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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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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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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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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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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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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아이와 함께 배우는 가족사랑
    【동포투데이】연변= 이는 연길시 6.1유치원에서 “가족사랑의 달”활동에 발맞추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 조부모들이 아이를 얼마나 료해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작성된 설문내용이다. 설문조사외에도 12월 한달동안 어린이들의 년령특점에 맞춘 행복돌림판돌리기, 부모교육강좌, 사랑의 연날리기, 민속동화극, 가족사랑작품전시, 친구돕기 등 알찬 활동들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맞벌이 부부들은 유치원이 끝난후에도 보모한테 애를 맡긴다는 김모(34세)는 “주말에 어쩌다 아이와 함께 집에 있으면 아이한테 패드나 놀이감만 쥐여주고 혼자 놀아라고 할때가 많다. 유치원에서 시키는대로 가족사진도 찍고 아이와 스킨십도 많이 하면서 아이와 한층 거리가 가까워졌다”고 감수를 밝혔다. “다들 자식을 하나씩 키우다보니 지금 아이들은 사랑받을줄만 알고 남한테 사랑을 베푸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그러던 아이가 며칠전 집에 돌아와 저를 꼭 안아주면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데 눈물을 흘릴뻔했습니다. 너무도 기특했습니다.” 올해 아이가 갓 유치원에 입학하여 “가족사랑의 달” 행사를 처음 접해본 학부모 안모의 말이다. 6.1유치원 교도처 리금란주임은 “아이들의 년령특점에 맞게 학년별로 활동내용이 다릅니다. 가족사랑의 달 활동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더 많이 소통하도록 하여 서로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부모도 자식을 옳바르게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아이에게도 부모와 친구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인정스러운 마음을 심어주려고 합니다.”라고 활동취지를 밝혔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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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9
  • 北, 장성택 김정은 신변에 있던 나날들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조선(북한)노동당 중앙정치국 확대회의는 8일 평양에서 회의를 가지고 장성택 일당에 반혁명행위가 있으므로 장성택의 일체 직무를 해임하고 당에서 제명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의 9일 보도를 인용해 중국 신화망, 중국신문망 등이 즉시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의 보도는 최근 당내의 “이색분자”들이 주체혁명사업을 계승해야 하는 중대한 역사시기에 당의 유일영도체제를 페지하려 하고 종파를 무어 세력을 확대하며 당에 도전했다면서 이에 노동당 중앙 정치국은 확대회의를 가지고 장성택의 반당반혁명 종파행위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노동당 제1서기 김정은이 참석해 지도한 가운데 소집된 회의에서는 장성택일당의 죄행을 논의하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결의를 통과, 장성택의 일체 직무를 해임하고 모든 칭호를 박탈하며 당에서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결의는 혁명원칙을 포기하고 당의 영도에 도전하며 당과 국가 및 인민들의 이익을 침해하는 사람은 그가 누구든 직무와 기여와는 상관없이 조선로동당은 모두 용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노동당 중앙 정치국 위원들과 후보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했고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각 도 당위 위원, 군대 책임자들이 방청했다. 