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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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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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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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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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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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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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복건관원 내연녀한테 “결혼승낙서” 써주어 면직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5일, 신경보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복건성 용암시 연성현 내신내방국 여내황(余乃煌) 국장이 내연녀한테 “결혼승낙서”를 써준 것이 들통나 통보비판을 받음과 동시에 현정부 판공실 부주임, 현내신내방국 국장에서 면직되었다. 여내황한테 내린 현정부의 통보비판 내용을 다음과 같다. 일찍 지난 5월 20일 중공 연성현위 규율검사위는 개인의 사생활에 엄중한 문제가 존재하는 여내황한테 “중국공산당 규율처분조례”의 규정에 근거하여 당내엄중경고처분을 주었었다. 그런데 지난 10월 23일, 그의 소행이 인터넷에 폭로되면서 사회에 아주 나쁜 악영향을 조성했다. 현규율검사위는 그의 현정부 판공실 부주임 및 현내신내방국 국장직을 면직시키기로 하였다. 통보는 또 여내황과 왕리(가명)의 부정당한 남녀관계를 지적, 연성현 규율검사위는 지난 4월 2일에 신고를 받았으며 조사를 거쳐 중공당원 및 국가공무원 신분으로 사회에 불량한 영향을 조성했고 통간착오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요해에 따르면 여내황은 내연녀 왕리한테 써준 승낙서에는 2015년 아들이 대학에 입학하면 지금의 처와 이혼하고 왕리를 아내로 맞겠다고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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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26
  • 중국군 “연합행동ㅡ 2014E” 대규모 실병연습 개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매체 신화넷, 국제온라인, “군보기자” 등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은 올해의 총체적 군사훈련 포치에 따라 25일부터 동북지구에서의 “연합행동 ㅡ 2014E”에 돌입하였다. 이번 군사연습은 중국군이 올해에 진행하는 마지막 군사연습으로 년도규모가 가장 크고 연습내용이 가장 전면적이고도 가장 복잡한 연합실병연습으로 되고 있다. 이번 군사연습은 심양군구에서 조직 실행, 연습병력으로는 육군 제39집단군과 심양군구 공군을 위주로 육군, 탱크병, 포병, 방공병, 해군육전대, 방화학병, 전자병 등 10여개 병종과 공군비행대대와 방공부대, 무장경찰부대. 예비역부대(한국의 민방위군) 등이었으며 총병력은 2만여명에 달했고 중국군 육군과 공군의 주전장비들이 전부 등장하였다. 이번 군사연습은 항상 싸울 준비를 하고 싸우면 이길 수 있어야 한다는 중국군의 요구에 따라 7개 부분으로 계열식 연합실전연습을 하게 되며 취지는 연합훈련운행 기제와 루트를 창신하여 체계적인 작전능력을 제고하는 것이었다. 사진출처: 시나넷, 중국군사도편센터, 군보기자, 반성년사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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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26
  • 호주연방경찰 중국의 경제범추적행동 협력키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5일, 신화사에 따르면 호주연방경찰이 중국의 경제범추적행동에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 지난 24일, 호주연방경찰 대변인은 중국 신화사에 보내는 성명에서 호주연방경찰은 이전에도 중국경제범죄용의자들을 통제하고 그들의 비법소득을 몰수해온 성공적 경험이 있다면서 호주연방경찰과 중국공안부는 계속 고위층회담 등 형식을 통하여 돈세척을 반대하고 비법자금의 내왕을 타격하며 경제범을 추적하는 등 방면의 합작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호주의 가장 큰 매체인 보도그룹과 필파크스그룹은 산하의 신문들에 큰 편폭으로 문장을 발표, 호주측은 이미 중국측의 경제범추적행동을 협력할 것을 동의 도피탐관들의 재산을 몰수 하는 행동이 곧 개시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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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0-26
  • 2014 중국아가씨 선발대회서 26세 연구생 우승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10월 25일 밤, “2014 중화아가씨 미스 유니버스 대회” 결승경연이 중국 광동성 주해에서 펼쳐졌다. 이날 밤, 아름다운 아가씨 10명이 열띤 대결을 벌여 최종 프랑스에서 온 6호 선수 유중칭이 “중국아가씨” 우승을 따냈고 상해의 처녀 허원치앤이 2등을 , 강소에서 온 양수에가 3등을 했다. 우승을 따낸 유중칭은 연구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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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0-26
  • 세계적으로 에볼라 감염자 만명 넘어, 4922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에볼라 전염병은 올 3월에 첫 환자가 확진돼서부터 목전까지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자가 이미 1만명이 넘었으며 그 가운데서 4922명이 사망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6일 전했다.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서에 따르면 목전까지 전 세계적으로 1만 141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 또는 의심되며 그 가운데서 4922명이 사망했다. 특히 서아프리카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3개 국가의 에볼라 전염, 유행 상황이 엄중하며 전 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도 이 국가들에서 나왔는바 4895명에 달한다.