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교육부, 진주외고 학생폭력 사망사건 특별감사 착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교육부는 2014년 4월 15일(화) 진주외국어고등학교 학생폭력 사망사건에 대하여 특별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금번 특별감사는 학생폭력으로 인해 학생 2명이 사망한 중대사안으로, 교육부 상황점검반이 ‘14.4.13∼14(2일간) 사건 경위 및 실태 점검 결과 교육청 보고사항이 일부 사실과 달라 심층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조사하게 되었다. 감사범위는 1차 사망사고 발생이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 학생폭력 관련 사항뿐만 아니라 의혹이 제기된 자율학교 지정과정, 운영비 지원 등의 적정성도 포함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감사결과 위법ㆍ부당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4월 15일 전국 시ㆍ도교육청 학교폭력 담당과장회의를 개최하여 학교폭력 사안발생시 대응체계 재점검, 기숙사 운영 등 취약학교에 대한 전면 점검을 요청하고, 학기초 학생안전 관리차원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 내실화 등 현장중심 학교폭력대책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11일 진주외고 기숙사 2학년 김 모 군은 1학년 이 모 군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폭행해 숨지게 했다. 지난달 31일 1학년 동급생간 폭행으로 한 명이 숨진 지 불과 11일 만에 학생 2명이 학교폭력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4-15
  • 김일성 생일 맞아 김정은 금수산 태양궁서 참배
    김정은 김일성의 유용 뵙고 참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4월 15일은 북한 고 김일성 주석의 탄신 102주년 기념일로 북한 최대의 명절 “태양절”이다. 이날 0시,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북한 당, 정, 군 고위인사들을 이끌고 김일성과 김정일 유체가 모셔져 있는 금수산 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했다고 중국신문망이 15일 전했다. 최룡해, 리영길, 장정남, 김원홍, 최부일, 변인선, 서홍찬, 박영식, 김동화 등 고위인사들이 동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은 조선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지도자로서 그는 사회주의 기치를 들고 시대와 역사에 마멸할 수 없는 공헌을 했는바 조선인민들은 “절세의 위인”으로 칭송하고 있다고 썼다. 북한 평양의 금수산 태양궁전은 김일성 정치생애기념관으로 북한 주체사상의 최고 성지이다. 15일, 김정은은 김정은 명의로 김일성 조각상에 헌화하고 절을 올렸다. 연후 김일성 생애청과 훈장관을 참관하고 김정일의 유용에도 절을 올렸다. 참배에 참가한 북한 당, 정, 군 고위 관원들은 김정은의 지도하에 김일성, 김정일 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선군혁명위업을 완성할 것이라 다졌다. 중앙보고대회 개최 한편, 고 김일성 탄생 102주년(4월 15일의)을 맞아 4월 14일, 북한에서는 평양체육관에서 중앙보고대회를 가졌다고 (북한)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중국신문망이 15일 보도했다. 중앙보고대회에는 조선노동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인 김영남이 보고를 했으며 그는 보고에서 고 김일성 주석의 업적을 높이 찬미했다. 같은 날, 북한 각 도와 시(구), 군과 연합기업들에서도 각기 보고대회거나 보고회를 가지고 고 김일성 주석의 탄생 102주년을 기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4-15
  • 주선양한국총영사 신봉섭 부임 기념 전체직원 상견례
    [동포투데이=선양] 지난 4월 11일 오전 신임 신봉섭 주선양한국총영사는 선양총영사관내 회의장에서 전체 직원들과 함께 부임 기념 상견례 행사를 가졌다. 신봉섭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외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주선양총영사관에 부임한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 공관 전체 직원들과 인화단결을 강화하여 한-동북3성 및 한-중 관계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4-04-15
