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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고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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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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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푸틴, 하얼빈공대 방문... 러-중 청년교류 강화 기대
    [동포투데이] 하얼빈공업대학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17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얼빈공과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와 교류를 나누고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자오쉬(馬正秀) 외교부 부부장(차관), 장한후이(張漢輝) 주러시아 중국대사, 장치샹(張彪祥)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장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3시 하얼빈과기대 캠퍼스에 도착해 슝시하오(熊希浩) 당위원회 서기, 한지에차이(韓家才) 총장 등과 함께 캠퍼스 랜드마크 건물인 본관으로 들어가 하얼빈과기대 발전사 전시관과 성과 전시관을 연이어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대러 협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에서 개발한 로봇 손재주를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고등교육 협력 심화를 위해 하얼빈공업대학이 수행한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대학 VIP 방명록에 “하얼빈공업대학의 뛰어난 발전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교육과 과학 발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러시아와의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본관 강당에 들어서자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가 울려 퍼졌다. 숑시하오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대표단의 대학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숑시하오 총장은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대학 건설에 새로운 상황을 만들고,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하얼빈공업대학은 오랜 역사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에 걸쳐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협력 결과를 달성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하얼빈공업대학을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중국과 러시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얼빈공업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의 성공과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며 조국의 발전과 중국과 러시아의 친선에 더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설이 끝난 후 현장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학부·학년의 중국인 학생 18명과 러시아 유학생, 중국인 교사 1명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지에차이 총장이 학교를 대표해 푸틴 대통령에게 기념사진첩을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17일 이른 아침 하얼빈에 도착했다. 같은 날 그는 제8회 중국-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의 소련 순교자 기념비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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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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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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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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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파워블로거 및 유력 언론인 한국 방문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원용기)은 중국 파워블로거와 유력 언론인 등 15명이 오는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한국의 환경산업 선진화 및 영화 진흥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한중 공동번영과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방한한다고 밝혔다. ‘2260만 팔로어’ 이끄는 7명의 파워블로거 이번 방한 인사 중에는 중국 대표 포털 블로그 '시나웨이보'에서 836만 2천 명의 팔로어를 자랑하는 유명 개인 블로거 순지에를 비롯해 중국 '요우쿠' 등의 동영상 사이트에서 4억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시트콤 ‘완완메이샹다오’의 감독 이젼싱 중국인민라디오 방송(CNR) 인터넷발전부 주임 출신으로 중국뉴스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롼이메이 북경대 신문학과 교수 등, 총 7명의 ‘파워블로거’가 있다. 