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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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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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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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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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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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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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연변자치주 18회운동회 성황리 개막
    공연에 이어 씨름 결승전이 있었다. 주 정부 주장 리경호가 우승자에게 금메달을 수여했다. 개막식에서 민족특색이 짙은 대형광장무 <해란강의 노래>가 펼쳐져 이채를 돋구었다. 9시 30분, 대형광장무 <해란강의 노래> 제1장 가야금병창이 시작됐다. 850여명 출연자들이 우리 민족 전통악기 가야금으로 조선족특색이 짙은 <영천아리랑>과 중국전통가요 <말리꽃>을 연주했다. 제2장 태극성세가 시작되면서 초등학교 학생들이 붉은 부채를 들고 입장했다. 그들이 표현한 태극부채공연은 운동을 열애하는 연변인들의 정서를 남김없이 과시했다. 이어 룡정시 미래 진흥과 비약을 상징하는 두 마리의 룡이 등장하자 공연 현장의 분위기는 절정에 올랐다. 3일간 이어지는 이번 운동회는 축구, 롱구, 배구 등 종목경기와 그네 등 민족전통체육종목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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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3-08-27
  •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28일 개최
    [동포투데이=연변]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두만강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연길국제회의예술센터에서 열린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합작플랫폼을 구축하고 민족특색을 전시하며 구역합작을 두드러지게 하고 호혜상생을 도모해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주제로 하고있다.올해 박람회에는 홍콩주재특별행정구 연락사무소 책임일군과 한국, 일본, 미국, 캐나다 등 26개 국가 상공인, 정부관원들이 참가해 박람회 품위가 한층 높아졌다.이번 박람회에 국내외 상공인 8천여명이 참가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시대는 342개로 확정됐다. 특히 8개 현, 시에 실외전시대 10개씩 배정해 연변 홍보에 주력하게 된다.박람회 내용이 풍부해지고 실무적인 것이 이번 박람회 또 하나의 특점이다.박람회기간 두만강지역 국제합작개발과 장길도선도구건설을 두드러지게 하면서 상업무역전시, 투자상담, 국제경제무역논단, 민속관광문화교류 4개 분야 20여가지 이벤트가 펼쳐진다.'장길도전망계획요강' 심층 실시와 두만강지역 국제합작개발이 새로운 발전시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열리는 올해 두만강 박람회는 이제 개막만 남겨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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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3-08-27
  • 연변 854명 연주자 가야금 기네스북 성공
    둥기당당 …룡정시 가야금병창ㆍ기네스세계기록 창조 룡정시 가야금 기네스세계기록 도전이 26일 오전 룡정시 해란강경기장에서 있었다.중국조선족민속문화자원을 발굴, 계승하고 특색있는 민속문화브랜드를 창출하는데취지를 둔 룡정시 가야금병창ㆍ기네스세계기록 도전은 룡정시 정부에서 주관하고, 룡정시문화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개최, 포스코(중국)투자유한회사의 후원으로 펼쳐졌다. 연변주정부 부주장 천해란이 《가야금 기네스세계기록 도전》시작을 선포하자 경기장을 가득 메운 854명 가야금애호가들은 고운 한복차림으로 성수나는 조선민요《영천아리랑》과 중국전통가요《말리꽃(茉莉花)》을 번갈아 연주했다. 가운데 삼각형조형으로 모여앉은 방진을 중심으로 량옆에 장방형모양으로 나누어 앉은 가야금연주대는 조선민요와 중국전통가요를 넘나드는 자연스러운 편곡에 맞춰 경쾌하면서도 은은한 가야금연주를 연출하는 장관을 이루었다. 기네스세계기록 인증관원인 오효홍녀사는 이번 기네스세계기록 도전에 룡정시민 854명이 참가하여 《가야금 최대규모 세계기네스기록》을 달성했다고 인정하고 인정서를 발급했다.