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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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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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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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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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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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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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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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 인문학 공부에 나선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원용기)은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 5천 년의 근간과 숨은 이야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국인의 삶과 문화에 투영된 한국인의 정서, 가치, 미감 등에 대한 다채로운 심층 탐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이 함께하는 ‘청춘인문 논(論)장판’ 첫 번째 프로그램은 주한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이 함께 팀을 이루어 ‘한국의 정신’, ‘한국의 종교’, ‘한국의 풍류’ 등의 3가지 주제를 다뤄보는 한국 인문학 탐구다. 일련의 선발과정을 거쳐 뽑힌 30팀, 120여 명의 학생들은 각 주제를 담당하는 교수 3명의 지도를 받으면서 맡은 주제에 대해 탐구를 한 후 발표대회에 참여한다.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베르너 사세 교수(독일인, ’66년 이후 한국과 인연)는 ‘한국의 정신’,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최준식 교수는 ‘한국의 종교’, 만화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덕성여자대학교 이원복 석좌교수는 ‘한국의 풍류’에 대해 지도한다. 최준식 교수와 이원복 석좌교수는 문화융성위원회 민간위촉위원이기도 하다. 탐구 결과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9팀에 대해서는 문체부장관상(1팀)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한국 인문학 홍보대사 등으로 임명돼, 한국 인문학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외국 유학생 및 한국 학생들은 5월 20일(화)부터 6월 20일(금)까지 이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www.nonjangpan.net)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주한외국인, 유네스코 등재 한국 문화유산을 만나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주한 외국인 여론주도층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무형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심층 탐방이다. 올해 탐방 문화유산은 강릉단오제와 장릉, 수원화성과 의궤, 판소리와 고인돌, 택견, 창덕궁, 하회마을, 경주 불국사․석굴암, 김장문화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5월 말의 강릉단오제와 장릉을 시작으로 11월 중순의 김장문화까지, 연간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탐방 유산마다 전문가 강연, 참가자들의 토론, 탐방 유산과 관련된 인문학적 이야기가 함께한다. 6월 1일 강릉단오제 탐방을 계기로 5월 31일 오후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와 단종의 묘인 영월 장릉을 방문한다. 석양이 어스름한 저녁 무렵에 청령포와 장릉에서 어린 단종의 한 많은 삶과 권력의 비장함을 함께 소개하면, 참가한 외국인들이 모두 눈시울을 붉히곤 한다. 6월 중순에는 수원화성과 조선왕조 의궤를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조선 최대혁신도시 화성의 건설이야기, 정조의 불행한 가족사와 지극한 효성, 화성 행차 등에 담긴 이야기와 함께 화성축성의궤(화성축성)와 원행을묘정리의궤(화성행차) 등 우리 선조들의 치밀함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7월 이후에도 ‘세계 유일의 1인 오페라, 판소리’ 소개 등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또한 지적호기심을 충족하고 전문가적 식견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참가 대상은 주한 상주외신, 주한 외국공관원, 주한 외국 지상사 주재원, 주한 외국인 교사 등이며, 일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일반 주한 외국인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주한 외국인은 공식 홈페이지(www.heritageinkorea.kr)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이와 같은 주한 외국인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민간 자생 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 초 7개 단체를 선정,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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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6
  • 최고의 중국 음식의 도시 "연변"에 투표해 주세요
