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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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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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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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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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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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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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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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풍경구들 티켓값 한정없이 비싸
    [동포투데이 기자 김철균]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중국 풍경들의 티켓이 대폭 상승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그 실례로 계림 칠성공원의 티켓은 몇년전의 0.20위안으로부터 현재는 75위안, 중국 국내에서 이러한 풍경구가 허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경연휴기간 풍경구의 티켓값이 화제에 오르자 일전 신화사 기자가 국가발전개혁위에 가서 알아봤더니 국가개발위에서는 진작 7년전에 풍경구의 티켓값을 마음대로 올리지 못한다고 명문화로 규정하였었다. 하지만 중국내 풍경구의 티켓값 상승은 멈춘적이 없다. 이렇듯 “중국식티켓”의 가격은 번번히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신화사 기자의 발견에 의하면 중국내 5A급 풍경구의 평균 티켓값은 이미 100위안을 초과, 상승폭도가 크고 빈도율이 높으며 가격상승현상이 현저 상승노드(节点)가 뚜렷하여 주민들이 감당하기 힘든 현상이 비일비재었다. 또한 해외의 풍경구 티켓가격과 비교해볼 때 역시 평균 현저하게 높았다. 일전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에서 발부한 “2013년 중국 4A급, 5A급 풍경구 티켓가격 분석보고”에 따르면 2013년 2월까지 정한 중국의 153개의 5A급 풍경구중 근근히 8개의 풍경구에서만 무료입장정책을 실행하고 있었으며 기타 중국의 5A급 풍경구의 평균 티켓가격은 109위안이었다.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의 송서 주임에 따르면 2008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의 5년간 중국내 35곳의 5A급 풍경구에서 정도부동하게 티켓가격을 조정, 이런 풍경구들의 티켓값은 2008년의 94위안으로부터 2013년에는 133위안으로 상승폭이 41.5%에 달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이런 풍경구의 티켓가격은 시기에 따라 오르내리었다. 적지 않은 풍경구에서는 전문 “5.1”절과 “10.1”절 등 관광고봉시기가 되면 앞다투어 값을 올리는데 적지 않은 풍경구에서는 이 두 명절기간만 1년 총수익의 80% 이상을 올린다고 한다. 현재 중국의 여행객들은 일반적으로 풍경구의 티켓가격에 대해 너무 비싸다고 하면서 티켓값 지출 때문에 관광열정에 엄중히 영향을 끼친다”고 지적한다. 이런 관광객은 약 89%에 달한다. 중국사회과학원의 보고에 따르면 중국내 5A급 풍경구의 티켓가격은 2012년 중국국민 연간관광소비의 14%를 차지, 이는 또한 2012년 중국내 도시진 주민 평균 월수입의 5.32%에 달하였다. 한편 신화사 기자가 중국의 유명한 세계급 자연유산과 문화유산들을 돌아본데 따르면 문화유산류에 대한 관광, 사례로 북경의 고궁 등은 외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광시의 티켓가격과 대체적으로 비슷하였으나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즉 “쌍유산”을 관광하자면 티켓가격은 엄청 비쌌다. 예하면 같은 세계급 자연유산이었지만 장가계의 무릉원 핵심풍경구의 기본티켓값은 245위안으로 티켓 한장이면 3일간 유효였고 주간티켓은 298위안이었다. 298위안이란 2위안이 적은 300위안이다. 하지만 풍경구측에서는 티켓값이 200위안대란다. 얼마나 치사스러운가?! 