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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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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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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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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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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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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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윤종신-서경덕, '안중근 동영상' 전 세계에 알리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 105주년을 기념해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가수 윤종신이 힘을 모아 '한국인이 알아야 할 인물 이야기' 제1탄 안중근편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6분량의 이번 동영상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에 대한 소개와 현 시대의 안중근에 대한 추모 및 재평가,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동양평화론'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 한국어(http://is.gd/MvLO4O)와 영어(http://is.gd/YmVaah)로 각각 제작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인도하면 간디, 미국하면 링컨처럼 그 나라를 대표하는 영웅들이 존재한다. 그런 영웅들이 그 나라의 이미지를 바꿔 놓듯이 우리의 영웅들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이번 동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미국,프랑스,이집트,중국 등 대륙별 주요 30개국을 선정하여 각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 동시에 올려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CNN,AP통신,로이터통신 등 전 세계 194개국 주요 언론 605개 매체의 트위터 계정에도 이번 영어 동영상을 링크하여 SNS를 활용한 홍보도 함께 하고있다. 이번 영상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 한 가수 윤종신은 "안중근 영어 동영상을 통해 해외에 널리 알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한국어 영상을 통해 우리 스스로도 우리의 영웅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녹음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서 교수는 독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일본 전범기의 잘못된 사용, 야스쿠니 신사참배의 문제성 등을 한국어 및 영어 등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와 페이스북,트위터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일본 정부의 잘못을 널리 알려왔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향후 이순신,안창호,윤봉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웅들의 동영상을 다국어로 계속 제작할 예정이며 이들의 이야기를 묶은 책도 조만간 발간하여 우리의 영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영상 제작에는 메가스터디와 충남외고 한국 홍보 동아리 '하이 코리아'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각종 포털사이트 및 아프리카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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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6
  • 中 항주경찰, 체육관서 500명 다단계판매인원 검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3일 절강온라인에 따르면 이날 아침 중국 항주경찰 2000여명이 출동하여 한꺼번에 근 500명의 다단계판매인원들을 나포, 인원이 너무 많아 당시의 한 체육관을 빌어 이 다단계판매인원들을 심사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럼 어찌하여 이들 500명 다단계판매인원들이 한꺼번에 붙잡히게 되었을까? 항주 임평성구에는 한 작은 소구역이 있었는데 이는 새로 건축된 아파트구역으로서 원래 입주호들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 여름부터 이 소구역에 갑자기 세집을 맡는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 이 사람들은 대부분 무한, 복건, 해남, 하남, 강소와 안휘 등 타성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이상한 것은 이 아파트 소구역에서 세맡은 대부분 사람들은 평소에 별로 출근하는 이가 없었고 거의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이는 공안부문의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알고 보니 이 아파트 소구역은 워낙 “국가투자공정항목”이란 허울밑에 딴짓거리를 하는 다단계판매인원들의 “비밀 아지트”였다. 가령 “6만 9800위안을 투자하면 2년 뒤 1004만위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라고 하면 믿겠는가? 믿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다단계판매집단의 성원들은 “국가1040공정”이요, “서부대개발”이요 하면서 사람들을 긁어모아 돈을 바치게 한 후 산하 조직성원들을 발전시켰으며 조직성원이 불어날수록 사기금액도 정비례로 늘어났다. 