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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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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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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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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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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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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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산림청, 중국 사막에 황사방지 조림사업 1,200ha 완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산림청은 기후변화로 인한 중국 서부지역의 사막화를 막고 우리나라의 황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한 '2014년 민간협력 황사방지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은 황사 발원지인 중국 내몽고 사막 지역의 나무심기를 위해 2007년부터 민간협력 사업을 지원해 왔다. '한-중 우호 녹색장성 조성사업'을 비롯해 올해까지 1,200여 ha에 대한 조림사업을 수행했다. 금년에는 (사)미래숲과 공동으로 사막지역에 잘 적응하는 사막버드나무와 포플러 등 3백 2십만 그루를 식재했다. 산림청 최영태 국제협력담당관은 "향후 사막화 및 황사방지를 위한 민간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중국 건조지역의 생태환경 개선과 국내 황사피해 저감을 통한 양국 간 우호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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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5-02
  • 中, 주택열기 주춤 근 절반도시 주택가격 하락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주택시장은 1분기에 이어 4월에도 열기가 식어가고 있으며 100개 도시 주택가격이 처음으로 피로한 상태가 나타났다고 중국신문넷이 보도했다. 중국지수연구원이 1일 발표한 데이터는 4월, 중국 100개 도시 신건주택 평균가격이 평방메터당 1만 1013위안으로 그 전달에 비해 0.10%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2년 6월 “하락으로부터 상승으로 전이”한 후 연속 23개월 상승한 것으로 된다. 하지만 상승폭은 그 전달에 비해 0.28프로포인트 축소됐다. 또 상승과 하락 도시 개수를 보면 4월, 100개 도시 가운데서 55개 도시의 주택가격이 그 전달에 비해 상승했고 45개 도시가 그 전달에 비해 하락했다. 한편, 중원부동산시장연구부의 통계에 따르면 4월 27일까지 중국 54개 도시의 합계 계약주택은 17만 2500채로 3월에 비해 6.1% 하락해고 2013년 동시기에 비해 그 하락폭이 26%에 달했다. 중국부동산학회 부이사장 진국강은 1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왕년의 3, 4월이 흔히 주택시장의 “작은 성수기”였던 것과 달리 올해 3, 4월은 “꺼꾸로 겨울”을 맞았다면서 올해 이같은 주택열기 식기 태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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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5-02
  • 연변지체장애인들 '세월호참사 연길합동분양소' 찾아 조문
    연변한국인(상)회가 4월30부터 연길시에 마련한 '세월호참사 연길합동분양소'를 마련,재연변 한국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변지체장애인 20여명이 분양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흑룡강신문이 보도했다. 연변지체장애인협회 리춘자 회장은 “세월호참사가 생겨 같은 민족으로서 굉장히 가슴이 아프다”며 “우리 장애인들도 지금 사회의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으면서 세월호참사로 수많은 학생들이 희생된데 대해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아울러 우리들의 조문이 지금 저 하늘나라에 있는 학생들과 그 가족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리경원씨 “어른들의 잘못으로 참으로 가슴이 터질 듯이 아프다”며 “하늘나라에 간 학생들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체장애인들은 “조문할 장소가 없어서 아픈마음을 전달할 수 없는 시기에 연변한국인(상회)에서 이렇게 분양소를 마련하니 조금이라도 위로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마음이 진정된다”며 신임 연변한국인(상)회회장인 안영철 씨의 손을 굳게 잡았다. 안영철 회장은 “안타까운 것은 연변의 두 신혼부부도 고국을 찾아 꿈을 이루자고 하던 차에 이렇게 봉변을 당했는데 두 신혼부부의 가문에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하고 나서 “이번 참사를 계기로 재연변한국인들과 현지 조선족들이 마음과 마음을 이어 화합되는 모습으로 연변을 잘 건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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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4-05-02
  •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서울상상나라’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올해 어린이날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영유아 복합체험문화시설인 ‘서울상상나라’에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상상나라’에서 5월 3일(토)부터 5월 6일(화)까지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흥미진진한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매일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은 서울상상나라 정기 휴관일이나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월)에도 개관한다. 4일 동안 진행되는 이색 체험프로그램은 특별한 경험을 통해 온 가족이 다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는데, ‘사랑의 편지쿠키’, ‘반짝반짝 가면’, ‘상상가족 오락관’, ‘날아라 우주비행선’ 등이 그것이다. 