그렇다면 미국 황석국가공원의 티켓가격은 부동한 여행객에 따라 부동하다. 도보 혹은 자전거를 타고 입장하면 인당 12달러(인민폐로 약 74위안), 택시로 입장하면 1대당 25달러(인민폐로 약 154위안)였으며 공원내에서 7일간 머물수가 있었다. 신화사 기자가 10개의 풍경구를 돌아본데 따르면 적지 않은 풍경구에서는 티켓값 상승 및 상승 이유를 명시하지 않았으며 지어 공청회에서는 티켓가격상승에 대한 참여자들의 질문도 허락되지 않았다. 사례로 티켓가격을 105위안으로부터 곧 130위안으로 올린다는 옥룡설산 풍경구의 공청회에서는 운남성 발전개혁위 관변인터넷에 “여강옥룡설산 풍경구 티켓가격을 조정할데 관한 해당 공청회정황 공고”에는 전반 문장이 700여글자로서 공청회 참가자들의 의견은 한구절도 없었다. 최근 갓 설립된 중국 국무원 관광사업부에 제정한 연석회의제도가 풍경구의 티켓가격 상승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까? “티켓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은 예기된 관광업 양성발전의 중요한 일환이다.” 일전 중국관광연구원 대빈 원장은 이렇게 지적하면서 국무원 관광사업부에서 제정한 연석회의 제도를 차원이 더 높고 연관부문이 더욱 많으며 전통적인 휴가일에 실행되는 직능외에도 산업창신의 직능에까지 파생되게 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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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2
  • 미국 백악관 여특공 처장 경호실책으로 사직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일, 중신넷에 따르면 이날 미국 국토안전부는 백악관의 안전을 보위하는 특공처 처장 줄리아 피얼슨이 사직서를 바쳤고 미국가안전부장 죤슨이 그녀의 청구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줄리아 피얼슨은 미국백악관 특공처 성립 150년이래의 첫 여성처장으로서 최근 한 은퇴군인 침입자가 백악관에 난입하여 오바마 대통령의 생활구역을 위협한 것을 막지 못한데 대한 책임을 지면서 사직을 제기하였던 것이다. 지난 9월 19일밤, 당시 미대통령 오바마가 가족과 함께 백악관을 떠나 데이비도(戴维营)로 떠난지 몇분 후 한 침입자가 난간을 넘어 백악관 잔디로 진입, 이어 북쪽복도를 통과하여 백악관의 핵심구역까지 들어왔었다. 당시 침입자는 접이식 칼과 탄알 800발까지 소지하고 있었다. 사건발발 후 백악관 특공처의 줄리아 피얼슨은 여론으로부터 빛발치는듯한 비난을 받았고 여야의 의원들한테서도 책임추궁을 당하였다. 한편 백악관 국토안전부 죤슨 부장은 줄리아 피얼슨의 사표를 수락한 뒤 원 대통령 경호부 전임 부장이던 요셉 헐러(Joseph Heller)를 특공처의 임시처장으로 임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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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2
  • 14회의 군사퍼레이더로 보는 중국군의 변화
    [동포투데이]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창립이래 중국군은 도합 14회에 달하는 국경 군사퍼레이드(国庆阅兵)를 거행했다. 군사퍼레이드는 규모가 방대하고 기세가 당당하였으며 번마다 새로운 장비들을 선보이며 그 위풍을 과시하였다. 중국은 1949년부터 1959년까지는 해마다 군사퍼레이드를 하다가 1960년부터 중단, 1969년에 와서 회복하였으나 그 때는 문화혁명시기라 장비전시는 없었다. 그러다가 중국은 15년 후인 1984년 10월 1일, 다시 군사퍼레이드를 회복, 그 때 중국이 내놓은 군사장비들을 보고 세계가 놀랐다. 중국이 더는 “인해전술”과 유격전 및 “뒤통수치기”에만 유능한 군대가 아니었다. 당시 중국 CCTV의 MC는 군사페레이더를 생방송하면서 “남한테 있는 무기는 우리한테 다 있으며 남한테 없는 무기도 우리한테는 있다(人家有的我们有, 人家没有的我们也有!)”라고 중국군 발전과 장비의 우세를 자랑하였다. 1일, 신화넷은 1949년 이래의 중국군의 군사퍼레이더를 거론면서 중국군 발전과 장비의 변화를 소개하였다. 1949년 10월 1일, 검열을 받으며 천안문앞을 지나는 해군 횡열종대이다. 해군장병들은 어깨에 일본제 38식 보총을 메고 선보였다. 당시 중국군은 갓 해군을 창설한 시기라 검열을 받는 대오 역시 비교적 초라하게 보인다. 중국군 육군 횡열종대이다. 당시 중국군 총병력은 600만명, 그 중 육군이 절대적인 우세였다. 이 육군에 의해 800만명의 국민당군이 복멸되었던 것이다. 천안문앞을 향하고 있는 전차행열이다. 이 전차행열은 탱크 99대, 장갑차 50대, 모터찌클 108대로 구성되었다. 당시 천안문앞을 지난 탱크는 일본제 95식 탱크, 미국산 97식M3형 탱크 등으로 구성되었다. 천안문앞으로 기세당당히 달리고 있는 중국군의 “공신호” 탱크, 미국산인 이 탱크는 지금 중국인민혁명박물관에 진열되어 있다. 