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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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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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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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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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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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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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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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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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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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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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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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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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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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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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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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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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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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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재 北대사, “장성택 총살됐다”
- [동포투데이 국제]영국 주재 현학봉 북한대사는 30일 방송된 영국 스카이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숙청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은 “총살이었다”고 밝혔다. 북한당국자가 장성택 처형 방법을 서방 언론에 명확히 밝히기는 처음이다. 현학봉 대사는 “장성택은 권력을 남용해 국가 경제를 저해했다. 2009년에는 460만 유로를 탕진하는 등 정부와 인민에 대한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조선로동당은 과거에도 장성택의 행태를 여러 번 용서했지만 이번에는 허용 한도를 넘었다”고 밝혔다. 장성택 일가도 처형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적들의 정치적 선전이다. 날조된 보도는 코멘트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가족이 처벌을 받았는지 여부는 모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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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재 北대사, “장성택 총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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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6 세 소녀, 900 미터 높이에서 추락...살아 남아
- [동포투데이 국제]미국 텍사스 주 조슈아 시 16세 소녀 매켄지 웨징턴이 낙하선 점프 실패로 900 미터 길이 이상되는 상공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고 29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낙하산 점프를 조직한 페가스 스포츠 센터 대표의 말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소녀는 사전에 필요한 훈련을 거쳤고 부모의 허가를 받은 상태에서 참여했으며 그녀의 아버지도 행사에 참여해 바로 그녀 차례 앞에서 낙하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녀가 후송된 병원 의료진은 간이 손상됐고 골반을 비롯해 요추, 견갑골 및 수개의 갈비뼈가 부러졌으나 현재 상태가 호전되어 몇 주 후면 소생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면서 900 미터 이상의 고도에서 어떻게 그녀가 살아남았는지 이성적으로 판단되지 않는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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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6 세 소녀, 900 미터 높이에서 추락...살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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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맥도날드 여직원, 해피밀세트에 헤로인을 넣어 판매하다 덜미