이 집단의 이른바 “A급 조직원”은 아래에 도합 20여명의 성원이 있었는데 아래 성원들로부터 매달 회비로 받는 금액만 해도 월수입 8만위안 이상에 달했고 고급아파트에 들어있으면서 BMW차를 굴리며 다녔으며 아래의 “업무원”들부터는 매달 셋방돈 500위안, “공적금” 150위안씩 받아들이고 있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들 다단계판매집단의 일반 성원들은 항주시 임평성 소구역에 집중되어있었고 부분적 관리인원들은 여항구 동호가두에 있었으며 골간분자들은 모 호화주택구에 거주하고 있었다. 23일 새벽 항주시경찰 2000여명은 “1040”나포행동지휘부의 명령하에 107개 행동조로 나뉘어 행동, 채모, 왕모 등 다단계판매조직 두목 65명을 나포했고 일반 다단계판매성원 400여명을 검거했으며 관련금액 2억위안을 압수했다. 사진 : 절강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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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5
  • 새롭게 선보이는 중국 국가 모터찌클 국빈호위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4일, 신화넷에 따르면 중국 국가모터찌클 국빈호위대가 새로운 예복차림으로 선보였다. 이날 중국 국가모터찌클 국빈호위대는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있은 외국수반 환영식이 있은 후 외국수반을 호위하며 호텔로 향하였다. 사진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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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5
  • 추계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일정 마무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추계 세계한인언론인대회가 전 세계 18개국 55명의 한인 언론인이 참가한 가운데 20일 서울에서 개막돼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광주에서 페막됐다.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의 주최로 소집된 이번 대회는 “국민 대통합과 재외동포의 역할”이란 주제 아래 닷새 동안 서울, 전북 남원, 광주광역시 등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의 특별강연, 분야별 전문가 초청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러졌다 특히 대회기간, 미디어 환경 변화에 재외동포 언론사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두고 미디어경영학회장인 김성철 고려대 교수, 강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 김승두 연합뉴스 사진부 기획위원이 각각 “미디어 환경 변화와 시사점”, “미디어 변동과 저널리즘 혁신”, “인터넷과 모바일시대의 보도사진”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했다. 대회기간 언론인들은 한국 국가정보원을 방문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돌아보았으며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초청한 만찬에도 참가했다. 전북 남원시에서는 광한루, 춘향테마파크, 지리산 둘레길을 돌아보고 판소리 공연을 감상했다. 또 최명희 작가의 소설 “혼불”의 무대가 된 마을과 혼불문학관을 방문하고 광주에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기도 했다.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광주광역시 남구 프라도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가지고 새 회장에 장마리아(55) 플로리다 한겨레저널 올랜도지사장을 선출했다. 장 당선자는 당선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의 화합과 혁신, 발전을 강조하며 “임기 2년 동안 회원을 위한 단체, 수직이 아닌 수평의 단체를 만들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신임회장은 서울 혜화여고를 나와 세종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후 지난 1992년부터 15년 동안 광고회사 “엠·애드”를 경영하다가 지난 2006년 남편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이민했다. 그는 1982년 미국 국무부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남편과 국제결혼했으며 현재 남편은 은퇴해 플로리다상공회의소 이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체 소개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전 세계 32개국, 63개 도시에서 발로 뛰며 지구촌의 소식을 취재, 보도하는 100여개 동포언론사들이 참가한 글로벌 언론 네트워크로, 2002년에 제 1회 제외동포기자대회에서 한민족언론 네트워크의 구심점을 마련한다는 취지하에 결성되었다. 초기 40여개 회원사로 출발한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2010년 현재 100여개 회원사로 규모가 확대됐으며2009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를 받고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었다. 동포언론들은 세계 각국의 현지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고 외국에서 한글을 사용하는 유일한 매체로서 교민사회를 결집시키고 한글의 생명을 이어나가며 더 나아가서는 민족문화의 뿌리를 지키고 재외동포들의 정체성을 형성해 나가는데 공헌하고 있다.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연간 2회 언론인대회와 연수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만남을 주선함으로써 네트워크의 결집력을 강화하고 연중 다양한 주제의 기사전을 기획, 지구촌 콘텐츠를 생산하고 국내외에 널리 보도하고 있다.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750만 재외동포들의 소통창구이자 구심점으로서 세계각지에 흩어져 단절되기 쉬운 동포사회를 잇는 뉴대로 뉴스와 정보를 순환시키는 재외동포사회의 심장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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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5
