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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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6일, 타계한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장례식이 오는 15일 고향 쿠누에서 국장으로 거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8일을 만델라를 위한 ‘기도의 날’로 선포하고 남아공의 모든 종교 시설과 가정에서 만델라의 삶을 기리는 기도 예식을 갖자고 당부했다.

주마 대통령은 또 오는 10일 지난 2010년 월드컵 폐막식이 열렸던 곳인 요하네스버그 FNB 경기장에서 영결식이 치러진다고 설명했다.

남아공 정부에 따르면 만델라 전 대통령의 시신은 11〜13일에 수도 프리토리아에 안치, 일반 공개된 후 15일 고향인 남동부 쿠누에서 매장될 예정이다.

주마 남아공 대통령이 지난 5일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95세 일기로 현지 시간으로 5일 20시 50분에 타계했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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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 장례식 오는 15일 고향에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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