- [동포투데이 국제]미국 경찰당국은 해피 밀 세트 메뉴에 헤로인을 넣어 판매한 혐의로 맥도널드 직원을 검거했다고 30일 AP 통신이 현지 검찰청 공식대표의 말의 인용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헤로인 구입을 위해선 맥도널드 차량 창가로 다가가 '장난감을 주문하고 싶다'는 '암호'를 대고 돈을 건네주면 해피 밀 세트 메뉴로 가장한 상자를 받게 되며 바로 그 안에 음식과 어린이 장난감 대신에 마약이 숨겨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입자 중 한 사람으로 변장한 경찰 직원은 헤로인 10 개 상품을 구입했고 그 이후 이를 판매한 맥도널드 직원 여성은 구속됐다. 수색 결과 헤로인 50 개 상품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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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맥도날드 여직원, 해피밀세트에 헤로인을 넣어 판매하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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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 중국국민에게 새봄을 축복
- [동포투데이 국제]2014년 중국 음력 새봄에 즈음하여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29일 유엔 관변측 사이트에 화상 축하연설을 발표하고 중국국민이 새봄에 즐겁기를 기원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연설을 시작하자마다 선후로 중국어와 영어로 "새해 즐겁기를 바란다. 저는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입니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영어로 축사를 발표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중국어로 "여러 분들이 쉽게 성공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축사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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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 중국국민에게 새봄을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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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춘제(음력설) 귀성길, 행복한 가족사진
- [동포투데이 국제]음력으로 정월 초하루는 중국에서 한해중 가장 큰 전통명절인 음력설입니다. 민속전문가들의 소개에 따르면 비록 4천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음력 정월 초하루를 명절로 삼고 이를 "음력설"로 칭하며 휴식일로 지정한 것은 신해혁명이후인 1914년부터입니다. 문헌자료의 기재에 따르면 중국의 전통명절인 춘절은 이미 4천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대 "춘절"은 원일(元日), 신세(新歲), 원정(元正), 원단(元旦), 정단(正旦), 삼원일(三元日) 등으로 불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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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대합실안의 음력설 여객운송
- <앵커멘트> 오늘은 음력설운송출행고봉기의 하루로서 거의 억명에 달하는 려객들이 귀성길에 올랐습니다. 일부 대형기차역도 음력설려객운송고봉기를 맞았는데 중앙텔레비죤방송국 기자는 북경역에서 음력설 기차대합실 하루의 훈훈한 정을 렌즈에 담았습니다. <리포트> 북경역 대합실에 대한 취재에서 저는 “작은 역”으로부터 하나의 “ 큰 사회”를 볼수 있게 됐습니다. 집에 돌아가 음력설을 쇠기 위해 수많은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같이 줄을 서고 같이 기차를 기다립니다. 우리는 대합실 려객들을 기록했고 사람과 사람들이 무엇때문에 함께 하고 어떻게 상호 영향을 주며 무엇을 상호 수요하는가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북경역은 전국철도려객운송의 특등역으로서 2014년 음력설려객운송의 첫날부터 24시간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기 자> : “무슨 일입니까?” <인터뷰> 북경역 애심안내원 : “려객 한명이 졸도했습니다. 120을 불렀습니까?” <인터뷰> 북경역 애심안내원 : “공안부문에서 왔었습니까?” <인터뷰> 북경역 애심안내원 : “120을 불렀습니까? 누가 120에 전화를 걸었습니까?” <인터뷰> 120구급 의사 : “어떠합니까? 증상이 무엇입니까? 어디가 불편하다고 했습니까?” <인터뷰> 환자 친구 : “아니요. 춥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속열이 심하다고 했습니다.“ 구급일군들의 검사결과 이 려객은 심장병이 발작했습니다. 구조일군 3명은 번갈아 환자에 대해 심페소생술을 진행했습니다. 대합실의 구급설비가 제한되고 환자의 정황이 아주 위급했기에 구조일군들은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해 구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합실의 역봉사대는 할일이 제일 많은 곳입니다. 그 어떤 번거로운 일이 있어도 려객들은 모두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려객 : “렬차가 늦어져 제가 표를 살수 없어 지체됐습니다.” <인터뷰> 경기요원 : “이미 렬차가 출발했습니다. “ <인터뷰> 려객 : “이미 떠났다구요. 제가 탄 렬차가 늦어 진걸 어떻게 합니까?” 이 려객은 렬차를 타고 북경까지 와서 강소소양으로 가는 렬차를 갈아 타려고했지만 북경역에서 소양으로 가는 렬차표를 살수가 없었습니다. 하여 그는 렬차가 늦어졌기에 기차표를 구매하지 못했다고 우겼습니다. <인터뷰> 려객 : “확실히 렬차가 늦어졌습니다. 당신들이 이걸 책임져야 하지 않나요.” <인터뷰> 진용 (북경역 려객운수 직발 소장) : “네 승인합니다.” 반시간후 이 력객은 화를 조금 갈아앉히고 진용의 건의에 따라 서주로 가는 기차를 갈아 탔습니다. <인터뷰> 려객 : “제 아내가 입원해서 그랬습니다. 이해하십시오” 우리는 애심안내원 위영을 따라 나서 아동 밀차에서 잠이 든 두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의 소개에 따르면 그들은 산동래서시 농촌에서 왔는데 4살도 되지 않은 두 아이는 모두 악성종류질병에 걸렸습니다. 이번에 그들은 9번째로 북경에 와서 화학치료를 하게 됐습니다. 그들은 반달에 한번씩 북경에 오는데 매번 모두 북경역에서 차를 타고 집에 돌아갑니다. <인터뷰> 위영 (북경역 애심안내원) : “저의 전화번호를 남겨 다음번에 또 북경에 오시면 저에게 전화를 하세요. 저는 위영이라고 부릅니다. 다음번에 당신이 북경에 오면 제가 아이를 맞이 할게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아이가 힘들수 있으니까요. 다음번에 북경에 오면 절 찾으세요. 기억했지요? 갈게요. 우리 다시 만나요.” <인터뷰> 아이의 어머니 : “안녕히 계세요.” 모자 네명을 차에 올려보낸후 위영은 우리에게 역에는 20명의 애심안내원이 있는데 모두90년대 출생한 여자애들이며 모두 매일 매개 렬차에서 특수려객들을 보살피고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인터뷰> 위영 (북경역 애심안내원) : “저는 철도사업에 종사한지 2년간입니다. 