군사퍼레이더에 참가한 포병부대가 검열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 포는 미국제M2A1식 105밀리 유탄포로서 미국에서 1940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것이다. 제 2차 세계대전시 미군은 이 포를 주요 화력으로 사용했으며 중국해방군은 해방전쟁시기 국민당군으로부터 이 포를 대량 노획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군 공군 비행기편대가 천안문상공을 날아지나는 모습이다. 당시 중국공군은 17대의 비행기를 갖고 군사퍼레이더에 참가하였다. 1949년 당시 군사퍼레이더에 참가한 중국공군 비행기들로는 미국산 P-51형 전투기 9대, 영국산 폭격기 2대, 그리고 미국산 C-46형 운수기 3대 그리고 미국산 L-5형 통신기 2대와 역시 미국산 PT-19형 교관기 2대였다. 1950년 10월 1일, 군사퍼레이더에 참가한 중국군 보병들이 횡렬종대를 형성하여 천안문앞을 지나고 있다. 당시 중국군 보병들이 갖고 있는 총은 모두 미국식 및 일본식의 보총과 돌격총이었다. 중국군 기마병 횡열종대가 천안문앞을 지나며 검열을 받고 있다. 중국군 기마병은 1954년까지 국경 군사퍼레이더에 참가하였었다. 당시 천안문앞으로 향하는 중국군 포병 횡열종대이다. 당시 이런 포들은 중국 자국산은 하나도 없고 모두 국민당군한테서 빼앗은 미국산이었다. 중국군은 1950년에 있은 두번째의 군사퍼레이더에서 구 소련제 미그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사진은 당시 천안문상공을 날아지나는 미그기이다. 천안문 상공을 날아지나는 미그기 폭격기 편대이다. 1951년 10월 1일의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각별한 신경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 그 전해의 10월 중국군은 “항미원조, 보가위국”이란 슬로건으로 한국전에 참전했다. 한반도에서 밀고 밀리는 진지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은 자신이 강대한 군사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줘야 했던 것이다. 1951년 10월 1일의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처음으로 낙하산부대를 선보였다. 그들이 가진 무기도 현대적 무기로 구 소련제 ПП-43식 7.62밀리짜리 카빈총이었다. 낙하산부대란 지금으로 말하면 공수부대에 속한다. 그때 처음으로 선보인 탱크 역시 구 소련으로부터 들여온 T-34형 중형탱크였다. 이 탱크는 6.25 초기 인민군이 서울을 점령할 시기 파죽지세로 남진할 때 사용하던 탱크로서 한국군한테는 “공포의 대상”이기도 했다. ML-20형 152밀리짜리 유탄포 횡열종대가 천안문앞을 지나고 있다. 구 소련산으로 되는 이 포는 당시 중국군이 사용하는 가장 강대한 지면포로서 당시 중국군한테는 가장 강력한 지면대포였으며 지난 세기 50연대 초기 구 소련으로부터 대량적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견인차가 트랙터인 것이 인상적이다. 천안문앞을 지나는 구 소련제 БМ-13 로켓포(일명 카츄사포) 횡열종대이다. 한국전쟁 당시 중국군은 이 포를 삼감령 전투, 금화지구전투 등 여러 전투에 투입하여 승리를 쟁취하였었다. 1951년 10월 1일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드디어 자국산 대포를 선보였다. 그 대포인즉 59형 130밀리짜리 가농포(加农炮)였다. 1951년 중국군은 또 처음으로 탐조등부대까지 선보였다. 사진은 군사퍼레이더 참가 목적으로 기지를 떠나 천안문으로 향발하는 중국군 탐조등 횡열종대이다. 1953년 10월 1일에 있은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자국산 보총인 7.62밀리짜리 보총을 선보였다. 중국군은 또 1954년 10월 1일에 있은 군사퍼레이더에서 자국산 53식 보총을 선보였다. 사진은 검열을 받으며 천안문앞을 지나는 보병 횡열종대이다. 1954년 검열을 받기 위해 천안문으로 향하는 중국군 장갑차 행열이다. 1958년 국경 군사퍼레이더에 참가해 천안문앞을 지나는 중형탱크 횡열종대이다. 이 해는 중국군이 한반도에서 전부 철수한 해의 군사퍼레이더였다. 지난 세기 50연대 중국군의 군사퍼레이더는 규모상 방대하고 사기도 드높고 그랬지만 질적으로는 그래도 군사선진국에는 비할바가 못되었다. 내놓은 장비가 낙후했는가 하면 그 장비중 자국산은 극히 적었다. 하지만 1984년부터 있은 중국군의 군사퍼레이더는 완전히 탈태환골의 모습이었다. 질적으로 달랐다. 원자폭탄, 수소폭탄 및 대륙간 미사일까지 갖춘 중국군이 내놓은 장비들은 세계가 경악할 지경이었다. 그때로부터 중국은 미국 및 구 소련과 군사상에서 어깨를 겨루기 시작했다. 1984년 10월 1일, 일신된 차림으로 반자동보총을 잡고 검열을 받고 있는 중국군 육군 그 해의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처음으로 여군 횡열종대를 선보였다. 1984년 10월 1일의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처음으로 무장경찰부대 횡열종대를 선보였다. 1984년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선보인 중국산 80형 탱크 횡열종대이다. 