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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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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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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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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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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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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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모국과 자랑스런 한인의 시대 열자’
    7일 오후 5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서 80개국 400여명 한인회장 등 총 800여명 참가 박근혜 대통령 참석 참석자 격려, 각계인사들 대거 참석 재외동포사회 지원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동포투데이 서울] 전 세계 한인사회의 대표자들이 모여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모국과의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제8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및 2014 세계한인회장대회’가 7일 개막했다. 10월 9일까지 ‘자랑스런 세계한인,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는 80개국 400여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7일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첫 번째 순서로 열린 박관용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의 기조강연은 ‘자랑스런 한국인’을 주제로 지난 수난의 역사와 분단, 전쟁의 불행했던 과거를 이겨내며 우리가 일궈낸 극적인 성장과 발전의 과정을 만들어낸 내외국민의 위대함과 노력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전과 오후에 걸쳐 열린 ‘지역분과 주제 토론’에서 한인회장들은 유럽, 아중동, 북미, 일본, 중남미, 러시아·CIS, 중국, 아시아, 대양주 등 9개 지역으로 나눠 ‘한인회를 중심으로 한 동포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를 공통주제로 한인회의 역할 모색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제8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및 2014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 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약 800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의례 이후 진행된 유공자 훈포상 시상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재외동포사회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재외동포 유공자 훈포상자 중 대표 7명에 대한 정부포장을 전수하고, 축사를 통해 각국에서 모인 한인회장과 재외동포들을 격려했다. 이어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들의 리더인 한인회장들이 모여 한인사회 발전과 모국과의 유대 증진을 통한 한인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민족공동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명실상부한 재외동포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라며, “모국과 재외동포가 함께 ‘자랑스런 한인’으로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각국의 한인회장들을 환영했다. 이후 이동우 공동대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진행된 장학기금 전달식에서는 모국의 인재육성을 위해 한인회장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장학금 2천 5백만 원을 임도재 공동대회장과 이동우 공동대회장이 한국장학재단 측에 전달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외교부 장관 주최 환영만찬을 끝으로 이날의 공식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편, 대회 사흘째인 8일에는 ▲특강I : 역사와 고전에서 배우는 지혜(전근룡 한국인문아카데미 원장) ▲주요정당정책포럼 ▲정부와의 대화 ▲자랑스런 한인회 사례 발표 ▲특강II : 한국인의 뿌리와 한국문화의 정체성(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등 회의와 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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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10-08
  • 짝퉁 오바마 사처로 순회하며 흉내표현을
    [동포투데이] 5일, 미국 VICE신문넷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43세의 남성 루이 오리티스(Louis Ortiz)는 생김새가 대통령 오바마와 매우 흡사하였다. 그는 이 특장을 살리기로 하고는 지난 2008년부터 세계 각지로 순회하며 오바마 대통령을 모방하기 시작,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은퇴군인은 오리티스는 일찍 미국의 모 전신회사에서 13년간 근무하다 사직, 2008년부터 오바마를 모방하며 돈벌이에 투신했다. 그는 정장차림으로 오바마의 일거일동을 “재현”하였는데 외모는 물론 언행까지도 오바마와 흡사하여 사람들의 인기를 모으군 하였다. 전하는데 따르면 지난해 그의 구좌에 입금된 금액은 6만달러였다고 한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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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낙하선수가 펼쳐보이는 오성홍기
    신화넷에 따르면 6일, 중국 국가체육총국 및 중국인민해방군에서 공동주최한 2014년 전국낙하선수권대회가 10일 일정으로 하북성 보정에서 열전에 들어갔다. 경기에는 해방군 8.1낙하산팀을 포함한 중국 국내 13개의 직할시와 성에서 온 대표팀의 130명 선수들이 참가하여 각축전을 벌였다. 경기종목에는 남녀 지정위치에 낙하하기, 남녀 특기, 4인조형, 2인 수직낙하, 피겨낙하, 날개깃 낙하 등 6개 종목으로 구성, 도합 18명의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하게 된다. 사진은 참가선수가 공중에서 오성홍기를 날리며 표현낙하를 하고 있는 장면이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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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중국철도 국경연휴기간 6800만명 여객 수송
