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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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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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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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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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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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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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3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연길냉면 전문점 '류수촌' 서울에서 개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연길냉면 전문 음식점인 "류수촌" 1호점이 10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오픈했다.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회장 김순옥)와 (주)맛있는놀이터외식사업부(대표 공호진)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류수촌은 중국 연길 음식을 대표하는 30년 전통의 "우의식당"과 기술 제휴하여 연변 전통방식 그대로 현지호텔 주방장이 직접 요리하여 고객에게 특별한 맛으로 제공한다. 뉴 메뉴는 연길냉면을 비롯해 육즙만두, 탕수육, 매운명태찜, 비타민 볶음 등이 마련돼 있다. 개업식에서 김순옥 회장은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국에 연길냉면 전문 음식점을 100호점 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업식에는 이구홍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 김길남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공동대표(전 미주총연 회장), 배희철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업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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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4-11
  • 유엔고찰팀 중국 훈춘생태환경 고찰
    [동포투데이 연변]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일전 중국 훈춘시의 초청으로 유엔철새 및 관광생태보호위,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 동아시아버금구역 판사처, 유엔인구기금 주한국연구처 그리고 북경 임업대학, 연변대학 등 6개 기구의 10여명 전문가 고찰팀이 훈춘의 생태환경자원에 대해 고찰했다. 본차 고찰목적은 동북아지구의 생태환경 및 철새서식지 환경 등 관련 데이터에 대해 점검하여 두만강 하류지역에 유엔 세계습지공원을 건설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 한다. 이에 앞서 고찰팀은 한국, 러시아 빈해변강구, 북한 나선지구의 생태환경에 대해 고찰을 진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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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1
  • 중국-아세안 패션문화전시회 4월 8일 베이징에서 개막
    중국 문화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성세화채—중국—아세안 패션 문화전시회(盛世華彩—中國—東盟服飾文化展)’가 4월 8일 베이징 부녀아동박물관에서 개최됐다. NE. TIGER은 주빈국 패션 브랜드 대표로서 오프닝쇼를 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및 중국 등 국가의 패션 디자이너들이 이번 문화전시회를 통해 각국의 패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월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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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4-11
  • 북한, 김정일 밀랍인형관 개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사가 8일 보도한데 의하면 조선국제우의전람관에서는 김정일(조선 고 최고지도자)의 밀랍인형관을 증설하고 국내외에 정식으로 개방했다. 개관의식은 8일 국제우의전람관에서 거행되였다. 김을남, 최태복, 양형섭 등 지도자와 유관 부문 관원, 국제우의전람관 간부직원, 군인과 건설자들이 의식에 참석했다. 개관의식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서기 최태복은 축사에서 국제우의전람관에서 김정일의 밀랍인형을 정중히 전시하는것은 조선의 거대한 영광이며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일 밀랍인형은 중국위인 밀랍인형관에서 제작하고 북한창작자들이 김정일의 생전 용보에 따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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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4-11
  • 영화 주인공처럼 공원 야외결혼식 어때요?