1984년 10월 1일 군사퍼레이더에서 처음 선보인 중국군의 152밀리짜리 유탄포 횡열종대이다. 중국은 1979년부터 이 포를 연구제조하기 시작하여 1983년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 이 포는 중국에서 자체로 연구제조한 제1대 대구경 유탄포이다. 천안문앞을 지나며 검열을 받고 있는 유탄포 및 가농포 횡열종대이다. 1984년 10월 1일에 있는 군사퍼레이더에서 첫선을 보인 중국군 공군 미사일 횡열종대이다. 이날 선보인 공군방공미사일 부대는 2개의 횡열종대로서 32매의 홍기표 지면미사일부대로 구성되었다. 이 사진은 1984년 10월 1일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은 흥분하고 세계가 놀란 장면이다. 당시 중국은 처음으로 전략미사일 횡열종대를 선보였다. 이날 중국은 제2포병부대(미사일부대)가 탑재하고 있는 동풍계열로 된 9매의 중거리와 장거리 및 대륙간 미사일로 중국의 국방력을 전 세계에 과시하였다. 1984년 10월 1일, 중국군은 순 자국산으로 된 전투기를 군사퍼레이더에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비행기들로는 폭격기 한대, 8대의 전투기들고 구성되었다. 1999년 10월 1일에 있는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처음으로 해군육전대를 선보였다. 당시 천안문앞으로 행진하며 검열을 받고 있는 해군육전대 사병들은 모두 자국산 95식 5.8밀리짜리 소구경 자동보총을 잡고 있었다. 1999년 10월 1일 중국군은 처음으로 군사퍼레이더에 무장경찰부대 횡열종대를 선보였다. 1999년 10월 1일에 있는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무한궤도전차에 달린 신형의 122밀리짜리 유탄포차량 횡열종대를 선보였다. 군사퍼레이더에서 선보인 중국의 제3대 주전 탱크 횡열종대이다. 군사퍼레이더에서 선보인 중국산 무한궤도 122밀리짜리 40구경 자동로켓포 횡열종대이다. 1999년 10월 1일의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35밀리짜리 쌍구경 견인식 고사포 횡열종대를 선보였다. 이 포는 자동화 수준이 높고 목표명중률이 높으며 1분내에 1000여발의 탄알을 발사할 수 있어 순식간에 밀집화력망을 형성할 수 있다고 한다. 1999년의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이 처음으로 내놓은 야전방공미사일부대이다. 이 미사일은 현대해상전에서 정확하게 상대방 함정을 명중할 수 있어 이미 중국해군의 주전무로 되고있으며 이날 중국군은 3개의 야전방공미사일 종형종대를 선보였다. 1999년부터 중국군은 공군의 방공작전시스템에 이를 배치, 피복율이 높고 중거리와 원거리 및 저공발사가 가능한 화력시스템을 구축하였다. 1999년 중국군이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내놓은 원거리 지면핵미사일 종열종대이다. 1999년의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 폭격기 편대가 천안문상공을 날아예고 있다. 이는 중국해군 항공병의 “비포(飞豹)”편대이다. 2009년 10월 1일에 있은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처음으로 특종작전부대 횡열종대를 선보였다. 다부지고 다재다능한 특정작전병들이 손에 05식 미니 돌격총을 잡고 검열을 받고 있다. 2009년의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은 처음으로 제2포병학원(미사일부대학원) 횡열종대를 선보였다. 2009년 10월 1일, 군사퍼레이더에서 첫선을 보인 육·해·공 부대의 여성 횡열종대가 씩씩한 걸음으로 검열을 받고 있다. 2009년의 군사퍼레이더에서 새로 선보인 중국군의 신형 수륙양용전차 횡열종대의 모습이다. 중국군 최신식 탱크부대의 횡열종대가 검열을 받으며 천안문앞을 지나고 있다. 2009년 10월 1일에 있은 중국군 군사퍼레이더에서 새롭게 선보인 수륙양용 전차 횡열종대이다. 중국군 신형의 윤식 자동박류포 횡열종대가 검열을 받으며 천안문앞을 지나고 있다. 중국군 제2포병(미사일부대)의 신형 원거리 로켓포 횡열종대이다. 검열을 받고 있는 화학보병병퇀의 63식 무한궤도 장갑수송 횡열종대가 검열을 받으며 천안문앞을 지나고 있다. 2009년 10월 1일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신형의 중국군 해군 항공모함 미사일부대의 횡열종대이다. 검열을 받으며 천안문앞을 지나는 홍기-제7 야전방공 방공미사일 시스템부대의 횡열종대이다. 