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4-24
  • 블링컨, 상하이 도착...미·중 갈등 여전
    [동포투데이] 4월 24일 오후, 불링컨 미 국무장관은 상하이에 도착해 임기 중 두 번째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미국 언론들은 미·중 관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양국 관계 안정을 위협하는 현안이 잇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은 금요일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전에 재계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중국 방문(6월) 때처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블링컨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최근 고위급 접촉으로, 글로벌 무역에서 군사 교류에 이르기까지 실무진과 함께 지난해 초 양국 관계를 역사적 저점까지 끌어내린 공개적인 갈등을 완화시켰다는 보도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도전들은 분명해졌다. 블링컨의 비행기가 상하이에 착륙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미국 상원은 대만과 인도 태평양 지역에 80억 달러를 제공하고 미국에서 TikTok에 대한 전국적인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블링컨이 중국의 러시아 지원, 미국 관리들이 미국 일자리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값싼 중국산 제품,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의 공격적인 활동 혐의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중국 관리들을 압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링컨은 앞서 소셜미디어 X에 중국 측과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대면 회담을 갖고 대만 지원 문제를 언급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성공적인 외교 이후, 특히 원조 법안이 통과된 직후에 우리는 대만에서 같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24일부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북미대양주국 관계자는 22일 블링컨 장관의 방문 일정을 설명하면서 "미국은 특히 대만·민주·인권·발전권 문제 등에서 중국의 레드라인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최근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잘못된 언행을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 측에 미·중 3개 공동보도문을 준수하고, 대만 무장을 중단하며, 중국의 내정 간섭을 중단하고,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4-24
  • 국제에너지기구 “향후 10년간 전기차 수요 계속 증가할 것”
    [동포투데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3일 전망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 전 세계 전기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 판매량은 1700만 대로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수요 급증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고 도로교통 분야의 석유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전망'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2024년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의 약 45%인 1,000만 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미국과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9분의 1, 4분의 1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티흐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사무총장은 "글로벌 전기차 혁명은 기세가 꺾이기는커녕 새로운 성장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35% 급증해 약 1400만 대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산업은 올해도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태국 등 신흥 시장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이 전기차 제조와 판매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중 60% 이상이 대등한 성능의 전통차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보고서는 또 전기차 판매에 맞춰 공공 충전시설의 가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전 세계에 설치될 공공 충전기는 40% 증가했다. 하지만 각국 정부가 약속한 전기차 도입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충전 네트워크가 향후 10년 동안 몇 배 더 성장해야 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4-24
