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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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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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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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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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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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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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연길 연남소학교 '울려라, 독서골든벨!'
    [동포투데이]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언어문자의 날”을 맞으며 연길시 연남소학교에서는 어제 오후, 학교운동장에서 전교 독서지식경연을 펼쳤다고 연변인터넷방송이 보도했다.2학년부터 6학년까지 도합 700여명의 학생들이 이번 경연에 도전해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경연은 총 40문제로 구성됐는데 여기에는 자연, 력사와 관련된 문제들도 있었는가 하면 미술, 지리와 관련된 문제들도 있었고 전래동화, 위인전기, 성구속담 등과 관련된 문제들도 있었다.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지식을 배우고 독서의 중요성을 알아가며 우리 민족의 언어를 아끼고 사랑할것을 다지는 좋은 장으로 되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독서지식경연 활동현장 ▲선생님이 문제를 내면 답판에 답을 척척! ▲“야호, 또 정답이다!” ▲패자부활전- “선생님이 줄뛰기를 많이 뛰여야 학급 친구들이 많이 부활될수 있어요, 선생님, 화이팅! ” ▲행운스럽게 부활된 친구들/ 아쉽게 탈락하여 자리를 뜨는 친구들 ▲남은 학생수가 줄어들면서 점점 치렬해지고있는 경연 ▲치렬한 경쟁을 거쳐 6학년 3학급의 리청림 학생이 독서왕의 영예를 지니고 골든벨을 울렸다. ▲재간둥이 친구들의 축하무대도 경연에 이채를 돋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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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미래의 제자들 안전, 내가 지킨다" 대구교대, 재학생 재난안전교육 실시
    [동포투데이/뉴스에듀]대구교육대학교(총장 남승인)는 1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창의·인성 함양 프로그램중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울진 백암온천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재난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수상안전 선박 탈출법 △에어포켓 생존법 △여객선 침몰 시 객실 간 이동법 △인명 구조법 △재난 사고 시 질서 유지법 △저체온 예방법과 황제펭귄 등 강의와 재안안전 영상과 함께 실제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학생들의 실습으로 진행됐다.이날 재난 대비훈련에는 교육그룹 더필드의 이희선 훈련본부장과 해상재난 잠수전문가 김현수 교육대장이 연사로 초빙돼 강의로 진행됐다. 김 교육대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누구나 당황하게 된다"면서 "침착함과 질서를 잃지않는 것이 최소한의 피해를 입지 않는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 업체는 지난 세월호 참사에 팽목항에서 수중 인명구조 자원봉사를 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전국의 바닷가 오지 초등학교에 수상안전 생존교육 무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대구교대 관계자는 "예비 선생님인 학생들에게 '내 제자는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재난안전은 언제어디서나 일어날 것에 대비해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교육자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창의·인성 함양 재난안전교육에 대구교대 1학년 재학생 300여 명이 참가했다.▲ 대구교육대학교가 재학생 대상으로 재난안전 생존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동료가 물에 빠졌을 때 구명조끼 뒷 부분을 잡고 들어올리는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교육그룹 더필드)▲ 대구교대 1학년 학생들이 수상안전 전문 교관의 지도 아래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해상에서 탈출하는 동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교육그룹 더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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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中 반부패 폭풍 산서성 정계, 재계를 강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목전, 중국의 산서성은 반부패의 요지로 되고 있다. 산서성에서 현재 재직이거나 이미 전에 산서에서 임직했던 여러 명의 지도자들이 조사를 받고 있는가 하면 산서의 여러 명의 석탄(에너지)기업주, 부호들이 산서 반부패폭풍에 휩쓸려 쓰러지고 있다고 중국 소후망이 보도했다. 방금 지나간 8월, 중국 산서성 정계, 재계에는 중앙의 강력한 반부패폭풍이 휩쓸었다. 