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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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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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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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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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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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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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금융사기 범죄수익금을 중국 인민폐로 환전하여 송금한 중국인 일당 4명 검거
    가족을 동원해 금융사기 범죄수익금을 중국 인민폐로 환전해 송금한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일산경찰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중국 금융사기 범죄조직으로부터 파밍 또는 대출사기 등으로 얻은 범죄 수익금 38억원을 중국 인민폐로 환전하여 중국으로 보내주면 다른 환전상 보다 높은 수익금을 받기로 하고, 주범인 A某가 내연녀인 B某의 중국인 가족(아들·언니)를 끌어 들여 범행을 공모하고, 중국 사기범죄 조직이 범죄 수익금 중 일부인 16억6천만원을 서울 영등포구 대림시장 일대 중국 환전상을 통해 중국 인민폐로 환전하여 중국 사기범죄 조직에게 전달한 혐의로 주범 A某씨 등 3명을 전기통신금융사기 특별법 위반 및 범죄수익 은닉혐의로 구속하고 계좌를 제공한 D某씨는 전자금융 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 조선족인 A某씨는 2014년 5월 초순경 불상의 중국 사기범죄 조직원으로부터, 다른 환전상보다 높은 수익을 보장하여 준다는 제의를 받고, B某씨를 통해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가족 명의 계좌를 제공받아 이 중 3개 계좌를 중국 사기범죄 조직에게 제공하고 사기범죄 조직이 입금해 주는 금액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해, 다시 타 중국인 명의 대포 계좌로 분산 이체하거나 대림시장 일대 환전상으로 통해 중국 인민폐를 환전함으로써 인출책, 송금책 등 중국 사기범죄 조직의 연결 고리를 끊는 등 교묘한 방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들은 위 기간 동안 중국 사기범죄 조직으로부터 16억6천만원 송금지시를 받고, 중국 인민폐로 환전해 해외송금 시 금융 당국의 적발을 피하기 위해 일일 1천만원씩 소액으로 분산하여 중국 범죄조직에게 범죄 수익금을 전달하고 그 대가로 1억6천만원의 부당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수사결과 밝혀졌다. 또한, 경찰은 검거현장에서 피의자들이 소지하고 있던 범죄 수익금 관리를 위한 통장 44개와 체크카드 35개, 중국계좌로 이체하는 데 사용한 노트북 1대와, 차량 등에 보관 중이던 범죄수익금 한화 1억5천5백만원을 압수하였고, 현재 확보된 피해자 73명이 입금한 범죄 계좌를 추적해 피해 회복에 주력하는 한편, 사기범죄 조직의 상선을 계속 추적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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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3
  • 北, 김일성부인 사망 65주년 맞아 기념우표 발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 항일 여성영웅 김정숙 사망 65주년에 즈음해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에서는 22일, 기념우표를 발행했으며 김정숙은 북한 고 김일성 주석의 부인이라고 중국신문망이 23일 전했다. ▲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에서 발행한 김정숙 기념우표. 우표 위에는 “영원한 친위전사”라는 글자가 있고 아래에는 “유화 ‘몸소 보초병이 되시여’”라는 글자가 있다. 바로 북한 백두산 여성장군이 평생 생명으로 김일성을 보위했음을 뜻하는 것이다. ▲ 북한에서는 22일, 항일 여성영웅 김정숙 추념행사를 가졌다. 22일, 북한은 대성산혁명열사능원에서 김정숙 추념행사를 가지고 김정숙 동상에 화환을 바쳤다.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보낸 화환이 동상 앞에 놓여있었다. 북한 노동당과 국가와 군의 지도일군들, 당군정 기관, 내각, 군중단체, 각 성과 중앙1급기관 간부들, 북한 인민군과 인민내무군 장병들, 평양 시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이 행사에 참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북한 각지의 당정기관과 군중단체, 인민군과 인민내무군 부대, 공장, 기업, 농장, 학교 등에서도 김정숙군, 회녕시, 김정숙해군대학교와 김정숙종합군사학교의 김정숙 동상을 찾아 추념행사를 가지고 화환과 꽃다발을 바쳤다. 이날, 또 재일조선인 축하단과 반제국주의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들도 각기 대성산혁명열사능원에 찾아가 김정숙 여사의 동상을 참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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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3
