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 갑오년 특종우표 발매...구매열기 후끈
    중국 조선어 인터넷방송에 따르면 2014년 갑오년을 맞으면서 중국우정그룹회사가 1월 5일, 갑오년특종우표를 발행했다. 갑오년특종우표의 가격은 1매당 1원 20전인데 주도안은 상서롭고 부귀색채가 충만된 말 도안이다. 이 우표는 중국의 저명한 평면설계사인 진소화선생이 창작한것인데 설계에서 중국 고대의 말조각 정수를 섭취했다. 이외 당삼채(唐三彩)의 말특징을 참고한 한편 상서로운 의미가 짙은 전통장식도안들을 응용해 말띠해의 건강하고 상서로운 특징을 우표에 잘 담아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1-08
  • 외국투자가들 2월 북한 방문
    [동포투데이 국제]유럽과 아시아의 투자가 7명이 2월중순에 투자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고 8일 자유아시아 방송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에스빠냐, 이딸리아, 대만, 타이, 오스트랄리아의 투자가들이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 이 방문을 주최한 것은 에스빠냐-조선친선협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가들은 자원개발에 대한 투자가능성, 전통의약품제조를 위한 원료수출가능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조선은행의 결정에 따라 투자가들은 매 프로젝트에 49%까지 투자할수 있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원개발에는 100만유로이상을 투자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1-08
  • “중국 흡연인수 3억여명, 간접흡연 위험 인구 7.4억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국가위생및계획생육위원회는 7일에 있은 국가신문발표회에서 전국의 흡인인수는 3억명이고 제2차 간접흡연 위험에 노출된 비흡연인구는 7억 4000명이며 해마다 100여만명이 흡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고 약 10만명이 2차 간접흡연에 노출돼 흡연관련 질병으로 사망한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적으로 제일 큰 담배 생산국과 소비국으로 담배위해성이 가장 엄중한 국가중의 하나이다. 국민들을 담배로 인한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중국 위행계획부문에서는 2014년에 담배통제 선전과 건강교육 활동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위행계획생육기구는 물론 전국 당정기관들을 전부 무연환경으로 만들며 적극적으로 금연봉사를 제공하고 공공장소 금연입법을 연구하는 등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1-08
  • 중국 31개 성 대기오염방지 군령장에 서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환경보호부는 7일, 전국 31개 성(구, 직할시)과 “대기오염방지 목표책임서”를 체결, 각지의 공기질량목표와 중점사업임무를 명확히 하고 진일보로 지방정부의 환경보호책임을 락실했다. 국가환경보호부 관계자는 이번 책임서의 핵심내용은 각 성(구, 직할시) 공기질량 개선목표라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북경시, 천진시, 하북성 및 그 주변 지역(북경, 천진, 하북, 산서, 내몽골, 산동)과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지역내의 10개 성 그리고 중경시는 중점적으로 PM2.5의 년 평균 농도의 하락상황을 고찰한다. 그중 북경시, 천진시, 하북성의 목표는 25% 하락이고 산서성, 산동성, 상해시, 강소성, 절강성의 목표는 20% 하락이며 광동성, 중경시의 목표는 15% 하락이고 내몽골의 목표는 10% 하락으로 확정했다. 기타 20개 성(구, 직할시)은 중점적으로 PM10의 년 평균 농도의 하락상황을 고찰하기로 했다. 소개에 따르면 목표책임서에는 또 “대기오염방지 행동계획”중의 주요 임무와 조치들이 명시돼 있다. 북경, 천진, 하북 및 그 주변 지역 6개 성(구, 직할시)의 목표책임서에는 석탄삭감, 락후된 생산능력 도태, 대기오염 종합관리 등 각항 사업의 구체 수치적인 목표가 명시돼 있고 그 책무를 년도로 획분했다. 제때에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국무원에서는 고찰방법을 공포하고 해마다 각 성(구, 직할시) 환경공기질량 개선과 임무조치 완성 상황에 대해 고찰하기로 했다.