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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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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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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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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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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9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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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서울시,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 개최
    [동포투데이] 서울시는 결혼이민여성의 자립능력 강화 및 실질적 일자리연계를 위해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를 7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서울시청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는 약 300여명의 결혼이민여성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에 금년에는 더욱 접근성이 좋고, 공간이 넓은 시민청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결혼이민여성의 실질적 취업연계를 위하여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창업 중점기관’으로 지정된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가 취업박람회를 주관한다.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과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장’으로 기존의 취업박람회와 달리 결혼이민여성을 위해 특화된 맞춤형 취업박람회라는 점에서 결혼이민여성의 실질적인 취업연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2013년에 실시한 ‘서울시 다문화가족 생활실태분석을 통한 정착 및 사회통합지원 방안연구‘에 따르면 서울시 다문화가족은 월평균 소득 200만원 미만 가구의 비율이 44.4%로 취약계층이 대부분이다. 특히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자·귀화자 중 취업자가 64%이나 대부분이 단순노무직이며, 미취업자의 76.5%가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는 ▲ 채용관 ▲ 취업서비스관 ▲ 사진관 ▲ 체험관 등 총 4개의 관으로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의 특성을 살린 7개 직종 9개 업체의 1:1 현장 채용면접과 구직상담이 진행된다. 결혼이민여성의 고용을 원하는 업체는 사무/관리, 교사/강사, 보건/의료, 통·번역, 판매/서비스, 생산직 등 7개 직종 9개 업체이다. 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 9개 업체 뿐만 아니라, 구인게시판을 마련하여 20여개의 구인업체의 정보를 추가 제공하여 향후 구인업체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서비스관’은 이력서클리닉, 메이크업 특강, 1:1 맞춤형 구직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및 결혼이민여성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이력서 클리닉에서는 현장에서 결혼이주여성이 면접 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1:1로 이력서 작성을 코칭 해 준다. 면접채용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메이크업 특강은 시민청 지하2층 ‘워크숍룸’에서 진행되어 결혼이민여성이 직접 모델이 되어 메이크업에 대한 코칭을 받는다. 그 외,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성공패키지’에 대한 상담과 서울시 결혼이민여성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이면 누구나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창업 중점기관 2607-879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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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7-07
  • 중국 항일전쟁 폭발 77주년 기념행사 북경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오늘 7월 7일, 중국 각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도 북경에 소재한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전민 항일전쟁 폭발 77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히 거행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기념식전에서 “침략의 역사에 대한 부정과 왜곡을 중국 인민은 절대로 용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항일전쟁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시진핑 지도부는 ‘중국위협론’을 이유로 집단적자위권 행사 용인 등을 추진하는 아베 정권에 대해 역사문제를 관련시켜 비판을 강화해 나갈 자세다. 노병사들도 행사에 참가했다. 청소년들이 행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 중국 "7.7" 로구교 사건 당시의 옛 사진 (사진 중국 신화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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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7-07
  • 중국 항일전쟁 폭발 77주년, 희생 동포 추모
    7월 6일. 전 민족 항일전쟁 폭발 77주년에 즈음하여, 사회각계 많은 사람들이 중국침략 일본군 난징대학살희생동포기념관을 찾아 희생된 동포들을 추모했다. 7일 오전에는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 가서 수도 각계 대표들과 함께 전민족인민의 항일전쟁 돌입 77주년을 성대히 기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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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7-07
  • 법령근거 없이 주민번호 요구하면 신고하세요!