  • 中 훈춘, “10.1” 기간 맹령셀렌사과따기축제 펼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요즘 중국 연변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의 산과 들에는 과일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으며 올해 맹령촌의 셀렌(硒)사과 생산량은 500만 킬로그램에 달해 사상 기록을 낼 것이라고 중국 연변신문망이 23일 전했다. 맹령촌은 훈춘하 하류에 위치, 두만강을 사이 두고 북한과 마주하고 있다. 우수한 산지대의 특점과 우질의 부식토, 밤과 낮의 기온 차이가 큰 등으로 해 과일들이 매우 달다. 특히 맹령촌의 셀렌사과는 크고 달콤새콤하고 천연셀렌을 함유하고 있는 등 3가지 특점이 있어 소문이 났다. 목전 이 촌에는 맹령셀렌사과전업합작사, 맹령한부(寒富)사과전업합작사 두 합작사가 있고 과농 188호를 이끌며 산업선도률은 95%에 달한다. 사과 재배면적은 500헥타르로 발전했고 년 사과생산량은 500만킬로그램에 달해 생산액 약 4000만위안을 실현했다. 훈춘시 반석진 관계자에 따르면 맹령촌에서는 2008년부터 이미 사과축제 5회를 진행해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했고 반석진은 동북3성의 최대 셀렌사과기지로 되었으며 “셀렌사과 제1진”으로 불리우고 있다. 올해에도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2014중국ㆍ훈춘맹령셀렌사과따기관광축제를 펼친다. 각지의 관광객들은 자체로 맹령촌 과수원에 와 사과를 딸 수 있으며 딴 사과는 한 상자에 100위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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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3
  • 여성가족부, 24일 2014년 전국 청소년지도자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꿈과 희망을 이끄는 청소년지도자들의 비상!’을 주제로 24일 AW컨벤션센터(서울 종로구)에서 ‘2014년 전국 청소년지도자 대회’를 개최한다. * 청소년지도자: 청소년지도사·청소년상담사와 청소년시설·청소년단체·청소년관련기관 등에서 청소년육성 및 지도업무에 종사하는 자 본 행사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시설·기관·단체 등 현장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활동 안전 및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강화, 2015년 예산 확대 등 주요 청소년 정책을 공유하고, 청소년지도자들이 주인이 되어 고민상담 신호등, 지도자간 악수회 등 상호교류를 통한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갖는 자리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 ‘2014년 올해의 청소년지도자’로 선정된 10명의 모범 지도자에게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수상자 중에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최하영 주임은 장애·저소득·조선족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취약계층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선 모범적인 지도자로 장관상을 받는다. 성남 ‘새날을 위한 청소년쉼터’ 김은녕 소장은 “2013년 동안 천명이 넘는 가출·위기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지원 활동을 해오면서, 특히 계부의 성폭행으로 성매매에 빠질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설득하여 검정고시를 거쳐 새로운 직업으로 길을 열어준 것이 가장 보람되고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 관련 시설·기관·단체 등 현장의 청소년지도자 40여명과 별도의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청소년이 희생되는 가슴 아픈 사고의 발생으로 청소년 활동에 대한 안전 확보와 함께 위축되어 있는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성가족부도 청소년의 안전을 전제로 한 청소년 활동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현장 지도자 여러분들이 더욱 단합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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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9-23
  • 한·중 동북아 미래 항공교통 발전기반 다진다