이 달에는 현지의 4명 성급 관원들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됐고 8월 23일과 29일에는 중앙규률검사위원회에서 하루에 “호랑이” 둘씩 잡아내기도 했다. 9월 1일 오후, 중앙에서는 원래 길림성위 서기였던 왕유림을 산성성위 서기로 임명하는 등 산서성 지도부 “물갈이” 특단의 조치를 발표했다. 정계에 몰아친 반부패 폭풍 목전까지 산서성에서 도합 16명의 성부급 “산서계”의 관원들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서성 부성장 임윤후가 조사를 받고 면직되었으며 산성성위 상무위원이고 통전부 부장인 백운이 조사를 받고 면직되었으며 산서성위 상무위원이고 비서장인 섭춘옥도 낙마했다. 그 외 걸려나온 관원은 또 얼마인지 모른다. 산서성 정계 인물들이 반부패로 대량 조사를 받으면서 목전 산서성위 지도부에 4개의 공석이 생겼고 산서성정부 지도부에는 2석의 공석이 생겨 산서성 지도부에 직위 도합 6석이나 비어있는 상태이다. 반부패 폭풍 중국 석탄대부들을 쓰러뜨려 산서 정계의 극변과 함께 산서성의 유명한 에너지기업주들도 줄줄이 조사를 받고 있다. 8월 27일, 산서진능그룹의 이사장 류건중이 규률검사위원회에 잡혀가 조사를 받았으며 그는 산서 국영기업에서 지금까지 조사를 받은 최고급별의 고위관리이다. 이에 앞서 한달 전, 이 회사의 부책임자 조요풍이 조사를 받았다. 2년 전, 딸애의 혼수로 7000만위안을 내놓아 언론을 뜨겁게 달구었던 산서의 첫 부호 형리빈이 현재 투옥된 상태이고 “강철의 거인”으로 불리웠던 해흠강철그룹의 리조회는 채무위기에 몰렸다. 이같이 2014년 8월 말까지, 2013년 “호윤 100대 부호” 순위에 오른 22명의 산서부호들 가운데서 이미 9명이 자금위기거나 부패관원들에게 연루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무너지는 중국의 “석탄왕조” 지난 10년간 산서성은 정부가 장악한 석탄자원을 이용해 흥기하고 따라서 산서의 정계와 재계는 “친구권”, 지방권력의 왕조를 형성하며 석탄으로 하여 그 휘황을 누리었다. 하지만 자원환경의 모순, 세계적인 석탄가격의 급락, 거기에 올해 중앙정부 반부패폭풍의 기습까지 덮쳐 그간 몇 차례의 석탄업계 구조조정에도 끄떡없던 이 산서의 견고한 보루는 요즘 끝내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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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9-03
  • 중국인 제주도서 구입한 토지 5년간 300배 증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제주도의 토지(부동산)를 소유하고 있는 모든 외국인들 가운데서 중국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가 가장 많아 외국인 보유토지 총 면적의 43%에 해당하는 592만 2000평방미터를 점하고 있으며 그 가치는 한화로 6000억원(인민페로 36억 3000만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대하망이 한국 국정감사 자료를 인용해 3일 보도했다. 중국, 제주도 토지 제일 많이 보유 이 수치는 5년 전 중국인들이 소유한 제주도 토지 면적의 296배에 달하며 그 금액은 452배나 증가됐다. 5년 전인 2009년, 외국인들이 소유한 제주도 토지 가운데서 중국 투자자들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1%도 안되었다. 당시 외국인들이 소유한 제주도 토지 가운데서 미국인들이 소유한 제주도 토지 면적의 비례는 49%나 되었다. 헌데 올해 중국인 투자자들의 제주도 토지 보유률은 전체 외국인들의 제주도 토지 보유 면적의 43%나 되어 미국인들의 2배에 달했고 중국 투자자들이 보유한 제주도 토지 면적은 제주도 총 면적의 0.19%에 달하며 올 년말에 이르러 중국 투자자들이 보유한 제주도 토지 면적은 700만 평방메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 중국인 투자자들에게 자문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는 한 한국 회사는 올 상반년에만 해도 중국 굴지의 기업인 녹지그룹에서 제주도에 랜드마크호텔, 의료 R&D센터, 휴양문화시설 건설 항목들을 추진했으며 람정그룹도 싱가포르 한 그룹과 공동으로 가치가 2억 2000만 달러에 달하는 제주도박장 건설 항목을 추진했다고 소개한다. 투자이민제도 외국인 투자 흡인 분석가들은 중국인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제주도 토지를 구입하는 데에는 제주도 현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부동산투자이민 정책과 관련 있다고 인정한다. 이 제도는 제주도 부동산에 50만달러거나 5억원(한화) 이상을 투자하는 외국인은 한국거주사증을 받을 수 있고 5년 후에는 특별한 불합격 사유가 없는 한 투자자 및 그 배우자, 자식들은 영주권을 가질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헌데 최근 들어 이 제도의 페단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외국인 투자자들은 제주도의 부동산을 휴양목적으로 구입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은 텅 비어있어 소비를 이끄는 데에는 별 작용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 투자항목들도 현지 주민들로부터 환경파괴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제주도정부는 투자이민 정책을 조정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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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9-03
  • 서울시, 외국인주민 취업박람회 개최
