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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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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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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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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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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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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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기구, “미국 전 세계 도청행동 기록” 발표
    [동포투데이 김정기자] 중국 인터넷뉴스연구센터는 26일 “미국의 전 세계 도청행동 기록”을 발표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6일 전했다. 기록은 대국으로서의 미국은 자기들의 정치, 경제, 군사, 기술 영역에서의 패권을 이용해 동맹국을 포함한 기타 국가들에 대해 도청을 해왔다면서 이같은 행위의 실질은 사실상 “반테러”의 수요를 훨씬 넘어섰다고 질책, 이런 행위는 국제법을 위반하고 인권을 엄중히 침범한 것으로 전 세계 인터넷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바 전 세계의 질책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록은 부동한 면으로부터 전 세계와 중국에 대한 미국의 도청행위를 나열, 그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은 매일 전 세계 각지의 근 50억개의 휴대전화 기록을 수집하고 있다. ―미국은 독일 현임 메르켈 총리의 휴대폰을 10여년간 도청해 왔다. ―미국은 야후, 구글과 각국 데이터센터간의 주요 통신네트워크에 침입하여 수억개에 달하는 네티즌들의 정보를 빼내가고 있다. 기록은 미국의 도청행위는 중국 정부와 지도자들, 중국자본의 기업, 과학연구기구, 일반네티즌들과 광범위한 휴대폰 네티즌들에 미친다면서 중국은 시종 평화발전의 길을 걸어왔는바 미국이 “반테러” 기치를 내들고 진행하는 도청의 목표로 될 이유가 없다면서 미국이 반드시 그 도청행위에 대해 해석할 것과 이같은 인권침범 행위를 즉각 정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1만자에 달하는 기록은 미국이 전 세계 각국과 중국에 대한 도청행위와 도청 주요 목표, 도청수단 등을 폭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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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6
  • 中, 신강 공안기관 5월 이래 테러범죄 용의자 200여명 나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신강에서 5월 23일, 테러타격 작전을 펼친 이래 전 자치구 각급 공안기관들에서는 인터넷에 테러동영상을 전파하고 “성전”을 선동하며 현실에 해로운 테러 관련 중점인물들과 종교극단주의 관련 중점인물들, 그리고 여러 차 안전위험과 테러 관련 경한 범죄를 범했지만 처벌을 받지 않은 인물들에 대해 일일이 조사하여 5월 25일 새벽까지 한패의 테러범죄 용의자들을 나포했다. 이번에 나포된 테러범죄 용의자 대부분은 1980년대 생들과 1990년대 생들로 인터넷을 통해 테러동영상을 시청하고 종교극단사상을 전파하며 “폭탄제조방법”과 “체력훈련방법”을 배웠으며 QQ군, 메시지, 웨이신 및 불법강연 등을 통해 폭탄제조 경험을 교류하고 “성전” 사상을 선양하며 기습목표를 밀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알아본데 따르면 5월 이래 허탠, 커선, 아커수 등 3개 지역에서만 해도 테러용의와 종교극단 범죄무리 23개를 짓부시고 범죄용의자 200여명을 나포했으며 각종 유형의 폭발물 200여매를 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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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5-26
  • 유병언 父子, 변장했다면 이런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기자] 경찰청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등의 경영비리 수사와 관련, 검찰에서 수배한 유병언.유대균 父子 검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신고보상금 상향(5억원.1억원) 이후 상당한 신고.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히고 수배전단지를 통해 공개한 유병언.유대균의 모습 이외에 이들이 변장하였을 가능성에 대비하여, ‘변장시 예상모습’ 사진을 작성하여 배포하였다. 경찰은 헤어스타일을 바꾸거나 수염을 기르는 등 약간의 변장 만으로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많이 바뀔 수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해 자료를 작성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수배자가 가발을 사용하거나 수염을 기른 모습 및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 등 몇가지 변장시 예상되는 사진 자료를 제공했다. 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 김귀찬)은 외근 경찰관들이 기존 수배전단지 이외에 수배자들의 변장 예상모습도 함께 지참하여 검문검색 등에 활용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이들의 변장 예상모습을 참고하여 시민들이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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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6
  • 뜨거운 참가열기 속에 제8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 열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단법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는 5월 24일 중앙대학교 법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제8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의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단체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누어져 예선을 통과한 116명의 참가자가 성황리에 본선을 겨루어 대상1명, 단체대상1명, 금상6명, 은상 7명, 동상 10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특히 대상은 시상훈격이 국회의장상으로 중앙여자고등학교 서윤영 학생이 수상하였다. 또한 이번대회는 대한민국 국회,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중국대사관, 주한중국문화원,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인민일보, IBK기업은행, SK Telecom, 아리랑국제방송, 중앙대학교, 수림재단, 등 많은 기관과 기업이 후원하여 한중 학술 문화교류에 동참하였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인 중앙여자고등학교 서윤영 학생에게는 중국 교육부 초청으로 10박 12일의 중국문화탐방 기회가 제공되며 중국체류 비용은 전액 중국 교육부에서 부담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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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05-26