중국 내 여론을 주도하는 미디어·언론계 인사 동참 또한 중국 언론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거물급 인사들도 이번 방한 인사들 중에 다수 포함되어 있다. 중국 유일의 국영대외방송으로 한국어를 포함한 38개 외국어를 지원하는 중국국제라디오방송(CRI, China Radio International)의 양닝 프로듀서, 베이징 인민라디오방송국의 대표 아나운서인 주친(朱秦), 2010년 중국 10대 유망 성장기업으로 꼽히며 중국 대표 미디어 회사로 평가받는 쉰레이칸칸(迅雷看看)엔터테인먼트의 런수와이(任?) 편집장, 2008년 쓰촨 대지진 등의 재난 보도로 유명하고, 중국뉴스 1등상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좡위엔위엔(庄元元) 시시티브이(CCTV) 뉴스센터 선임기자, 중국 국제지 환구시보의 편집위원을 지내고, 현재 유명 평론가로 활동 중인 왕원(王文)이 함께 방한한다. 한중 환경 분야 협력 모색과 한국영화산업 현장 체험 방한 인사들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방문 △팔당호 생태학습선 시승 및 수질환경에 대한 선상 브리핑 △난지물재생센터와 하늘공원 쓰레기 매립지의 환경생태적 공간 방문 △한중 환경협력을 위한 윤성규 환경부 장관 예방 △한중 생태정책 동향 및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좌담회 등을 통해 ‘선진화된 한국 환경 산업의 진면모'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한중문화공동체의 발전과 문화융성 논의를 위한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과의 면담 △한국 영화(K-Movie)의 중심(메카)인 부산의 영화진흥위원회 방문 △중국 내 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장 방문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한 한국 영화 및 영상 산업 진흥의 현주소'를 직접 확인하게 될 것이다. 방한인사들, 한중 우호증진 확산에 기여 또한 수교 이래 양국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한중친선협회(회장: 이세기)’ 및 중국 특파원 모임인 ‘화벽지성’(和壁之聲 : 옥이 서로 부딪칠 때 나는 조화로운 소리)과의 만남을 통해 양국 공동 관심사 및 협력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방한 인사들은 6월 19일 해외문화홍보원장과도 만난다. 원용기 원장은 “중국 여론을 주도하는 이들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이번에 방한한 파워블로거들이 중국으로 돌아가 블로그와 웨이보를 통해 한국의 환경과 문화 그리고 영화 산업 등 현황을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한중 협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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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3
  • 중국인 도박객들 전 세계 도박장 떠받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대륙에서 관영복권 외의 박채는 모두 불법에 속하기 때문에 도박인이 박힌 중국 도박꾼들은 해외에 나가 도박, 또 중국인 도박꾼들은 통이 커 도박장에 수익을 두둑히 올려주고 있다. 하여 중국은 “도박꾼 최대수출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고 각국 도박장들은 중국인 도박꾼들을 “재물신”으로 보고 있다. 중국인 도박객들은 죽어가는 각국의 도박장을 살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의 도박장 개설의 원동력으로 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는 중국인 도박꾼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중개소를 설치고 도박장에 전문 중국요리사와 중국어접대원을 두며 지어 대변인도 두고 있다고 중국 왕이망이 전했다. 한국 외국인 전용 도박장 16개, 중국인 주요 고객 한국의 외국인 전용 도박장에서 2012년의 중국인 도박객 입장수는 연인원 97만명으로 제일 많았다. 중국인 도박객들의 판돈이 기타 국가 도박객들보다 커 중국인 도박꾼들은 한국 도박장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목전 한국에는 도박장 도합 17곳이 있는데 “강원낙원” 한곳만이 한국인들의 출입을 허용되고 기타 16개 도박장은 외국인 전용이다. 