    [동포투데이] 서울시는 9월 4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제3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외국인주민 전체를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제1회 외국인주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소재 15개 대학교 및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처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IT, 교육,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 사무직 외국인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64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다. 매년 빠르게 늘어나는 40만 외국인주민에게 채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주고 기업에게는 글로벌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결혼이민자, 귀화자, 유학생 등 약 3,000여명이 현장 면접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컨설팅, 물류, 온라인 게임 개발 업체 등 다양한 우수 기업이 약 340명의 현장 채용을 계획하고 있어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단순노무 및 서비스 분야에 주로 종사하는 결혼이민자, 귀화자 등 외국인주민 일자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LG전자 ▲YBM 시사닷컴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 ▲(주)대교 ▲쌍방울 ▲우리은행 ▲장원교육 ▲중국해운한국선박 유한회사 등 50개 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LG CNS ▲오리온 ▲하나은행 ▲파리바게트 ▲현대 모비스 ▲한화 차이나 ▲포스코 차이나 ▲CJ 뚜레주르 차이나 등의 중국 현지법인에서 근무할 직원을 뽑는 채용대행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취업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은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현장에서 본인이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서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하차하여 1번 출구로 나와 SETEC 제3전시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참가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 및 전화(2075-4113)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취업박람회 개최로 많은 외국인주민들이 서울에서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취업박람회가 외국인주민과 이들의 재능이 필요한 국내 기업과의 만남의 장으로 계속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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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9-03
  • 스타무당 민사마, 세월호 참사 어린 영혼 영생극락 염원
    나라무당 용궁당 민사마, 한반도 무사무탈 나랏굿 시연....[동포투데이/나비미디어]"피지도 못하고 먼저 간 세월호 참사 어린 영혼들을 극락영생으로 인도하소서"세월호 참사 희생자 극락왕생과 국가와 민족의 태평을 염원하는 나랏굿 한마당이 펼쳐졌다. 용궁당 민사마는 지난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의정부시 사패산에서 산신도당제와 나랏굿을 시연했다.이날 민사마는 조상님들 천도발원, 새로 내리는 신령님들 모시기, 세월호 참사 어린영혼 극락왕생 염원, 대작두타기 등 공연을 진행됐다. 또한 각 지역에서 무당들의 재능기부로 지방 대표 굿 공연이 이어졌다.사단법인 대한불교 무불선종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무속인 제자 100여 명과 연예인, 기업인, 정치인 등 신도 100여 명, 방송 언론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스타무당인 민사마는 이번 나랏굿에서 "세월호 참사에 먼저 간 영혼들이 구천을 떠돌지 않고 아무런 괴로움과 걱정이 없는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에 가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극락왕생을 염원한다"며, "백두산과 한라산 끝가지 한반도에 다시는 이런 재난이 일어나지 않도록 부처님과 신령님이 무사무탈을 굽어살펴 주시라"고 간절히 빌었다.그는 이어 "단한사람이라도 더많이 중생을 구제해주는게 신령님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사마는 유년시절 학교폭력 피해자였다. 그 후 스님으로 3년간 불가에 출가 후 학교폭력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2012년 맨발로 리어카 현수막에 '학교폭력예방' 문구를 걸고 부산시교육청에서 서울시교육청까지 약 600여 km를 40일 간 맨발 국토 고행을 한 바 있다. 그 후로 민사마는 '맨발스님' 이라는 칭호를 얻었다.또 지난해에는 서울에서 정동진까지 학교 폭력예방을 위하여 맨발로 리어카를 끌고 7박8일 동안 고행을 자처했다. 한편 이번 나랏굿은 국제언론인클럽 10여 언론사가 후원하였고, 민사마의 개인 사비와 제자, 신도 등 200여 명의 협찬으로 개최됐다. 나라무당은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하기를 비는 뜻으로 나랏무당을 시켜 벌이던 굿으로 전해진다. 문의 : 010-3169-9312 사진제공= 용궁당 민사마 사진제공= 용궁당 민사마 사진제공= 용궁당 민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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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4-09-03