  • 中 교통사고 현장서 구하고 보니 자기의 친 딸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신넷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7시 40분경(현지시간), 중국 절강성 의오시 은해로 근처에서 4살짜리 여자애가 자에 부딫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 길가던 한 남성이 자기가 하려던 일을 뒤로 미룬채 네살짜리 아이를 구원, 그러던 중 이 남성은 피해자 아이의 입에서 “아빠”라는 말이 간신히 흘러나오기에 찬찬히 뜯어보았더니 천만 뜻밖에 이 아이는 자기의 친딸이었다. 참으로 세상에는 공교롭고도 우연한 일이 많은 것 같다. 사진 :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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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5
  • 中 하남 형양에 “옥상 사합원” 출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중신넷에 따르면 24일, 중국 하남성 형양현의 어느 한 건물 옥상에 모조건물 “사합원”이 지어져있는 것이 포착되었다. 이 “사합원”은 형양현 농촌신용연합사의 4층건물 옥상에 지어졌는데 남향건물었고 검은 벽돌과 기와로 된 결구였으며 도합 9개방으로 구성되었다. 이 “사합원”은 앞에 대문이 있고 4각형으로 방들이 둘러있는 가운데 중간에 마당이 있었으며 면적은 약 500평방미터로서 중국전통의 사합원을 모방하여 지은 것이었다. 요해에 따르면 이 “사합원”을 지은 회사는 정주 해룡실업유한회사였고 이 “사합원”은 이 회사의 가구전시센터로 사용되고 있었다. 사진 :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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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5
  • [25일 독도의 날]서경덕 교수, '독도의 날' 맞아 '독도 지식 캠페인' 벌인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독도를 전 세계에 알려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도 지식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독도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날의 정확한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디자인 파일을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에 올려 SNS상에 널리 퍼뜨리는 방식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독도의 대외적인 홍보도 중요하지만 우리 스스로가 독도에 대해 더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다 쉽게 독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 첫번째 지식은 '독도의 날'의 정확한 기원과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 알리는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 국민 모두가 독도에 관한 논리적 무장을 한다면 일본 정부도 더이상 독도를 넘볼수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독도 지식 캠페인'에 사용한 사진은 서 교수가 직접 촬영한 것이고 향후 이어질 캠페인에서도 독도의 멋진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을 활용하여 독도의 아름다움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또한 디자인 파일 하단에는 배우 조재현과 함께 제작한 '독도뉴스' 동영상의 유튜브 주소(http://is.gd/LITEr9)도 함께 명기하여 동영상을 통한 독도 역사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이번 독도 지식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제작 될 디자인 파일들을 묶어 '독도 아트북'을 제작 할 계획이며 한국어,영어,일본어 등 5개국어로 인쇄하여 대외적인 홍보에도 널리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 교수는 현재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주 뉴욕분교도 설립했다. 이처럼 해외에 있는 한글학교와 힘을 모아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독도학교 해외분교' 설립을 위해 많은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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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10-25
  • “나에게 한국이란....(To me, Korea is....)"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외교부와 아리랑TV가 공동 주최한 2014 외국인 대상 “나에게 한국이란...(To me, Korea is...)" 동영상 콘테스트 시상식이지난 23일 아리랑국제방송국에서 개최되었다. 3회째를 맞은 금번 동영상 콘테스트에는 94개국 786건의 작품이 제출되었고, 이중 금상 2명(영국, 캐나다), 은상 5명(에쿠아도르,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캐나다, 미국), 동상(10명) 및 우수상(40명), 장려상(80명) 등 총 13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금년도에는 처음으로 인터넷이나 동영상 제작이 어려운 참가자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사진부문을 추가․실시하였고 사진부문에서 동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6명)을 수상했다. 수상 동영상들은 ①외교부 공공외교 홈페이지(www.publicdiplomacy.go.kr)에 게재되어 있고, ②유투브채널(www.youtube.com/pdpmofa)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시상식에는 최고상(금상)을 받은 캐나다인 셰인 오로크(Shayne Orok)와 영국인 조시 캐럿(Joshua Carrott)을 비롯하여 남아공, 아르메니아, 벨기에,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9명의 수상자들이 직접 방한 참석하였고,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수상자들(11명)과 가족, 친구들도 함께 참석하였다. 