장성택, 67세, 조선노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조선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노동당 중앙 행정부 부장, 인민군 고위장성. 11월 6일,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중)이 북한 평양체육관에서 일본 참의원(좌) 및 전 의원(우)을 회견하고 있다. 2012년 8월 14일, 조선노동당 중앙 행정부 장성택 부장이 중국과 북한 양국 경제구역발전 협력 연합지도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가했다. 2012년 8월 14일, 중북 나선경제무역구와 황금평, 위화도 경제구 공동개발, 공동관리 연합지도위원회 제3차 회의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중국 상무부 천더밍 부장과 조선노동당 중앙 행정부 장성택 부장이 회의를 주재, 연합지도위원회 양측 성원단위 관련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2012년 12월 16일, 북한 평양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1주기 직전, 김정은과 장성택(우)이 대회에 참가했다. 2013년 3월 31일, 북한 평양에서 장성택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가했다 2012년 12월 12일, 북한 평양에서 김정은과 장성택(우)이 위성통제지휘센터를 시찰했다. 2012년 8월 17일, 조선노동당 중앙 행정부 부장 장성택이 가슴에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이 나란이 새겨진 붉은색의 배지를 달고 각기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원쟈바오 총리를 예방한 후 자광각을 나서고 있다. 2012년 8월 13일,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장성택이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과 북한 양국 경제협력 회의에 참석했다. <관련기사> 북한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조선로동당 정치국원)의 직무해임과 당 제명을보도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내용 요지는 다음과 같다.✔ 최근 당안에 배겨있던 우연분자, 이색분자들이 자기세력을 확장하고 감히 당에 도전해 나서는 위험천만한 반당반혁명적 종파사건이 발생했다.✔ 8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이와 관련해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장성택의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와 관련한 문제를 토의했다.✔ 장성택 일당은 당의 통일단결을 좀먹고 당의 유일적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저해하는 종파행위를 감행. 강성국가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투쟁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는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장성택은 당과 수령의 높은 정치적 신임으로 당과 국가의 책임적인 위치에 등용되었지만, 인간의 초보적인 도덕의리와 량심마저 줴버리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 모시기 위한 사업을 외면했다.✔ 자기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고 당안에 분파를 형성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했다.✔ 내각중심제, 내각책임제 원칙을 위반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주요한 몫을 담당한 부문과 단위들을 걷어쥐고 귀중한 자원을 헐값으로 팔아버리는 매국행위를 했다.✔ 자본주의 생활양식에 물젖어 부정부패 행위를 감행하고 부화타락한 생활을 했다.✔ 여러 녀성들과 부당한 관계를 가졌으며 고급식당의 뒤골방들에서 술놀이와 먹자판을 벌렸다.✔ 사상적으로 병들어 마약을 쓰고, 다른 나라에 병치료를 가있는 기간에는 외화를 탕진하며 도박장까지 찾아다녔다.✔ 토론자들은 한결같이 장성택 일당이 감행한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를 강하게 비판. 김정은 동지의 령도를 받들며 당중앙을 결사옹위해 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했다.✔ 장성택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하고 일체 칭호를 박탈하며 우리 당에서 출당, 제명시킬 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채택됐다.✔ 당에서는 장성택 일당의 행위에 대해 오래 전부터 알고 여러 차례 경고도 했지만 응하지 않고 도수를 넘었다.✔ 우리 당 대렬에 우연히 끼여든 불순분자들인 장성택 일당이 적발, 숙청됨으로써 우리 당과 혁명대오는 더욱 더 순결해지고 일심단결은 더욱 백배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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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09
  • 애터미주식회사, 전국 귀한동포경로당에 사랑의 쌀 전달
    【동포투데이】솔향 기자= 애터미 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 박한길, 부사장 박준교, 애터미 대림센터 이상국(국장), 홍석모 센터장)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5일 부터 7일 까지 전국 귀한동포 경로당 (영등포 구로 금천 수원 안산(3곳)성남 일산 9곳 경로당에 쌀 10포씩 전달했으며 신영식품 (대표이사 신선영 )은 원보만두 2박스(100만원)를 전달하였다.애터미주식회사는 지식경제부 연구소 기업1호 콜마BNH공장에서 생산하는 화장품 건강식품,생활필수품을 유통하는 업체이다. 2006년에 법인등록하고 2009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했다. 