  • “제12회 발명장학생 101명 선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잠재력을 지닌 101명의 초·중·고 청소년 발명 인재를 2014년도 ‘제12회 발명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발명장학생 선발에는 630명의 학생이 신청했으며, 단계별 선발 과정을 거쳐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31명 등 총 101명의 학생이 제12회 발명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더불어, 발명교육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에 발명교육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지역균형선발제도를 통해 적정수준의 역량을 갖춘 정원 외 1명이 고등학교급에서 추가 선발되었다. 이번 발명 장학생 선발은 지난 5월부터 한 달간의 신청 접수를 받고 그동안의 발명활동 실적을 평가하는 1단계 서류심사와 2박 3일간의 선발캠프 기간 동안 관찰평가 및 면접평가의 단계를 거쳤으며, 발명장학생 선발 기준은 지속적인 발명활동 참여의지, 지식재산권 창출 및 문제해결능력 등이다. 제12회 발명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발명장학생 증서 및 메달 수여와 함께 발명활동장려금이 수여되며, 사회경제적배려계층 선발학생들에게는 별도의 추가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는 개별특성진단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전문가에 의한 창의성, 직업 성향 등에 관한 상담·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해 선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 진로설계를 하도록 도와, 장차 지식재산기반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발명장학생 선발 제도는 발명활동이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창의발명활동을 장려하고 바람직한 발명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752명의 발명장학생이 선발되었고, 이들 중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우수 사례자들을 발명장학생 홈페이지(www.koinss.net)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인재개발연구본부 어용호 본부장은 “그동안 발명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사회 곳곳에서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는 리더로 성장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올해도 어려운 평가 과정을 거쳐 선발된 발명장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세계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창조적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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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4-09-03
  • 우즈벡 타슈켄트에 고려인 애환 달래줄 서울공원 준공
    [동포투데이] 실크로드의 중심도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한국의 전통미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한국전통정원 ‘서울정원’이 생겼다. 서울시와 우즈벡 타슈켄트시는 바부르공원내 한국전통 전통조경이 함축된 서울공원을 조성하고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타슈켄트시장 및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9.1(월)11:30>을 개최하였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이며 중앙아시아 최대의 공업도시인 타슈켄트는 유구한 유럽전통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서울시민이 세계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도시 중 하나이다. 서울시와 타슈켄트시는 2006년 3월 우호협력 협정 체결, 2010년 7월 자매도시 체결이후 공무원 초청연수 등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타슈켄트시 서울공원은 8,067㎡의 부지에 한국의 누대, 서석지, 화계, 전통담장 등 우리나라 전통정원 시설물을 설치하고, 소나무 등 교목 249주, 무궁화 등 관목 1,344주, 과꽃 등 초화류 5,150본 등 우리나라 고유수종을 중점적으로 식재하여 2014년 5월 31일 조성완료 하였다. 서울공원 조성은 2009년 5월에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시 타슈켄트시에 거주(5만5천여명)하는 많은 고려인들로부터 한민족의 자긍심 고취와 고려인의 애환을 달래 줄 서울공원을 조성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지난 2010년 7월 2일 타슈켄트시와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하면서 서울공원 조성에 합의하였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공원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하여 우리나라 정원의 전통미를 살린 “서울별서(別墅)”를 당선작으로 선정하여, 공원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2012년 7월에 완료하고, 같은해 12월에 첫 삽을 떠 올해 5월에 준공하였다. 시는 서울공원 조성에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누대, 전통정자, 종루 등이 어우러진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미를 살린 서울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양도시 간 우호증진과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현지 타슈켄트시민에게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이국적인 정원으로 사랑받게 될 것이고, 현지 고려인과 재외국민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달래주며, 우리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집트 카이로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몽골 울란바타르에 이어 우즈벡 타슈켄트에도 서울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총 7개국 8개소에 공원과 숲, 거리를 조성하였다. 서울시 오해영 푸른도시국장은 “해외 여러나라 도시에 서울공원을 조성함으로써 해외도시와의 우호증진과 서울의 수준 높은 조경수준을 선보이고, 한국전통조경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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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2
