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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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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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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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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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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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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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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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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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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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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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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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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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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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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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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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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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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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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변 소품배우 김문혁 씨 투병 소식에 팬들의 성금·응원 이어져
- [동포투데이/전춘화]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 김문혁 씨의 투병 소식에 동포들의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동포투데이’를 통해 김문혁 씨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과 한국 지역의 동포들이 선뜻 모금 행렬에 동참했다. 23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의 모금 현황을 보면 한화로 약 750만 원 정도 모금됐다. 이중 연변에서 모금된 금액은 인민폐 10,000원, 한국에서는 한화 582만원이다. 한국여행업계 종사사들 적극적으로 모금에 나서, 응원 댓글도 잇달아 현재 ‘뜨개방’, ‘1000명가이드카톡방’,‘600명가이드카톡방’등 다양한 온라인 모임을 통해 활동 중인 한국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530만원을 모아 직접 김문혁 씨에 전달했다. 개인으로는 ‘당신 때문에 행복했음’이라고 밝힌 분이 10만원, 그리고 현재 투병 중인 리틀 싸이 전민우의 엄마도 10만원을 내놓았다. 중국에서는 서화(3,000),김성철(1,000),리호(1,000),리준(500),김성(500),무명(500)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그 외에도 눈에 뜨이는 것은 ‘중국조선족대모임’까페, 온라인‘김문혁 팬클럽’채팅방 등에 올라온 응원 댓글이다. 이들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었지만 본인에게 남겨진 건 눈물이네요. 힘 내시고 자리 털고 일어나시길”,“어린 시절 이 분 소품 보느라 일요일마다 티비앞에서 본방 사수했는데 참 착잡하네요. 하루빨리 쾌차하길 바랍니다.”등의 응원 글을 남겼다. 김문혁 씨 현재 상황과 추후 치료 계획 김문혁 씨는 2010년 중풍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반년 후 신장결핵으로 인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뇨관도 함께 제거했다. 그 후 비뇨기계통 장애로 전립선에 이상이 생겼으나 전립선은 치료를 잘 받으면 3~4개월 후 회복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재활치료를 받고 있으나 신장 수술 후 몸에 기운이 빠지고 허리와 다리가 무기력한 상태라 회복이 다소 더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중에 김문혁 씨는 현재 눈이 잘 보이지 않고 어눌한 말투로 말을 한다. 매일 먹는 약만 우울증약, 혈압약, 풍약, 전립선약, 혈지약, 종합비타민약까지 무려 8가지다. 긴 치료과정이지만 김문혁 씨는 예전보다 많이 밝아진 모습이다. ‘김문혁 팬클럽’채팅방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고, 응원 댓글도 읽었다. 그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에게 관심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배려에 어떻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고맙다는 말밖에 할 수 없습니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 하루빨리 완쾌돼 무대에서 웃음을 선물하는 것으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싶다며 투병 의지를 불태웠다. 현재 김문혁 씨의 치료비는 매 월 한화로 약 55만원이 소모된다. 일단 2년간 투병할 수 있도록 목표액 540만원이 모금되면 ‘동포투데이’를 통해 모금현황과 모금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춘화 지난 날 우리에게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큰 웃음과 추억을 선물했던 배우 김문혁 씨, 이제 우리가 그에게 작은 힘으로 보답 할 수 있는 순간이 왔다. 소주 한 잔 값 3000원, 응원의 문자 한 통이라도 김문혁 씨에게 희망이 되고 인생역전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한 때다. 