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3일 부실공사로  붕괴된 북한 평양의 고층 아파트에 노동당 직속 비밀경찰 기관인 국가안전 보위부 간부와 경찰 간부 등이 살고 있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 사고에 의한 사망자수는 400명이 넘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고가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일어난 만큼 실제 피해를 입은 보위부 간부 등이 몇 명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덧붙였다.

당시 이 아파트는 공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였지만 이미 많은 입주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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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 북한 붕괴 아파트에 비밀경찰 주거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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