  • 미, 이스라엘 군부대 첫 제재 예정... 네타냐후 “최선 다해 반격”
    [동포투데이] 최근 다수의 미국 언론은 미국 정부가 서안 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의 인권을 침해한 이스라엘 방위군 산하 '예후다 대대'를 제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이 이스라엘군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소식에 이스라엘의 모든 정파는 21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반대했다. 일부 언론은 이로 인해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가 더욱 긴장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1일 두 명의 미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은 이르면 22일 제재를 발표할 것이라고 AP 통신이 전했다. 미국 관리들은 어떤 이스라엘 군이 제재를 받게 될지 확인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정부와 언론은 대체로 '예후다 대대'로 지목했다. '예후다 대대'는 서안지구에 영구 주둔하는 이스라엘의 초정통파 유대인과 종교적 민족주의자들로 구성된 남성 보병대대이다. 이들은 이스라엘 현지 군 수비대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비난을 여러 차례 받아왔다. AP 통신과 파이낸셜 타임스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군에 대해 제재를 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 전반에 걸쳐 이스라엘인들은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21일 이스라엘 군에 대한 어떠한 제재에도 "모든 힘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군에 부과한 제재를 "매우 터무니없다"며 "도덕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극우 강경파인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은 미국 정부가 "완전히 미쳤다"고 말했고,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 장관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제재를 부과하도록 압박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일원인 베니 간츠는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에게 결정을 재고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블링컨이 21일 성명에서 간츠와의 대화를 확인했지만 제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좌파 성향의 야이르 라피드 전 이스라엘 총리조차도 문제의 근원은 군대가 아니라 정치적 차원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결정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군은 제재와 관련해 구체적인 상황은 당분간 알지 못하지만 '예후다 대대'가 제재를 받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 결과를 평가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한동안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 조치를 검토해왔다. 블링컨은 19일 "수일 내에 예상할 수 있다"며 제재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측의 제재는 1990년대 연방정부가 '심각한 인권침해'를 저지른 외국군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중단하도록 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 19일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민에 대한 일련의 제재를 발표했다. '예후다 대대'는 수년 동안 인권 침해 혐의를 받아왔다. 가장 주목할 만한 최근 사건은 2022년 미국과 팔레스타인 이중 국적을 가진 80대 노인 오마르 아사드가 '예후다 대대'의 한 검문소에서 장시간 구타당하고 감금된 후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미국 측의 강한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미국의 우려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조사를 실시했지만 장교 3명에게만 징계를 내렸고 그 누구에게도 형사 책임을 묻지 않았다. 이 사건 이후 '예후다 대대'는 요르단강 서안에서 철수하여 이스라엘 북부에 배치되었다. 이 대대는 지난해 10월 발발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에서 이스라엘 남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의 접경지역에 파견돼 전투를 벌였다. AP통신은 미국 측의 제재가 충돌이 일어나기 전에 평가된 것이지 이번 충돌에서 '예후다 대대'의 행동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충돌로 미국과 이스라엘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 제재는 양국 간 긴장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이 요르단강 서안에서의 이스라엘의 행동을 양국의 심화되는 갈등의 하나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후다 대대'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무기, 군용 차량 및 기타 장비의 공급과 민간 재단의 재정 지원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는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의 "독립적인" 사법 수사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4-24
