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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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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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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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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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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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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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상처입은 야생판다 구급치료에 성공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신넷에 따르면 17일, 사천 청천시 당가하 중국 국가급 자연보호구에서 사업일군들은 보호구내 동계생태감측사업을 하던 중 크게 상처를 입은 야생 판다 한마리를 발견, 당시 이 판다는 어느 한 화강암 어구에 엎드려 있으면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사업일군들의 관찰에 따르면 이 야생판다는 약 3살 가량이 되는 아성체 판다로서 복부에 입은 엄중한 상처로 창자까지 밖으로 흘러나온 상태였다. 사업일군들은 즉시 의료진을 불러 이 야생판다를 구급하기 시작, 판다를 마취시킨 뒤 창자를 씻어 복부에 넣고는 100여 바늘로 꿰매였으며 이불을 덮어 체온을 보장하면서 닝게르를 맞히고 각종 조치를 대는 등으로 판다의 심장 맥박, 혈압과 체온 등이 정상으로 회복되게 하였다. 현재 이 야생판다는 생명이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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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8
  • 일본 영화 “추격”의 남주역 다카쿠라 겐 타계
    영화 "추격"의 한장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일본의 대스타 다카쿠라 겐이 림파암으로 일전 타계했다. 향년 83세로. 그의 타계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의 수많은 영화계와 연예계 인사들이 그를 애도했다. 중국의 저명한 영화감독 장예모는 비통에 젖어 다카쿠라 겐을 기리고 그가 천당에서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1978년, 다카쿠라 겐이 주연으로 출연한 “추적(追捕)”은 문화대혁명 후 중국에 상륙한 첫 외국영화로 중국 대륙에서 선풍을 일으키었고 그 본인은 중국 대륙 한세대인들의 우상으로 되었었다. 다년간 연예계에 몸 담그어 온 다카쿠라 겐은 선후하여 영화 204부를 찍었다. 다카쿠라 겐과 장예모 특히 2005년, 다카쿠라 겐이 장예모와 합작해 찍은 영화 “천리를 홀로 말 타고 가다”는 중국 새일대들에게 널리 알려져 새일대 팬들을 확보하게 됐다. 합작을 통해 다카쿠라 겐과 장예모의 우정은 돈독했다. 장예모는 어느 한 인터뷰에서 다카쿠라 겐의 투철한 직업의식과 그의 후덕한 인품을 높이 평가했고 다카쿠라 겐은 일본에 은거해 있는 신이라고 찬미했다. 북경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북경을 찾은 다카쿠라 겐 한편 2007년, 다카쿠라 겐은 장예모가 제29회 북경올림픽경기대회 총감독을 맡았다는 소식을 듣고 장예모을 축복하고 축하해 주기 위해 일본에서 특별히 국보급 민간예술대가를 청해 무사도를 제조, 75세의 고령임에도 북경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북경에 찾아와 무사도를 장예모에게 선물했다. 중국 영화계, 연예계 뿐만 아니라 기자들, 평론가들, 그리고 수많은 중국인 친구들이 오늘날, 그와 있었던 일들을 추억하며 그를 그리고 있다. 한편 그는 30세에 이혼한 후, 재취하지 않고 반세기 남짓 혼자 산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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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8
  • 송경아, 톱모델 비율 자랑하며 등장 '명동이 들썩'
    타임리스 백 브랜드 송경아의 '퍼스트루머', 신세계 본점 입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모델 겸 CEO 송경아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본점에서 열린 '퍼스트루머(1st RUMOR)' 입점 행사에 참석했다. 송경아는 이날 본인의 브랜드인 퍼스트루머의 입점을 축하하려고 컨템포러리 핸드백 컬렉션을 방문했다. 평소 독특한 스타일을 즐기는 패셔니스타답게 버건디 원피스에 클래식 재킷을 매치하고 헤어밴드로 유니크한 룩을 뽐냈다. 여기에 직접 디자인한 퍼스트루머의 클러치를 매치해 믹스매치 룩의 정점을 찍었다. 신세계 컨템포러리 핸드백 컬렉션은 하이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20∼30대 고객을 타겟층으로 다양한 테이스트를 만족시키는 핸드백 편집샵이다. 이날 행사는 송경아가 선보이는 퍼스트루머의 입점을 축하하는 자리로 직접 자신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핸드백뿐만 아니라 핫한 주얼리까지 접할 수 있는 신세계 컨템포러리 핸드백 컬렉션은 신세계 백화점 본점 4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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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8
  • 中 동북3성 지역 조선족학교 교육기자재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과 선양 총영사관은 2014년 조선족학교 교육기자재 신청에 대한 심의 결과에 따라, 동북3성 조선족학교 중 안산시 조선족학교 등 9개교에 정보화 기자재(노트북)를 지원하고, 장백현 조선족학교 등 7개교에는 문화용품(사물놀이세트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물품은 금년도 12월 중에 배포 완료 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정보화 기자재(노트북 122대, 프린터 12대, 카메라 1대 등)는 당지에서 현지구매(101,946천원 상당)하고 문화용품(사물놀이, 한복, 가야금, 장구 등)은 동포재단에서 한국산 제품을 국내구매(52,791천원)하여 해당학교에 전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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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8