역시 2009년 10월 1일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홍기- 제9형 원거리 방공미사일부대의 횡열종대가 천안문앞을 지나며 검열을 받고 있다. 2009년 10월 1일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장검(长剑) 제10형 육지기지 순항미사일부대의 횡열종대가 천안문앞을 지나며 위풍을 과시하고 있다. 2009년 10월 1일에 있는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자체로 연구제작한 15대의 폭격기를 선보이며 천안문상공을 날아지나고 있다. 2009년 10월 1일,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15대의 분사식 비행기가 천안문상공을 날아예며 검열을 받고 있다. 이 비행기의 조종사들은 모두 여성비행사들이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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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2
  • 최고급 캠핑카 미국서 풍경선
    여름철 미국의 고속도로에서 편의 캠핑카(房车)가 달리는 것은 일종 풍경선으로 되고 있다. 하지만 모두 최근에 나타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기류캠핑카”이다. 이 차는 빛을 내는 알루미늄색의 외관과 견고한 차체로 다른 차들과는 비교가 된다. “기류캠핑카”의 외관 야외에서 이 캠핑카는 훌륭한 레저공간으로 된다. 이 캠핑카를 발명한 바이무는 일찍 하나의 이상적인 여행자동차를 만들어 아주 편리하게 끌고 다니면서 그 어떤 지방에서도 일류의 주숙공간을 제공할 꿈을 가졌다고 한다. “기류캠핑카”의 설계는 비행기 설계이념의 영감을 도입, 공기동력학을 충분히 이용하였다고 한다. “기류캠핑카”가 두대면 야외에서도 훌륭한 “이웃”이 된다. “기류캠핑카”의 외부설계, 고난도의 내부시설 등은 더욱 이 차의 애호자들로 하여금 도로운전의 자유와 편안함을 주고 있다. 이 차를 운전하고 다니노라면 그 어디에 가도 편리하고 편안하며 상상하지 못하는 기쁨을 갖게 된다. 도로위를 달릴 때의 “기류캠핑카”의 외관 “기류캠핑카”는 줄곧 견고한 설계와 엄격한 공예기준으로 하여 수많은 영예를 얻었다. 미국 스미센협회와 헨덜리박물관에서는 모두 이 차를 볼 수 있으며 미국국가항공항천국에서는 우주인들이 지구로 귀항하면 그들에게 “기류캠핑카”를 제공한다. “기류캠핑카”의 휴식실 “기류캠핑카”의 내부시설 “기류캠핑카”의 주방 “기류캠핑카”의 화장실 “기류캠핑카”의 침실시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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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2
  • 사진으로 보는 중국의 황금연휴
    중국의 국경절인 10월 1일부터 중국내의 황금연휴가 전면 시작되었다. 중국인한테 있어서 황금연휴란 관광의 황금시기를 말한다. 관광에서의 “큰손”들인 중국인들은 남에서 북으로, 북에서 남에로 또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지구로 밀려오고 밀려가고 있다. 1일, 북경 천안문광장은 황금연휴가 가동되면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사람들은 거뜬한 심정으로 천안문광장을 찾아 기념촬영도 하고 고궁, 의화원 등을 돌며 황금연휴를 만끽하고 있다. 1일, 항주 서호의 모습이다. 호수 중간에 있는 돌다리위로 관광객들이 실북나들듯 한다. 돌다리 무너질까 걱정된다. 광주의 중산릉이다. 한시기 국민정부의 수도였던 남경은 북경이나 상해에 못지 않게 관광객들로 흥성하다. 1일 저녁, 상해의 외탄거리는 사람들로 붐빈다. 사람들로 물결을 이루는 상해외탄! 대부분은 외지여행자들로 보인다. 1일, 광서 하주 고파산의 낙엽이 붉게 물들고 있다. 산수가 아름답고 풍차도 보이는 가운데 관광객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내고 있다. (신화넷)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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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2
  • 방송인 서경석, 세종학당재단 홍보대사 되다