  • 말레시아 군 헬기 에어쇼 훈련 중 충돌… 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동포투데이] 말레이시아군은 23일 말레이시아 페락주에서 에어쇼 훈련을 하던 군용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하면서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왕립 해군의 성명에 따르면 사고는 페락주의 한 해군 기지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에어쇼 훈련을 하던 중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헬기 한 대에는 7명, 다른 한 대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희생자 10명은 신원 확인을 위해 해군기지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4-2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동북아수출입은행/개발은행연맹 설립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동북아지역의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광역두만강지역의 교통, 에너지, 국제 상호 연결의 인프라 건설 등 항목들에 충족한 자금 및 융자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8일, 중국, 한국, 몽골 및 러시아는 중국 연변에서 개최된 제15차 동북아 다자간 정부협의체인 광역두만강개발계획 총회에서 공동으로 동북아수출입은행/개발은행연맹을 설립했다. 은행연합체 성원인 중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내몽골개발은행과 러시아대외경제은행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해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동북아수출입은행/개발은행연맹 설립대회에서 4개국 대표들은 동북아수출입은행/개발은행연맹의 작용과 매래전망 등 관련 문제들을 두고 발언, 동북아지역 목전의 현황에 근거해 의견과 건의들을 제기했다. 중국 상무부 왕서우원 부장조리가 중국을 대표해 연설, 동북아수출입은행/개발은행이 동북아지역의 상호 연결을 위한 인프라시설 건설에 든든한 받침대로 돼 줄 것을 희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9-19
  • 외국인근로자 고용 신고 14일 이내 한곳에서만
    [동포투데이] 다음달 13일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의 근로개시 신고가 일원화된다. 정부는 지난 3일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건의된 사항을 포함,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소규모 업체들의 행정적 비용 절감을 위해 채용부터 고용관계 변동까지 외국인근로자 고용 관련 규제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사업주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고용부에 근로개시 신고, 법무부에 취업개시 신고를 따로해야 했다. 신고기간도 고용부의 경우 근로개시 10일 이내, 법무부의 경우 14일 이내로 각각 달랐다. 앞으로는 양쪽 창구 중 한 곳에만 신고해도 양 기관 모두 처리되도록 개선되며 신고기간도 ‘근로개시 14일 이내’로 통일된다. 이에 따라 외국인을 고용하는 사업주는 출입국관리사무소나 고용센터 중 한 기관만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eps.go.kr, www.hikorea.go.kr) 중 한 곳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아울러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원하는 인력채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2차 회의에서의 민원에 따라 이달 안으로 관련 법률을 개정해 구직외국인의 국적, 성별 등 기본인적사항은 물론, 과거 업무경력이나 자격정보, 신체이상 유무, 한국어 수준 등의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4-09-19
  • 中부패관원들의 내연녀 대체로 세가지 부류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현재 중국 반부패운동은 점점 그 영역이 넓어져 “호랑이”는 물론 “파리”마저 그 사정의 칼날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최근 조사를 받고 있는 부패관원들의 자료를 정리하던 중 발견한 것이라면 부패를 저지르고 있는 “호랑이”와 “파리”들의 주위에는 한부류의 “여우가 호랑이 위풍을 빌어 행세(호가호위-狐假虎威)” 현상을 어렵지 않게 보아낼 수 있었다. 이런 한부류의 “여우”들은 “호랑이”의 권리를 빌어 사리사욕을 챙겼으며 한편 수많은 약자들을 기시하고 깔보고 하였다. 일전 신화사에서는 전문 “호가오위”하는 한부류의 여인들을 추적하기로 하고 “여우잡기”취재팀을 내왔다. 취재중 기자들이 조사발견한 것이라면 부패관원 주면의 여인들은 주로 세가지 경로를 통해 자기의 목적을 달성한다. 첫째는 미모를 갖고 부패관원의 “편제”외 “부인”이 되는 것이고 둘째는 역시 미인계로 부패관원의 권리를 빌어 “호가호위”하는 것이었며 셋째는 부패관리의 버림을 받은 여인들이 일종 복수를 목적으로 “내연녀”로부터 “반부패 선봉”이 되는 것이었다. 