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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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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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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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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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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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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60세 ‘불로여신’ 지역대회 우승
[동포투데이]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가 올해부터 참가자 연령 제한을 없앤 가운데 아르헨티나 지역대회에서 알레한드라 마리사 로드리게스(60) 변호사가 우승했다. 언론은 그녀가 역사를 만들었으며 '영원한 여신'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5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표할 예정이며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미스 유니버스 미인 대회 결승 진출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원래 참가자가 18세에서 28세 사이여야 한다고 엄격히 규정했지만, 2024년부터 참가자의 최고 연령 제한을 없앴다. 자신감 넘치는 로드리게스는 "2024년 미스 아르헨티나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을 놓고 경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18세부터 73세까지 34명의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5월 미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로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다. 우승하면 9월 28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국제대회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해 다국적 참가자들과 미스 유니버스 우승을 다툰다. 로드리게스가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역대 최연장 참가자로 물망에 올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로드리게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성이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새로운 국면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도 당대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열정과 자신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로드리게스의 생각이다. 로드리게스의 승리는 미와 연령의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흡인력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재정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내면의 지혜뿐 아니라 '눈에 띄는' 외적인 면모를 지닌 '불로여신'이라 불릴 만하다. 로드리게스는 라플라타 국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고, 병원에서 법률 고문으로 일했다. 그녀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덕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걷기나 조깅을 중심으로 적당히 운동을 한다. 피부 관리는 기본적인 것만 하지만 고급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그녀는 또 "유전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이혼 후 독신 단계에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파트너가 없는 것이 제가 대회에서 우승한 이유 중 하나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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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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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중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세네갈 중부 지역에서 26일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세네갈 통신사는 이날 19시쯤 카플린 중부 지역 1번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사고의 원인이 차량 펑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월, 세네갈에서 42명과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두 건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세네갈 정부는 그 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개의 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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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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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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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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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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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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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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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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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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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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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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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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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일전쟁 폭발 77주년 기념행사 북경서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오늘 7월 7일, 중국 각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도 북경에 소재한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전민 항일전쟁 폭발 77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히 거행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기념식전에서 “침략의 역사에 대한 부정과 왜곡을 중국 인민은 절대로 용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항일전쟁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시진핑 지도부는 ‘중국위협론’을 이유로 집단적자위권 행사 용인 등을 추진하는 아베 정권에 대해 역사문제를 관련시켜 비판을 강화해 나갈 자세다. 노병사들도 행사에 참가했다. 청소년들이 행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 중국 "7.7" 로구교 사건 당시의 옛 사진 (사진 중국 신화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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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일전쟁 폭발 77주년 기념행사 북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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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일전쟁 폭발 77주년, 희생 동포 추모