    [동포투데이]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관광, 미식, 대외선전 전문가들의 평의, 추천으로 중국국제방송국에서 주최하는 “2014 중국 도시랭킹-세계 네티즌이 추천하는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 활동 립후보자에 올랐다. 립후보자명단에든 20개 도시는 앞으로 두달간 국제온라인의 다어종 플랫폼과 경외합작매체에 전시되여 세계 네티즌들의 추천, 선거를 받게 되며 최종 득표수가 가장 많은 10개 도시가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칭호를 얻게 된다. 특히 중, 로, 북 3국 린접지역에 위치해있는 연변은 중국 최대의 조선족 집거지이다. 조선족음식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은 연변은 "중국에서 가장 정통적인 조선족음식의 본원지"로 불리울 정도로 고유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많은 조선족 음식들을 보유하고 있다. 연변의 미식에는 짙은 조선족문화의 특징과 동북 식재료의 특징이 녹아있다. 조선족요리는 콩류와 메밀, 버섯류, 배추 등 식재료로 다양한 입맛을 낸다. 특색 연변음식으로 냉면, 찰떡, 송편, 오곡밥, 불고기, 개고기, 냉면, 김밥, 김치 등을 꼽을수 있다. 광범한 네티즌들이 투표추천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연변을 성원하기 바란다. 연변에 투표하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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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6
  • 中 성도, 6.2톤 장갑차 시내거리를 순찰 테러에 대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성도 특수경찰대에서는 요즘 “평안성도 반테러 사회치안 집중정돈행동”을 펼치고 경찰 210명을 투입해 무장기동순찰대, 신속반응돌격대 등을 조직하여 무장순찰과 무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망이 25일 보도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검은 표범” 특수경찰 1대대 대원들로 구성된 무장기동순찰대는 장갑차, 방탄차를 몰고 전신무장한 채 성도시의 천부광장 등 중점지역에서 기동순찰를 하고 있다. 장갑차의 무게가 6.2톤에 달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수경찰 4명으로 구성된 신속반응돌격대는 95식 돌격보총, 92식 권총 등 무장장비를 휴대하고 24시간 교대순찰을 하면서 중, 특대 테러범죄와 주변 지역의 동발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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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5-25
  • 日언론 , 북한 붕괴 아파트에 비밀경찰 주거 추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3일 부실공사로 붕괴된 북한 평양의 고층 아파트에 노동당 직속 비밀경찰 기관인 국가안전 보위부 간부와 경찰 간부 등이 살고 있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요미우리 신문은 이 사고에 의한 사망자수는 400명이 넘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하지만 사고가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일어난 만큼 실제 피해를 입은 보위부 간부 등이 몇 명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덧붙였다.당시 이 아파트는 공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였지만 이미 많은 입주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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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5
  • 중국 90%의 유학생들 이미 귀국했거나 귀국해 취업하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인력자원서비스기구 “전도에 걱정 없어”는 일전 해외유학생 귀국취업상황 조사보고서를 발표, 영국, 일본, 미국과 호주가 중국 유학생들이 가장 많은 국가였고 60%의 유학생들이 해외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54% 유학생들이 해외에서 실습이거나 아르바이트 또는 취업한 경험이 있었고 90%의 유학생들이 이미 귀국했거나 귀국해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신문망이 24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유학생중 우선 취업하고 후에 유학한 학생이 21.7%였고 78.3%의 유학생들이 유학 전에 금방 중학교거나 대학교를 졸업해 사회경험이 없었는바 “중국 국내 대학입시에 응시할 의향이 없거나 응시할 능력이 없었으며” 또는 “중국 국내에서 취업할 의향이 없거나 취업할 수 없어서”가 해외유학을 선택한 가장 중요한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피조사자들은 보편적으로 해외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귀국해 취업해야만 일정한 직업경쟁력이 있다고 인정하고 있었다. 80% 유학생들의 유학원가는 년 평균 30만―50만위안이었고 절반 이상 유학생들의 유학기간은 3년 이내였으며 총 유학비용은 100만―150만위안이었고 3.1% 유학생들의 유학비용은 300만위안을 초과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학생 귀국취업에서 일자리를 찾는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3.6개월이었다. 귀국해서 이미 취업한 유학생들 가운데서 50.7%가 일자리와 배운 전업이 맞는다고 밝혔는바 이는 국내대학생들의 32.7%보다 많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목전 국내에서 취업한 유학생들의 업무에 대한 만족도는 11.8%밖에 안되는 반면 해외에서 취업한 유학생들의 자기의 업무에 대한 만족도는 43.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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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4
  • 中 광동성 "지하병기공장" 소탕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광동성 공안청에 따르면 광동성에서는 전 성적으로 총기 관련 범죄 타격행동을 벌이고 경찰력을 출동해 “지하 병기공장”을 소탕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3일 전했다. 광동성에서는 올 들어 5월 20일까지 전 성적으로 총기 관련 사건 338건을 사출, 인터넷 지명수배령에 오른 총기 관련 도주범 232명을 나포하고 총기 805자루와 탄알 1만 1093발, 폭약 7739.3킬로그람, 뇌관 9130매, 모방총 31만 6000자루를 몰수했다. 광동성 공안청에서는 또 사회에 향해 중대한 총기 관련 도주범 20명을 현상 지명수배령을 공개했는데 지금까지 11명 사건이 처리됐으며 그 가운데 6명은 지명수배 압력에 자수한 것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육봉지역은 광동성의 총기 관련 범죄 중점지역으로 2013년에 총기 관련 사건만 해도 도합 90차 발생했다. 육봉지역의 총기범죄 빈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지난해 년말 경찰 3000명을 출동하여 육봉 “제1마약촌”이라 불리우는 박사촌을 소탕한데 이어 올 5월 13일 새벽, 광동성 공안청에서는 또 다시 산미, 육봉 3급 공안기관 및 변방 경찰 도합 1200명을 출동하여 육봉의 동해, 성동, 갑자, 갈석 등 총기 관련 중점 지역, 향진, 촌에 대해 통일적인 소탕작전을 펼쳤다. 그날 저녁, 도합 총기범죄 용의자 18명을 나포하고 총기 14자루에 탄알 79발, 방탄복 6벌, 전기곤봉 3자루, 인터콤(对讲机) 5대를 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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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4