    [동포투데이 허훈] 세종학당재단 이사로 활동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전 세계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함께 펼쳐온 방송인 서경석이 세종학당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서 교수와 함께 교토,방콕,호치민,모스크바,상파울루 등 전 세계 주요도시에 한글 공부방을 지원해 온 서경석은 방송인으로서 한글관련 방송에 많이 참여하여 시청자들에게 한글의 중요성을 어필해 왔다. 특히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필리핀 아라우부대로 전입하여 현지 학생들에게 한글교육을 진행했고 지난해 추석특집 '어서오세요'에서는 터키 세종학당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합숙훈련을 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에대해 서경석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한글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는 현실에서 세종학당재단 홍보대사로 세계 젊은이들에게 한글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올해안에 서경석과 함께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시청할 수 있는 '한글교육 동영상'을 제작 할 계획이며 향후 외국인들이 한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컨텐츠도 계속 개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서경석의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은 오는 7일 전 세계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들을 초청하는 '2014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 초청, 한국어-한국문화체험 한마당'에서 서 교수와 함께 '한류는 한글이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에 참여한다. 한편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은 지난 2012년에 출범된 후 54개국 130여개 학당이 현재 운영중이며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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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2
  • 中 남수북조 중선 1기공사 곧 마무리될듯
    [동포투데이 김철균] 1일,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의 남수북조(南水北调线) 중선의 1기 공사가 곧 마무리되어 우기가 끝나면 곧 전 로선에 거쳐 물이 개통될 것으로, 현재 대녕조축저수지, 단성호조절지 등 저수지들에서는 물을 받을 만단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중 대녕조축저수지는 주체공사가 전부 완공되어 이미 물을 받기 시작, 우기의 물저축량은 1100만 입방미터로 될 전망이다. 그리고 남수북조 중선 1기 공사의 남간거공사가 전면 관통되어 현재 정수압시험단계에 들어갔으며 단성호조절지의 주체공사도 이미 완공되고 해당 검사에 통과된 상황이다. 한편 물정제공사 분야에서는 현재 신건된 곽공장(郭公庄) 물정제공장에서는 현재 한창 시운행에 들어갔으며 현재의 물정제처리능력은 일당 50만입방미터이다. 또한 문두구성자 물정제공장 확건공사도 8월 30일에 완공되어 남수북조로 들어오는 물을 받는 첫 교구의 물정제공장으로 되고 있다. 그외 전촌물정제공장, 제9물정제공장과 제3물정제공장 모두 업그레이드로 개조되어 물을 받을 준비가 다 된 상황이다. 지난 9월 29일, 남수북조 중선 1기공사가 전 노선에 거쳐 물통과검사에 합격되었고 간거(干渠), 교량, 터널 등을 포함한 2783개 건축물도 공사질량이 전부 설계요구에 합격되었으며 전 노선에 거쳐 물을 통과시킬 조건이 구비되었다. 이제 한달만 지나면 남수북조 중선 1공사가 전 노선에 거쳐 물을 방류하게 되어 장강의 물이 처음으로 북경에 흘러들어 천가만호가정에 복음을 가져다주게 된다. 이로하여 북경시는 급수압력에서 크게 해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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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2
  • 미국본토서 첫 에볼라환자 확진
    [동포투데이 기자 김철균]지난 9월 30일 미국 위생관원은 미국본토에서 첫 에볼라환자가 확진되었다고 선포하였다. 