최근 몇년래의 반부패사건들중에서 보면 “낙마”한 관료들 중 상당 부류가 도덕적으로 질이 나쁘고 생활이 부패했는바 그들 주변의 여인들이 곧바로 그 중요한 증거로 되고 있다. 어떤 지방에서는 붙잡혀나온 관원 중 어떤 관원은 “내연녀”가 몇명씩 있었으며 이런 관원들은 경영학관리방법(일명-MBA)으로 “내연녀”들을 관리한다는 것이었다. 2012년부터 올 9월 5일까지 통보된 630건의 정보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에서는 241명의 급별이 부동한 관리들이 낙마하여 사법기관에 넘겨졌다. 이중 48명이 부정당한 남녀관계가 있었음을 시인했다. 많은 부패사례들을 보면 “내연녀”들이 부패관원의 눈에만 들면 “호가호위”로 권리를 어깨에 싣고 사리사욕을 챙긴다. 이에 부분적 부패관원 역시 동조하기도 한다. 그들은 막후에서 권리와 돈의 교역을 조종, “내연녀”와 결탁해 공동으로 사리사욕을 챙기기도 했다. 지난 8월 20일, 원 곤명철도국장 문청량(闻清良)이 사형유예로 판결을 받았고 그의 “내연녀” 종화(钟华)는 유기형 15년에 언도되었다. 조사에 의해 밝혀진바에 따르면 지난 2009년 9월부터 2011년 2월 기간, 문청량과 종화(때로는 가명 주려군을 사용)는 문청량의 직무의 편리를 이용하여 여러 회사에 철도운수편리를 제공했으며 상술한 회사로부터 1800만위안의 사례금을 받아챙겼다. 한편 최근년래 “내연녀”들이 부패관원을 적발하는 글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주 게재되고 있다. 그 내용들을 보면 침대위에서의 동영상, 이혼승낙서 및 결혼승낙서, 관계유지계약 등 황당한 보증서가 많았으며 이러한 것들은 반부패운동에 중요한 선색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17일, 원 산동성농업청 부청장이며 당조부서기었던 단증덕(单增德)은 700만원 수뢰혐의로 유기형 15년에 언도되었다. 그가 낙마하게 된데는 한시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이혼승낙서사건”과 크게 연관되어 있었다. 2012년 당시 인터넷에는 단증덕이 모 싱글녀성과 6년간 부정당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를 증명하는 동영상, 각종 보증서 등이 난무했다. 후에 산동성 규율검사위가 조사에 착수하여 이를 증실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최근 복건성사회법학학회 탕려홍(汤黎虹) 회장은 현재 사회에서 “혼외정”, “내연녀 키우기” 등에 대해 자주 눈감아 주고 일부 관원들 또한 경각성을 잃고 “탐색총욕(贪色纵欲)”에 빠져들기에 이런 현상이 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 이런 “내연녀 키우기”의 배후에는 긍정코 금전숭배주의, 향락주의 및 극단적 개인주의 사상작품이 범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부패관원 내연녀의 세가지 내원에 대해 탕려홍은 일부는 사업상의 상하급 관계이고 일부는 돈과 권력 교역이며 또 다른 일부는 사업과 가정밖의 “만남” 등으로 이루어지며 모두 “상호자원”에 의해 맺어지는 것이지만 거기는 돈과 권력의 함량이 많이 들어있기에 부패관리들이 그것에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분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9-19
  • 中 남경시 6합구 원 당서기 자살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신경넷에 따르면 18일, 중국 남경시 6합구 원 당서기 누학전(娄学全ㅡ50세)이 목을 매 자살, 인차 병원에 옮겨졌으나 구급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이날 아침 5시경, 누학전이 건업구 올림픽신성 자미원 9동 901호의 저택에서 목매여 있는 것을 그의 아내가 발견, 인차 병원에 옮겨졌으나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그의 사지가 이미 굳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전하는데 따르면 지난 6월 18일, 강소성 남경시에서는 2건의 부정부패안을 엄숙히 처리, 남경시 6합구 당위서기 누학전이 자주 연회석에 드나들고 위문금을 받은 사례가 적발되어 면직처분을 받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9-19
  • 독도학교, 미국 초중고에 독도 영문책자 기증한다
    [동포투데이]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에서는 영문으로 제작한 독도관련 홍보책자인 'History of Dokdo'를 미국 초중고 도서관에 기증하는 '독도책자 세계전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기증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L.P. Colins 초등학교(공립학교) 도서관에 9월초 학기시작을 맞아 5권을 기증하여 비치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독도학교 교장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정부의 독도도발이 날로 심해지는 가운데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세계적인 여론형성을 통해 일본 정부의 잘못된 점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그는 "미국 내 초중고 학교 도서관에 독도책자를 비치하면 다양한 민족의 학생들이 독도(Dokdo)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될 것이고 책자 속에 여러번 나오는 동해(East Sea)도 함께 홍보 할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증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내 뉴욕,LA,휴스턴,시카고 등 주요 도시 초중고 학교 도서관에 독도책자를 기증하기 위해 현재 접촉 중이며 연말까지 200곳을 목표로 1천권을 기증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서 교장은 "이번 기증에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임동욱,오승윤 부부의 도움이 컷다. 