하지만 사실상 그 서비스대상은 주로 중국인들이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여행업계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외국인을 대상해 경영하는 16개 도박장에서 2012년 입장한 중국인은 전체의 40.7%를 점하는 97만 800명에 달해 일본을 제치고 1위였다. 2014년 3월, 동남아 최대 도박장 경영회사인 운정싱가포르는 중국의 람정국제와 공동으로 한국 제주도에 중국인 도박객들을 대상하는 도박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한편 5월 14일, 한국 연합뉴스는 업계의 데이터를 인용해 한국 최대 도박그룹 파라다이스의 올 1분기 영업액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7.7% 증가한 1705억 5000만원(한화)에 달했으며 중국 귀빈(VIP顾客)들이 이 회사 산하 3개 도박장에 투자한 금액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7.9% 급증했는바 이는 이 회사가 올 1분기 영업액과 순 이윤 두 가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창조할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북한 박채업 주로 중국인들을 대상 북한의 박채업은 주로 중국인들을 대상하고 있다. 2009년 다시 개업한 북한의 영황(英皇)도박장은 거의 모두가 중국인 도박객들이다. 박채업은 북한이 외화를 벌어들이는 방식의 하나로 2000년에 홍콩 영황그룹이 북한정부의 비준을 받아 나선시에 영황오락호텔 및 도박장을 건설했다. 북한에서 영황은 외국인만 출입이 가능하다. 중국 “남방주말”의 보도에 따르면 2004년 중국은 연변으로부터 연인원 25만명이 북한으로 출국했는데 그중 연인원 5만명이 전문 북한 나선시 영황오락센터에 가 도박하는 “레저관광”을 했다. 이 영황도박장은 2005년에 페업했다가 2009년에 다시 개업, 개업하던 날, 이곳에 찾아온 고객 대부분이 중국인들이었다. 북한에는 평양에 또 하나의 도박장―“양각도(羊角岛)”가 있는데 이 양각도 도박장은 북한인들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중국의 한 언론이 이 양각도 도박객의 95%가 중국인이라고 보도한 적 있다. 러시아 도박특구 4개중 2개 중러 변경에 위치 러시아의 4개 도박특구 가운데서 2개가 중러 변경에 위치해 있다. 러시아 세관 대청에는 중문으로 된 도박장광고가 큼직하게 걸려있다. 러시아 “관점보”의 보도에 따르면 2012년에 러시아 빈해변강구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에 도박장구역을 건설할 외국투자자를 공개입찰했는데 도박장의 주요 고객은 중국인을 위주로 하는 아시아인들이며 정부는 그들에게 편리한 비자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중국인 겨냥 거액투자 도박장 건설 중국인 도박객들을 흡인하기 위해 적지 않은 아시아와 유럽 국가들에서는 중국인들에게 비자수속을 간편화 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인 190만명이 베트남에 다녀왔는데 그 전해보다 33.5% 증가됐다. 만일 중국인당 베트남에서 적어도 75달러를 소비한다면 지난해 베트남은 중국인으로 하여 1억 4250만달러를 번 셈이다. 올 2월 15일자 “베트남망교”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으로 가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베트남의 한 투자자는 광녕성과 부국도에 가치가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도박장을 건설해 중국인 도박객들을 끌어들이고 “중국인물결”을 이용해 돈을 벌려 하고 있다. 미국 도박도시 라스베가스 전문 “중국성” 설치 미국의 도박도시 라스베가스의 금사그룹은 매년 수십만명의 중국 관광객들을 흡인하기 위해 도박장에 “중국성”을 설치하고 중국 대륙에는 대리처를 설치, 또 베크한무를 홍보대사로 초빙하여 중국 도박객들을 끌어오게 하고 있다. 미국 애틀란틱 힐튼 대도박장 도박객의 25%―30%가 중국인이며 도박장의 가장 중요한 수입은 중국인 도박객들이 즐기는 “백가락(百家乐)에서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도박장들 중국어 구사 직원 초빙 영국에서는 전문 중국인 도박객들을 위한 대사도박장을 개설하고 중국인 요리사를 초빙했다. 이 도박장에서 중국인들이 즐기는 “백가락”의 판돈은 2014년 전 4개월간 20억 파운드를 돌파, 2013년 전년의 16억파운드보다도 많았다. 영국의 도박장마다 중국 표준어와 광동어를 구사할 수 있는 요리사와 도박판관리원을 초빙하고 직원들에게 중국과 중국인 도박객에 관한 강습을 시키고 있다. 오문 도박수입의 80% 중국 내륙 도박객에게서 오문 80% 이상의 박채수익은 중국 내륙의 도박꾼들이 제공한것이다. 2013년 오문박채회사에서는 중국 대륙의 중개회사에 130억달러에 달하는 수수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개회사는 대륙의 부유한 도박객들을 끌어모아 오문에 보내주고 호텔과 무이자대출까지 제공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 해외서 도박으로 760억달러 탕진 2013년 중국인 도박꾼들은 해외에서 도합 760억달러를 탕진, 미국 1190억달러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다. 일찍 2000년에 중국인 도박꾼들이 도박장에서 잃은 도박액은 세계 10위권에도 들지 못했는데 지난해에는 2위로 껑충 뛰어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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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6-12