  • 내년 중국 신혼부부 1천 쌍 전남 온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라남도는 중국인들의 웨딩 촬영 상품 개발을 위한 현지 답사단(대표 차오샤오사) 5명이 19일까지 5일간 전남과 광주를 둘러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답사단 방문은 지난달 31일 이낙연 도지사 중국 순방 시 상하이에서 관광객 유치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답사단장인 로드컨설팅 대표이사 차오샤오사 씨는 지난해 5월 결혼 후 남편의 고향에 와 인근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전통혼례 체험을 하고 관련 내용을 곧바로 자신의 중국 SNS에 사진과 함께 올렸다. 그 이후 중국 내 지인들이 특별한 관심을 보여 전라남도와 연락하고 웨딩촬영 상품 개발 협약 체결로 이어졌다. '온라인 마케팅'의 위력과 함께 프리미엄 전남 여행 상품 개발의 첫 신호탄으로서 여행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다. 답사단에는 중국 최대 웨딩촬영 전문회사인 백합경전그룹의 천팡팡 대표도 참여했다. 천팡팡 대표는 귀국 후 연말까지 상품 개발을 마치고 내년 2월 중국 최대 웨딩박람회에 관련 상품을 출시해 본격적인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어 4월에는 100쌍이 웨딩촬영 차 전남 방문을 시작으로 연내에 1천 쌍(2천 명)의 요우커가 웨딩 촬영과 관광을 위해 전남과 광주로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답사단은 도내에서 아름다운 장소로 꼽히는 영산재, 농업박물관, 유달산, 보성차밭, 오동도, 순천만, 경도를 비롯해 담양, 영광, 함평 등 8개 시군 17곳을 비롯해 광주 충장로 등을 답사한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웨딩촬영 상품은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전남이 만들어 낸 프리미엄 관광상품인 만큼 주요 촬영지역의 경관을 정비하는 등 만족스러운 상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구미에 맞는 맞춤형 관광상품을 중국 웨이보, 위쳇 등 모바일을 포함한 바이럴마케팅을 활용해 홍보, 중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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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8
  • 주한 중국문화원 창립10주년 기념, 중국 국립오페라단 갈라 콘서트 개최
    중국 국립오페라단(中央歌剧院交响乐团)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중 수교 22주년과 주한 중국문화원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중국 국립오페라단(中央歌剧院交响乐团)의 갈라 콘서트가 16일 오후 7시30분 국립극장(해오름극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유 펑의 지휘로 성악가 왕 하이타오, 쉔나, 리 징징, 리쐉, 왕 웨이 와 두쐉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费加罗的婚礼), 투란도트(图兰朵), 운명의 힘(命运之力), 일 트로바토레(游吟诗人) 등을 비롯해 중국 음악과 한국민요 아리랑(阿里郎) 등 으로 장식, 음악으로 공감하고 교류하는 친선의 밤을 수놓았다. 이날 추궈훙(邱國洪·57) 주한 중국대사는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다. 그는 "주한 중국문화원은 지난 10여년간 평범하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 중국문화원은 그 동안 중한 양국 기관의 지지와 협력으로 많은 문화교류행사를 조직하여 중국의 민족문화를 홍보하고 중한 양국 국민간의 교류를 증진하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문화원설립과 발전에 지지와 사심없는 교류를 보내준 중한 각계인사들께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혔다. 축사를 하고 있는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와 오페라단 배우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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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7
  • 북한 김정일 특사 최룡해, 17일 모스크바로 출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비서이자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최룡해가 김정은 특사 자격으로 17일 러시아 방문길에 올랐다. 핵문제와 대미 협상을 오랫동안 담당해온 김계관 제1외무차관이 동행했다. 러시아 외교 당국은 최룡해 방문 중 양국은 양국 외교 관계 쟁점 사안을 비롯해 고위급 회담을 비롯해 무역 및 경제 상호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아시아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제 현안들과 상호 이익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룡해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최측근이며, 당 최고지도부에 해당하는 정치국 상무위원도 겸무한다. 러시아 측에 따르면 모스크바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하바로프스크 등 극동 지역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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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7
  • 더필드, 국제평화언론대상 행사 재난안전요원 재능기부
    제2회 2014 국제평화언론대상 수상자들 (앞줄 네번째부터 최종옥 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한화갑 재단법인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박실 전 한국기가협회 회장) [동포투데이] 최근 담양 펜션 화제와 판교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광장 환풍구사고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안전불감증이 또 다시 경종을 울리고 있다. 재난안전 교육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100여명 이내의 작은 행사라도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런가운데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 14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재난안전요원 재능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필드는 이날 인명구조, 응급처치, 응급구조 등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4명이 투입돼 헌정기념관행사장 안팍에서 안전과 질서를 유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40여명과 축하객, 언론사, 시민단체 등 500여명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국제평화부문 대상에는 한화갑(재단법인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언론발전부문에는 박실(전 한국기가협회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의정활동부문 최우수상에는 전병헌, 함진규, 윤영석, 조경태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식전 행사는 아이돌 그룹 에이션, 힙합가수 비록의 화려한 공연과 성악가 김철호 교수, 팝페라 가수 이경오 씨의 무대가 펼쳐졌다. 