김문혁 씨 전화번호: 151-4335-1118 계좌번호: 4563510600024527007 (중국은행) 한국 연락처: 김문혁 씨 후배 신명숙 010-9127-7767 한국 후원계좌: 09340104113529(국민은행) 후원하시는 분은 입금 후 꼭 문자로 응원메세지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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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변 소품배우 김문혁 씨 투병 소식에 팬들의 성금·응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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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2014 차이나데이 문화축제 개최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 중국유학생회(중국학인학자연합회)는 11월 28일(금)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백양콘서트홀에서 '2014 연세대학교 차이나데이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무용, 음악, 문학, 복식 등을 통해 한·중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전통무용, 중국 전통의상 패션쇼, 중국 시 낭송, 뮤지컬 '흥미로운 중국어', 중국 음악공연 등 중국 문화공연과 더불어 한국 퓨전국악공연, 한중 가요 메들리, K-pop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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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2014 차이나데이 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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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한국기자협회 성범죄 보도 세미나 개최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11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제주 서귀포 칼(KAL) 호텔에서 한국기자협회 소속 전국 언론사 기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에 비춰진 아동·여성·성범죄’세미나를 개최한다.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성범죄 사건 보도’ 관련 문제점과 실태를 논의하고, 바람직한 보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는 지난 6일 발간한 ‘성폭력 사건 보도수첩’ 집필에 관여한 정혜선 변호사가 참석하여, 잘못된 보도사례와 이를 인정한 언론중재위원회의 시정권고, 법원의 판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성폭력 사건 보도 실천 요강에 대해 일선 기자들과 토론한다. 아울러, 성폭력 2차 피해 사례와 이의 예방을 위한 언론의 역할에 대한 여성가족부 김재련 권익증진국장의 특강이 이어진다. 박종률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언론이 보다 아동·여성·성범죄 사건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이에 기반한 보도로 피해자를 보호하는 한편, 범죄 근절과 피해 회복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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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한국기자협회 성범죄 보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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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덕기 전 대한민국건국회 회장, '2014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 감사패 수상
- (사)대한민국건국회 임덕기 전 회장이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1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대상’ 시상식에서<감사 패>를 받고 있다.(사진:선데이뉴스 제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24일 사단법인 대한민국건국회 임덕기 전 회장이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1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에서 후원한 '2014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대한민국 언론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소임을 다한 언론인 및 기자들을 격려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임 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장 정의화, 국회부의장 정갑윤, 국회부의장 이석현, 사무총장 박형준, 내외신문 상임회장(KBS 전 부사장)안동구,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장 이창열, 내외신문 회장 김문식, 한국언론인연대 회장 박상진,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 등 10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사)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인터넷일간지동포투데이 회장직을 맡은 임덕기 회장은 황혼을 불태우며 언론인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임덕기 회장은 국회본관 귀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실천·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방송기자협회는 2004년 7월 1일 발족한 국내 최대의 인터넷언론단체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이상으로 삼고 디지털시대에 필요한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언론문화 창달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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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덕기 전 대한민국건국회 회장, '2014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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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강 한 남성 아내에게 상습 폭행당해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4일, 중신넷에 따르면 신강 사만현의 한 가정에서 아내의 경상적인 폭행에 연약한 남편은 경찰에 신고하여 도움을 간청, 결국 남편 허모는 아내와 이혼하고 신강을 떠난 해괴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사만현 공안국 사도하자 파출소에서는 외지품팔이꾼 허모의 전화를 접수, 전화에서 허모는 자기가 아내한테 맞아죽게 됐으니 파출소에서 구해달라고 하였다.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현장에 도착하자 믿지 못할 광경이 벌어졌다. 30살 미만으로 돼보이는 남자가 방안구석에 위축받아 앉아 있었으며 웃통을 벗기운 그의 몸에는 상처투성이었다. 경찰은 인차 이 남성을 데리고 진 위생소로 가서 처치해주었다. 의사의 분석에 따르면 이 남성한테 난 상처자국은 하루이틀 사이에 생긴 것이 아니었다. 허모 남성에 따르면 2010년 4월 23세인 허모는 사천으로부터 신강에 와 집을 짓는 등 일로 생계를 유지하게 되었다. 당시 그는 젊고 약삭빨랐고 또한 영준하게 생겼기에 당지에서 한 사람이 그한테 색시감 왕모를 소개해주었으며 얼마후 결혼하였다. 결혼후 허모가 당한 불행은 이듬해 음력설기간에 생겼다. 당시 아들이 결혼했다는 희소식을 접한 허모의 부모는 만리길도 멀다하지 않고 사천으로부터 신강으로 찾아왔다. 헌데 당시 아들은 집에서 방안을 거두고 바닥을 닥는 등으로 쉴사이 없이 일했고 며느리인 왕모는 마작을 놀러 떠나는 것이었다. 점심때가 되어 집으로 돌아온 며느리는 남편이 점심밥을 짓지 않은 것을 보자 다짜고짜로 귀쌈 두매를 쳤으며 허모의 부모를 내쫓기까지 했다. 