네트워크 구축 후 꾸준한 성장을 해왔으며 현재 해외에 미국,캐나다,일본지사를 두고있으며 2014년1월에는 대만지사를 오픈할 예정이다. 2011년 무역의 날 500만 불, 2013년 무역의 날에는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현재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체중 1위, 월매출액 300억원을 기록하는 회사다 홍석모 센터장은 "귀한동포경로당에는 힘들게 지내는 분들이 많아 이 분들을 대할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쌀이 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애터미는 회사설립 후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사회기부를 해왔으며 2013년에는 장애인 요양원에 14억 원을 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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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12-09
  • 흑룡강성 수이펀허시 중국 첫 루블 직접사용 시험도시로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중국과 러시아 변경에 위치한 흑룡강성 수이펀허시(绥芬河市)가 국무원의 비준을 받고 중국에서 처음으로 러시아화페―루블을 직접 시험사용하게 됐다고 신화망이 8일 보도했다. 수이펀허시가 중국 첫 루블사용 시점도시로 되면서 루블은 수이펀허시에서 자유로이 저축, 인출할 수 있게 됐으며 러시아 관광객들은 수이펀허의 식당에서 직접 루블로 밥을 사먹고 쇼핑하며 택시를 탈 수 있게 됐다고 수이펀허시 측은 밝혔다. 중국인민은행 수이펀허지행의 책임자는 루블사용 시점시로 된것은 수이펀허에서의 루블교역시장을 규범화하고 암시장교역을 타격하며 민간교역시장으로 하여금 “지하”로부터 “지상”으로 올라오게 했다고 지적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흑룡강성 수이펀허시는 중국과 러시아 변경의 “국경상업도시”로 중국과 로시아 물류의 중요한 통로이다. 중러간 통상무역의 신속한 발전과 러시아 관광쇼핑객들의 왕복 출입경이 빈번해 짐에 따라 러시아화페―루블의 현찰사용량이 해마다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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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09
  • 북한, 대중가요로 새로운 혁명 추구 모색
    【동포투데이】솔향 기자= 북한이 대중음악의 진흥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첫 선보인 여성그룹은 여전히 인기가 높고 평양음악대학은 올해부터 가요곡 전문가수 인재양성에 본격적으로 주력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통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노래를 체제 강화의 ‘무기’로 규정한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위업 ‘음악정치’를 충실하게 계승시키면서 젊음과 화려함을 전면적으로 내세운 새로운 혁명 계획을 추구하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통신에 따르면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음악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 음악 작품으로는 ‘당 정책’과 ‘당원과 로동자를 혁명적으로 교육하는 내용’이 반영되어야만 한다고 주장. “음악은 정치에 복종돼야만 하며 정치가 없는 음악은 향기가 없는 꽃과 같다”고 호소해 “사회 전체구성원이 참여해 즐기는 대중예술의 발전”을 ‘당의 목표”로 정했다.북한 최고의 음악기관으로 알려져 있는 평양음악대는 올해부터 성악코스에 가요곡 전문 가수를 양성하는 과정을 확충했다. 학생 수는 40명 남짓으로 여성이 약간 많다고 한다.모란봉악단의 멤버로는 이 대학 출신자가 있다. 화려함과 높은 기량을 겸비한 악단은 전국으로부터 선발된 학생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같다. 대학 간부는 “과정 지원자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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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2-08
  • 영국총리 다녀간 중국 청두(成都) ) 샤브샤브점 인기
    스촨신문망(四川新闻网)에 따르면 영국총리 캐머런이 중국방문(访华)기간 다녀갔던 청두(成都) 샹티엔샤(香天下) 샤브샤브점이 인터넷에서 화제다.캐머런 총리 일행을 위해 서빙을 했던 샹티엔샤(香天下) 샤브샤브점 차오징(曹静)은 “다음날 아침부터 캐머런 총리가 주문했던 요리와 식사를 했던 룸을 예약해달라는 전화가 끊이질 않는다”며 “하루에 한 테이블만 예약을 받는데 19일까지 예약이 됐다”고 밝혔다.이어 “캐머런 총리가 다녀가고 나서 ‘총리표 샤브샤브’세트 메뉴를 내놓았는데 가격은 888위안이며 총리가 주문했던 메뉴와 똑같다”고 설명했다.그 외 만약 차오징(曹静)이 직접 서빙을 하게 되면 1,000위안의 서비스비용이 추가되는데 식사하는 동안 ‘캐머런 총리의 샤브샤브 맛보기’도 들을 수 있다.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캐머런총리가 다녀가고 청두(成都) 샤브샤브 더 유명해 지겠는데”, “영국에 청두(成都) 샤브샤브 내면 대박 날듯”, “청두(成都) 샤브샤브점 언니들은 다 이쁘네”, “이 언니 유명해지겠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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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2-08
  • 한류 일본에서 쇠약해진 원인?