- 7월 6일. 전 민족 항일전쟁 폭발 77주년에 즈음하여, 사회각계 많은 사람들이 중국침략 일본군 난징대학살희생동포기념관을 찾아 희생된 동포들을 추모했다. 7일 오전에는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 가서 수도 각계 대표들과 함께 전민족인민의 항일전쟁 돌입 77주년을 성대히 기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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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일전쟁 폭발 77주년, 희생 동포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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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령근거 없이 주민번호 요구하면 신고하세요!
- 안전행정부는 7월 7일(월)부터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포털”에서 주민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14.8.7)에 따른『주민번호를 지켜주세요!』행사를 개최한다. 안행부는 8월 7일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법령 근거 없이 주민번호를 처리하고 있는 기관(기업) 대상 사전 계도를 위해 본 행사를 갖게 됐고, 피신고 기관(기업)에 대해서는 안행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사실 확인 후 주민번호 미수집 전환 컨설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민번호를 지켜주세요!』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포털’ 홈페이지(www.privacy.go.kr)를 방문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팝업창을 통해 신고하면 자동 참여된다. 신고 참여는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포털 홈페이지의 배너 및 팝업창에 접속해 할 수 있고, 중앙 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를 통해서도 가능하다.아울러, 신고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원상당)을 경품으로 제공(’14.8.14)할 계획이다.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번호 보호를 국민생활에 정착시키고, 기관 등이 주민번호를 법령 근거 없이 처리할 수 없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더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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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령근거 없이 주민번호 요구하면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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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주여성연합회 "사회공헌 협약 및 기증품 전달식" 가져
- [동포투데이] 7월 5일 오전 10시 한국이주여성연합회는 본회회의실에서 (주)소문난삼부자와 "사회공헌 협약 및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이주여성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소문난삼부자김을 받았다. (주)소문난삼부자 김영태사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사회 적응 및 생활 안전 지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명희상무이사가 김영태사장을 대표하여 소문난삼부자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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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주여성연합회 "사회공헌 협약 및 기증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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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가 이진휴 작품전 베이징에서
-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7월 4일, 2주일을 기간으로 한 한국 화가 이진휴 작품전—“시간을 그리다”가 베이징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막을 올렸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부국장 딩샤오밍(丁小鳴), 주중 한국대사관 홍보관 하현봉이 함께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에서 이진휴 작가는 중국의 혁명으로부터 개혁개방의 역사적 변천을 그렸다. 인성적인 측면에서 예술가의 시각으로 마오쩌둥과 덩샤오핑 등 역사인물의 풍채를 재현했다. 이진휴 작가는 자기가 중국 근현대역사에 대해 조금 알고 있으며 이번의 전시에서 중국의 여성 해방사업 제재도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소개했다. 하현봉 주중한국대사관 홍보관은 "올해는 중한 수교 22주년이 되는 해이고 또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한국방문 기간에 이번 작품전을 개막하는 것은 중한 우정을 추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딩샤오밍 국무원 신문판공실 부국장은 중한양국이 정치, 경제 무역 등 방면 뿐만 아니라 인문측면의 교류도 많이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진휴 작가는 한국의 예술가로서 2011년 경기도 미술상, 2012년Best Innovation 미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일본, 스페인, 싱가포르, 중국 홍콩 등 여러 나라와 지역에 초대되여 작품을 전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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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가 이진휴 작품전 베이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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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문가 : 중국의 관심, 이제는 한국이다
- [동포투데이/러시아소리방송] 7월 3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시아 안전강화 문제가 중국 시진핑 주석과 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회담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에 앞서 전날, 중국 외교부는 조선(북한)이 시진핑의 한국방문을 의식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추측을 반박했다. 전문가들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중국의 새로운 외교술이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태지역에서의 중국과 한국의 협력관계와 관련해 알렉산드르 바론초프 러시아 전문가는 일본의 역할이 한중협력을 굳히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한관계에 있어 일본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일본은 역사, 영토 문제로 중국, 한국과 좋지 않은 관계에 있다. 특히, 최근 일본정부가 ‘해외 군사력 적용’ 법안을 채택한 상황에서 중국과 한국은 한 마음으로 일본을 배격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한국과 중국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는 주기적으로 핵미사일 실험을 강행하고 있는 북한이다”고 지적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북한정부를 향한 중국의 성명이 전체적으로 비난조라고 인정한다면서 북한은 전보다 더 비합리적인 행보를 단행하고 있으며 때론 중국 지도부에 대한 비난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최근 해외 정보원들의 조선(북한) 노동당 관련 기밀문서들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기에 주기적으로 실행되는 미사일 발사, 핵실험, 군사적 성명 등은 중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1992년 한중 외교관계가 수립된 후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에 대한 첫 방문을 북한이 아닌 한국으로 한 것은 이례적이고 상상외의 일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과 관련해 중국 외교관들은 한국과의 관계가 북한과의 협상수단 이상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중국 정부는 확실히 전통적으로 유지해온 북한과의 형제애보다는 세계정세상 전략전술을 우선시하고 있다. 특히 한반도 안전문제에 있어 한국과 중국은 상당 부분에서 이해관계가 일치하다. 중국의 정치전문가들은 한국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양측과 모두 균형을 맞추며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번 회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중국 언론에서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이유 중에는 중국의 성장을 두려워하며 보다 더 미국에 붙고 있는 지역들에 과시하는 점도 있다. 중국은 전략적으로 아태지역 미국동맹국들인 한국과 일본간 쐐기를 박으려는 속셈도 있다. 일본과의 냉전을 공언하며 중국 시진핑 주석은 한국 박근혜 대통령과의 관계를 개인적으로 강화시키려 하고 있다. 한국정부 역시 같은 심정이다. 