    [동포투데이]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중국 민용항공총국(공중항공교통관리국)과 「제5차 한·중 항공교통관제 협력회」를 9월 24일부터 3일간 중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 항공교통관제 협력회」는 한·중 양국 간 항공교통관제분야의 실질적 기술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회의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양국이 교차로 개최하고 있다. 그 동안 한·중 양국은 네 차례 회의를 통해 항공기의 신속한 흐름, 관제업무의 효율성 향상 등을 협의·개선하여 항공기 안전운항은 물론 비행시간 단축 등 항공여행객의 편의 증진 등에 기여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과 유럽을 오가는 서해 항공로의 효율적 운영, 항공기 지연감소 방안, 항공기간 분리기준 축소 및 양국 관제분야 기술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정례 협력회의를 통해 양국 간 미래 항공교통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더 나아가 동북아지역의 창조적, 협력적 항공교통 환경 구축을 위한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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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9-23
  • 산업통상자원부 중국 산동성과 경제통상 협력 확대키로
    [동포투데이]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샤껑(夏 耕) 산동성 부성장과 9월 23일 서울에서 통상투자 협력강화, 산업협력 증진과 우리 기업 애로해결을 위한 논의를 했다. 산동성은 중국 31개 성시 중 우리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성이며, 제3의 교역대상이다. 문 차관은 면담에서 올해 시진핑 주석 방한을 계기로 중국 공업신식화부와 체결한 '한중 산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소개하고, 산동성 기업과 우리 업계의 활발히 교류해 두 나라가 공동 발전할 기회를 찾자고 제안을 했다.* 한중 산업협력업무협약('14. 7. 체결): '06년 이후 중국 정부조직 개편으로 중단된 산업분야 장관급 회의를 재개하고, 신소재, 석유화학, 정보통신(IT) 등 두 나라 관심분야별로 관련 기업, 연구기관과 업계, 협회가 협력 채널을 구축하는 근거를 마련. 문 차관은 면담을 기회로 산동성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원활한 영업활동 지원을 위한 산동성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지방 세관의 통관 절차 등과 관련해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예측 가능하고, 투명하게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산동성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샤껑 부성장은 산동성내 한·중 산업단지 설립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두 나라의 산업간 협력 활성화와 투자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계속해서 중국 중앙정부와의 협력채널을 운영하고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강화해, 시진핑 주석 방한으로 중국 상무부와 체결한 '지역통상 활성화 협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활용해 우리 기업이 중국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 차관은 면담을 기회로 산동성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원활한 영업활동 지원을 위한 산동성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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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9-23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대박에 여군 병영체험 캠프 개설
    [동포투데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시청률이 20%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 전국 시청률 19.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한 행동훈련 전문 기업에서 여군 전문 캠프를 설립하고 참가자를 모집해 화제다. 교육그룹 더필드는 여군 전문 캠프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이 캠프는 내달 1일 국군의 날에 2박 3일 일정으로 여군 캠프를 첫 실시키로 하고 희망자를 모집중이다. 이번 여군 캠프는 육·해·공군·해병대 등 훈련소에서 5년~10년 이상 훈련교관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실제 군복무 생활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군대 식 입소식을 시작으로 △제식훈련, △기초 체력훈련, △각개전투, △기초 유격훈련, △화생방 등 실제 군대 훈련소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 훈련병과 같이 △생활관 행동수칙, △불침번과 보초 서는법, △보고 법, △인솔 법, △점호 교육 등을 경험하게 된다. 훈련원 측은 또 여군캠프를 감안해 전문 헬스트레이너를 배치해 군대 식 다이어트 캠프도 진행할 계획이다. 더필드 측 관계자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 방송된 후 여군체험 캠프 문의가 많다"면서 "여대생에서 30대 여성들이 캠프 참가 문의가 많고, 기업이나 단체에서 직원교육의 워크숍 형태의 기업교육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여성과 다문화 가족 등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입소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와 전화 02-2208-0116 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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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3