축하행사에는 연예예능부문과 체육발전부문을 각각 수상한 김용임 가수와 김흥국 방송인ㆍ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대한민국 국제평화언론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국제평화언론대상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해, 국제평화, 한반도평화, 언론발전 그리고 각 분야에서 국가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수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앞서 지난 제1회 국제평화부문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재난 안전요원을 자처한 더필드 측 이희선 안전본부장은 "판교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광장 환풍구사고를 계기로 행사가 크던 작든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안전요원 상주가 필수가 돼야 한다"면서 "만일의 안전사고에 우왕좌왕 하지않고 신속 정확하게 현장상황에 대처해 제2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필드는 지난 6월부터 대구교대, 이마트문화센터,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등 30여 기업과 단체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여객선 탈출법, △고층빌딩 화제 시 비상탈출법, △산악 안전법, △매듭법 등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2회 2014 국제평화언론대상 체육발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방송인 김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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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7
  • 中 산동 식품공장 화재 발생... 18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신화망 17일 보도에 따르면16일 밤 19시경, 중국 산동성 수광시 용원식품유한회사의 당근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8명이 숨졌다. 소개에 따르면 17일 0시까지 사고로 18명이 구급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숨졌고 기타 13명이 현재 구급중에 있다. 화재가 발생한 작업장 면적은 1500평방미터에 달하고 당시 일군 140명이 작업하고 있었다. 불은 이미 16일 밤 9시 30분 경에 다 껐고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중에 있으며 기업 관리자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한편, 이 식품회사는 주로 농산물을 생산, 가공해 수출하며 총 면적은 1만 5000평방미터, 생산능력은 5만톤에 달하며 가공직장 12개에 전업기술원과 종업원 도합 200명이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은 당근, 양파, 대파, 양배추, 생강, 배추, 감자 등 각종 신선한 야채로 주로 동남아시아, 일본, 한국, 러시아, 카나다 등 국가와 지역에 수출한다. 이 회사에서는 제품을 모두 ISO 국제표준에 따라 생산하고 아울러 녹색식품기지 5000무도 갖고 있는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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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7
  • 축구선수 송종국과 함께하는 제4차 한-중앙아 카라반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카라반 행사가 11.17(월)-21(금)간 외교부 주관으로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와 안디잔, 페르가나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카라반 : 대상(隊商), 사막지방에서 낙타를 타고 멀리 교역을 하러 다니는 상인 집단이다. '한-중앙아 카라반 행사'는 중앙아 국가들과의 포괄적 협력 증진을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정무·경제·문화 종합행사로, 제1차 행사는 카자흐스탄, 2차는 우즈베키스탄(타쉬켄트, 사마르칸트, 지작), 3차는 키르기즈에서 개최 하기로 했다 금번 카라반 행사에는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대표, 문화계․학계 인사 등 민․관 대표단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정부인사 면담, 중소기업 육성 컨퍼런스,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 경제행사와 제3차 한-우즈벡 포럼, 문화교류전(고려인․한국인 화가전시회), 한국 전통공연(서도소리 명창 박정욱), 태권도대회, 한국 영화제, 관광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카라반 행사 계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어린이 축구교실, 어린이 사생대회, 한국어말하기 대회 등 ‘찾아가는 한국문화․스포츠’ 행사 개최 예정이다. 카라반 행사가 개최되는 안디잔․페르가나 지역은 과거 실크로드의 교통․상업 요충지이자 현재 우즈벡 인구의 1/3이 거주(약 천만명)하는 우즈벡내 최대 규모의 경제․문화 중심지로,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 잠재력이 큰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디잔․페르가나 지역에 GM 대우, 대우 텍스타일, 자동차 부품회사 등 우리기업 10여개가 진출해있으며, 타쉬켄트시․주를 제외하고는 우즈벡내 고려인 최대 밀집지역(1320명 거주)이다. 금번 카라반 행사는 기존의 정치․경제 중심의 협력을 넘어 학술․문화․스포츠 행사 등을 연계함으로써 정부와 민간, 경제와 문화, 수도와 지방을 결합한 복합외교를 실현하여 우리 중소기업 진출 지원,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 나아가 대 우즈벡 외교 기반 확대․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유라시아 지역의 핵심 협력국인 우즈베키스탄과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등 포괄적 협력 증진을 통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추진해나가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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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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