한국정부는 전과 같이 중국만이 북한 김정은 제 1위원장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여기며 중국과의 협력을 필수적인 것으로 여기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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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문가 : 중국의 관심, 이제는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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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서울대학서 30분간 강연, 박수갈채 받아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방문중인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4일, 한국 서울대학에서 30분간 강연했으며 무려 30여차나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중국 반관영 중국신문사가 4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한국어로 “안녕하십니까?” 인사로 강연을 시작해 장내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시주석의 문안인사는 한국어 경어중의 최고급별이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시진핑 주석은 강연에서 자기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에 응한 것이고 또 이웃을 방문하여 친구를 찾아보는 것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는 강연에서 백금으로 집을 사고 천금으로 이웃을 사며 좋은 이웃은 거금을 주어도 바꾸지 않는다는 사자성어를 인용하기도 했다. 평화수호를 두고 그는 중화민족은 평화를 열애하는 민족인바 지난날에도 그랬거니와 현재에도, 미래에도 그럴 것이라면서 평화, 화목, 조화로움은 중화민족의 정신세계에 깊이 뿌리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협력 추진에 대해 그는 21세기는 협력의 세기라면서 중국인민들은 각국 인민들과 함께 각자의 아름다운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 상호 지지하고 도울 것이며 중국은 각국과 공동으로 발전하고 번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중한의 꿈을 두고 아시아 광활한 대륙과 해양으로 하여금 중한 협력의 대 플랫폼으로 되게 하며 동방의 지혜로 양국의 아름다운 꿈을 더욱 웅위로운 아시아의 꿈으로 되게 하며 아시아 인민들이 함께 위윈의 길로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시아지역은 여전히 여러 가지 전통과 비전통의 안전위협에 처해 있는바 문제는 회피할 수 없지만 답안은 다양할 수 있으며 역사는 개변할 수 없지만 미래는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국가간의 화목한 관계를 두고 그는 대화와 협상의 방식으로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이해와 양보로 분기를 해결하며 협력과 위윈의 태도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를 내다보고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국가간에 화목하게 지내고 모순과 분기를 해결하며 지역의 평화안정을 실현하는데 효과적인 도경과 믿음직한 보장이라고 지적했다. 인문교류를 두고 그는 중국에는 태극문화 유래가 오래고 또 한국의 국기가 태극기로 우리들은 음과 양의 상생, 강한 것과 부드러운 것의 병존이라는 옛 철리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라면서 만일 정치, 경제, 안전의 협력이 국가 관계발전에서 강한 것이라면 인문교류는 국민들이 감정과 심령을 나누는 부드러운 것이라고 했고 오직 이 두 가지 힘이 다 안받침 되여야만 각 국이 진심으로 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년교류를 두고 청년들은 중한 양국의 미래이고 아시아의 미래라면서 양국 청년들이 서로 배우고 우의를 다져가며 함께 중한 우의의 충실한 계승자로, 아시아 진흥의 적극적인 참여자로 될 것을 희망했다. 강연에서 습근평 주석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두 가지 이야기를 했다. 하나는 중국 문천지진 때 페허로 된 북천중학교에서 한국의 전남 제1고중으로부터 위로와 격려의 편지는 받고 감동했다는 이야기, 시 주석은 “기쁨은 함께 나누면 배가 되고 고통은 함께 나누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속담을 인용했다. 다른 하나는 다국 골수지원, 중국 지원자가 차 사고를 당하고서도 변함없이 한국인 환자에게 골수를 이식해 준 감동적인 사연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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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서울대학서 30분간 강연, 박수갈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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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위안, 한국 대리 “제1부인” 조윤선의 안내로 창덕궁 참관
- 펑리위안,”조윤선의 안내로 창덕궁 참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부인 펑리위안과 함께 3일부터 한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펑리위안 여사는 공식적인 환영식과 국빈만찬에 참가하는 외 3일 오후, 단독으로 한국 조윤선 정무수석의 안내를 받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창덕궁을 방문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4일 전했다. 신문은 박근혜 대통령이 단신이기 때문에 조윤선 정무수석을 한국 대리 “제1부인”의 신분으로 펑리위안 여사를 전문 접대하게 했다고 썼다. 한국에서 정무수석은 대통령의 일상 정치활동을 배치하는 직위로 조윤선은 비록 언론에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임에 틀림없다면서 신문은 중국인들이 궁금해하는 조윤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한국 대리 “제1부인” 조윤선은 48세,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최대 로펌에서 10년간 근무했으며 정계에 발을 들여 놓은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2008년에야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재빨리 박근혜 소재의 한나라당에서 중용되어 한나라당의 대변인으로 되었다. 2012년 한국 대통령선거 기간 박근혜의 유력한 조수로 박근혜의 “그림자”로 불리우기도 했다. 박근혜가 대통령에 취임한 후 첫 인사임명에서 조윤선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변인으로 되었고 수개월 후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여성가족부 장관 임직기간 그녀는 위안부문헌 세계기억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했다. 2014년 4월,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며 박근혜정부가 신임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조윤선은 명을 받고 청와대 정무수석에 오른다. 그녀는 한국 대통령부의 첫 “여성고참”이라고 신문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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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위안, 한국 대리 “제1부인” 조윤선의 안내로 창덕궁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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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위안 창덕궁 탐방..'소프트파워' 내조외교
- 펑리위안,”조윤선의 안내로 창덕궁 참관 한국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3일 시 주석이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동안 별도로 창덕궁을 찾아 적극적으로 '내조외교'에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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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위안 창덕궁 탐방..'소프트파워' 내조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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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중국 시진핑 주석의 한국방문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은 7월 3일, 한국 서울에 도착해 1박 2일간의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중한 정상회담에 앞서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대통령관저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7월 3일, 중국 시진핑 주석과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회담을 가졌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회담 후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7월 3일 저녁, 중국의 한 네티즌이 한국 서울 동대문 거리에서 우연히 펑리위안 여사를 보았다. 펑리위안 여사가 남편 시진핑을 위해 큰 케이크를 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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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중국 시진핑 주석의 한국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