  • 서울시, “5월 25일~5월 31일은 금연주간, 담배연기 없는 서울 만들어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는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해가 없는 세계를 만들고, 흡연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도로 지정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금연 주간을 5월 25일 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연주간의 주제를 “금연결심! 여러분의 생활이 향상됩니다” 로 정하여 시민들이 금연에 동참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와 함께 ▴흡연율 감소를 위한 금연상담 ▴청소년 흡연 예방 ▴ 비흡연자 보호 을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시는 흡연율 감소를 위해 25개 자치구와 함께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흡연자들에게 상담 및 안내를 통해 금연클리닉과 연계하여 금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흡연 취약시설(장소) 및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금연주간 15시~18시까지 금연 결심자 및 새해 금연을 결심했으나 금연 중도 포기한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 및 상담을 실시한다. 자치구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금연클리닉에 등록된 대상자에게는 CO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코틴 보조제 등을 지원하며 6개월~12개월 동안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더불어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13년 금연도시 서울 사업에 대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흡연과 관련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청소년 흡연(37.6%)’, ‘간접흡연(36.8%)’이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 흡연예방과 비흡연자 보호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자치구와 함께 초등학교(1곳), 고등학교(2곳)을 찾아가 금연 교육을 시행하고 대학교(6곳)도 찾아갈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장충고등학교(5/26), 숭의 여자대학교(5/27) 성동구: 한양대학교 동대문구:청량고등학교(5/30), 성북구 :한성대학교(5/27), 구로구 : 동양미래대학교(5/26~28). 관악구: 조원초등학교(5/26, 5/27), 서울대학교(5/28) 등이다.) 한편, 201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성 흡연율은 2008년 45.6%에서 2013년 40.6%로 감소 추세이나, 지난 ‘13년 OECD가 발표한 건강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성 흡연율은 41.6%로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흡연율 감소를 위해 흡연자가 금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치구 및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흡연의 유해성을 다시 알리고 금연을 결심했지만 쉽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시민을 서울시가 함께 돕겠다”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정한 주간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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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6
  •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 인문학 공부에 나선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원용기)은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 5천 년의 근간과 숨은 이야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국인의 삶과 문화에 투영된 한국인의 정서, 가치, 미감 등에 대한 다채로운 심층 탐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이 함께하는 ‘청춘인문 논(論)장판’ 첫 번째 프로그램은 주한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이 함께 팀을 이루어 ‘한국의 정신’, ‘한국의 종교’, ‘한국의 풍류’ 등의 3가지 주제를 다뤄보는 한국 인문학 탐구다. 일련의 선발과정을 거쳐 뽑힌 30팀, 120여 명의 학생들은 각 주제를 담당하는 교수 3명의 지도를 받으면서 맡은 주제에 대해 탐구를 한 후 발표대회에 참여한다.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베르너 사세 교수(독일인, ’66년 이후 한국과 인연)는 ‘한국의 정신’,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최준식 교수는 ‘한국의 종교’, 만화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덕성여자대학교 이원복 석좌교수는 ‘한국의 풍류’에 대해 지도한다. 최준식 교수와 이원복 석좌교수는 문화융성위원회 민간위촉위원이기도 하다. 탐구 결과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9팀에 대해서는 문체부장관상(1팀)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한국 인문학 홍보대사 등으로 임명돼, 한국 인문학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외국 유학생 및 한국 학생들은 5월 20일(화)부터 6월 20일(금)까지 이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www.nonjangpan.net)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주한외국인, 유네스코 등재 한국 문화유산을 만나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주한 외국인 여론주도층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무형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심층 탐방이다. 올해 탐방 문화유산은 강릉단오제와 장릉, 수원화성과 의궤, 판소리와 고인돌, 택견, 창덕궁, 하회마을, 경주 불국사․석굴암, 김장문화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5월 말의 강릉단오제와 장릉을 시작으로 11월 중순의 김장문화까지, 연간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탐방 유산마다 전문가 강연, 참가자들의 토론, 탐방 유산과 관련된 인문학적 이야기가 함께한다. 6월 1일 강릉단오제 탐방을 계기로 5월 31일 오후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와 단종의 묘인 영월 장릉을 방문한다. 