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처음으로 확진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는 이미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말리 정부 측에 따르명 이 2살 나는 여아는 발병기간에 부모를 따라 장거리버스를 타고 기니에서 말리로 갔으며 그 노정은 1000여 킬로미터에 달한다. 목전 이 여아와 접촉했던 사람 40여명이 격리된 상태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부단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으로 에볼라 감염 유행 국가는 8개로 늘어났다고 경고했다. 또 전염성이 강한 에볼라 환자와 밀접히 접촉한 의무일군들도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을 받고 있는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의무일군 450명이 에볼라에 감염되고 그 가운데서 244명이 사망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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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0-26
  • 인디아 “과부성” 과부들 등불절 경축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중신넷에 따르면 일전 인디아(印度) 비룬다믄 “과부성”의 과부들이 초불과 폭죽으로 다가오는 등불축제에 나섰다. 여기는 인디아 신화중의 신령거주지로서 종교와 문화의 원인으로 9000여명의 과부들이 집결되어 있어 명실상부한 “과부의 집”으로 불리고 있다. 요해에 따르면 이 불쌍한 과부들은 자선당체와 순례자의 시설에 의해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 :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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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0-26
  • 윤종신-서경덕, '안중근 동영상' 전 세계에 알리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 105주년을 기념해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가수 윤종신이 힘을 모아 '한국인이 알아야 할 인물 이야기' 제1탄 안중근편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6분량의 이번 동영상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에 대한 소개와 현 시대의 안중근에 대한 추모 및 재평가,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동양평화론'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 한국어(http://is.gd/MvLO4O)와 영어(http://is.gd/YmVaah)로 각각 제작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인도하면 간디, 미국하면 링컨처럼 그 나라를 대표하는 영웅들이 존재한다. 그런 영웅들이 그 나라의 이미지를 바꿔 놓듯이 우리의 영웅들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이번 동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미국,프랑스,이집트,중국 등 대륙별 주요 30개국을 선정하여 각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 동시에 올려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CNN,AP통신,로이터통신 등 전 세계 194개국 주요 언론 605개 매체의 트위터 계정에도 이번 영어 동영상을 링크하여 SNS를 활용한 홍보도 함께 하고있다. 이번 영상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 한 가수 윤종신은 "안중근 영어 동영상을 통해 해외에 널리 알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한국어 영상을 통해 우리 스스로도 우리의 영웅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녹음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서 교수는 독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일본 전범기의 잘못된 사용, 야스쿠니 신사참배의 문제성 등을 한국어 및 영어 등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와 페이스북,트위터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일본 정부의 잘못을 널리 알려왔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향후 이순신,안창호,윤봉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웅들의 동영상을 다국어로 계속 제작할 예정이며 이들의 이야기를 묶은 책도 조만간 발간하여 우리의 영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영상 제작에는 메가스터디와 충남외고 한국 홍보 동아리 '하이 코리아'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각종 포털사이트 및 아프리카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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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6
  • 中 항주경찰, 체육관서 500명 다단계판매인원 검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3일 절강온라인에 따르면 이날 아침 중국 항주경찰 2000여명이 출동하여 한꺼번에 근 500명의 다단계판매인원들을 나포, 인원이 너무 많아 당시의 한 체육관을 빌어 이 다단계판매인원들을 심사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럼 어찌하여 이들 500명 다단계판매인원들이 한꺼번에 붙잡히게 되었을까? 항주 임평성구에는 한 작은 소구역이 있었는데 이는 새로 건축된 아파트구역으로서 원래 입주호들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 여름부터 이 소구역에 갑자기 세집을 맡는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 이 사람들은 대부분 무한, 복건, 해남, 하남, 강소와 안휘 등 타성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이상한 것은 이 아파트 소구역에서 세맡은 대부분 사람들은 평소에 별로 출근하는 이가 없었고 거의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이는 공안부문의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알고 보니 이 아파트 소구역은 워낙 “국가투자공정항목”이란 허울밑에 딴짓거리를 하는 다단계판매인원들의 “비밀 아지트”였다. 가령 “6만 9800위안을 투자하면 2년 뒤 1004만위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라고 하면 믿겠는가? 