이 환자에 대한 확진은 아프리카외 다른 나라에서 발견된 첫 에볼라환자로서 환자는 목전 미국 텍사스주의 한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 토마스 블리덴은 이날 있은 브리핑(新闻发布会)에서 이 환자는 지난 9월 20일 아프리카의 리베리아에서 왔으며 24일부터 병증세를 보이다가 26일 병원에 온 뒤 28일부터 에볼라로 의심되어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블리덴은 이제 향후 몇개의 주일간 이 환자와 접촉했던 사람, 가족을 포함하여 모두 에볼라 증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그러나 같은 비행기를 탄 사람은 근심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왜냐하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증상이 나타난 후에야 전염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계속하여 그는 미국은 추호도 의심할 것이 없이 에볼라를 반드시 통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미국 백악관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블리덴과 이번 에볼라병례에 대해 해당 조치를 취할데 대해 토론,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에서 이미 에볼라에 대처할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세계위생조직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21일까지 기네, 리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및 세네갈 등 나라들에서 에볼라감염사례 6263건을 발견, 그중 2917명이 이미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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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2
  • 한글로 아름다운 세상, ‘2014 한글문화큰잔치’ 열린다
    [동포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0월 9일 제56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글문화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함께 되새기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 세종로 공원, 10월 8일에 개관하는 국립한글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올해 행사는 ‘한글, 세상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정하고, 특별기획전, 공연, 전시, 체험,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일반 국민들이 문화융성의 바탕인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며 한글 창제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8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궁중무용과 세종대왕 입체 영상, 한글반포식 재현, 손수제작물(UCC) 공모작 시상식, 한국의 얼이 담긴 공연(태권도, 만국기, 부채술)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방송(KBS) 라디오 ‘이소라의 가요광장’ 한글날 특집 공개방송이 2부 행사로 진행된다. 한글날에는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 공원에서 공연(무용 ‘한글로 피어나다’, 뮤지컬 ‘찰리 아저씨의 마술공장’ 등 7개), 전시(한글 꾸밈전 등 7개), 체험행사(휘호 경진대회 등 5개),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일제히 펼쳐진다. 아울러 오후 6시에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도전! 우리말 황금종을 울려라!’ 프로그램이 ‘우리 한글, 우리 문화’를 주제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린다. 온라인(www.한글날.com)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약 600명의 참가자를 선발하여 예선과 본선 겨루기를 통해 최후의 1인을 선정한다. 이밖에도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8일 개관식에 이어 11일까지 작가와의 대화, 야외 체험전시, 학술대회,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개관행사가 이어지며, 문체부와 네이버의 협력으로 제작된 서울예술단 한글 창작 뮤지컬 ‘뿌리 깊은 나무’ 첫 공연의 막이 10월 9일 저녁 국립중앙박물관 ‘용’ 극장에서 오른다. 우리의 한글날! 세계인이 함께하는 한글날! 한편, 전국 국어문화원, 각 지자체, 그리고 해외에 소재한 세종학당(54개국 130개소)에서도 한글날을 전후하여 글쓰기, 말하기 대회, 한글 전시 등 총 127건의 행사를 개최하며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한다. 세종학당 외국인 우수학습자 초청 행사도 개최(120명 참여)되어 세종학당에서 배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통해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한마당이 마련된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과 더불어 ‘문화 국경일’로서의 한글날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한글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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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1