한편 국가환경보호부에서 실시간으로 발표하는 “전국 중점도시(120개) 공기질량지수 순위”를 보면 8일 오전 10시 현재 북경, 항주, 상해, 청도, 치치하르, 진황도, 소주, 대경 등 70개 도시의 공기질량은 우수(优)이고 훅호트, 할빈, 무순, 남경, 온주, 심양, 홍콩, 계림, 의오, 장춘, 서안, 복주, 주해, 대련, 목단강, 위해, 심수, 정주, 곤명, 천진 등 81개 도시가 양호(良)이며 하문, 중경, 귀양, 합비, 제남, 우룸치 등 28개 도시의 공기질량이 경도오염(轻度污染)이고 동관, 당산, 광주 등 12개 도시가 중간정도의 오염(中度污染)이며 연태, 길림, 장사, 무한 등 16개 도시가 중한 오염(重度污染)이고 석가장 등 3개 도시가 엄중오염(严重污染)으로 나타났다. 공기질량지수 PM2.5란?대기가운데의 직경이 2.5미크론(100만분의 1m) 되는 과립물, 즉 페에 들어갈 수 있는 미세먼지를 가르킨다. 그것의 직경은 사람 머리칼 직경의 1/20도 안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1-08
  • 관악구, 9일 2014년 신년인사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9일 오후 4시 관악문화관․도서관에서 ‘2014 관악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관악구청장 및 시․구의원, 각계 각층의 주민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신년 인사회는 올 한해 구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통한 사람중심관악특별구를 펼치기 위한 자리로 꾸며진다.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판소리 명창의 문화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신년인사회 행사장 입구에서는 ‘집에서 잠자는 책 깨우기 운동’ 일환으로 참석자들이 책을 가지고 나와 교환하는 행사를 갖는다. 구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검소하고 내실 있는 신년인사회로 꾸며 참석자 전원이 새해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접어 ‘무지개 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구민의 단합된 힘과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할 예정이며 지식복지도시를 기반으로 한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관악구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wanak.go.kr)를 통해 생중계 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01-08
  • 경찰, 수능 부정행위를 사칭한 허위 글 게시자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13. 11. 6 네이버 카페 게시판에 ‘수능 시험지를 장당 백만 원에 팔겠다’는 내용의 글을 수회에 걸쳐 게시하여 금원을 편취하고자 한 피의자 김OO(23세, 무직)을 사기미수 혐의로 검거하였고 10. 13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게시판에 ‘수능시험장에서 초소형 특수장비를 이용 답안을 전달해 주겠다’는 글을 게시하여 금원을 편취하고자 한 또 다른 피의자(중국, 조선족)를 추적하고 있으며 범행에 사용된 입금계좌(대포통장)를 개설해 준 피의자 박OO(16세, 중3) 등 4명을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수능 시험지를 팔겠다는 피의자 김OO(23세 남)는 단독범으로서 수능 시험일 하루 전날에 네이버 ‘수능대박 카페’ 등의 게시판에 유출한 수능 시험지를 가지고 있다고 네티즌들을 유인하여 한 장당 백만 원에팔겠다는 글을 게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 조사에서 무직자인 피의자는 용돈이 필요하여 수능 전에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금원을 편취할 의도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였으며 확인결과 유출된 수능시험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능시험장에서 특수장비를 이용하여 답안을 전달해 주겠다는 불상 피의자(중국, 조선족)는 ‘13. 7. 25경 인터넷에 위조신분증을 만들어주겠다는 글을 게시한 후, 위조 운전면허증을 주문하는 박OO (16세, 중3)에게 만들어 주는 대가로 범행에 필요한 대포통장을 요구하였으며 박OO 등으로부터 건네받은 대포통장을 이용하여 수능시기에 맞춰 수능시험 부정행위를 도와주겠다는 허위의 글을 게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수능대리시험 게시 글과 관련된 범행메일 접속 IP가 모두 중국 광동성에 할당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범행계좌 사용처 또한 중국 광동성 소재 짝퉁시계 판매 사이트에서 사용했던 입금계좌로 확인 되었다. 