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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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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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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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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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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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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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연변 조선족 자치주 이혼률 급상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몇년사이 연변조선족자치주 이혼률이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이혼률은 40%에 달했다. 이혼 수속을 마치고 나온 부부가 등을 돌리고 쓸쓸이 제 갈 길을 간다. 이제 결혼한지 일년남짓 하지만 이혼을 선택한것은 성격차이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가장 큰 이유는 서로에 대한 배려심이 없다는 것이였다. 이혼수속을 마친 이 씨(여)는 "결혼후 계속 제 자신한테 물었다. 결혼하길 잘했는지를. 둘다 독신자녀다보니 서로 지려하지 않고 마찰이 생기면 남편도 저한테 한치도 양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남녀사이 교육, 수입, 사회적지위 차이가 점점 줄어들면서 혼인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자식때문에 참고 살다가 자식들이 가정을 이루자 자신의 생활을 되찾는 황혼리혼도 늘고있다. 또한 결혼 적령기인 80년대 생들도 날로 늘어나는 생활압력, 사업압력 때문에 결혼에 대한 기대치는 높으나 현실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면서 이혼하는 경우도 급증하고 있다. 주 민정국 사회사무처 관계자는 "결혼 등기하는 예비부부들이 신중하지 못하다. 예전엔 결혼식 후 등기하는 현상이 많았으나 요즘은 식을 올리기 전 결혼등기부터 하는 사람이 많다. 식도 안올리고 등기부터 하다보니 그후 감정이 맞지 않으면 그대로 헤여진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연변주 결혼등기인원은 18000여쌍에 달했는데 이혼한 부부가 6700쌍을 웃돌아 이혼률이 37%에 달했다. 이듬해부터 꾸준히 상승하던 이혼률이 지난해에는 40%까지 치달아 올랐다. 지난해 19500여쌍이 결혼등기를 하고 7800여쌍이 이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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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0
  • 4분기 中스마트폰 시장, 삼성 1위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해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9%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그 뒤를 중국 업체 레노버(13%)와 쿨패드(11%), 화웨이(10%) 등이 각각 차지했다. 차이나모바일과 손잡고 중국 시장을 본격 공략중인 애플사는 점유율 7%로 5위를 기록했다. 1년전보다 한 단계 순위가 높아진 것이다. 4분기 시장에서 삼성, 레노버, 쿨패드 등 상위 3개사는 제자리를 지킨데 비해 전년 4위였던 ZTE는 5위안에도 들지 못했다. 대신 그 자리를 화웨이가 차지했다. 아울러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최근 레노버가 모토로라를 인수함에 따라 다음 분기부터 삼성과 레노버가 중국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됐다.<하오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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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0
  • 시진핑, 백혈병 회복한 농촌 간부에게 답신 보내
    ▲옌타이(煙臺) 시의 한 대학생 마을 간부 장광슈(張廣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얼마 전 옌타이(煙臺) 시의 한 대학생 마을 간부 장광슈(張廣秀) 씨에게 답신을 보내 건강 회복 후 다시 돌아온 그녀에게 안부를 전했다. 아울러 전국의 대학생 농촌 간부들에 대한 간절한 기대를 나타내며, 기층 서민들을 사랑하고 이들과 함께 하며, 농촌발전과 농민들의 이익을 위해 후회하지 않는 청춘이 될 수 있길 희망했다. 서신 전문은 다음과 같다.장광슈 동지에게장 동지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의 안부 인사에 감사 드립니다. 장 동지가 다시 건강을 회복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매우 기뻤습니다. 하지만 계속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의 모습을 바꾸고, 농민들이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우며 농촌사회가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중산층) 사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당과 정부의 좋은 정책이 필요하며 또 수 많은 농촌 기층간부들을 통해 농민들을 끊임없이 이끌어 가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대학생 농촌간부계획 시행 후에 수 십 만 명의 대학생들이 농촌에 들어가 봉사하며 인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여러분들의 노력과 공헌은 농민들이 가장 잘 알고 있으며, 저 또한 대학생 농촌 간부들이 일궈낸 많은 일들을 보았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발전과 성과에 매우 기쁩니다.