  • 울려라 골든벨! 한ㆍ중 친선의장 펼쳐
    [동포투데이=서울] “도전골든벨! 한ㆍ중 문화페스티벌이 중국조선족대모임의 주최로 14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2014 서울특별시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전골든벨!" 현장 행사에는 수백명에 달하는 청소년들과 서울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성곤 한국국회 의원, 이구홍 해외교포연구소 이사장, 황일중 사단법인 한민족세계추진본부 이사장, 법무부 이민정책과 김진하, 김용필 한중우호도시교류협회 이사장, 김희정 원코리아 대표 등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한국 KBS방송, 한국인권신문, 중국동포신문, 동포세계신문, 중국 길림신문 한국지사, 중국 흑룡강신문 한국지사, 시정일보 등 취재기자들이 대거 출동했다. 중국조선족대모임 대표이며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 허을진 이사장이 대회사를 했다. 그는 발언에서 이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서울특별시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서 이번 행사는 한ㆍ중 청소년 문화지식경연을 통해 차세대 양국청소년들이 상대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 구축에 뜻을 같이하는데 취지를 두었다고 밝혔다. ▲김성곤 국회의원이 축하연설을 하고 있다. 이어 김성곤 국회의원, 이구홍 해외교포연구소 이사장, 임덕기 전 대한민국건국회 회장, 김희정 원코리아 대표, 주담동 시정일보사 사장 등 인사들의 축하발언이 있었다. ▲김성곤 국회의원과 공로상 수상자들 이날 행사에서 김성곤 국회의원이 중국동포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모범을 보인 정춘실 한국 중국인 쉼터대표, 김애란 ㈜베이징전화국대표, 신선영 천영식품 사장, 정경화 동포투데이 발행인 등 4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동산비전센터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의 소고춤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 1부는 한ㆍ중 문화공연이었다. 국악인들의 경기민요 “태평가”, “양산도” 등을 시작으로 여러 수의 한ㆍ중 두 나라 가요와 악기연주 및 무용이 펼쳐져 대회장을 열광케 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및 이주근로자가정의 자녀 20여명으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의 열창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 행사인 한ㆍ중 청소년 “도전골든벨”에는 300여명 신청자 중에서 선발한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도전골든벨!”에서는 한ㆍ중의 시사, 교양, 상식, 연예, 역사 등 분야별 50개 문제가 제시됐다. ▲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2시간의 치열한 경쟁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결과 태릉고등학교의 김수범 학생(1학년)이 골든벨을 울려 김성태 국회의원의 표창장과 한중도시우호협회의 상패, 상품권을 받았고 인왕중학교의 박기원 학생과 개군중학교의 성해주 학생이 실버벨상을 받아 각기 김성태 국회의원의 표창장과 상품권을, 진명여자고등학교의 김지민 학생과 강일중학교의 류민균 학생, 화성동화중학교의 유재건 학생 등 3명이 해피벨상에 선정되어 각기 한국인권신문, 한국청소년희망드림, 사단법인GK희망공체에서 발급하는 표창장과 상품권을 획득했다. ▲골든벨 시상자들과 수장자들 이번 행사는 중국조선족단체 사상 처음 개최한 한중청소년 골든벨 행사로 알려졌다. 주최측은 향후에도 한ㆍ중 친선과 교류에 도움이 되는 이런 행사를 계속 조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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