  • 맥도날드 중국, 새로운 공급상 확정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맥도날드는 중국에서의 식품안전 전략을 조절하고 있다. 그것은 공급상 상해푸시(福喜)회사가 언론에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사용했다고 보도됨에 따라 중국에서의 맥도날드의 형상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쳤으며 중국 영업액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중국 텅쉰망이 2일 보도했다. 다른 한 재무망의 보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중국에서 이미 새로운 공급상 5개를 확정했다. 그들로는 명기(铭基), 가길(참돔, 嘉吉), 호멜(荷美尔), 해신포크(海神叉), 성농(和圣农)이다. 그리고 창조식품은 맥도날드의 새로운 야채공급상으로 됐다. 아울러 맥도날드는 잠재적인 야채공급상으로 금주식품(중국)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분간 호주의 금주식품으로부터 상추를 수입해 들이기로 했다.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 사용” 사건의 주역이었고 맥도날드의 전 세계적인 주요 공급상이었던 푸시는 이번에 선정대상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맥도날드는 성명을 통해 향후 육류생산에 대한 감시와 심사를 강화하고 수시로 사전에 알리지 않고 맥도날드 외의 제3측과 함께 돌격검사를 진행할 것이며 익명의 제보전화를 설치하고 맥도날드의 모든 중국 육류 생산공장에 질검사원을 주재시키는 등 조치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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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2
  • 中, 현위서기 절도당한 100만위안을 경찰이 6040위안으로 수정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법제일보에 따르면 2012년 12월 30일, 중국 하남성 주마점시 정양현 공안국 형사경찰대에서는 전문 명절과 휴일에 현위서기, 현장, 그리고 기타 현 지도간부들의 거처와 사무실을 터는 도적무리를 검거했다. 왕승리 등 도적 5명은 경찰조사에서 2011년 9월부터 1년 남짓한 기간, 선후하여 중국 산서성 하현, 안휘성 이신현, 곽양현, 하남성 상구시, 남양시, 주구시, 주마점시 등 현, 시들에서 50여차에 걸쳐 돈 300여만 위안을 절도한 사실을 교대했다. 이 절도사건은 당시 조사가 끝났고 현재 사법절차에 들어가 법정심리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현위서기 조사받으며 “실수”하는 통에 헌데 2014년 4월, 주마점시 정양현위 조흥화 서기가 경제문제로 규률검사위원회의 조사를 받으면서 자기의 거처에서 현금 100여만 위안이 절도당했으며 그 도적들은 이미 정양현 공안국 형사경찰대에 체포됐다고 공술하는 통에 일련의 절도사건과 연관된 현위서기들의 부정부패가 걸려나오게 됐다. 규률검사위원회는 즉시 그 도적사건 진위확인에 들어갔다. 헌데 규률검사일군이 정양현 공안국에 찾아가 당시의 사건기록을 찾아보았을 때 조흥화 서기가 절도당한 현금은 이번에 본인이 교대한 100만위안이 아닌 6040위안에 불과했다. 즉시 주마점시 규률검사위원회, 공안국, 검찰원 등 부문으로 연합조사조가 구성되고 일련의 재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결과, 조흥화 현위서기는 찾아온 경찰로부터 “조서기 거처에서 100만위안을 털어간 도적들이 검거됐다”는 회보를 듣고 “내 거처에서 도적맞힌 건 사실이다. 하지만 당신이 말한 것처럼 액수가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 몇천위안에 불과하다!”고 모를 박았고 이에 경찰은 경찰서에 돌아가자마자 직속상관에게 회보하고 도적들이 공술하고 경찰이 기록한, 현위서기 거처에서 절도한 현금 100만위안을 6040위안으로 고쳤던 것이다. “이 장물들은 우리가 훔친 것이 아니다” 왕승리 등 도적들은 당하현위 류모 서기의 거처를 턴 후 경찰에 검거되었다. 당하현위 류모 서기의 거처에서 훔친 현금 20만위안에 막대기금괴 6개, 옥석 등 대량의 장물들은 도적들이 경찰에 검거될 때 도적들의 차에서 나왔다. 헌데 검거된 후, 도적들은 그 장물들이 자기들이 훔친 물건들이 아니라고 부인한다. 자기들이 훔친 금괴는 큰 것들인데 이것들은 작은 것들이라며 경찰들이 큰 것을 팔아치우고 작은 것으로 대체해 증거물로 남겼으며 옥석도 경찰들이 더러 나누어 가졌다고 항변한다. 수정된 경찰기록의 절도금액 한편 이 절도집단이 검거됐다는 소식을 듣고 이 도적들에게 털리운 부근의 당하현, 평여현, 서평현 등 현위 지도자들도 직접(또는 대리인 파견) 정양현 공안국 형사경찰대에 찾아와 사정, 도적들의 공술(절도한 금액)을 수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당시 현위서기들이 다녀간 후, 경찰들은 도적들에게 훔친 거액을 검거당시의 공술대로 기록해 넣으면 죄목이 그만큼 커져 처벌도 가중해 진다며 설복해 다시 적은 액수로 공술하게 하기도 했다. 그렇게 검거될 당시 도적들이 공술하고 경찰이 기록한 원래의 절도금액은 후에 경찰에 의해 다음과 같이 축소, 수정되었다. 주마점시 서평현위 장모 서기가 절도당한 현금액수 90만위안은 3만위안으로 수정되었고 주마점시 정양현위 조흥화 서기의 거처에서 절도당한 현금 100여만 위안이 6040위안으로, 주마점시 평여현위 왕모 서기의 거처에서 절도당한 현금 80여만위안이 단돈 300위안에 권연 7, 8보루로 수정되었으며 남양시 당하현위 류모 서기의 거처에서 절도당한 30여만 위안이 현금 11만위안에 금괴 6개(가치가 13만 6000위안에 해당)로 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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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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