셰인은 최고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고 하고, 한국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동안 주위 한국 사람들이 가족과 같이 대해 주고 한국이 제 집처럼 편안했었다며, 한국은 ‘꿈이 이루어지는 곳’이자, ‘내 집과 같은 곳’이라는 느낌을 영상에 담아보려고 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셰인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1‘에서 3위 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터키인 세다(Ceyda)는 한국을 좋아한 동생의 권유로 한국드라마를 접하면서 한류와 한국사랑에 푹 빠지게 되었고 한국에 유학까지 오게 되었다며 금번 시상식에는 터키에서 동생도 함께 참석하였다고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 외국인 대상 동영상 콘테스트를 지속 개최하여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의 다양한 이모저모를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외국인들이 한국을 매력 있고 친근한 국가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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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5
  • 10월 26일, 안중근의사 의거 105주년 기념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안중근의사 의거 105주년 기념식」이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26일(일) 오전 10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안응모)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안중근의사기념관장의 약전 봉독, 학생 대표의 의거 이유 낭독, 숭모회 이사장의 기념사, 국가보훈처 차장과 광복회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대한제국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의거는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의거이다. ◈ 안중근 의사 공적 ◈ 안중근 의사(1879. 9. 2.~1910. 3. 26.)는 황해도 신천 사람으로, 1905년 을사늑약 후 중국 상해로 건너 가 국권 회복의 길을 강구하였으며, 부친상을 당하고 돌아와서는 사재(私財)를 털어 삼흥학교(三興學校)ㆍ돈의학교(敦義學校)를 세워 인재 양성에 힘썼다. 그러나 광무황제의 폐위, 군대의 해산 등 나라가 식민지 상태에 이르자 다시 해외로 나가 이범윤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으며, 1908년에는 의군장이 되어 의병부대를 거느리고 함경북도로 진입하여 경흥ㆍ회령 등지에서 대일 항전을 전개하였다. 그 후 다시 러시아령의 블라디보스톡ㆍ연추(煙秋) 등지를 왕래하면서 동지들과 구국의 방도를 모색하였고, 1909년 봄에는 김기룡(金起龍)ㆍ조응순(趙應順)ㆍ황병길(黃柄吉) 등 동지들과 함께 손가락을 잘라 ‘단지동맹’을 결성하며 일사보국(一死報國)을 맹세하였다. 1909년 9월, 러시아령 블라디보스톡에서 일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우덕순 등과 함께 거사 계획을 세웠다. 마침내 의거 당일인 10월 26일 9시경, 하얼빈역에서 러시아 군인들의 경례를 받으며 각국 영사들이 도열해 있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향해 총을 쏘아 3발을 모두 명중시켰다. 일본 헌병이 그를 체포하려고 하자, 하늘을 향해 “코레아 우라(대한 만세)”를 크게 세 번 외쳤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1월 러시아 헌병대에서 여순(旅順)에 있는 일본 감옥으로 이송되어 심문과 재판을 받는 가운데에서도 일본의 부당한 침략 행위를 공박하며 시정을 요구하였고, 조국의 완전 독립과 동양 평화의 정착을 주장하였다. 1910년 2월 14일 사형을 선고받은 후, 3월 26일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의사의 공적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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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4
  • 영등포경찰서, 대림 3동 외국인 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영등포구의 ‘중국인거리’로 이름난 대림 3동에 영등포구 외국인 자율방범연합회 차재봉 회장이 사비를 털어 ‘아담하고 멋진 방범초소’를 마련하여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영등포경찰서(서장 김성철)는 10월 22일(수) 오후 3시 대림 3동 소재 하나은행 옆에 위치한 방범초소에서 ‘중국인 밀집지역 자율방범 초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상철서장과 정용달 보안과장, 유영종외사계장, 외사과 전직원, 대림2.3동파출소장, 경찰청 외사과 김희창, 영등포구청 김정수 자치행정과장, 글로벌센터장, 대림2동동장 외국인자율방범연합회장 차재봉, 자율방범대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방범초소의 개소식을 계기로 방범대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지역사회의 치안 사각지대 순찰 및 재난대비 활동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김상철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율방범 초소 개소를 축하하고 자율방범대원 모두가 영등포구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치안유지 활동에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중국인 거리가 낯설은 이방인들의 거리가 되지 않고 내국인들과 함께 갈등을 해소하고 보다 발전적으로 새로운 문화공동체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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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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