  • 중국인 도박객들 도박으로 1년에 760억달러 탕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내일부터 시작되는 브라질 월드컵경기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명절일 뿐만 아니라 도박꾼들의 명절이기도 하다고 중국 왕이망이 지적했다. 전 세계 박채업 규모 7000~1조달러 호주, 세계적으로 도박을 가장 즐기는 국가 업계의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전 세계 박채업(도박ㆍ복권ㆍ경품ㆍ추첨 따위)의 시장규모는 4400억달러에 달했다. 그중 합법적인 체육박채 규모는 상대적으로 적어 약 300억달러밖에 되지 않지만 불법 체육박채 규모는 합법시장의 20배에 달한다. 전 세계 박채업의 규모는 7000~1조달러로 헤아려지고 있다. 하다면 이 방대한 박채자본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영국 H2박채자본회사가 일전 발표한 데이터는 성인당 박채손실로 보면 호주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도박을 즐기는 국가로 2013년에 호주인 성인당 도박에서 잃은 돈은 1000달러를 넘으며 2위로는 싱가포르로 성인당 도박에서 잃은 돈은 900여달러로 나타났다. 중국 대륙은 비록 인구가 많지만 출국해 합법적으로 도박을 하는 사람이 필경 적어 성인당 도박에서 잃은 금액이 세계 앞 20위에 들지 못했다. 도박에서 잃은 자금총액 미국 1위, 중국 2위 규모로 보면 미국은 세계 최대 박채시장이다. 2013년에 미국인들은 도박에서 도합 1190억달러를 잃었으며 그 도박객(赌客) 수는 세계 도박객의 1/4을 점한다. 헌데 미국 박채업의 시장점유률은 10년 전의 1/3로부터 1/4로 줄어들었고 또 미국 도박시장에서의 인당 도박자금도 그리 많지 않은바 미국 도박장이 도박객 한 사람에게서 획득하는 수익은 세계 기타 국가 도박장들보다 적다. 도박에서 잃은 자금 총액은 미국 다음으로 중국이 2위이다. 중국인 도박객들은 2013년에 해외에서 도박으로 도합 760억달러를 잃었으며 중국은 2011년 제10대 시장으로부터 2013년 말에 이르러 제2대 도박시장으로 도약했다. 중국 대륙은 2020년에 미국을 뛰어넘어 세계 최대 박채시장으로 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중국 대륙에서 관영채권 외 박채는 불법에 속하기 때문에서 중국의 도박꾼들은 흔히 해외로 나간다. 아시아 여러 국가들은 중국 도박꾼들을 재물신으로 여기고 방법과 수단을 다해 중국 도박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는가 하면 중국인 도박객 자체 또한 통이 커 도박장으로 하여금 수익을 두둑히 얻게 해주고 있다. 오문, 중국 도박객으로 수익을 가장 많이 보는 곳 중국 도박객들의 해외도박에서 수익을 가장 많이 보는 지역은 오문이다. 중국 관광객들의 추동하에 오문의 박채수익은 최근년에 연속 새로운 기록을 창조하고 있으며 일찍 2006년에 미국의 도박도시 라스베가스를 뛰어넘어 세계 제1의 도박도시로 되었다. 오문정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에 오문에서는 관광객 도합 2932만 4800명을 맞았는데 그중 63.53%가 중국 대륙의 관광객들이었다. 그해 오문의 박채수익은 450억달라로 그 전해보다 18.6% 증가했다. 이 금액은 미국에서 박채업이 가장 발달한 네바다주 지난해 박채수입 103억 9600만달러의 4배보다도 많다. 또 오문에서 매 도박객에게서 얻는 수익은 1354달러로 미국 2대 도박도시 라스베가스와 애틀란틱시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 한편 중국인 도박객으로 하여 수익을 보는 국가들로는 호주, 필리핀, 한국 등 아태지역 국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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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2
  • 여성가족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
    [동포투데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해 6월 21일부터 올해 5월 21일 까지 약 11개월에 걸쳐 국내에 생존하고 계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50명, 지난 6.8 작고한 故 배춘희 할머니 포함)를 모두 방문해 건강과 생활 실태를 확인했다. 지난해 6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시설 ‘나눔의 집’(경기 광주 소재)을 시작으로 부산·대구·충남·경남 등 11개 시·도에 거주중인 할머니들을 한분 한분 찾아 뵙고 평생 위안부 피해로 쌓여 있는 아픔과 한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였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위안부 생존 피해자는 쉰 네분으로서 국내에 마흔 아홉분, 국외에 다섯분(미국 1, 중국 3, 일본 1)이 계시지만, 노환, 치매, 위안부 피해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고통,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 조윤선 장관은 생존 위안부 피해자를 한분 한분 찾아 뵙는 과정에서 많은 할머니들께서 자녀나 친인척이 없어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음을 직접 파악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할머니들은 위안부 피해로 지난 70여년간 겪어온 마음 고생을 털어 놓으며 돌아가시기 전에 ‘가해 당사국’의 진심어린 사죄를 받고 싶다는 말씀과 함께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시켜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위안부 피해자 방문시 감동적인 장면도 많았다. 특히 중증 치매로 거의 말씀을 못하시는 한 할머니는 노래 한번 불러보라는 주위의 권유에 ‘나비야‘라는 동요를 불러 현장에 있었던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또한, 다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는 할머니의 친한 친구가 돌아가시면서 아들에게 피해 할머니를 부모처럼 잘 모시라는 유언에 하루도 빠짐없이 국거리, 반찬 등을 가지고 할머니 집을 방문하여 친아들처럼 보살피는 경우도 있었다. 