허모의 부모는 그날로 기차에 올라 사천으로 향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 뒤의 3년의 세월, 왕모는 기분이 나쁠 때마다 남편한테 화풀이를 했으며 손톱 혹은 몽둥이까지 이용하여 허모를 폭행하군 하였다. 지난 11월 10일, 이날은 아내 왕모가 별로 기분이 좋아해하는 것 같아 허모는 아내한테 사천의 부모한테 면화를 좀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헌데 누가 알았으랴. 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왕모는 발로 차고 주먹을 휘두르군 했다. 그러자 극도로 상심한 허모는 용기를 내여 파출소에 신고했던 것이다. 11월 15일, 파출소에서 왕모한테 가정폭행행위로 처벌조치를 취하려고 할 때 허모는 처벌을 취소할 것을 요구, 자기가 바라는 건 오직 왕모와 이혼시켜 주는 것뿐이라고 했다. 11월 21일, 왕모와 이혼수속을 밟은 허모는 이틀 뒤 파출소에 감사의 전보를 친 뒤 하천으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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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강 한 남성 아내에게 상습 폭행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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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나의 전우들이여!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1월 25일, 중국 요녕성 조양시 기차역에서 무장경찰 퇴역군인들이 포옹하며 작별하고 있다. 이날 요녕성 조양시 주둔 모 무장경찰부대에서는 첫 패의 퇴역군인들이 깊은 정을 안고 군영과 제2고향을 떠나 새로운 인생의 여정에 올랐다. 11월 25일, 요녕성 조양시 기차역에서 근무중인 무장경찰들이 눈물을 머금고 퇴역해 떠나가는 전우들을 목송하고 있다. 11월 25일, 한 퇴역군인이 이별하며 전우들과 포옹하고 있다. 이날 강서성 무장경찰총대 산하 각 지대에서 도합 4930명 군인들이 패를 나누어 차에 올라 고향으로 떠나갔다. 병사들마다 아쉬워하며 이별했다. 11월 25일, 진황도 변방검사소에서 퇴역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노병사와 전우들이 눈물로 이별하고 있다. 이날 하북성 공안변방부대에서는 근 200명의 퇴역 노병사들이 경영(警营)을 떠나 귀향길에 올랐다. 11월 25일, 난주철도국 은천역 열차 밖에서 녕하소방총대의 군인들이 차칸에 있는 퇴역군인과 작별하고 있다. 이날부터 난주철도국 은천역 퇴역 노병사 수송작업이 시작됐으며 근 천명에 달하는 퇴역 군인, 무장경찰, 소방전사들이 군영과 작별하고 전우들과 작별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열차에 올랐다. 11월 25일, 난주철도국 은천역 한 열차 밖에서 녕하소방총대의 병사들이 차내의 퇴역 노병사들에게 군례를 올려 이별하고 있다. 11월 25일, 난주철도국 은천역 한 열차 밖에서 녕하소방총대의 병사들이 차내의 퇴역 노병사들에게 군례를 올려 이별하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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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나의 전우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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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0만명 집회 열고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항의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평양발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2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10만명이 참가한 군민대회와 시위행진을 진행, 유엔 제3위원회가 이달 18일 통과한 북한인권결의안에 항의하고 미국 및 그 “추종세력”들이 북한에 “인권” 날조극을 벌이고 있다고 질책했다. 북한 노동당중앙 김기남 서기가 집회에서 북한 국방위원회가 23일 발표한 성명을 선독했다. 성명은 “조선은 미국 및 그 추종세력들이 발동한 반조선 인권책동에 엄중하게 경고하며 만일 그들이 계속 한동아리로 되어 조선을 비방하고 조선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려 기도한다면 무정한 징벌과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명은 또 유엔 결의안은 “탈북자”들의 허위증언에 기초하여 제정되었고 미국의 조정을 받았으며 북한의 주권을 전복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는바 조선(북한)은 이를 전면 부정하고 반박한다면서 오바마정부가 이에 대해 공식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북한은 또 결의안 통과를 추동한 미국, 일본, 한국 등에 전에없는 강경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집회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한시간 가량 지속되었다. 지난 18일(화) 밤 유엔 총회 제3위원회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이 통과됐다. 이 결의안은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북한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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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0만명 집회 열고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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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신문 이광종대표, 2014한국인터넷방송신문기자대상 수상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4일,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가 주최한 제 1 회 '2014 대한민국공정사회발전대상' 시상식 및 '제1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 시상식이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인권신문’ 이광종 대표기자가 기타 언론사의 기자들과 함께 '2014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 기자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받아 안았다. '2014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 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대한민국 언론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소임을 다한 언론사 및 기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날 이창렬 심사위원장(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취재본부장/공동회장)은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2014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이광종씨는‘한국인권신문’ 대표기자로서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부정부패를 끄집어내고, 인권 및 권리 침해 사건들을 널리 알려,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남달리 열성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러한 활동이 언론인으로서 정의로운 사회구현 및 공정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귀감이 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2년에 