  • 중국 외교부 "북한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환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외교부 홍뢰 대변인은 23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북한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홍뢰 대변인은 중국은 줄곧 남북 쌍방이 대화와 협력을 추진하는것으로 관계를 개선하고 공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것을 희망해 왔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북한은 아시아올림픽이사회 대가정의 일원이라며 중국은 북한이 관련 결정을 선포한 것을 환영하며 이 결정이 남북관계 개선을 추동하는데 유리하기를 바라며 인천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미리 축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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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4
  • 中, 농아거지무리 두목 9개월 만에 130만위안 저축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북경시 조양법원에서는 22일, 농아거지무리 두목 왕지강(33), 우동동(30. 여), 장지국을 장애인거지 조직죄로 법정심리를 했다. 2012년 말―2013년 9월 기간, 왕지강은 선후하여 우동동 등을 끌어들여 인터넷을 통해 각지의 20여세 농아인들을 모집한 후 그들의 신분증을 압류하고 위협, 구타, 체벌 등 방식과 “사랑의 의연” 명목으로 농아인들을 소조를 나누어 수도(북경)국제공항에서 구걸을 시켰으며 이를 통해 불법폭리를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들도 농아인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이 농아인 구걸집단 내에 내분이 일어나 9명 농아인들의 집탄구타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들은 공항경찰에 나포되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장지국의 경우 수하에 농아인 4명이 있는데 장지국은 매일 농아인당 1000위안―2000위안씩 거두어들이고는 그들에게 생활비로 20, 30위안씩 내주었다. 장지국은 농아인들로부터 거두어들인 돈을 우동동에게, 우동동은 또 왕지강에게 바쳤다. 우동동은 매인 매일 구걸한 돈 1000위안―2000위안씩 바칠 것을 요구, 바치는 돈이 적으면 벌을 주었다. 알아본데 따르면 장지국은 9개월간에 은행계좌에 130여만위안을 저축하고 비행기 특등석에 타고 다니며 고급 레스토랑에 드나들었다. 그들은 이날 법정에서 자기들은 사람들을 구타한 적 없으며 돈을 받은 것은 공연회사를 꾸리기 위해 돈을 꾼 것에 불과하고 신분증은 임시 보관했을 뿐이라고 자기들을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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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4
  • 中북경 지하철 하북성에까지 연장된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경, 천진, 하북성의 일체화가 진척됨에 따라 북경시의 지하철 선로가 하북성 관계도시들에까지 연장된다.” 5월 22일, 중국 북경시 인대회의에서 방영된 교통부문의 홍보편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날 방영된 홍보편에 따르면 북경시 지하철은 “세계적으로 가장 번거롭고 바쁜 지하철의 하나”이며 2020년에 이르러 북경 지하철 계획운영거리는 1000킬로미터를 초과한다. 한편 북경시, 천진시, 하북성의 일체화가 진척됨에 따라 북경시의 지하철은 하북성의 관계도시들에 연장된다. 이에 앞서 하북성정부 측으로부터 북경시의 지하철이 하북의 일부 지역에 연결될 것이라는 소식이 흘러나왔었다. 허지만 북경 교통부문은 줄곧 침묵을 지키다가 22일 홍보편을 통해 처음으로 북경의 지하철이 하북성에까지 연장된다는 소식을 확인했다. 하지만 북경 지하철이 구체적으로 하북성의 어느 도시에 연결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북경시의 지하철은 지금까지 40년간 발전, 특히 최근 10년간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목전 북경 지하철은 이미 17갈래 선로에 총 길이가 465킬로미터에 달하며 일 여객수송량은 1184만인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2일에 있은 국가교통운수부의 기자회견에서 정책연구실 리양 부주임은 북경, 천진, 하북은 “지역 교통의 일체화” 전문항목 연구소조를 이미 설립했으며 궤도교통을 주도로 하는 대용량, 쾌속 공공여객운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중국 리극강 국무총리는 2014년 3월 5일에 한 정부공작보고에서 환발해 및 북경, 천진, 하북 지역의 경제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목전 관계 지역과 부문들에서 “북경, 천진, 하북 일체화”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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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4
  • 베이징에서 가장 오래된 조선족 맛집...연길냉면
    [동포투데이/베이징/신화사] 신화통신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조선족 냉면을 먹고 싶다면 반드시 찾게 되는 맛집이 있는데 이 곳은 바로 71년간의 전통을 가진 "화천연길"(华天延吉)식당(시쓰 북거리 181호(西四北大街181號))이 있다. 이 식당은 몇 명의 조선족 노인들이 1943년에 시단(西單) 소우파후퉁(手帕胡同) 에서 창립한 것이며 베이징 최초의 조선족 냉면 식당이다. 이 식당의 냉면에 맛들인 옛 베이징 사람들은 냉면이 먹고 싶을 때는 반드시 이 집을 찾는다고 한다. 냉면 가격은 1인분 16위안-17위안 이며 최고 판매량은 하루에 4000그릇에 달한다고 한다. 냉면 외에 식당의 인기 메뉴는 라러우(辣肉,매운 소고기 무침), 도라지 무침등이 있다. 고객들은 연길식당의 냉면 맛은 70여년이 지났지만 하나도 변함없이 원래 맛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이 식당을 자주 찾게 된다고 말했다 연길식당은 시대의 발전에 맞춰 부단히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고객들의 여러가지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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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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