이날 기네스세계기록 도전에 나선 연주자들가운데는 9살나는 최년소 참가자가 있는가하면 70세를 훌쩍 넘긴 고령참가자들도 있었다. 룡정시는《가야금병창ㆍ기네스세계기록 》활동을 조직하고 전 시 각 중소학교 550명의 학생과 사회구역, 기관에서 온 300명의 주민과 사업일군으로 구성된 방대한 가야금 공연대오를 만들었다. 몇달간의 무더위속에 훈련은 두개 단계로 나누어 제1단계는 6월말까지 사회구역 및학교교원 가야금 골간대오를 만들고 제2단계에는 여름방학에 맞춰 룡정시 중소학교학생 가야금표현대오를 만들었다. 룡정시 모기관에 근무하는 김란씨는 《비록 무더운 여름 가야금 훈련으로 해볕에 그을리고 많이 힘들었지만 기네스세계기록에 도전하는 일원으로서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공연이 끝나기 바쁘게 그동안 쌓인 피로로 병원에서 점적주사를 맞고있는 김란씨는 《비록 몸은 고달프고 힘들지만 오늘 기네스도전이 성공했고 27일 또 연변주운동회 개막식에서는 전 주 인민앞에서 또 한번 화려한 가야금병창을 선보일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룡정시당위 서기인 윤성룡은 《중국조선족민속문화를 발양하고 도시의 종합품위를 제고하는것을 목표로 세우고 가야금과 군중문화생활을 잘 융합시켜 중국조선족민속문화 발원지인 룡정시를 <중국가야금의 고향>으로 만들기에 최선할것》이라고밝혔다.기네스세계기록에 도전한 룡정시가야금병창표현은 27일 개막되는연변주 제18차운동회 개막식 공연에서도 만날수있다.2011년 도문 팽이돌리기 기네스세계기록 도전과 지난해에 있은 왕청현의 천명상모춤 기네스세계기록 도전, 도문시 천명장고춤 기네스세계기록 도전 성공에 이어 연변주에서 새롭게 달성한 대형기네스세계기록으로 된다. 출처: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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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3-08-27
  • '2013년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29일 개막
    [동포투데이=부산]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축제인 '2013년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8월 29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오케스트라 '네오필'의 연주와 국내외 180여 명 코미디언들의 화려한 레드카펫 입장을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8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중강당에서 문화, 방송, 코미디, 축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웃음문화와 코미디축제의 발전전략' 이라는 주제로 학술제가 열린다. 학술제는 한국 코미디의 진정한 가치 및 코미디 페스티벌의 발전전략, 그리고 세계의 코미디 축제의 성공요인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뜻 깊게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8월 30일 오후부터 9월 1일 저녁까지는 영화의전당 야외무대 및 광장, 하늘연극장, 웃음소극장, 바다소극장 등 부산 곳곳에서 코미디의 향연이 펼쳐진다. 국내 참가팀인 개그드림콘서트, 웃찾사, 얌모얌모 등과 해외 참가팀인 연길시조선족예술단(중국), 라니후사르(헝가리), 3가가햇즈 등 7개국 17개 팀의 즐거운 코믹 공연이 부산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축제의 대미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될 국내 최고의 인기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드림콘서트가 맡게 되며 이를 끝으로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폐막을 하게 된다.한편 만국공통어이자 만국행복어인 '웃음'의 대축제인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현재 티켓 예매처인 옥션,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진행 중이며, 행사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ic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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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7
  • 북경아동병원 암표상 경찰에 체포,월수입 6,7천원에 달해