    7일, 신화넷에 따르면 중국에서 국경연휴의 인구유동고봉기간 도합 6800만명의 여객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 7일 하루에만 수송된 여객은 1030만명이었다. 사진은 천진서역에서 플랫홈에서 승차를 위해 바삐 움직이는 여객들이다. 사진은 천진 서역의 역내일꾼이 여객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장면이다. 사진은 천진 서역의 검표구 정경이다. 합비 기차역 플랫폼은 연휴기간 늘 여객들로 붐비었다. 사진은 “조화호”가 서있는 합비역이다. 그 뒤의 층계로 쏟아져 내려오는 “여객물결”이 인상적이다. 사진은 하북성 형태역의 검표구의 정경이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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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08
  • 실종됐던 中 낙양시 부시장 곽의품 장사서 체포
    7일, 신화넷에 따르면 오랫동안 연락이 끊어졌던 낙양시 부시장 광의품(郭宜品)이 호남성 장사시 부용구의 한 셋방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지난 8월 5일, 곽의품이 낙양에서 연락이 끊어진 후 하남성 검찰기관에서는 즉시 이 사건에 대해 입건하고 체포령을 내려 추적하기 시작, 지난 6일에 체포에 성공하였다. 요해에 따르면 올해 52세인 곽의품은 지난 4월에 정식으로 낙양시 부시장으로 부임, 맡은 분야는 시안전감찰국, 시석탄국, 시환경보호국, 시교통운수국(시도로국), 시지진국 등이었다. 곽의품이 공개활동에서 선보인 것은 지난 7월 30일과 31일에 있은 하남성정부 안전감찰위 감찰지도소조가 낙양에서 안전생산검사시 그들과 동행한 것이었다. 지난 8월 5일, 곽의품과 함께 연락이 끊어진 사람은 당시 부동산기업의 보스인 유모였다. 출처: 신화넷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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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08
  • 서경석-서경덕, 한글날 맞아 사할린에 '한글 공부방'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다니며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방송인 서경석이 이번에는 러시아 유즈노 사할린스크시 한인회 한글학교에 교육물품 지원을 했다.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는 재외동포가 직접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에 부족한 교육물품을 직접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에도 책상,걸상,책장,복합기,쇼파 등 한글 공부방 교실 하나를 만들어 줬다. 이번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는 러시아 한인 이주 150년이 되는 해이기에 러시아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크,우스리스크,사할린 등을 직접 다니며 한글교육 물품 지원 및 한글관련 특강을 꾸준히 진행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올해부터 한국과 러시아간 비자면제 협정이 발효되면서 러시아 사람들에게도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러시아 지역 한글 공부방 지원에 더 노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 일을 함께 진행하는 서경석은 "작년에 5군데 지원을 했다. 이처럼 1년에 5군데씩 지원하여 20년동안 전 세계 100군데 '한글 공부방'을 돕는것이 최종목표로 한글 세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내년부터는 아프리카 지역까지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은 '광복 70주년'이라 일본 내 주요 도시의 재일동포들이 운영하는 '한글 공부방'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교수와 서경석은 세종학당재단 이사와 홍보대사로도 함께 활동 중이며 세계인들이 한글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글 교육용 동영상'도 조만간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는 지난해 3월 일본 교토를 시작으로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필리핀 마닐라, 브라질 상파울루 등 총 9곳을 지원을 해왔고 G마켓이 함께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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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4-10-08
  • “외국인을 위한 한글노트 4000권 무료로 드립니다”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학습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에게 유용한 쓰기노트를 제공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한말글이름을사랑하는사람들(이하 한말글, 회장 이봉원)과 한글문화세계화추진본부(이사장 반재철),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회장 고경민)는 오는 7~9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 내 부스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쓰기노트 4,000권을 무료로 배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봉원 한말글 대표는 “해외·국내 거주 외국인 모두에게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한글을 배우기 원하는 외국인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노트를 무료배포,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매년 한글날을 전후로 지정되는 한글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글문화 큰잔치를 개최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이번 노트배포가 의미를 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노트 수령을 원하는 외국인은 이달 7~9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 설치된 부스를 방문하면 한 사람 당 1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스 안에 설치한 모금함을 통해 모은 성금 전액은 다문화가정·외국인노동자 대상 한글쓰기노트 제공에 사용된다. 한편 제공되는 노트는 외국인 대상 한글교습 콘텐츠 개발업체인 (주)가온한국어(대표 최명식)가 전량 협찬한다. 