창간된 ‘한국인권신문’은 주로 장애인, 외국적 동포 등 사회 소외계층의 인권보호에 앞장서 그들을 대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방송기자협회는 2004년 7월 1일 발족한 국내 최대의 인터넷언론단체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이상으로 삼고 디지털시대에 필요한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언론문화 창달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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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신문 이광종대표, 2014한국인터넷방송신문기자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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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조선족 허을진씨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 '최우수상' 받아
- ▲ 허을진씨가 심사선정위원장(이창열)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월 24일,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의 주최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1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 시상식에서 재한조선족인 허을진씨가 최우수상을 받아안았다. 일찍 중국에 있을 때부터 카페 ‘중국조선족대모임’을 운영해온 허을진씨는 신문보도사업에 대한 남 다른 애착심을 갖고 연변지역내 소식을 한국 및 해내외 동포지역에 널리 알리면서 중국조선족을 세계에 긍정적으로 알리기에 왼심을 써왔다. 2011년에 인터넷신문 “동포투데이”를 창간, 한동안의 시험운영끝에 2013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동포투데이”는 재한조선족이 운영하는 인터넷매체중 유일하게 대형포털사이트인 구글, 다음, 네이트 줌 등과 더불어 뉴스송고검색제휴를 맺고 다양한 뉴스를 실시간 제공하는 인터넷 신문으로 부상했다. ▲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 수상자들이 화이팅을 웨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 1부에서는 기자들을 상대한 시상식, 2부에서는 ‘2014 대한민국 공정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재한조선족 신문운영자 허을진씨가 기자부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받아안았다. 이날 이찰열 심사선정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척박한 환경에서도 대한민국 언론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소임을 다한 언론사 및 기자들을 추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2004년 7월 1일 발족한 한국내 최대의 인터넷언론단체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 이상으로 삼고 디지털시대에 필요한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언론문화 창달에 힘쓰고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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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조선족 허을진씨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 '최우수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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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그룹', 모바일 이-커머셔와 페이먼트 솔루션으로 한국 시장 본격 론칭
- [동포투데이] 소셜미디어로는 처음으로 싱가폴 STX에 상장한 유주그룹(YuuZoo.com)이 모바일 콘텐츠 이-커머셔와 유페이(YuuPay.com) 온라인 결재를 필두로 한국 시장에 본격적인 론칭을 하게 된다. 다음 달 19일 한강 세빛섬에서 한국영화배우협회 주최로 열리는 2014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시즌5 참관을 겸하여 내한하는 유주그룹 토마스 질리아쿠스 회장 회장단은 지난 7월, 서울에 유주코리아를 설립하였고, 위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경영권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올 9월에는 10억명의 시청률을 확보 하고 있는 상하미디어그룹과 유주컴퓨터테크놀리지 차이나를 합작형태로 설립하여 명실상부한 한중 기반 본격적인 글로벌 이-커머셔 플랫폼을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핀란드 출신인 질라쿠스 회장은 노키아 본사의 브랜드 관리 대표를 역임한 후 아시아로 파견되어, 1990년 까지 노키아 아시아 태평양을 운영하여 매년 10조원의 매출을 올린 모바일 1세대 리더이다. 2012년 부터는 새로운 노키아로 알려진 ‘뉴키아’ 제작에 들어가서 현재 인디아에 생산라인을 오픈하여 뉴키아 스마트폰 론칭도 초읽기에 있다. 질라쿠스 회장은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의 회장 및 심사위원장 자격으로2013년, 14년 초빙되어, 한국 및 대회 조직위와 각별한 관계가 되어, 지난 7월 조직위 임원진과 함께 유주 코리아를 설립하게 되었다. 알리바바와 아마존닷컴 등을 벤치마크, 한국어 포함 다국어 버전으로 론칭하게 되는 유주 소셜 이-커머셔 플랫폼은 국내 소비자가 해외 제품을 구매하는 형태가 아닌, 국내 제조기업들의 제품을 이 플랫폼에 탑재하여 전 세계에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국내 기업들의 블루오션 수익모델이 될 수 있어 벌써부터 플랫폼 론칭 날짜와 조건 등을 문의하는 업체의 상담이 쇄도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은 기존의 해외 다국적 기업의 한국 론칭과는 상반되는 창조 비즈니스로 기대되고 있다. 12월 16일 내한하는 토마스 질리아쿠스 회장은 국내 최초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인 옥션 설립자인 이금용 회장, 전 현대그룹 하이닉스 반도체 개발원장인 송관배 교수, 아라마리나 이승우 회장, 페이뱅크 박상권 대표 등 국내 IT 및 업계 리더들과 미팅을 갖게 된다. 유주그룹코리아 소개 유주그룹코리아는 싱가폴 STX 상장업체로 차세대 소셜미디어 모바일 이-커머셔 및 페이먼트 솔루션업체이다. 또한 그룹에서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세계본부를 두고 있는‘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슈탤)’은 대한민국의 한류와 전 노키아 아시아 태평양 회장으로 노키아에 매년 20조원의 매출을 올린 유주그룹의 토마스 질라쿠스 회장의 자본력 및 네트워크가 합쳐진 매니지먼트사로 글로컬(글로벌과 로컬을 줄인 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디지털 이-커머셔 뷰티 혁신 플랫폼으로 새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 ‘그랜드 슬램 미인들이 참가하는 슈퍼탤런트 콘테스트’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오늘날 전 세계 사무실을 통하여, 매년 수 만명의 참가자들이 지원하는 넥스터 버전의 슈퍼탤런트 발굴 쇼 케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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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그룹', 모바일 이-커머셔와 페이먼트 솔루션으로 한국 시장 본격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