프로그램은 지하 1층 교육실과 2층 영유아놀이터에서 진행되며, 재료비 차원에서 소정의 참가비(3천원~7천원)가 있으나 어린이날에 한해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서울상상나라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서울상상나라는 지난 4월 22일부터 개관 1주년 기념《행복을 보다; 감성사진》전시를 1층 로비에서 선보이고 있다. 총 30여 가족들이 서울상상나라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는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과 함께 팝아트 멀티미디어 등 체험전시 3종 그리고 서울상상나라의 건립과정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서울상상나라의 개관 1주년 기념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풍성하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의미있는 경험과 추억을 가득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상상나라는 어린이에게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하여 상상력 및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2013년 5월 개관하였다. 10개 주제 100여점 이상의 다양한 체험식 전시 이외에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까지 약 56만 명이 이용하였고 약 1만1천5백 가족이 연간회원으로 등록하여 방문하고 있다. 참고로, 서울상상나라를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사진기를 준비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어린이와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촬영하여 대형 모니터 전시로 감상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부모들은 이러한 모습을 사진기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자율적으로 담아갈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서울상상나라 관람정보 관람시간 : 오전 10시~ 오후 6시(입장마감 : 오후 4시) 입장요금 : 36개월 이상 어린이 및 성인 4천원 어린이 20명 이상 단체 3천원 관람문의 : www.seoulchildrensmuseum.org(02-6450-9500) 오시는 길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어린이대공원 내)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출구(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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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5-02
  •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추모영상
    천개의 바람이 되어 (A Thousand Winds) 천개의바람이되어 시 원작자 미상 내무덤 앞에서 울지마세요 나는 거기에 없습니다. 나는 잠들지 않습니다. 나는 천의 바람, 천의 숨결로 흩날립니다. 나는 눈 위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입니다. 나는 무르익은 곡식 비추는 햇빛이며, 나는 부드러운 가을비입니다. 당신이 아침소리에 깨어날 때 나는 하늘을 고요히 맴돌고 있습니다. 나는 밤하늘에 비치는 따스한 별입니다. 내 무덤 앞에서 울지마세요 나는 거기 없습니다. 나는 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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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5-02
  • 총영사회의 "재외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 위할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해외 위기관리 시스템 점검을 화두로 개최되었던 2014년도 총영사 회의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5.1(목)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조태열 제2차관은 폐회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나라는 존립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논어의 말처럼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다시한번 가다듬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동북아평화협력구상 등 우리 외교정책에 대한 국제적 이해와 지지 확보를 위해 총영사들이 더욱 노력하고 적극적인 자세와 창의적인 사고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세월호 침몰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국민의 슬픔을 함께 하는 엄숙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총영사회의는, 세월호 사고를 교훈삼아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현재의 위기관리 시스템과 매뉴얼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주요 위기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최초로 실시, 유사시 매뉴얼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적응력을 제고함으로써 총영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총영사회의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봉사하고 지원하는 총영사상(像)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도록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찾아가는 영사․동포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총영사들이 우리 기업인들과 1:1로 상담하며 기업의 도우미로서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경제인과의 만남‘ 일정도 진행되었다. 이밖에도 이번 회의는 ‘평화통일 신뢰외교’, ‘경제부흥을 위한 경제외교’ 등 외교부의 금년도 주요 업무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내실있는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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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5-02