노트는 (주)가온한국어의 특허상품 중 하나로 한글 제자원리에 입각한 학습 방법을 제시,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한글 자모음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명식 (주)가온한국어 대표는 “이날 제공되는 노트는 향후 디자인을 개선, 관광상품화 할 예정”이라며 “한국어 강사에게 필요한 교보재개발, 학습자료 온라인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글 및 한국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기간 중 9일에는 국내·외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의 비영리단체 모임인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가 외국인대상 한국어 강사 직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도 진행한다. 가온한국어 소개 가온한국어는 2012년 8월 맞춤형 창업지원사업 선정(창업진흥원)됐고 2013년 5월 산학협력 업무협약서 체결(서강대학교)했다. 2013년 7월 YTN 방송 보도됐으며 2013년 9월 ㈜가온한국어(법인설립)를 설립했다. 2013년 10월 특허등록(제 10-1326063호)을 했으며 저작권 등록(한글쓰기 노트(다언어))도 마쳤다. 2013년 11월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2013년 12월 콘텐츠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선정(한국콘텐츠진흥원)됐다. 2013년 콘텐츠산업 기술개발지원사업(자유공모) 계약 체결(한국 콘텐츠 진흥원 주관)했으며 2014년 1월 벤처기업 등록(제 20140100608호)했다. 2014년 5월 2014년 정보통신 방송 중소기업지원 연구개발 사업 선정(2년 4.5억)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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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10-07
  • 中, 잠적했던 부시장 60일 만에 세집서 체포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종적을 감춘 지 60여일이 되는 중국 낙양시의 궈이핀 부시장이 6일, 장사시의 한 셋집에서 낙양시의 경찰들에 의해 체포됐다고 중국 신경보가 7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8월 5일, 낙양시의 궈이핀 부시장은 현지의 부동산개발업자 위궈치앙, 그리고 위궈치앙의 운전기사 장전치앙과 함께 연락이 두절되었다. 낙양시 경찰 측은 전문조사조를 뭇고 조사에 들어갔다. 9월 18일, 위궈치앙과 그의 운전기사 장전치앙이 나타났고 귀궈치앙은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궈이핀 부시장은 뇌물 500만위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 자수한 위궈치앙이 경찰에 교대한데 따르면 궈이핀과 장, 유 세 사람은 연락을 끊은 후 원래 해남에 가 부동산개발에 착수하려 했다. 헌데 일이 잘 되지 않아 장사에 머물게 된 것이다. 장사에 도착한 후 개발상 위궈치앙은 장사에서 세집을 잡고 몸을 숨기는데 쓰라고 궈이핀 부시장에게 현금 5만위안을 주었다. 헌데 10여일이 지난 후 궈이핀이 돌연 떠나갔다. 궈이핀은 가짜 신분증으로 장사에서 다른 세집을 잡고 체포되기 직전까지 숨어 지냈던 것이다. 위궈치앙이 자수한 후, 낙양시 경찰측은 100여명의 경찰들을 장사에 파견해 보내 가가호호를 조사했다. 끝내 10월 6일, 한 세집에서 숨어사는 궈이핀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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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07
  • 동포예술인들 고국무대서 "아름다운 하모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6일저녁, 올해로 제17회째를 맞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펼쳐진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에서 해외에서 활동하는 동포가수들이 적극 동참해 행사분위기를 한결 돋구었다. 특히 중국 아리랑그룹의 리더 김택남 가수가 무대에 올라 우리 민족의 애환이 담긴 “아리랑”을 불러 현장에 있던 동포들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무대는 이번 공연은 “고려인 이주이야기”, “세계한인의 의지와 노력”, “피어나는 세계의 한인”, “세계한인의 밝은 미래”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제1장은 고려인 소녀가 들려주는 고려인 가족이야기를 담은 오프닝 퍼포먼스(开始舞臺)를 시작으로, 뮤지컬 “영웅” 출연진의 갈라쇼, 원로언론인 김호준씨가 들려주는 “고려인 이주 이야기 영상” 감상, 고려인 3·4세 부자 예술인 바실리강과 안톤강의 클래식 협연이 진행됐다. 제2장은 월드디바 로즈장의 팝오페라와 독일의 신성 피아니스트 캐롤라인 피셔의 클래식 연주로 세계 한인의 의지와 노력을 표현했다. 이어, 중국그룹 “아리랑”의 멤버 김택남의 팝댄스 공연, 한인 2세 비트박서 테리임KRNFX 비트박스 공연과 다비치, 써니힐의 K-POP 공연으로 제3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제4장은 세계속에 빛나는 세계한인의 모습을 담은 주제영상 상영과 함께 YB의 무대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출연자 전원이 세계 한인의 밝은 미래를 위한 “아리랑”을 합창하며 막을 내렸다. 이날 무대에 올라 “사랑했나봐”, “아리랑”과 “왼쪽편에 서라” 등 가요를 열창한 김택남은 각별히 흥분된 모습이었다. 이날 공연에 앞서 김택남은 “2014 코리안페스티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룹아리랑은 한국과 일본에서도 정식 앨범을 발매하여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솔로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리안페스티벌의 무대가 그룹 '아리랑' 아닌 '김택남'이라는 솔로가수로 처음 맞이하는 한국 무대이기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열과 성을 다해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개최에 앞서 “제16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이 있었는데 수필분야에 정민아, 소설분야에 홍예진, 시분야에 백복현 등이 수상하였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재외동포재단의 주최로 매년 가을 전 세계 재외동포 예술인과 국내 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한민족 문화예술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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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4-10-07
  • 미국 미라마 항공전시회 캘리포니아주서 펼쳐져
    6일, 신화넷에 따르면 미국의 제5대 전투기인F-35B형 비행기가 캘리포니아주 산디에고(圣迭戈)에서 펼쳐진 항공전시회에서 선보였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산디에고 미라마 해군육전대 항공기지에서 있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선진적인 전투기 저명한 “푸른 천사”비행기표현팀이 조형표현, 폭격표현 등을 하였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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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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