여성가족부는 방문 결과를 토대로 위안부 피해자 개별 상황에 맞는 필요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노후 주택에 사시는 분들께는 사회적 기업 등의 후원을 받아 주택 개·보수를 실시하고, 노환으로 보행이 어려운 분들께는 휠체어·실버카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정책을 시작하였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한분 한분의 생활과 건강 실태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할머니들이 안정적인 보살핌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은 한·일 관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분쟁 지역에서 계속되는 여성에 대한 성폭력 등 전시 여성인권을 지켜내기 위한 것으로, 국제 사회에 이 문제를 알리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할머니들이 생존해 계실 때 ‘명예 회복’을 위해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하고,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위안부 역사관 건립 및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특히 할머니들의 생활과 건강을 꼼꼼히 살펴 준 지자체와 병원 관계자, 무료 진료해 준 독지가 등에게 감사드리며, 할머니들께서 생존해 계시는 동안 하루 빨리 이 문제가 해결되어 할머니들의 한을 풀어 드리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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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2
  • 스튜어디스들이 새 유니폼에 청순함 폭발
    (이하 사진 출처: 중국청년망) 6월 8일, 중국 톈진(天津)항공이 창사 5주년 기념일 당일에 스튜어디스 새 유니폼 발표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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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1
  • 중-북-로 3국 잇는 전세기 25일 취항
    [동포투데이 연변] 25일부터 중국-북한-로씨야 3국을 잇는 전세기 관광코스가 올해로 세번째 운항에 들어선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천우국제려행유한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금강산전세기관광은 연길-묘향산, 연길-금강산, 연길-울라지보스또크-금강산 등 세갈래 코스로 6월 25일부터 10월 중순까지 매주 2차씩 운행될 예정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금강산전세기관광코스는 구룡연, 목란교, 비봉폭포, 해금강 삼일포, 만물상 등 금강산 코스 외 김일성장군동상, 천리마동상, 개선문 코스를 망라하며 개성의 휴전협의현장, 판문점, 고려박물관 및 평양지하철 체험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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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1
  • 中 대만 지도자 마잉쥬 월급 9만 6000위안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대만 “연합석간”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 대우조례에 근거해 대만지역 지도자는 퇴임 후 예우금으로 매달 대만페 25만위안을 받고 대만지역 부(副)지도자는 예우금으로 매달 대만페 18만위안을 받으며 사무비용은 따로 계산한다고 중국 신화망이 11일 전했다. 예우기간은 대통령 임기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한기를 임직했으면 예우기간은 4년이고 대통령을 연임하면 예우기간은 8년이다. 한편, 대우조례는 대만지역 지도자의 월급은 대만페로 46만위안(약 인민페로 9만 6000위안)이고 대만지역 부지도자의 월급은 대만페로 34만위안이라고 명확히 규정했다. 예우기간에는 법에 따라 퇴임한 대만지역 지도자는 매달 예우금 25만위안(대만페)을 받고 보건의료를 제공받는다. 아울러 사무처리일군, 운전사, 사무실 및 각항 사무 등에 필요한 비용을 제공받는데 퇴임 첫해에는 대만페로 800만위안, 두 번째 해에는 700만위안, 세 번째 해에는 600만위안, 네 번째 해 부터는 예우기가 끝나는 때까지 매년 500만위안씩 제공받는다. 그리고 안전호위인원 8명―12명을 제공받고 필요시에는 호위인원을 더 증가할 수 있다. 법률은 만약 대만지역에서 정부(正副) 지도자가 임기내에 파면당하거나 탄핵을 받거나 형을 선고받아 실각했다면 예우를 해주지 않는다고 규정했다. 또 퇴임 후, 해외에 정착한다면 예우를 정지하고 탐오죄로 1심 판결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안전호위인원 2, 3명만을 제공받고 기타 예우는 정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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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1