  • 연변 3년내 8개 100억급 산업단지 건설한다
    [동포투데이 연변] 연변자치주는 3년 안으로 용두기업을 버팀목으로 하는 100억급의 산업을 조성할 목표를 내걸어 산업특색 업그레이드를 실현하기로 했다고 22일 연변일보가 전했다. 연변자치주는 산업토대, 발전잠재력, 혁신능력 등 요소를 검토하여 최종 40개 산업단지에서 8가지 우세산업과 유망(潜力性)산업으로 구성된 8개 산업단지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100억급 산업단지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1.연변잎담배산업단지: 2017년에 이르러 생산액 150억 위안을 실현할 목표다. 2.연길인삼산업단지: 2017년에 이르러 생산액 100억 위안을 실현, 국가급인삼특색산업시범기지로 건설할 목표다. 3.(안도)장백산광천수산업단지: 2017년에 이르러 900만톤 생산능력에 생산액 180억 위안을 실현할 목표다. 4.돈화약업산업단지: 2017년에 이르러 생산액 113억 위안을 실현할 목표다. 5.훈춘해산물가공산업단지: 2017년에 이르러 생산액 100억 위안을 실현할 목표다. 6.연길과학기술혁신산업단지: 2017년에 이르러 생산액 150억 위안을 실현할 목표다. 7.왕청과학기술혁신건강산업단지: 2017년에 이르러 생산액 100억 위안을 실현할 목표다. 8.화룡야금건재산업단지: 2017년에 이르러 100억위안을 실현할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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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3
  • 농업인의 축제 "014 전국 농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
    [동포투데이] 전국 농업인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대동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농림축수산식품부와 국악방송이 개최하고 있는 “전국 농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습니다. 본 행사는 농업인의 문화복지향상과 농촌전통두레문화전승발전을 위한 국내 유일의 순수 생활국악 경연대회로, 그 동안 전국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신명의 축제로 성장해 왔습니다. 올해는 특히 농촌 어린이들의 문화복지향상과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어린이 국악부문을 신설해 전통문화체험, 축하공연과 함께 더욱 다채롭게 펼칠 예정입니다. 경연부문은 일반부 두레풍물부문과 어린이국악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지는 데요. 두레풍물부문 대상엔 상금 700만원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어린이국악부문 금상엔 소정의 상금과 충청남도 도지사상이 주어지는 등 시상내역도 푸짐합니다. 참가자격은 서울 및 광역시를 제외한 농업인과 농촌 거주 어린이에 한하며, 어린이국악부문은 판소리, 전통민요, 사물놀이 세종목만 시행됩니다. 오는 11월 5일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펼쳐질 신명나는 농업인의 축제 “2014 전국 농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바랍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국악방송(www.gugakfm.co.kr)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10월 15일(수) 오후 6시까지 hallyu2@gugakfm.co.kr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한 여름 들판에서 흘렸던 땀방울이 알찬 열매로 되돌아오는 계절입니다. 이런 가을의 풍요로움을 신명의 풍물로 승화시킨 옛 농민들의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및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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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3
  • 中 심양서 비키니 미녀들의 세차값 대당 800위안
    일전, 중국 심양시 심하구의 한 자동차 세차소에서 “비키니미녀세차 프로그램”을 출범, 비키니 미녀 4명이 세차하며 세차값은 대당 800위안이었다. 요해에 따르면 이런 비키니 미녀세차소는 심양에서는 최초로 출현, 이전에 북경과 대련 등지에서는 선보인적이 있다고 한다. 이날 오후 4시경 기자가 이 세차소에 들어서니 실내에 몇대의 호화차량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비키니차림의 4명 미녀들이 한창 세차에 열중하고 있었다. 미구하여 이들은 또 차주인들과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 세차소의 주인은 “세차소는 주로 호화승용차를 대상으로 봉사를 제공하며 평소의 세차값은 한대당 68위안이지만 비키니 미녀들의 세차값은 800위안으로 보통 세차값의 10배 이상”이라고 소개했다. 주인은 계속하여 이 4명의 비키니 미녀는 모 모델회사로부터 초빙한 전업모델로서 일찍 차모델, TV쇼핑프로그램 모델 등을 거친 미녀들이라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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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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