피의자들이 사용한 범행계좌에는 수능대리시험과 관련된 금액이 입금된 사실이 일체 확인되지 않았으며, 범행계좌에 30~60만원 상당 입금한 3명에 대하여 입금경위를 확인한 결과 학생증위조 등 인터넷 물품사기 범행에 이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수능시험과 관련하여 유출된 수능시험지가 있다거나 수능시험장에서 부정행위를 도와주겠다고 인터넷에 글을 게시한 것은 모두 허위로 확인되었고 이러한 게시 글에 현혹되어 피해를 입은 사례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수능시기의 대리시험이나 문제지 유출과 같은 게시 글은 사기 행각에 불과하므로 심리적으로 불안한 수험생 등은 이러한 사기에 현혹되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수능시기에 맞춰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유형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교과부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대국민 홍보에 나설 것이며 또한 수능시험지 유출 및 대리시험과 관련한 범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1-08
  • 미세조각공예가 머리카락에 글을 새겨
    중국 길림성 연변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미세조각공예가가 가느다란 머리카락에 글자 238개를 써넣어 화제로 되고 있다. 1월 6일, 기자는 행운스럽게도 이 묘기를 직접 확인했는데 머리카락 한오리에 해서로 된 작은 글자들이 정연하게 씌여져 있어 참으로 놀라왔다.이 놀라운 공예를 선보인 사람은 연길시민 장문선이다. 장문선은 1957년에 출생했으며 현재는 성 서예가협회 리사이고 연변서예가협회 부주석이며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 주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떻게 그처럼 가느다란 머리카락에 글을 새길수 있을가? 그의 작업과정을 지켜봤다. 그는 돌덩이우에 2메터길이되는 검은색머리카락을 고정해놓았는데 육안으로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머리카락이였다. 하지만 현미경으로 확대해보니 정연한 흰색글자들이 또렷하게 새겨져있었는데 한자의 필획들까지 빠짐없이 새겨져있어 마치 서예대가가 보통 종이에 창작해낸 작품과 다름없었다. 장문선은 머리카락에 새긴 글자들이 자신이 새긴 ‘불교심경’인데 도합 200여자가 된다고 했다. 이어 장문선은 말 그림이 새겨져있는 돌조각을 꺼내놓았는데 현미경으로 보니 힘차게 달리고 있는 준마 12필이 새겨져 있었다. 말 도안들은 형태가 다양하고 살아있는듯 생동했다. 뿐만아니라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조그마한 소금알갱이우에도 글자 10개가 새겨져 있었는데 장문선의 작품중 체적이 가장 작은 재료라고 한다.장문선은 어릴적부터 서예에 대한 애호가 남달랐는데 10살부터 만년필서예를 익혔으며1976년에 참군한후부터 붓글씨를 익혔다. 미세조각은 1997년부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다년간의 고심한 훈련을 거쳐 장문선은 현미경과 관련 보조도구들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미세조각을 시작했다. 장문선은 미세조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마음이 평온한것이라고 하면서 작품을 창작할때 손을 떨거나 눈을 깜빡여서도 안되고 호흡도 고르롭게 가다듬어야 한다고 했다. 지금까지 장문선은 작품 10여점을 완성했는데 그 자료들에는 머리카락, 소금알갱이, 상아나 각종 돌덩어리 등이 있다. 이중 손톱보다도 작은 상아에 2000여자되는 ‘도덕경’을 새기기도 했는데 이는 글자수가 가장 많은 작품이라고 한다.장문선의 미세조각예술품은 선후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나라에서 전시되였다. 장문선은 앞으로도 계속해 머리카락에 글자 두줄을 쓰고 흰머리카락에도 검은색 글자를 새기는 것에 도전할것이며 퇴직후에는 개인미세조각서예전시회도 가지고 제자를 받아 이 공예를 전해줄것이라고 타산을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1-07