  • 美 보고서:중국 백만부자 가정수 237만세대, 세계 2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보스턴자문회사가 어제 발표한 “전 세계 재부보고서”에서 2013년 중국에는 배만부자 가정이 237만 8000세대가 있으며 백만부자 가정수는 그 전해에 비해 82% 증가, 거의 일본 백만부자 가정수 124세대보다 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왕이망이 11일 전했다. 이 보고서는 목전 중국의 백만부자 수는 미국 다음으로 많아 세계 2위, 2013년 미국의 백만부자 가정은 713만 5000세대라고 밝혔다. 또 전 세계 백만부자 가정수가 전체 가정수의 1.1%를 점하는데 2007년의 0.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2013년 미국의 개인재부 총액은 46조달러로 세계 1위이고 중국의 개인재부 총액은 22조달러로 2위(미국은 중국의 두배가 넘는다), 일본은 15조달러로 3위, 영국은 8조달러로 4위, 독일은 7조달러로 5위였다. 보스턴자문회사는 백만부자 가정을 두고 유동재부 100만달러를 소유한 가정으로 유동재부에는 주식, 현금과 기타 금융투자제품을 포함, 하지만 부동산, 수장품이거나 사치품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정의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중국의 개인재부 규모는 49% 증가한 22조달러로 개인재부가 대폭 증가한 원인은 신탁 등 전문 금융제품의 추동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을 포함한 기타 허다한 국가들의 재부증가는 주식상승에 힘입은데 반해 중국에서 주식에 투자한 재부규모는 실제상 그 전해보다 6.8% 줄어들었다고 보고서는 인정했다. 전 세계적으로 2013년 백만달러부자 가정 수는 1630만세대로 그 전해보다 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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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1
  • 中,남경대학살과 군위안부 자료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은 10일에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정부가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모집 관련 자료들을 유엔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신청했는가는 한 기자의 질의에 중국은 남경대학살과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모집 관련 일부 진귀한 역사자료들을 유엔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했으며 그 목적은 역사를 깊이 새기기 위한데 있다고 밝혔다고 중국 매체 왕이망이 전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세계기록유산은 유엔 유네스코(联合国教科文组织)가 선도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세계적인 의의가 있는 친필원고, 도서관과 사료관에 보존되어 있는 진귀한 문건과 구술한 역사기록 등을 수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줄곧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에 적극 참여했다면서 지금까지 9부의 문헌유산이 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국이 이번에 신청한 관련 역사자료들은 진실하고 진귀하며 중요한 역사가치가 있고 신청기준에 부합된다면서 중국이 남경대학살과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집 관련 일부 진귀한 역사자료들을 세계기록유산에 신청한 목적은 역사를 깊이 새기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인류의 존엄을 수호함으로써 이 같은 반인도적이고 반인권적이며 반인류적인 행위가 다시 되풀이되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의 발언이 전해진 후, 일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곧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유네스코에 정식 신청했는지 확인중이라며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일본정부는 항의를 제기, 신청철회를 요구할 것이다”고 밝혔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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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1
  • 中, 11살 초등학생 뇌암, 림종전 기관 기증해 구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심수초등학교의 11살 나는 양요예(남)는 뇌암으로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림종을 앞두고 그 애는 신장과 간장을 기증하기로 했다. 6월 6일, 요예의 념원이 실현되었다. 그 애가 기증한 기관들은 8시간 내에 더욱 많은 생명들을 구했다. 이식수술이 끝난 후 요예의 유체가 수술실 밖으로 나오자 의사들이 요예와 그애 어머니를 향해 세차례 허리 굽혀 절을 했다. 요예의 어머니는 얼굴을 가리고 대성통곡을 하고 있었다. 학교에는 아직도 요예의 책걸상이 맨 앞줄에 놓여있다. 요예의 어머니 리군이 적십자사로부터 기관기증 영예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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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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