    2013년 8월 20일 오전 북경 서성구치안지대에서는 아동병원을 상대로 번호표를 암매하는 사람들에 대해 집중적인 정비행동을 개시한 결과 8명의 암표상을 붙잡았다. 오전 7시경 기자는 서성구 민경들과 함께 아동병원의 접수대청에 왔다. 접수대청에는 이미 수백명의 보호자들이 긴 줄을 서고 있었다. 병원에 오기전에 경찰측에서는 이미 여러명의 사복경찰을 파견하여 미행하면서 증거를 취득했으며 암표상들의 거래상황을 자세히 관찰했다. 7시 30분경 경찰측 대부대가 오자 민경들은 사전에 배치한데 따라 소조를 나누어 즉시 행동을 개시했다.우선 증거를 취득해놓은 암표상들을 공제했다. 오전 행동이 끝나지 전까지 민경들은 도합 8명이 암표상을 체포했다. 민경들의 암표상 체포 행동에 시민들 거래 망쳤다고 불만 오전 9시경, 파출소에서 한 암표상과 거래를 한 시민은 “300원이나 주고 그들에게서 번호표를 사려 했는데 당신들때문에 다 망쳤잖아!”라고 하면서 경찰을 원망했다. 암표상 월수입 6,7천원에 달한다고 자술 외지에서 북경에 온 동씨는 올해 22살이다. 아동병원에서 암표상 매매를 한지 이미 2년이 되였으며 파출소 심문실의 “단골손님”이다. 동씨는 기자에게 최소 자신이 직접 줄을 서서 번호표를 획득한후 다른 사람에게 팔았지만 현재는 사람을 고용하여 줄을 서게 하며 자신은 “보스”라고 했다. 그는 자신의 매달 수입은 6,7천원에 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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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5
  • 중국 "소학생 숙제 없앤다"…학업부담 경감
    중국은 앞으로 소학교가 학생들에게 집에서 숙제를 해오도록 지시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23일 북경신보(北京晨報)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학생 학업부담 줄이기 위한 10가지 규정'을 발표했다. 규정에 따르면 소학교는 체험식 숙제 이외에 학업과 관련된 필기숙제를 집에서 해오도록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요구해서는 안된다. 또 소학교 1∼3학년에 대해서는 모든 형태의 통일고시가 금지되며 4∼6년에 대해서는 국어, 수학, 외국어만 매학기 한번 통일고시가 허용된다. 소학생을 중점반, 비중점반으로 나눠놓고 가르치는 행위도 금지되며 학생들의 반편성은 무작위 방식으로만 이뤄진다. 교육부는 집에서의 숙제를 없애는 대신 각계 사회단체와 련계해 박물관, 도서관, 문화관 체험 등 아이들의 방과후 과외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방안은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시행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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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4
  • 한국 미녀들 남경에 모습 드러내
    8월 18일, 한국 미녀들이 중국 남경에 모습을 드러냈다. 30명의 아릿다운 미녀들이 남경 강미국제병원에서 피부를 보호하고 이미지를 직접 계획하는 체험에 동참함과 동시에 현지의 특색있고 섬세한 력사적 문화를 감상하고 유명 도시들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들을 보냈다.중신넷/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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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3
  • “조선족도 동포…편견 사라져야”
    中서 자란 그들 한국문화 낯설어동포애로 안아줘야 진정한 화합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많은 조선족에게 한국은 애틋한 고향이자, 낯선 타향입니다.”‘조선족대모임’은 2003년 개설된 국내 최대의 조선족 인터넷 커뮤니티다. 회원수는 6만여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70% 정도가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다. 이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허을진(47) 대표를 지난 13일 그의 서울 봉천동 사무실에서 만났다. 점차 높아지고 있는 조선족에 대한 편견과 오해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듣고 싶었던 터였다.허 대표는 초창기엔 지금보다 분위기가 좋았다고 말했다.“1992년 한ㆍ중 수교를 전후로 한 시기에는 환영을 많이 받고 보살핌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지하철역 등지에서 약장사를 하는 조선족이 많았는데, 일부러 한국인들이 약을 사주기까지 했다고 해요. ‘중국에서 힘들게 살다 들어와 고생이 많다’고 말을 건네면서요.”문제는 크고 작은 사건이 일어나면서부터였다. 그때부터 조선족에 대한 한국인들의 반감이 싹트기 시작했다. ‘페스카마15호’ 사건이 대표적이다. 이 사건은 1997년 8월 2일 새벽 참치잡이 원양어선 ‘페스카마15호’가 남태평양 사모아섬 부근을 지날 무렵 조선족 선원 6명이 열악한 작업조건과 한국인 선원들의 폭력에 반발, 선상반란을 일으켜 한국인 선원 7명을 포함해 선원 11명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바다에 버린 사건이다.허 대표는 “한국인들이 조선족을 재미ㆍ재일동포와 똑같을 것이라고 기대를 많이 했다가 실망한 측면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한참을 살다 건너가서 ‘대한민국은 우리나라’라고 서슴없이 말하는 재미ㆍ재일동포와 달리, 조선족은 중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한국에 대해 잘 몰랐다. 