석양이 어스름한 저녁 무렵에 청령포와 장릉에서 어린 단종의 한 많은 삶과 권력의 비장함을 함께 소개하면, 참가한 외국인들이 모두 눈시울을 붉히곤 한다. 6월 중순에는 수원화성과 조선왕조 의궤를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조선 최대혁신도시 화성의 건설이야기, 정조의 불행한 가족사와 지극한 효성, 화성 행차 등에 담긴 이야기와 함께 화성축성의궤(화성축성)와 원행을묘정리의궤(화성행차) 등 우리 선조들의 치밀함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7월 이후에도 ‘세계 유일의 1인 오페라, 판소리’ 소개 등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또한 지적호기심을 충족하고 전문가적 식견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참가 대상은 주한 상주외신, 주한 외국공관원, 주한 외국 지상사 주재원, 주한 외국인 교사 등이며, 일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일반 주한 외국인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주한 외국인은 공식 홈페이지(www.heritageinkorea.kr)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이와 같은 주한 외국인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민간 자생 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 초 7개 단체를 선정,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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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6
  • 최고의 중국 음식의 도시 "연변"에 투표해 주세요
    [동포투데이]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관광, 미식, 대외선전 전문가들의 평의, 추천으로 중국국제방송국에서 주최하는 “2014 중국 도시랭킹-세계 네티즌이 추천하는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 활동 립후보자에 올랐다. 립후보자명단에든 20개 도시는 앞으로 두달간 국제온라인의 다어종 플랫폼과 경외합작매체에 전시되여 세계 네티즌들의 추천, 선거를 받게 되며 최종 득표수가 가장 많은 10개 도시가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칭호를 얻게 된다. 특히 중, 로, 북 3국 린접지역에 위치해있는 연변은 중국 최대의 조선족 집거지이다. 조선족음식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은 연변은 "중국에서 가장 정통적인 조선족음식의 본원지"로 불리울 정도로 고유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많은 조선족 음식들을 보유하고 있다. 연변의 미식에는 짙은 조선족문화의 특징과 동북 식재료의 특징이 녹아있다. 조선족요리는 콩류와 메밀, 버섯류, 배추 등 식재료로 다양한 입맛을 낸다. 특색 연변음식으로 냉면, 찰떡, 송편, 오곡밥, 불고기, 개고기, 냉면, 김밥, 김치 등을 꼽을수 있다. 광범한 네티즌들이 투표추천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연변을 성원하기 바란다. 연변에 투표하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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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6
  • 中 성도, 6.2톤 장갑차 시내거리를 순찰 테러에 대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성도 특수경찰대에서는 요즘 “평안성도 반테러 사회치안 집중정돈행동”을 펼치고 경찰 210명을 투입해 무장기동순찰대, 신속반응돌격대 등을 조직하여 무장순찰과 무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망이 25일 보도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검은 표범” 특수경찰 1대대 대원들로 구성된 무장기동순찰대는 장갑차, 방탄차를 몰고 전신무장한 채 성도시의 천부광장 등 중점지역에서 기동순찰를 하고 있다. 장갑차의 무게가 6.2톤에 달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수경찰 4명으로 구성된 신속반응돌격대는 95식 돌격보총, 92식 권총 등 무장장비를 휴대하고 24시간 교대순찰을 하면서 중, 특대 테러범죄와 주변 지역의 동발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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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5
  • 日언론 , 북한 붕괴 아파트에 비밀경찰 주거 추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3일 부실공사로 붕괴된 북한 평양의 고층 아파트에 노동당 직속 비밀경찰 기관인 국가안전 보위부 간부와 경찰 간부 등이 살고 있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요미우리 신문은 이 사고에 의한 사망자수는 400명이 넘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하지만 사고가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일어난 만큼 실제 피해를 입은 보위부 간부 등이 몇 명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덧붙였다.당시 이 아파트는 공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였지만 이미 많은 입주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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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5
  • 중국 90%의 유학생들 이미 귀국했거나 귀국해 취업하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인력자원서비스기구 “전도에 걱정 없어”는 일전 해외유학생 귀국취업상황 조사보고서를 발표, 영국, 일본, 미국과 호주가 중국 유학생들이 가장 많은 국가였고 60%의 유학생들이 해외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54% 유학생들이 해외에서 실습이거나 아르바이트 또는 취업한 경험이 있었고 90%의 유학생들이 이미 귀국했거나 귀국해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신문망이 24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유학생중 우선 취업하고 후에 유학한 학생이 21.7%였고 78.3%의 유학생들이 유학 전에 금방 중학교거나 대학교를 졸업해 사회경험이 없었는바 “중국 국내 대학입시에 응시할 의향이 없거나 응시할 능력이 없었으며” 또는 “중국 국내에서 취업할 의향이 없거나 취업할 수 없어서”가 해외유학을 선택한 가장 중요한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피조사자들은 보편적으로 해외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귀국해 취업해야만 일정한 직업경쟁력이 있다고 인정하고 있었다. 80% 유학생들의 유학원가는 년 평균 30만―50만위안이었고 절반 이상 유학생들의 유학기간은 3년 이내였으며 총 유학비용은 100만―150만위안이었고 3.1% 유학생들의 유학비용은 300만위안을 초과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학생 귀국취업에서 일자리를 찾는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3.6개월이었다. 귀국해서 이미 취업한 유학생들 가운데서 50.7%가 일자리와 배운 전업이 맞는다고 밝혔는바 이는 국내대학생들의 32.7%보다 많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목전 국내에서 취업한 유학생들의 업무에 대한 만족도는 11.8%밖에 안되는 반면 해외에서 취업한 유학생들의 자기의 업무에 대한 만족도는 43.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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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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