    서울 유일의 공원 내 야외결혼식장인 시민의숲 야외결혼식장 12일 재개장 실제 이용자들의 의견반영을 통한 이용자 중심의 설계로 만족도 향상 야외결혼식장에서 예식을 원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대관 시, 공원에서의 결혼식으로 기존의 식장예식과는 색다른 경험 선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공원에서의 로맨틱한 결혼식, 서울에서도 가능한 곳이 있을까? <공원에서의 로맨틱한 결혼, 시민의숲 야외결혼식장 재개장> 봄에는 푸르름을 한껏 머금은 생동력, 가을에는 알록달록 멋들어진 단풍, 계절을 배경삼아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은가! 바로 여기, 양재 시민의숲에서 현실이 된다. 서울시는 시민의숲공원(서초구 양재동 소재) 야외결혼식장의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사업을 마치고 4.12(토)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민의숲공원 야외결혼식장은 1986년 개장하여 대관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에게 개방하여 결혼식을 진행해왔다. 2013년에는 14쌍이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2014년에는 발빠른 예비부부들의 사전예약이 43건이나 접수되었다. 서울시는 리모델링 사업을 통한 시설 개선 뿐만 아니라 기존에 예식을 진행하였던 부부들의 건의사항을 설계 시 반영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설계를 진행하여 만족도 향상에 힘썼다. 2013년 야외결혼식장 시설물 정비공사를 추진하여 주례단상과 캐노피, 행진게이트 및 행진폴, 조형파고라(신부대기실), 바닥포장 등 시설을 개선하였으며 기존의 목조 시설물보다는 신랑 신부가 더 돋보일 수 있는 무채색계열로의 조성 요구 및 기존의 매설 탁자, 테이블의 이용 시 불편 등 이용자 건의사항을 설계에 반영하였다. 예식장은 주례단상, 행진로, 야외신부대기실 등의 기본시설만 조성하여 고정 시설물 이외의 부분은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장식해야 한다. 남들과 똑같은 예식이 아닌 내가 손수 만들어가는 나만의 예식을 꿈꾸는 많은 예비부부들의 하나뿐인 특별한 예식을 선호하는 결혼 트렌드에 적합하다. 이용방법은 선착순으로 시민의숲공원을 직접방문하여 현장답사 후 접수가 가능하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 휴일없이 계속 운영된다. 시간에 쫓기는 예식이 아닌 예식에 참석한 하객과 함께 축하를 나누며 예식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1일 1예식으로 제한한다. 현재 4월12일, 13일, 20일, 5월6일, 6월15일, 22일, 29일 예약이 가능하며, 7월부터는 여유가 있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소장 이춘희)는 서울에서 단 하나뿐인 공원 내 예식장에서의 결혼으로 시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 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이용자들이 손수 만들어 나가는 뜻깊은 예식으로 보여지는 결혼식보다 합리적인 결혼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민의숲공원 관리사무소(☎02-578-7089)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야외결혼식장 현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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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4-11
  • 수도권 전철 음주소란·물품판매 등 특별 단속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대장 구연섭)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전동차 내와 역 구내에서 기초질서 위반자에 대해 특별단속 및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 상춘객 등 이용객이 늘어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수도권 광역전철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쾌적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철도운영기관이 합동으로 광역철도 전 구간 전동차 내 음주소란, 무임승차, 물품판매, 구걸, 연설 등의 행위를 중점 단속하여 위반자에게는 철도안전법,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범칙금, 과태료 등을 부과한다.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이번 단속을 통해 국민 중심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광역전철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비정상의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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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1
  • 2875만 홍콩달러 명화 쓰레기처리장으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홍콩언론에 따르면 보리홍콩봄철경매회에서 보기 드문 명화가 실종된 사건이 발생, 낙찰가격이 근 3000만 홍콩달러에 달하는 명화가 경매가 결속된 후 기이하게 사라졌다고 신화망이 보도했다. 소실된 작품은 엄동설산의 풍경을 그린 수묵회화―“산색이 창망해 설천을 빚다”로 중국 당대 저명한 서화가 최여탁이 2012년에 그린 명작, 길이 179센티미터, 너비 381센티미터이며 7일에 있은 경매회에서 2875만 홍콩달러에 낙찰됐다. 이 작품은 보리홍콩경매유한회사 “2014년 봄철경매회”의 중점작품이였다. 경매회사 측에 따르면 4월 7일 밤에 있은 경매회에서는 최여탁의 작품 22점이 전시되었는데 총 예상가격은 1억 5000만 홍콩달러, 최종 16점이 성공적으로 낙찰됐다. 그 가운데서 “단풍백설두루마리” 한점이 1억 8400만 홍콩달러에 낙찰돼 최여탁 작품 경매기록을 냈고 “산색이 창망해 설천을 빚다”가 2875만 홍콩달러로 낙찰됐다. 7일 밤 경매회가 끝난 후, 경매회사 직원이 경매품들을 일일이 점검하다가 “산색이 창망해 설천을 빚다”가 실종된 것을 발견하고 이튿날인 8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페회로 텔레비전을 보고 그 어떤 의심되는 점도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조사에서 청소공이 경매장을 청소하면서 그 명화를 쓰레기로 간주하고 쓰레기차에 실어갔음이 발견됐다. 이미 명화가 둔문쓰레기처리장에 매장되었을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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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4-10