장 동지와 모든 대학생 농촌 간부 여러분들이 기층민들을 사랑하고 이들과 함께 하여 견문을 넓히고 실력을 쌓아 농촌발전과 농민들의 이익을 위해 후회하지 않는 청춘이 되길 희망합니다.만사형통하고 건강하며 가족 모두의 행복을 빕니다!마을 주민들에게도 안부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시진핑2014년 1월 26일장광슈는 2009년 9월 루상(壚上)촌으로 발령 받은 여대생 농촌 간부로 2010년 9월 급성 백혈병을 걸렸을 당시에도 업무를 잊지 못했다.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앙 지도층의 배려로 그녀는 베이징에서 치료를 받은 후 2013년 6월에 다시 루상촌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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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0
  • 남북 이산가족 상봉 드디어 시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6.25 전쟁을 전후해 한국과 북한으로 생이별을 한 남북 이산가족의 상봉 사업이 20일 오후, 북한의 금강산에서 약 3년 3개월 만에 시작됐다. 남북에 새로운 체제가 들어선 이후 처음이다. 남북은 작년 8월 쌍방이 100명씩 상대편 가족과 만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한국 측에서는 그 후 2명이 사망하고 참가를 포기하는 사람도 속출. 이달 19일에도 1명이 단념해 참가자는82명이 됐다. 북한측 참가자도 88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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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0
  • 中 푸잰성(福建省) 진장(晋江) 8년간 철초롱에 갇혔던 남자 구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4년 2월 17일 푸젠성 진장 둥석에서 한 남자가 8년간 철초롱에 갇혀있다가 현지 정부와 공안에 구출돼 요양원으로 보내졌다. 정신질환의 이 남자는 8년 전 여러사람을 상처 입혀 부모에 의해 1평방미터 가량의 철초롱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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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0
  • 새해 중국의 반부패폭풍 더욱 거세질 듯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월 18일 저녁, 중국 해남성 부성장 기문림이 엄중한 위기위법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2014년 들어 낙마한 첫 성, 부급(省,部级) 고위관원으로 된다. 다음 날인 19일 아침, 중국정부는 산성성정협 부주석 축작리가 엄중한 위기위법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짧디짧은 10시간 내에 성, 부급 고위관원 2명이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계의 주목속에 새해 중국의 반부패폭풍은 더욱 거세질 듯 하다고 중국신문망이 20일 전망했다. 고위관원들 줄줄이 낙마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제18차 대회(2012년 11월) 이후, 중국의 반부패는 가속화 되었는바 이미 성, 부급 고위관원 21명이 조사를 받았다. 그 가운데에는 국무원 전 국유자산위원회 주임 장결민, 전 국가공안부 부부장(정부장급) 리동생, 11기 전 사천성정협 주석 등 정부급(正部级) 고위관원 3명이 포함된다. 알아본데 따르면 2013년 전국적으로 17명의 성, 부급 고위관원들이 낙마했으며,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공개돼서부터 면직되기까지 빨라서 이틀밖에 걸리지 않았다. 중앙 3중 전회(2013년 11월) 이후 중국의 반부패 강도가 더욱 강화되었는바 하루사이에 고위관원 3명이 낙마되기도 했다. 새해 들어 이미 10여명의 청, 국급(厅, 局级) 관원들이 엄중한 위기(违纪)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그 가운데에는 호북성 익창시 부시장 정흥화, 운남성 덕괴주정협 주석 양약국, 귀주성 수리청 청장 려평 등이 포합된다. 한편 각 성 기률검사위원회에서도 령도간부들의 엄중 위기위법 문제들에 대해 입안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음력설 이후 광동성기률검사위원회에서만 청급 령도간부 11명을 입안조사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 엄중한 위기위법 문제로 입안조사를 받고 있는 관원들로는 또 사천성 농업청 순시원 호상전, 전 순시원 오충후, 복건성 연초공사 당조성원이고 기률검사조 조장인 손가화, 료녕의학원 전 당위서기 장립주, 녕하회족자치구 국유 대중형기업 감사회 주석 마길 등이 있다. 한편 엄중 위기위법 관원들이 줄줄이 처리를 받고 있는데 섬서성 당학교 부교장 진국강은 당적을 제명당하고 직무를 해임당했으며 복건성 환경보호청 전 부청장 왕국장은 당적과 공직을 제명, 해임당했고 복건성 천주시인대 상무위원회 전 부주임 락국청은 당적을 제명당했다. 년초의 이와 같은 반부패 열조는 중국 고위층의 반부패결심이 개변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전문가들은 인정했다. 제2차 순시소조 의견 날카로와 지난해 10월 말부터 중앙에서는 제2차 순시를 가동, 도합 10개 순시소조를 산서성, 길림성, 안휘성, 호남성, 광동성, 운남성, 신화통신사, 국가 국토자원부, 상무부, 삼협그룹 등에 파견해 순시를 진행하게 했다. 올 2월 13일부터 중앙순시소조들은 육속 피 순시 지역과 단위에 순시상황을 상세히 제기했으며 그 의견들이 날카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순시소조는 국가상무부에서 일부 단위와 개인들이 행정심시비준권과 자금분배권을 이용해 사리를 도모한 문제들을 조사해냈고 운남성에서 공정건설, 광산개발 등 영역에 부패사건이 쉽게, 많이 발생한 것을 조사해 냈으며 삼협그룹에서 일부 령도의 친척, 친구들이 공정건설을 도급맡고 일부 령도들은 규률을 위반하고 주택 여러 채를 보유하고 있음을 조사해 냈다. 순시소조는 일부 령도간부들의 문제를 이미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중앙조직부와 관련부문에 이송해 처리하게 했다. 