  • 봄의 시작을 여는 꽃차, “한국꽃차교육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수줍게 물든 벚꽃 잎들이 살포시 내려앉는 봄날. 계절과 잘 어울리는 싱그러운 교육원이 개원하였다. 지난 1월 21일 경기도 광주에 “한국꽃차교육원”이 개원하였다.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가 인정한 꽃차 명인 김영숙 원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사범들이 모여 개원한 “한국꽃차교육원”은 꽃차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현재 국내 꽃차시장은 체계화된 행정 시스템이 없이 지역적으로 무분별하게 진행 중이다. 잘 갖춰진 국내 꽃차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표준화시키기 위해 “한국꽃차교육원”은 꽃차 생산부터 유통, 교육, 창업까지 구체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꽃차교육원”은 꽃차 사범들과 전국지회를 기반으로 현지에서 꽃차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 및 전국 사범들을 통한 표준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꽃차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한국꽃차교육원”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꽃차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꽃차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더 나아가 전문적으로 관심이 있는 자들에게 민간자격증제도를 통한 전문인으로써 성장할 수 있는 바탕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양의 허브티, 홍차, 녹차에 국한되어 있던 차(茶)시장이 웰빙과 힐링의 바람을 타고 한국 전통 꽃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 차들과 달리 자연의 색을 담고 있는 전통 꽃차. 화사한 봄날 주말,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팔당댐 강물 사이로 비추는 햇살과 자연의 색을 품고 있는 꽃차를 마시며 봄의 정취를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한국꽃차교육원 02-582-7179, http://cafe.daum.net/KFEI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4-04-15
  • 북한 만경대컵 국제마라톤경기 거행
    현지시간으로 2014년 4월 13일, 북한 평양 김일성체육장에서 제27기 만경대컵 국제마라톤경기가 거행되였다. 미국 AP통신사 보도에 의하면 올해 유럽과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시민 마라토너 약 200명과 현지 선수를 포함해 총 약 1000명이 거리를 질주했다. 북한은 올해 처음으로 외국 관광객이 참가할수 있게 허락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4-15
  • 경찰, 청와대 행정관 사칭 사기 피의자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3년 9월 부터 14년 2월 까지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는 것처럼 ‘청와대 민원비서관실 행정관 A○○’라고 기재한 명함을 사용하고 다니며 피해자 3명으로부터 인사청탁 등을 명목으로 수십회에 걸쳐 총 2억 3,400만원을 편취한 A○○(32, 사기 등 7범)를 구속하고 피의자 A○○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국회의원 현직 보좌관 B○○(50), 서울시청 사무관(52)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경찰수사결과 피의자는 청와대에 근무하는 것처럼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민원비서관실 행정관 A○○’라고 기재가 되어 있는 명함을 주변 사람에게 배포하고 13년 9월 피해자 D○○에게 자신을 청와대 행정관 내정자로 소개하며 피해자의 딸을 항공사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2,000만원을 편취하는 등 총 13회에 걸쳐 1억 2,700만원 편취하고 13년 12월 피해자 E○○에게 자신을 청와대 행정관으로 소개한 후 피해자의 사업을 도와주겠다고 속여 500만원을 편취하는 등 총 7회에 걸쳐 1억 600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는 14년 2월 피해자 F○○에게 역시 자신을 청와대 행정관으로 소개하며 무슨 일이 생기면 도와주겠다고 기만하여 현금 100만원을 편취 했으며 12년 1월 부터 12년 10월 까지 서울시청 과장 C○○에게 청소용역 업체 선정 청탁을 하며 총 13회에 걸쳐 307만원 , 13년 4월 부터 10월 까지 국회의원 현직 보좌관 B○○에게 항공사 승무원 취업 청탁 등의 명목으로 총 11회에 걸쳐 1,260만원을 공여 했다. 경찰은 피의자 A○○를 구속, 국회의원 보좌관 B○○와 서울시청 C○○을 불구속 송치하는 한편, 청와대 직원을 사칭하는 사기범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첩보 수집 및 검거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4-15