    일본 NHK가 11월 25일, 제64회 NHK 홍백가합전 출연자를 발표했다. E-girls, NMB48, 미즈타니 시게루(泉谷しげる), 미국 출신의 크리스 하트(Chris Hart) 등 9팀이 첫 출전하지만 한국인 가수의 이름은 없다. 이는 한류가 일본에서 그 세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 수 없다. 그럼, 그 원인은 무엇일까? 레코드재팬이 2일 전했다.일본 모 연예 리포터는 홍백가합전의 출연자는 주로 일본 국내 가수이지만 외국인 가수들도 참여하고 있고 미국 출신의 크리스 하트는 이번에 출전하지만, 한류 스타는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전했다.과거에는 2011년만 하더라도 동방신기, 카라, 소녀시대 등 3팀이 등장해 K팝 붐을 보여줬다.사실, 한류가 일본에서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이유는 일본 방송국과 연관돼 있다. 일본의 니혼테레비에서 11월 21일에 방영한 ‘베스트 히트 가요제’에서 한국 가수의 모습은 없었다. 이어 이전 한류 드라마를 방송해 왔던 후지테레비가 12월 방영 예정인 ‘FNS가요제’의 출연자 명단에도 한국인 가수 이름은 없다. 이런 현상들은 한류가 일본에서 인기가 떨어지고 있음을 증명한다.또 모 IT기자는 "스마트 폰, 컴퓨터, SNS의 보급으로 인해 정보 전달이 빨라져 반한 감정을 지닌 일본인들이 대폭 늘어난 것도 한류 인기 저하의 원인이다"고 말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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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8
  • 민주당 의원 장하나, 박근혜 대통령 사퇴 및 재선거 주장
    민주당 비례대표 초선인 장하나(36) 의원이 지난 18대 대통령선거를 부정선거라고 규정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했다.장 의원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사퇴하고 보궐선거를 하라’는 제목의 이메일 개인 성명을 통해 “현재 드러난 사실만 가지고도 지난 2012년 12월19일 대통령선거는 국가기관들이 조직적으로 총동원된 총체적 부정선거임이 명백하다”면서 “나, 국회의원 장하나는 ‘부정선거 대선결과 불복’을 선언한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또 내년 6·4 지방선거 때 대통령 선거를 다시 치를 것을 주장했다.장 의원은 부정선거의 근거로 국정원이 지난 대선 때 2270개 트위터 계정으로 2200만건의 댓글을 조직적으로 게시한 점,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의혹, 국가보훈처의 안보교육을 명분으로 한 불법선거개입 등을 꼽았다.이어 장 의원은 “박 대통령의 말대로 본인이 직접 도움을 요청한 적은 없을지 몰라도 국가기관의 불법선거개입의 도움으로 당선되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게 됐다”면서 “이제 총체적 부정선거이자 불공정 선거로 당선된 박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또 장 의원은 “부정선거, 불공정선거로 치러진 대선에 불복하는 것이 민주주의 실현이며, 다가오는 6월4일 지방선거와 같이(동시에) 대통령 보궐선거를 치르게 하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도 밝혔다.현역 의원이 선거불복을 명시적으로 밝히며 박 대통령의 사퇴를 주장한 것은 처음이다.한편 장 의원은 연세대를 졸업한 뒤 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 해군기지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제주시 읍면동대책위원회 사무처장을 거쳐 19대 총선 때 청년비례대표 몫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을 지내기도 했으며 현재 원내부대표(청년담당)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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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8
  • 넬슨 만델라 장례식 오는 15일 고향에서 치른다.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6일, 타계한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장례식이 오는 15일 고향 쿠누에서 국장으로 거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8일을 만델라를 위한 ‘기도의 날’로 선포하고 남아공의 모든 종교 시설과 가정에서 만델라의 삶을 기리는 기도 예식을 갖자고 당부했다.주마 대통령은 또 오는 10일 지난 2010년 월드컵 폐막식이 열렸던 곳인 요하네스버그 FNB 경기장에서 영결식이 치러진다고 설명했다.남아공 정부에 따르면 만델라 전 대통령의 시신은 11〜13일에 수도 프리토리아에 안치, 일반 공개된 후 15일 고향인 남동부 쿠누에서 매장될 예정이다. 주마 남아공 대통령이 지난 5일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95세 일기로 현지 시간으로 5일 20시 50분에 타계했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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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7
  • 북한, 억류 미국인 뉴먼 ‘국외추방’…“인도주의 조치”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적대행위’를 행한 혐의로 10월에 억류했던 미국인 남성 메릴 뉴먼 씨(85)에 국외 퇴거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인도주의적 견지’에 근거한 조치라고 한다. 뉴먼 씨는 이날 항공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뉴먼 씨는 베이징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기자단에게 “북조선 정부의 관대한 대응에 감사한다. 출국해 돌아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 하프 부대변인과 바이든 부통령은 ‘긍정적인 결정’이라며 해방을 환영했다. 동시에 1년 이상에 걸쳐 북조선에 억류돼 있는 한국계 미국인 배준호 씨를 해방하도록 요구했다. 통신은 북한에서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숙부이자 조선인민군의 영향력을 억지해 왔다고 알려진 장성택 국방 부위원장이 실각했다는 정보가 막 밝혀진 참이다. 북한이 대화노선에서 다시 강경노선으로 전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해방으로 관계국들은 북한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뉴먼 씨는 한국전쟁(1950〜1953년) 당시, 미군 특수부대의 고문으로 작전을 지휘했던 경험이 있다고 알려졌다. 관광 투어에 참가해 10월 17일 방북, 10월 26일 귀국편에 올랐을 때 북한 당국에 의해 신병을 억류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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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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