이에 앞서 중앙 제1차 순시(지난해 5월 31일―8월 9일)가 끝난 후 중앙기률검사위원회는 중앙순시소조가 이송한 선색에 따라 전 귀주성당위 상무위원이고 준의시당위 서기인 료소화, 전 호북성정부 부성장 곽유명, 전 호북성정협 제10기 위원회 부주석 진백괴, 강서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진안중, 전 형양시당위 서기 동명겸, 전 중국수출신용보험공사 부총경리 대춘녕 등 중앙관리간부들의 엄중 위기위법 문제들을 입안조사했다. 올해에도 고압의 반부패 지속될듯 “31명의 중앙관리간부가 조사를 받고 118만 2000명이 당기률, 행정 처분을 받았으며 3만 420명의 당원간부들이 중앙 8가지 규정을 위반해 처리를 받았다.” 지난 한해 중국공산당 반부패 “성적단”이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면서 중국공산당의 반부패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1월 14일, 중국 습근평 국가주석은 “극약으로 병을 제거하고 엄격한 법률이나 제도로 혼란을 퇴치하며 뼈를 깎아 독을 제거하고 작은 것을 희생하고 큰 것을 보전시키며 신속하게 결단을 내리는 용기로 당풍염정건설과 반부패와의 투쟁을 끝까지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2014년이 중국 새로운 “반부패 폭풍년”이 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분석가들은 인정했다. 반부패 전문가 임건명은 올해의 반부패 강도, 규모는 지난해보다 더욱 클 것이며 지난해 중앙급 행동이 빈번했던데 비해 올해에는 지방급의 반부패 강도가 클 것인바 일부 지방, 부문에서 반부패폭풍이 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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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2-20
  •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공식 등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중앙선거위원회가 김정은제1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11호선거구에 대의원후보자로 공식 등록되였다고 보도했다. 5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올해 3월 9일에 진행된다. 김정은제1위원장은 18일 전국의 선거자들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조선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과시하고 공화국정권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지적했다. 김정은제1위원장은 2월 4일에 제11호선거구에서 대의원후보자로 추대되였다. 이 선거구의 선거자들은 주로 군인들이다. 조선중앙통신은 또한 김 제1위원장의 군 식품공장 시찰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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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2-20
  • 한국 100일 안에 수확하는 벼‘중모 1032’개발
    한국 농촌진흥청은 벼 재배기간이 짧아 영남 남부 평야지 등에서 소득작물 전·후에 재배 가능한 벼 새품종 ‘중모1032’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중모’1032‘는 본답생육일수(이앙부터 성숙기)가 조기재배 시 100일, 만기재배 시 75일로 100일 안에 수확할 수 있어 2모작, 3모작이 가능한 극단기성 품종이다. 예를 들어 이모작 재배의 경우 ‘벼 직파(6월 하순) → 마늘 파종(9월 하순)’, 삼모작은 ‘감자 파종(2월 하순) → 벼 직파(6월 중순) → 시금치 파종(10월 초순)’의 재배가 가능하다. ‘중모 1032는’ 소득 작물의 파종시기와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소득작물과 벼를 번갈아 재배하기 때문에 이어짓기(연작)에 의한 피해도 막을 수 있다. ‘중모1032’의 수량은 만기재배 시 271kg(10a당), 조기재배 시 360kg 정도이며, 도열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는 강한 편이며, 흰잎마름병과 병해충에는 약하므로 제때에 기본방제를 해야 한다. ‘중모1032’는 종자 증식 생산 과정을 거쳐 2017년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신소재개발과 손영보 연구사는 “‘중모 1032’는 벼 재배기간이 짧은 극단기성 품종으로 소득작물의 파종시기와 출하시기를 조절해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은 물론 경지이용률을 높여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품종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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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2-20
  • 미모의 북경언어대학 한국인 여교사
    북경언어대학(北京语言大学 )에 한국 대표 미녀 김태희를 빼닮은 미모의 여교사가 인터넷의 화제로 떠올랐다. 북경언어대학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그녀는 모델로도 일을 해오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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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2-19
  • 200년 전통 화이러우 롄차오판 행사 6000시민 몰려
    2014년 2월 15일, 화이러우의 작은 마을 양수디샤(杨树底下)마을에서는 6000여명의 외지관광객이 몰려 밥을 먹기위해 길게 줄을 서는 광경이 벌어졌다. 이는 마을에서 200년간 내려오는 대보름 풍습인 밥 나눔행사 - 롄차오판(敛巧饭)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다.<사진=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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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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