  • 관악구, 주민과의 약속 지키기 ‘최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관악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5기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공약이행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지난 4년 동안의 민선5기 선거 공약의 내용과 재정현황 등을 분석해 공약이행·완료, 201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최우수인 SA부터 최저인 D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평가됐다. 구는 2013년까지 완료된 공약의 이행비율을 검증하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공약평가의 제도적 기반마련과 자발적 참여, 결과 공개의 투명성 등 풀뿌리 주민자치를 위한 ‘주민소통’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확보부문에 있어서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3조 4백여억 원을 확보해 주민중심의 행정을 펼쳐온 것으로 평가됐다. 매니페스토 김용미 팀장은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주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직원 모두가 주민 삶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땀과 열정, 창의력으로 구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왔다”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민선 5기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4년 동안 ‘달동네’ 이미지를 벗고 ‘도서관도시’, ‘지식복지도시’로 탈바꿈했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175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노약자, 유아동반, 장애인 등 모두가 편안히 관악산을 오를 수 있도록 관악산 제2광장부터 열녀암까지 1.3km구간에 목재데크 숲길인 ‘무장애숲길’을 조성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전국 최초로 ‘목요일마다 동장이 되는 구청장’을 운영해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우문현답(우리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한편 구는 ‘2010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2011년과 2012년에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작은도서관’과 ‘175교육지원센터’로 ‘공약이행분야’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분야’에서 ‘정책모니터단’, ‘사람중심특별위원회’ 등 구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노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4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정경찬 구청장 권한대행은 “지난 4년 동안 도서관의 도시, 지식복지 대표구로 전국 지자체뿐 아니라 일본 세타가야구 등지에서 관심을 갖고 벤치마킹 올 정도로 구의 이미지에 큰 변화가 있었다”며 “1,300여 명의 직원이 한마음이 돼 주민을 위한 행정이 무엇인가 고민하고 실천했기 때문에 지역이 활기차게 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이행을 구정의 목표로 삼아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4-15
  • 中, 서로 길 양보하지 않다 칼싸움
    [동포투데이=루저우]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2일 저녁 8시 20분경, 중국 쓰촨 루저우시 중심가의 한 백화상가앞 주차장에서 서로 길을 내주지 않던 두 차주인이 말다툼 끝에 10분간 칼싸움을 벌이는 유혈사고가 발생하였다. 피가 즐벅한 사고 현장에는 길을 양보할 수 없어 자존심 싸움을 벌이다 칼에 맞은 한 남성이 피를 가득 흘린채 쓰러져 있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4
  • 中, 귀양서 무기 제조·판매집단 소탕
    [동포투데이=귀양] 중국이 하도나 크고 인구도 많다보니 하루 한시에도 별의별 일이 다 발생, 그 중에는 무섭고 소름이 끼치는 일도 적지 않게 나타난다. 중국의 시나넷에 따르면 일전 귀양경찰은 특대 범죄집단을 소탕하면서 총기 제조·판매 사건을 해명하고 당장에서 총기 1만 5000자루와 칼 12만자루를 사출해냈다. 목전 이 집단의 15명 범죄혐의자들의 몽땅 나포되여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4
  • 中, 촌간부, 딸 한달잔치 차려 처분
    [동포투데이=하얼빈]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넷에 따르면 중국 하얼빈시 도와이구 융왠진 둥촨촌 촌간부 장하이버가 규정을 어기고 딸의 한달잔치를 굉장히 차렸을뿐만 아니라 술상을 학교 운동장에 차렸다. 현재 장하이버는 당내 엄중경고 처분과 동시에 전 구에 통보비판을 받았다. 지난 9일 오전, 장하이버가 사업시간을 이용하여 태어난지 한달 되는 딸을 위해 잔치를 크게 치른 사건이 매체에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도외구 규율검사위의 조사에서 당사자 장하이버가 촌간부신분임에도 해당 규정을 어기고 소학교 운동장에 부뚜막을 쌓아 솥을 걸고 술상 수십상 차려 친척과 촌민들로부터 축의금을 챙겼는데 술상과 몇십미터 상거한 곳이 바로 학생교실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도와이구 규율검사위는 회의를 열고 해당 규정에 따라 장하이버에게 엄중경고 처분을 주고 축의금을 되돌려 주도록 명령함과 동시에 전 구에 통보비판하기로 결정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