철도일이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힘들때도 있지만 려객들이 기쁘게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면 마음속으로 크나큰 안위를 느낍니다. 새해를 맞으면서 그들이 렬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모습을 보면 저희는 집에 돌아가지 못해 속상할때도 있습니다.” <기 자> : “올해는 집에 돌아가 설을 쇨수 있습니까?” <인터뷰> 위영 (북경역 애심안내원) : “아니요. 설전날에 야근입니다.” 올해 음력설 운송에서 북경역은 420여만명의 려객을 발송할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40여만명이 더 많은 셈입니다. 려객이 많으니 일도 많습니다. 일에 부딪치면 상호 리해하고 량해하면 곤난과 성가신 일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려객이나 일군이나 목적은 다 같습니다. 모두가 평안하게 집에 돌아가서 즐거운 설을 보내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 기사의 저작권은 연변TV방송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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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다자란 거리서 베이징 전통춘절 모습 재현돼
- [동포투데이 국제]중국신문넷(中新網)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베이징 다자란(大柵欄) 서쪽 거리에서 베이징의 전통 춘절풍속전시회가 열렸다. 행사는 ‘작은 설(음력 12월 23일)’을 지나 24일까지 개최되었으며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옛 베이징의 춘절 모습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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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월에 새로 시행되는 법령은 ?
-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2월에 총 97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임대주택 분야에 주택임대관리업이 도입된다. ●운전 중 DMB 시청 시 6만원의 범칙금을 물게 될 수 있으니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이집에서 특별활동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경우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사업자에 대한 가맹본부의 부당한 요구가 금지되어 가맹점사업자의 권익이 보호된다. ●동물학대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에 게재하는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열대어, 금붕어 등으로 대표되는 관상어산업 종사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관상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 분실 또는 도난 신고된 휴대전화의 부정사용을 방지한다. ●국가채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자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다. ●국회의원의 영리목적 겸직이 금지된다. ●그 밖에도 금산분리제도(金産分離制度)를 다시 강화하여 산업자본이 은행지주회사나 은행의 의결권 있는 주식을 보유할 수 있는 한도를 9%에서 4%로 축소하도록 하는 내용의 금융지주회사법과 은행법 (2월 14일 시행) 등 새로운 법령이 2월 중 시행된다. ● 자세한 내용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법제처는 새롭게 공포되거나 시행되는 법령과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법령?조문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캘린더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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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초호화 료양원 공개, 김정은 직접 건설 감독
- [동포투데이 국제]북한 초호화 요양원 공개, 김정은 직접 건설 감독<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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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초호화 료양원 공개, 김정은 직접 건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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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인터넷속도 보고: 홍콩과 한국 평균 8M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내용발표 인터넷제공업체(Akamai Technologies)는 1월 29일, 2013년 제3분기 인터넷상황보고를 발표했다. 보고는 2013년 제3분기 전 세계 평균 인터넷속도와 평균 최고상승치 속도는 지속적으로 가속화 되었으며 그 전해 같은 기간보다 29%와 13%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서 전 세계 평균 인터넷속도는 그 전 분기보다 10% 성장해 3.6Mbps(약 0.45MB/s)에 이르렀으며 평균 인터넷속도가 가장 빠른 앞 10위 국가 가운데의 절반이 아시아 국가들이였다. 보고에는 2013년 제3분기 전 세계 인터넷 평균 최고상승치 속도가 조금 상승했는데 그 가운데서 홍콩이 0.5%―65.4Mbps(약 8.18MB/s), 한국이 19%―64.6Mbps(약 8.07MB/s), 중국 대륙지역의 평균 최고상승치 속도가 11.3Mbps(약 1.41MB/s)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Akamai의 데이터에 따르면 홍콩, 한국, 일본과 싱가포르의 인터넷속도가 제일 빠르고 대만의 인터넷속도가 제8위였다. 이 보고서의 저술자 대위 벨슨은 2013년 제3분기처럼 전 세계 평균 인터넷속도와 최고상승치속도가 상승하는 추세라면 전 세계 각국의 인터넷연접 질량과 성능이 지속적으로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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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인터넷속도 보고: 홍콩과 한국 평균 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