이처럼 재외동포의 도움이 절실하기에 이메일(bychoi@ygeneration.co.kr)로 책 기증을 요청하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서 교장은 "올해 말까지는 미국 내 학교에 집중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중국어로 번역한 독도책자를 중국대륙에 기증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유럽쪽 학교에 집중적으로 기증하여 비치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는 국내 첫 독도관련 전문교육 기관으로 작년 삼일절에 개교했다. 특히 홍보대사로 가수 윤종신은 전국민이 함께하는 '독도송'을 현재 제작중이고 배우 조재현은 독도교육 영상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4-09-19
  • 韓언론 중국대사 김정은 중국방문 발언 오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곧 중국을 방문한다” 17일, 한국 각 언론들은 일제히 톱기사로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발표했고 서방언론에서 앞다투어 전재했다. 헌데 중국 환구시보의 요해에 따르면 츄대사는 종래로 “김정은이 곧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없으며 한국 언론에서 중국대사의 말을 왜곡했거나 아니면 앞뒤말을 다 자르고 고의로 중북관계의 화제를 조작했을 수 있다고 중국 환구시보가 18일 보도했다. 한국 연합뉴스는 17일, “중국대사는 김정은의 중국방문은 곧 실현될 것이며 북중은 정상관계를 유지할 것이다”는 제목의 보도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주한 중국대사 츄궈훙은 이날 오전, 고려대학교 언론정보대학권 교우회 초청 간담회에서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는가는 질문을 받고 “이전에 중조 두 나라 지도자간에 줄곧 정상적인 왕래가 있었으니 김정은의 중국방문도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김정은이 언제 중국을 방문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츄대사는 이 문제와 중북관계의 좋고 나쁨을 연결시켜서는 안된다고 인정했다. 츄대사는 또 중한관계, 한반도 핵문제, 대일관계 등에 대한 중국정부의 입장을 재천명했다. 츄대사의 이 발언을 두고 한국 대부분의 언론들은 “김정은 중국방문 곧 실현된다”로 해석했고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보도했다. 한국 뉴시스통신은 “중국대사 발언: 김정은 중국방문 곧 실현”이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외계에서는 중북관계가 계속 경직돼 있다고 인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썼다. 보도는 또 노동당 국제사무 책임서기 강석주가 일전 유럽을 방문하는 등 북한 최근의 외교활동은 매우 활약적이라면서 이에 대해 츄대사는 중국은 북한이 유럽국가와의 관계를 적극 발전시키는 것을 지지하며 북한이 하루 속히 국제사회에로 회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썼다. 보도는 또 “김정은 중국방문” 언론이 보도되자 중국 주식시장에서 북한무역 관련 주식들이 상승하는 추세라고 전하면서 김정일이 2011년에 서거한 후 김정은이 북한의 최고지도자로 되었는데 지금까지 외국을 방문한 적 없으며 하지만 김정일도 집정 6년 후에야 처음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충했다. “조선일보”는 올 7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북한에 먼저 한국을 방문했는데 외계에서는 중북 두 나라 관계에 이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추측했었다. 헌데 중국대사의 이번 발언은 이같은 추측을 제거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KBS는 17일, 츄대사의 김정은 중국방문 관련 발언이 보도된 후 중국 외교부에서는 그날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북한은 우호왕래를 유지해 왔으며 김정은의 중국방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받은 것이 없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9-18
  • 中 전국 각지 “9ㆍ18 사변” 기념행사 진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9월 18일, 중국은 전국적으로 오전 9시 반 동시에 사이렌을 울려 악명 높은 일본군국주의 중국침략 “9ㆍ18 사변” 발발 83주년을 기념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는 여러 가지 형식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이날, 중국침략 일본군의 남경대학살 조난동포기념관 광장에서 남경효장대학 신문매체학원의 34명 대학생들은 지난 세기 10, 20년대의 학생복장 차림으로 “9ㆍ18을 잊지 말자” 남경청소년시가낭송회 및 “국가의 치욕을 잊지 말고 중화의 꿈 실현하자” 낭송경연 가동의식에 참가해 “송화강에서”, “남경, 남경!” 등 시가들을 낭송했다. 이날, 장춘시에서는 각계 인사 천여명이 장춘위만황궁박물관 앞에서 “국가의 치욕을 잊지 말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자”고 장엄히 선서했다. 시민들은 또 동북함락사 진렬관을 참관하고 항일영웅들에 헌화했으며 종이학을 접어 평화를 전했다. 