  • 중국 처음으로 밀수상아 6.1톤 공개 소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1월 6일, 중국 국가림업국과 세관총서는 광동성 동관시에서 밀수상아 공개소각 행사를 가지고 최근년에 사출해낸 밀수 상아 6.1톤을 소각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7일 보도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은 이번에 처음으로 사출해낸 밀수상아를 공개적으로 소각했으며 이번에 소각한 밀수상아 6.1톤은 중국 세관과 삼림공안에서 야생동물 밀수, 불법경영 단속 가운데서 몰수한 것이다. 이번에 소각한 상아 원료와 가공품들의 가치는 2억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 세관들에서는 위험물종 형사범죄사건 930건을 조사해 내고 범죄용의자 1395명을 체포했다. 국가 림업국 관계자는 이 상아들은 주로 아프리카 남부에서 생산되며 말레이시아와 홍콩을 거쳐 중국 대륙에 온다고 밝혔다. 목전, 여러 가지 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야생동물을 함부로 잡아 그 제품을 불법경영하는 현상이 비교적 엄중하다. 외국의 통계에서 2012년 아프리카 야생코끼리는 불법사냥으로 2만여마리나 감소됐고 그로부터 상아 200톤이 산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의 한 언론이 일전 중국과 태국이 아프리카상아 불법교역의 주요 목적지라고 지적했는데 사실 중국에서 매년 사용하는 상아는 5톤밖에 되지 않으며 그중 일부는 유럽과 미국 등 국가로부터 수입하고 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반면 사출해 내는 불법상아는 1톤밖에 되지 않으며 사출해 내지 못하는 불법상아를 합쳐도 아프리카상아의 전체 소비량에 비해보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라고 그는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1-07
  • FBI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 방화 용의자 체포
    [동포퉤이 국제] 미 연방조사국은 현지시간으로 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 방화사건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담당한 미 연방조사국 특수요원은 기자회견에서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총영사관 정문에 방화한 용의자는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에서 살고 있는 39세의 남성이며 중국계 미국 영주권자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1월 3일 오후 현지 경찰측에 자수했다. 연방조사국은 용의자의 범죄 동기 혹은 기타 정보를 밝히지 않았으며 범죄행위는 그 어떤 테러습격이나 테러 조직에 속하지 않은 고립된 형사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알려진데 의하면 용의자는 고의 방화, 재산파괴죄와 외국 대사관, 영사관 고의 방화, 파괴죄 등 두가지 죄목으로 미 연방법원에 기소되는데 만약 죄목이 확인되면 그는 5년 징역에 언도된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이와 관련해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측은 미국측이 이번 방화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주목했으며 법에 따라 사건조작자를 엄벌할 것을 미국측에 요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14-01-07
  • 中 쓰촨(四川), 2013년 지진 4만 3000차 발생
    [동포투데이 국제]중국 쓰촨성(四川省)에서 지난해 발생한 지진이 4만 3000여 차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쓰촨성 지진국(四川省地震局)은 지난해 성내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총 4만 3081차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규모 3.0 이상인 지진이 231건, 규모 3.0~4.0 지진은 185건, 4.0~5.0은 39건, 5.0~6.0은 6건, 규모 7.0은 1건 발생했다.규모가 가장 큰 지진은 지난해 4월 야안(雅安)시에서 발생한 것으로 217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만 1000여명이 다쳤다. 또한 지난해 중국에서 규모 3.0 이상 지진은 700여 건 발생,3분의 1가량이 쓰촨성에서 발생했다. 쓰촨성에 이어 신장(新疆)이 158건, 티베트(西藏) 77건, 윈난(云南) 64건, 칭하이(青海) 49건으로 2~5위를 기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1-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