    안전행정부는 7월 7일(월)부터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포털”에서 주민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14.8.7)에 따른『주민번호를 지켜주세요!』행사를 개최한다. 안행부는 8월 7일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법령 근거 없이 주민번호를 처리하고 있는 기관(기업) 대상 사전 계도를 위해 본 행사를 갖게 됐고, 피신고 기관(기업)에 대해서는 안행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사실 확인 후 주민번호 미수집 전환 컨설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민번호를 지켜주세요!』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포털’ 홈페이지(www.privacy.go.kr)를 방문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팝업창을 통해 신고하면 자동 참여된다. 신고 참여는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포털 홈페이지의 배너 및 팝업창에 접속해 할 수 있고, 중앙 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를 통해서도 가능하다.아울러, 신고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원상당)을 경품으로 제공(’14.8.14)할 계획이다.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번호 보호를 국민생활에 정착시키고, 기관 등이 주민번호를 법령 근거 없이 처리할 수 없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더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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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7-07
  • 한국이주여성연합회 "사회공헌 협약 및 기증품 전달식" 가져
    [동포투데이] 7월 5일 오전 10시 한국이주여성연합회는 본회회의실에서 (주)소문난삼부자와 "사회공헌 협약 및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이주여성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소문난삼부자김을 받았다. (주)소문난삼부자 김영태사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사회 적응 및 생활 안전 지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명희상무이사가 김영태사장을 대표하여 소문난삼부자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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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7-06
  • 한국 화가 이진휴 작품전 베이징에서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7월 4일, 2주일을 기간으로 한 한국 화가 이진휴 작품전—“시간을 그리다”가 베이징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막을 올렸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부국장 딩샤오밍(丁小鳴), 주중 한국대사관 홍보관 하현봉이 함께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에서 이진휴 작가는 중국의 혁명으로부터 개혁개방의 역사적 변천을 그렸다. 인성적인 측면에서 예술가의 시각으로 마오쩌둥과 덩샤오핑 등 역사인물의 풍채를 재현했다. 이진휴 작가는 자기가 중국 근현대역사에 대해 조금 알고 있으며 이번의 전시에서 중국의 여성 해방사업 제재도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소개했다. 하현봉 주중한국대사관 홍보관은 "올해는 중한 수교 22주년이 되는 해이고 또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한국방문 기간에 이번 작품전을 개막하는 것은 중한 우정을 추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딩샤오밍 국무원 신문판공실 부국장은 중한양국이 정치, 경제 무역 등 방면 뿐만 아니라 인문측면의 교류도 많이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진휴 작가는 한국의 예술가로서 2011년 경기도 미술상, 2012년Best Innovation 미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일본, 스페인, 싱가포르, 중국 홍콩 등 여러 나라와 지역에 초대되여 작품을 전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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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07-06
  • 러시아 전문가 : 중국의 관심, 이제는 한국이다
    [동포투데이/러시아소리방송] 7월 3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시아 안전강화 문제가 중국 시진핑 주석과 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회담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에 앞서 전날, 중국 외교부는 조선(북한)이 시진핑의 한국방문을 의식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추측을 반박했다. 전문가들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중국의 새로운 외교술이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태지역에서의 중국과 한국의 협력관계와 관련해 알렉산드르 바론초프 러시아 전문가는 일본의 역할이 한중협력을 굳히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한관계에 있어 일본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일본은 역사, 영토 문제로 중국, 한국과 좋지 않은 관계에 있다. 특히, 최근 일본정부가 ‘해외 군사력 적용’ 법안을 채택한 상황에서 중국과 한국은 한 마음으로 일본을 배격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한국과 중국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는 주기적으로 핵미사일 실험을 강행하고 있는 북한이다”고 지적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북한정부를 향한 중국의 성명이 전체적으로 비난조라고 인정한다면서 북한은 전보다 더 비합리적인 행보를 단행하고 있으며 때론 중국 지도부에 대한 비난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최근 해외 정보원들의 조선(북한) 노동당 관련 기밀문서들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기에 주기적으로 실행되는 미사일 발사, 핵실험, 군사적 성명 등은 중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1992년 한중 외교관계가 수립된 후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에 대한 첫 방문을 북한이 아닌 한국으로 한 것은 이례적이고 상상외의 일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과 관련해 중국 외교관들은 한국과의 관계가 북한과의 협상수단 이상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중국 정부는 확실히 전통적으로 유지해온 북한과의 형제애보다는 세계정세상 전략전술을 우선시하고 있다. 특히 한반도 안전문제에 있어 한국과 중국은 상당 부분에서 이해관계가 일치하다. 중국의 정치전문가들은 한국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양측과 모두 균형을 맞추며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번 회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중국 언론에서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이유 중에는 중국의 성장을 두려워하며 보다 더 미국에 붙고 있는 지역들에 과시하는 점도 있다. 중국은 전략적으로 아태지역 미국동맹국들인 한국과 일본간 쐐기를 박으려는 속셈도 있다. 일본과의 냉전을 공언하며 중국 시진핑 주석은 한국 박근혜 대통령과의 관계를 개인적으로 강화시키려 하고 있다. 한국정부 역시 같은 심정이다. 한국정부는 전과 같이 중국만이 북한 김정은 제 1위원장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여기며 중국과의 협력을 필수적인 것으로 여기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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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7-04