  • 중한 협력 "CJ 푸드월드" 체험행사
    ("CJ 푸드월드"음식 체험행사 현장) 지난 7일, 한국 식품 및 생활문화 그룹 CJ와 부동산 개발회사 SOHO 중국이 공동 투자 설립한 "CJ 푸드월드 전문점(前門店)"이 음식 체험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는 반석흘(潘石屹) SOHO 중국 회장, 장흔(張欣) SOHO중국 CEO, 이미경(李美京) CJ그룹 부회장 등 주요 인사와 중한 양국 유명 스타들이 참석했다.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베이징 전문대가 2번지에 위치한 "CJ  푸드월드 전문점(CJ Foodworld Qianmen)"은 SOHO 중국과 한국 CJ그룹의 연합 작품이다. "CJ  푸드월드 전문점"은 신선한 식재료를 지향하는 전통 유럽식 베이커리 뚜레쥬르(Tous Les Jours), 고급 원두 커피로 도시 풍격을 연출하는 투썸커피(TWOSOME+), 이탈리아 가정식 레스토랑Bistro, 따뜻한 추억이 넘치는 CJ 푸드월드 선물가게 등  CJ 요식 브랜드 중 가장 대표적인 4대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CJ  푸드월드 전문점"은 기존의 심플하고 현대적인 유럽식 디자인을 선택했다. 그리고 공간 설계에서 시작해 기능 분할, 색채 배합, 가구 및 장신구에 이르기 까지 간결하고 아늑한 실내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건강한 새로운 생활 방식을 선보였다.          이미경CJ그룹 부회장은 행사 현장에서 "충분한 시장 조사를 통해 'CJ 푸드월드 전문점'은 SOHO 중국과 협력해 베이징 전문대가에 입주했다. 보수공사를 거친 후 점차 뚜렷하게 나타고 있는 전문대가의 상업적인 우세를 포착하고 또 SOHO 중국의 우수한 시장 신용과 부단히 혁신하는 기업 정신은 'CJ 푸드월드'의 중국 시장 발전에 도움이 될것이라 판단했다. "고 표시했다. 한편 반석흘 SOHO 중국 회장은 "전문대가는 2009년에 보수공사를 마친 후 일간 고객 접대량이 연 15만명에 달한다.  이에 SOHO 중국은 전문대가 상업 발전 방향을 다시 조절했다. 바로 국제 관광문화체험센터를 건설하고 국제 및 국내 브랜드 입주를 연결시켜 백년의 역사를 자랑한는 옛거리를 다시 빛내는 것이다. 현재 'CJ 푸드월드' 가 전문대가에 입주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참신한 음식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전문대가의 브랜드 다양성을 더 풍부히 했다. "고 밝혔다.  전문대가는 베이징 최대 고성(古城) 보호지역이고 역사적으로 경제 및 상업 중심지였다.  2009년에 보수공사를 마친 전문대가는 독특한 고대 건축과 유구한 역사 문화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밖에 중국 전통 브랜드 및 국제 유명 브랜드의 입주로 전문대가는 고전과 현대, 전통과 유행 등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상업 번화가로 거듭났다.   ("CJ 푸드월드" 체험행사) ("CJ 푸드월드" 체험행사) ("CJ 푸드월드" 체험행사) ("CJ 푸드월드"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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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4-10
  • [속보] 박오아시아포럼 2014년 연례회의 개막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 기조연설 발표) 박오아시아포럼 2014년 연례회의가 10일 오전 해남성 박오에서 개막했습니다.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개막식에 참가하여 "아시아발전의 새로운 미래를 공동으로 개척하자"란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주문중 박오아시아포럼 2014년 연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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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0
  • 북한 평양지역 조류독감 발생, 확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 농업성 리경군 국장은 평양시 형제산 지역의 한 양계장에서 지난 3월 21일에 조류독감이 발생했으며 목전 전염병은 기타 양계장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이 전염병은 H5N1 조류독감으로 확진되었으며 목전 이미 닭 몇만마리가 살 처분되어 엄중한 경제손실을 입은 것으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전염병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북한에서는 국가 수의응급방역위원회를 설립하고 전국에 조류독감 응급방역경보를 발령했으며 전염병 발생지역을 엄밀히 봉쇄하고 소독을 강화하며 죽은 닭을 매장하는 등 통제수단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전염병의 확산은 통제되지 못하고 계속 만연되는 추세이다. 올 1월 한국에 조류독감이 발생, 전국에 확산되자 북한 보건성은 조류독감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책을 마련했다고 노동신문이 2월 28일 보도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해 4월에도 조류독감이 발생, 당시 북한은 세계동물보건기구에 공식 통보하고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적으로 예방조치를 취했다. 또 조선중앙통신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3월 14일 소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 구제역은 O형 구제역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 구제역이 발병한 후 북한은 전국에 응급예방경보를 발령하고 여러 가지 예방대책을 댔다. 목전, 소 구제역 발생지역을 엄밀히 봉쇄하고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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