산동성 문서보관국에서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매일 한조씩, 산동 항일전쟁에서 발생한 림이보위전, 태아장대전, 해양지뢰전, 철도유격대 등 10대 전역 관련 전투서류 도합 63건을 공포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서류들은 사진, 친필원고, 지도, 신문보도 등 진귀한 서류들로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다. 이날, 중경시 대폭격유적지에서 일본군의 대대적인 폭격으로 조난당한 이들의 가족들과 행인들이 비를 무릅쓰고 조난자들과 동포들을 애도했다. 이날, 사천성 아미산시 소남소학교(초등학교)에서는 “9ㆍ18” 기념 방공방재 응급소개 훈련 행사를 진행했다. 전교 58개 학급의 3253명 학생과 교사들이 1분 50초 간에 전부 교실에서 안전히 철수해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9-18
  • 중국인 상대 성형의약품 불법 공급한 도매상 등 검거
    [동포투데이] 중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성형 전문의약품 등을 불법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관광경찰대는 18일 의약품 판매상 중국인 수모(24)씨 등 2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의약품 국내 도매상인 한모(34)씨와 판매를 담당한 중국인 위모(27·여)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작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인 관광객이나 중국 현지인들을 상대로 약사 면허와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보툴렉스주, 신델라주, 바이온 주사약 등 성형·미백 전문의약품 수 만정을 불법 판매해 1억1300여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수씨는 한씨에게 전문의약품을 건네 받아 중국 인터넷 웹사이트 '웨이신'을 통해 구매자를 모집했다.수씨는 위씨 등 판매책을 통해 구매를 희망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퀵서비스를, 중국 현지인들에게는 국제우편을 이용해 의약품을 전달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고 불법체류자 신분을 숨기기 위해 다른 사람 명의의 휴대전화와 외국인등록번호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이 전문의약품을 공급받은 국내 의약품 도매상과 추가 중국인 공범자에 대하여 추적 수사하고 중국인들이 인터넷 채팅사이트 “웨이신(WeChat)” 등을 이용하여 전문의약품을 공급·판매하는 것으로 보아 이에 대한 지속적인 첩보입수와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9-18
  • 이마트 문화센터, "어린이 안전 지킨다.. 재난안전 실전교육 실시"
    [동포투데이] 이마트 문화센터는 어린이와 부모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안전교육은 서울 성북구 하월곡점(10월 19일)을 비롯해 △성동구 성수점(9월 21일) △중랑구 묵동점(9월 21일) △송파구 가든파이브점(10월 5일) △강동구 명일점(10월 5일) △노원구 월계점(10월 19일) △중구 청계천점(11월 2일) △경기도 성남점(11월 2일) 등 수도권 8개 점포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2천원(2인기준)이다.재난안전 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은 △수상안전 및 선박 탈출법 △에어포켓 생존법 △여객선 침몰 시 객실 간 이동법 △인명 구조법 △재난 사고 시 질서 유지법 △저체온 예방법 등 강의와 함께 실제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자녀와 부모의 실습으로 진행된다.이번 재난 안전 대비훈련에는 교육그룹 더필드의 이희선 훈련본부장과 해상재난 잠수전문가 김현수 교육대장이 연사로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이 업체는 지난 세월호 참사에 팽목항에서 실종자 인명구조 자원봉사를 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전국의 바닷가 오지 초등학교 10여개교의 수상안전 생존교육의 재능기부를 실시한 바 있다. 재난안전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 http://culture.emart.com 또는 더필드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전화 02-2208-0116 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9-18
  • 충격! 호남서 헤로인 90Kg 판매집단 소탕
    중국경찰에 몰수된 14여봉지의 혜로인 범죄집단이 사용한 자금 600만 위안 범죄행위에 이용된 은행카드와 저금통장 범죄행위에 이용된 10대의 자동차 [동포투데이] 신화넷에 따르면18일, 중국 호남성 공안청에서는 보도공개회를 열고 최근 호남성 형양시에서 사상 최대의 헤로인판매집단을 소탕하여 헤로인 93.8킬로그램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보도공개회후 형양시 공안국에서는 이번에 압수한 헤로인 140여봉지, 헤로인운수차량 10대와 헤로인판매자금 600여만원을 전시하였다. 이번에 몰수된 헤로인은 먄마로부터 국내로 밀입된 것으로 운남을 거쳐 호남과 호북 등지에 들어온 것이었다. 호남성 형양시 공안국 마약금지지대 장애국 지대장에 따르면 이들 범죄집단은 상하 7단계에 거쳐 마약을 국내로 운반, 먄마 당지에서 360그람당 인민폐로 2만위안씩 구입해서는 국내로 들여온 후 12만위안 내지 14만 위안씩 판매하였다. 리포터 김철균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9-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