졌으며 현재 이미 실질적인 측량단계에 들어섰다고 한다. 대교의 측량은 도합 17개의 측량거점으로 나뉘었는데 그중 가장 난이도가 큰 작업은 다리아래와 교두의 위치확정으로서 최근에 기본적으로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한다. 새 다리가 완성되면 중조 양국의 경제무역을 강화하고 훈춘시의 무역화물과경운수와 두만강지역합작개발에 적극적인 추진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새 대교의 설계시공 작업 안전 확보를 위해 훈춘시정부는 전문 문건을 발부, 현재 다리를 이용해 권하통상구를 넘나드는 매 차량의 총 무게가 40톤을 넘지 못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신희윤기자연변통보 2012-10-13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2-10-15
  • 출입국 직원 사칭한 사기 사건 발생
    ▲ 벼룩신문에 실린 결혼정보 회사의 구인 광고 ⓒ 박상용 관련사진보기출입국관리사무국 직원을 사칭해 중국 조선족들로부터 1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중국 조선족 이모(남, 36세) 씨 등 3명은 지난 9월 벼룩신문의 구인광고를 보고 서울 신설동 소재 '○○○국제결혼정보' 회사를 찾았다.기본급 90만 원에 실적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 받기로 하고 영업사원으로 취업했다. 이들이 맡은 업무는 회원 모집과 서류대행이었다.그런데 이 회사 대표 최모(남) 씨는 국제결혼 관련 업무 외에 국내 중국 조선족들의 불법체류 및 영주권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며, 추가 업무를 하면 성과에 따라 건당 20∼50만 원을 추가 지급해 주겠다고 유혹했다.또한, 최씨가 소개한 이 회사의 영업총괄책임 이사 정모(남) 씨는 자신을 현직 출입국관리사무국 직원이라고 소개하며 "대구, 부산 등 수도권 지역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입사동기 45명이 근무하고 있어서 국내 중국 조선족들의 불법체류를 합법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고, 영주권을 빠르게 받게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출입국관리사무국 직원이라는 정씨의 말을 믿은 이씨 등은 불법체류 중인 주변 지인들에게 1인당 50∼200만 원을 받아 1천여만 원을 정씨에게 전달했다.이후 정씨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이에 회사 대표 최씨는 자신하고는 무관한 일이라고 발뺌하고 있다. 자신도 정씨에게 속았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회사 대표인 최씨가 건네 명함에는 '웨드○○○포럼회장', '서울종로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위원', '서울동부지방검찰청범죄예방위원','(사)한국○○○이사' 등 온갖 청렴의 문구로 화려하게 채워져 있었다. 또한, 최씨의 결혼정보 회사는 우수 업체로 선정돼 '한국직능경제인', '이코노미스트상' 등 각종 표창까지 받았다. 이러한 회사 대표인 최씨와 그가 소개한 정씨를 조선족 이씨 등은 의심할 이유가 없었다. 결국, 지인들을 소개해 사기를 당했다.조선족 이씨는 "최근 몸이 불편해 서류대행 업무라는 구인문구를 보고 입사를 결정했고 회사 대표인 최씨의 권유로 지인들을 소개했는데 지금 와서 회사 대표가 나 몰라라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한편, 서울지방경찰청 담당자는 "당시 여려 명의 영업사원들이 있었다는 이씨의 진술에 따라 실제 피해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유사 피해 사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고 전했다.이주노동자들의 법률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외국인권보호법률위원회 구로출장소 이광종 소장은 "최근 과거 위명여권으로 입국했던 중국 조선들을 위한 '위명여권 구제정책'에 대해 조선족들의 이해 부족으로 이를 악용한 각 종 사기 범죄가 발생해 중국 동포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본 위원회에서 이 같은 피해사례가 증가해 11월 중 '출입국 행정업무 설명회"를 기획했지만, 협조를 요청한 관계 기관으로부터 답변조차 듣지 못했다. 관계 기관들의 정책홍보 등 적극적인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국제결혼정보회사들이 영주권 취득을 목적으로 위장결혼을 알선하고 높은 수임료를 받아 챙기는 불법적인 사례가 빈번하다"고 덧붙였다./오마이뉴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2-10-15
  • 조선화페와 인민페의 환률
    조선화페와 인민페의 환률 사진을 보면 조선화페와 인민페의 환률를 알수있다. 이 사진은 전문적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상점에서 파는 산삼술이다. 당시 100인민페는 100유로였다. 사진속의 이 산삼술의 가격은 10유로로 표시되여있기에 인민페로 환산하면 100원이다. 또한 옆에 씌여져있는 1700은 조선화페의 가격이다. 즉 인민페 100원은 1700조선화페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2-10-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