믿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다단계판매집단의 성원들은 “국가1040공정”이요, “서부대개발”이요 하면서 사람들을 긁어모아 돈을 바치게 한 후 산하 조직성원들을 발전시켰으며 조직성원이 불어날수록 사기금액도 정비례로 늘어났다. 이 집단의 이른바 “A급 조직원”은 아래에 도합 20여명의 성원이 있었는데 아래 성원들로부터 매달 회비로 받는 금액만 해도 월수입 8만위안 이상에 달했고 고급아파트에 들어있으면서 BMW차를 굴리며 다녔으며 아래의 “업무원”들부터는 매달 셋방돈 500위안, “공적금” 150위안씩 받아들이고 있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들 다단계판매집단의 일반 성원들은 항주시 임평성 소구역에 집중되어있었고 부분적 관리인원들은 여항구 동호가두에 있었으며 골간분자들은 모 호화주택구에 거주하고 있었다. 23일 새벽 항주시경찰 2000여명은 “1040”나포행동지휘부의 명령하에 107개 행동조로 나뉘어 행동, 채모, 왕모 등 다단계판매조직 두목 65명을 나포했고 일반 다단계판매성원 400여명을 검거했으며 관련금액 2억위안을 압수했다. 사진 : 절강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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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5
  • 새롭게 선보이는 중국 국가 모터찌클 국빈호위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4일, 신화넷에 따르면 중국 국가모터찌클 국빈호위대가 새로운 예복차림으로 선보였다. 이날 중국 국가모터찌클 국빈호위대는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있은 외국수반 환영식이 있은 후 외국수반을 호위하며 호텔로 향하였다. 사진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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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5
  • 추계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일정 마무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추계 세계한인언론인대회가 전 세계 18개국 55명의 한인 언론인이 참가한 가운데 20일 서울에서 개막돼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광주에서 페막됐다.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의 주최로 소집된 이번 대회는 “국민 대통합과 재외동포의 역할”이란 주제 아래 닷새 동안 서울, 전북 남원, 광주광역시 등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의 특별강연, 분야별 전문가 초청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러졌다 특히 대회기간, 미디어 환경 변화에 재외동포 언론사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두고 미디어경영학회장인 김성철 고려대 교수, 강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 김승두 연합뉴스 사진부 기획위원이 각각 “미디어 환경 변화와 시사점”, “미디어 변동과 저널리즘 혁신”, “인터넷과 모바일시대의 보도사진”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했다. 대회기간 언론인들은 한국 국가정보원을 방문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돌아보았으며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초청한 만찬에도 참가했다. 전북 남원시에서는 광한루, 춘향테마파크, 지리산 둘레길을 돌아보고 판소리 공연을 감상했다. 또 최명희 작가의 소설 “혼불”의 무대가 된 마을과 혼불문학관을 방문하고 광주에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기도 했다.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광주광역시 남구 프라도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가지고 새 회장에 장마리아(55) 플로리다 한겨레저널 올랜도지사장을 선출했다. 장 당선자는 당선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의 화합과 혁신, 발전을 강조하며 “임기 2년 동안 회원을 위한 단체, 수직이 아닌 수평의 단체를 만들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신임회장은 서울 혜화여고를 나와 세종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후 지난 1992년부터 15년 동안 광고회사 “엠·애드”를 경영하다가 지난 2006년 남편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이민했다. 그는 1982년 미국 국무부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남편과 국제결혼했으며 현재 남편은 은퇴해 플로리다상공회의소 이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체 소개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전 세계 32개국, 63개 도시에서 발로 뛰며 지구촌의 소식을 취재, 보도하는 100여개 동포언론사들이 참가한 글로벌 언론 네트워크로, 2002년에 제 1회 제외동포기자대회에서 한민족언론 네트워크의 구심점을 마련한다는 취지하에 결성되었다. 초기 40여개 회원사로 출발한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2010년 현재 100여개 회원사로 규모가 확대됐으며2009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를 받고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었다. 동포언론들은 세계 각국의 현지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고 외국에서 한글을 사용하는 유일한 매체로서 교민사회를 결집시키고 한글의 생명을 이어나가며 더 나아가서는 민족문화의 뿌리를 지키고 재외동포들의 정체성을 형성해 나가는데 공헌하고 있다.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연간 2회 언론인대회와 연수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만남을 주선함으로써 네트워크의 결집력을 강화하고 연중 다양한 주제의 기사전을 기획, 지구촌 콘텐츠를 생산하고 국내외에 널리 보도하고 있다.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750만 재외동포들의 소통창구이자 구심점으로서 세계각지에 흩어져 단절되기 쉬운 동포사회를 잇는 뉴대로 뉴스와 정보를 순환시키는 재외동포사회의 심장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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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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