  • 재외 총영사, 다문화가족과 중국 동포들을 만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4년도 총영사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중국 지역 주재 총영사들은 4월 29일(화) 오후 ‘찾아가는 영사․동포 서비스’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구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방문, 센터의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다문화 가족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2013년말 현재 우리나라 다문화 가족은 대략 약 75만명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자는 약 49,000명, 이중 4,179명이 구로구에 거주(2위)하고 있다. 이어서 총영사들은 199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주민 지원 NGO인 ‘지구촌 사랑나눔’을 방문하여 무료급식소, 이주민 쉼터, 외국인 노동자 전용 무료 진료시설 등을 둘러본 후, 시설내 중국 동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국내 정착 과정에서 이들이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내 다문화가족의 증가로 이들의 성공적 정착 지원이 사회통합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총영사들이 다시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국내에 체류중인 중국 동포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어봄으로써 총영사들이 중국 현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좋은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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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2
  • 美 보고서: 지난해 세계 테러습격사건 9707건 발생 1만 7800명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국무부는 4월 30일 년도 전 세계 테러리즘 보고서를 발표, 2013년 전 세계적으로 테러습격사건 9707건 발생해 1만 7800명이 숨지고 3만 2500명이 상했으며 2990여명이 납치됐거나 인질로 잡혔다고 밝혔다고 중국 공영통신 신화망이 1일 전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라크,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인도, 필리핀, 태국, 나이지리아, 예멘, 수리아와 소말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테러습격을 받은 차수가 가장 많은 국가들이며 그 가운데서 이라크에서는 지난해 테러습격사건 2495건이 발생해 6378명이 숨지고 1만 4956명이 상했는바 이 세가지 통계수치는 모두 세계 각국 1위었고 탈레반은 전 세계 범위에서 테러습격 발동차수가 가장 많은 조직으로 지난해 테러습격사건 641건을 조작하고 이로 하여 234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자살성 테러습격사건 510차가 발생해 3800명이 숨지고 7700여명이 상했는바 자살성 테러습격은 기타 테러수단보다 더욱 치명적이라고 지적했다. 테러습격 목표에서 보고서는 절반이상의 테러습격 목표는 일반인들이거나 경찰들이며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수리아, 파키스탄, 이라크 등 36개 국가에서 언론과 기자들을 목표로 하는 테러사건 도합 167건이 발생, 수단으로는 암살, 납치와 무장습격 등이 있었다. 미국은 계속해 쿠바, 이란, 수단과 수리아를 “테러리즘 지지 국가”로 지명하고 이 4개 국가에 대해 무기 수출과 판매 금지령을 실시, 그들 국가들에 대한 경제지원을 거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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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1
  • 中, 윈저우시(温州市 ) 기독교 ‘십자가 철거’ 지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저장성(浙江省) 윈저우시(温州市) 당국이 시내의 교회에 교회당의 최상부에 걸려있는 십자가를 철거하라고 지시했다고 한 교회의 관계자가 31일 밝혔다. 얼마전 시당국은 ‘불법건축’ 이라는 이유로 완성 직전의 기독교회당이 철거된 적이 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지시를 받고 이미 적어도 시내 세 곳의 교회가 십자가를 철거했으며 또한 산장 교회당 철거에 대해 항의 활동 등으로 교회 운영 관계자 여러 명이 당국에 구속됐다. 중국에서는 사실 상 중앙당국이 허가한 종교단체만 인정하고 있어 상당히 엄격한 관리정책을 취하고 있으며 기독교회도 공산당 산하의 종교관리 조직에 소속돼 활동한다. 교회 관계자는 “교회에 대한 압박이 한층 심해질지도 모른다며 교회당 해체도 십자가 철거 지시도 근본은 같다”며 불안을 드러냈다. 알려진데 의하면 원저우에는 120만 명의 기독교 신도가 있고, 2천을 헤아리는 교회당이 있어 교회당이 많고 신도가 많은 원저우 교회는 중국의 예루살렘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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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1
  • 중러 함정 20여척 조어도 해역서 합동 군사훈련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방부는 5월 하순, 중국과 러시아 양국이 상해 부근의 동해 공역에서 “해상협력―2014” 합동군사훈련을 한다고 밝혔다고 중국 공영통신 신화망이 1일 전했다. 러시아소리 사이트는 러중 쌍방은 미사일순양함, 미사일구축함, 미사일호위함, 상규잠수정 등 20여척의 수상과 수중 함정 및 보조선박을 출동할 것이며 합동군사훈련 기간, 쌍방은 해상과 공중 목표에 화포사격을 하고 연합으로 해상 교통선로를 보호하는 등 과제들을 훈련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과 러시아 해군은 향후 사흘간, 지역에 대한 정찰을 진행하고 해군 연합행동계획을 제정하며 방공, 반잠수, 봉쇄, 항행, 공급 등 구체적인 과제를 갖고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연합으로 체육문화행사를 가질데 대해서도 논의한다. 러시아 해군 태평양함대 대변인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5월 중순에 중국을 방문하며 러시아 해군편대도 대통령과 함께 출발, 상해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편, 상해협력기구 회원국들은 올해 중국에서 “평화사명―2014” 합동반테러 군사훈련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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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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