  • 시진핑 주석 서울대학서 30분간 강연, 박수갈채 받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방문중인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4일, 한국 서울대학에서 30분간 강연했으며 무려 30여차나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중국 반관영 중국신문사가 4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한국어로 “안녕하십니까?” 인사로 강연을 시작해 장내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시주석의 문안인사는 한국어 경어중의 최고급별이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시진핑 주석은 강연에서 자기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에 응한 것이고 또 이웃을 방문하여 친구를 찾아보는 것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는 강연에서 백금으로 집을 사고 천금으로 이웃을 사며 좋은 이웃은 거금을 주어도 바꾸지 않는다는 사자성어를 인용하기도 했다. 평화수호를 두고 그는 중화민족은 평화를 열애하는 민족인바 지난날에도 그랬거니와 현재에도, 미래에도 그럴 것이라면서 평화, 화목, 조화로움은 중화민족의 정신세계에 깊이 뿌리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협력 추진에 대해 그는 21세기는 협력의 세기라면서 중국인민들은 각국 인민들과 함께 각자의 아름다운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 상호 지지하고 도울 것이며 중국은 각국과 공동으로 발전하고 번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중한의 꿈을 두고 아시아 광활한 대륙과 해양으로 하여금 중한 협력의 대 플랫폼으로 되게 하며 동방의 지혜로 양국의 아름다운 꿈을 더욱 웅위로운 아시아의 꿈으로 되게 하며 아시아 인민들이 함께 위윈의 길로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시아지역은 여전히 여러 가지 전통과 비전통의 안전위협에 처해 있는바 문제는 회피할 수 없지만 답안은 다양할 수 있으며 역사는 개변할 수 없지만 미래는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국가간의 화목한 관계를 두고 그는 대화와 협상의 방식으로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이해와 양보로 분기를 해결하며 협력과 위윈의 태도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를 내다보고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국가간에 화목하게 지내고 모순과 분기를 해결하며 지역의 평화안정을 실현하는데 효과적인 도경과 믿음직한 보장이라고 지적했다. 인문교류를 두고 그는 중국에는 태극문화 유래가 오래고 또 한국의 국기가 태극기로 우리들은 음과 양의 상생, 강한 것과 부드러운 것의 병존이라는 옛 철리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라면서 만일 정치, 경제, 안전의 협력이 국가 관계발전에서 강한 것이라면 인문교류는 국민들이 감정과 심령을 나누는 부드러운 것이라고 했고 오직 이 두 가지 힘이 다 안받침 되여야만 각 국이 진심으로 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년교류를 두고 청년들은 중한 양국의 미래이고 아시아의 미래라면서 양국 청년들이 서로 배우고 우의를 다져가며 함께 중한 우의의 충실한 계승자로, 아시아 진흥의 적극적인 참여자로 될 것을 희망했다. 강연에서 습근평 주석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두 가지 이야기를 했다. 하나는 중국 문천지진 때 페허로 된 북천중학교에서 한국의 전남 제1고중으로부터 위로와 격려의 편지는 받고 감동했다는 이야기, 시 주석은 “기쁨은 함께 나누면 배가 되고 고통은 함께 나누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속담을 인용했다. 다른 하나는 다국 골수지원, 중국 지원자가 차 사고를 당하고서도 변함없이 한국인 환자에게 골수를 이식해 준 감동적인 사연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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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4
  • 펑리위안, 한국 대리 “제1부인” 조윤선의 안내로 창덕궁 참관
    펑리위안,”조윤선의 안내로 창덕궁 참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부인 펑리위안과 함께 3일부터 한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펑리위안 여사는 공식적인 환영식과 국빈만찬에 참가하는 외 3일 오후, 단독으로 한국 조윤선 정무수석의 안내를 받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창덕궁을 방문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4일 전했다. 신문은 박근혜 대통령이 단신이기 때문에 조윤선 정무수석을 한국 대리 “제1부인”의 신분으로 펑리위안 여사를 전문 접대하게 했다고 썼다. 한국에서 정무수석은 대통령의 일상 정치활동을 배치하는 직위로 조윤선은 비록 언론에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임에 틀림없다면서 신문은 중국인들이 궁금해하는 조윤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한국 대리 “제1부인” 조윤선은 48세,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최대 로펌에서 10년간 근무했으며 정계에 발을 들여 놓은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2008년에야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재빨리 박근혜 소재의 한나라당에서 중용되어 한나라당의 대변인으로 되었다. 2012년 한국 대통령선거 기간 박근혜의 유력한 조수로 박근혜의 “그림자”로 불리우기도 했다. 박근혜가 대통령에 취임한 후 첫 인사임명에서 조윤선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변인으로 되었고 수개월 후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여성가족부 장관 임직기간 그녀는 위안부문헌 세계기억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했다. 2014년 4월,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며 박근혜정부가 신임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조윤선은 명을 받고 청와대 정무수석에 오른다. 그녀는 한국 대통령부의 첫 “여성고참”이라고 신문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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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4
  • 펑리위안 창덕궁 탐방..'소프트파워' 내조외교
    펑리위안,”조윤선의 안내로 창덕궁 참관 한국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3일 시 주석이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동안 별도로 창덕궁을 찾아 적극적으로 '내조외교'에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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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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