이런 낯선 모습에 한국인들이 이질감을 느꼈다는 설명이다.허 대표는 한국인과 조선족이 화합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허 대표는 “조선족들이 한국에서 불이익을 당하거나 조선족들끼리 문제가 발생하면 어디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는 까닭에 사적으로 해결하려 들다가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문제를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해결해주면 한국에서 조선족의 말썽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조선족대모임 안에서 모금을 실시해 한국의 시골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에게 성금을 전달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구 안도(安圖)현에서 태어난 허 대표는 2007년 한국에 처음 들어와 지금 작은 무역업을 꾸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비정부기구(NGO)인 시민옴부즈맨공동체의 외국인 지원국장으로 위촉됐다.허 대표는 “한국에 오는 조선족은 공통적으로 ‘중국과 달리 한국에 오니까 귀속감, 동질감이 생겨서 좋다’고 얘기한다”며 “공식적으로는 ‘조선족’이라는 용어가 맞겠지만 ‘조선족 동포’라고 불러주면 그런 감정이 더욱 커질 것 같다”고 했다./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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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3-08-23
  • '조강지처 버려지는' 이색광고 논란
    "장 부인, 이젠 포기하세요, 승패는 이미 갈렸어요" 지난 20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 난팡두스바오(南方都市報)에 실린 총 53자(문장부호 포함) 문자만으로 이뤄진 지면광고가 중국 사이버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장타이(張太·장 부인) 이제 포기하세요, 승패는 이미 갈렸어요. 근사한 남자는 자기를 가꿀 줄 아는 여자의 것이에요. 깨달음을 얻어 다시는 남편의 애인은 없었으면 좋겠어요"라는 내용의 화장품 지면광고가 누리꾼 사이에 '정부(情婦)의 전투선언 광고'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신화왕(新華網)이 22일 보도했다. 이 광고는 광저우 광고기획사인 화이중웨이(華邑衆爲)가 화장품 브랜드 한허후(韓後)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일단은 누리꾼의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이슈가 된 점에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초 1주일간 시리즈로 계획됐지만 광둥성 공상국이 광고 게재 당일인 20일 '광고는 미풍양속을 해쳐서는 안 된다'는 광고법 제7조 위반을 이유로 신문게재 중단을 명령해 지면에서는 사라지게 됐다. 그러나 누리꾼들 사이의 광고를 둘러싼 찬반논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어떤 누리꾼은 광고문구를 패러디해 "한허우 이제 포기하세요. 승부는 이미 끝났어요. 좋은 광고는 최소한의 도덕적 기준을 지키는 기업의 것이에요. 깨달음을 얻어 이 세상에 도덕이 제대로 자리잡기를 원해요"라며 비도덕적인 광고내용을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일반적 틀을 뛰어넘는 이색적 광고로의 전환이 최근 추세"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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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8-23
  • “추석에 바쁘면 오지 말아라…”
    도시생활로 늘 떨어져사는 자녀들, 원 없이 한번 볼수 있는 날이 바로 명절이건만… 그래도 행여 바쁜 일 있을세라 조심스럽게 건네는 말씀 “바쁘면 오지 말아라…” 그 깊은 뜻을 어찌 모르겠습니까? 추석날 대보름달, 그 둥근 달만큼이나마, 커다란 내리사랑의 은혜를 조금이나마, 아주 조금이나마 갚을수 있다면 … 추석이 한달도 남지 않았다. 추석이면 우리는 성묘길에 오른다. 성묘가 끝난 뒤에는 가족이 단란히 모여앉아 회포도 풀고 부모중 한분만 살아계시면 아버지 혹은 어머니를 모시고 중추절(中秋节)을 쇤다. 하지만 요즘 바쁘다는 핑게(?)로 자식들이 이날 아니면 전날에 전화 한통으로 부모한테 안부를 전하는것으로 응부(?)하는게 비일비재이다. 그래서 필자는 글 첫 시작에 한 작가의 시를 적어봤다. 추석날을 법정휴일로 하기 이전에는 그런대로 시간적인 제한으로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해도 이젠 추석날이 법정휴일로 된 이상 리유나 핑게를 찾지 말고 부모님을 찾아뵐수 있는 방법을 찾아봄이 어떨가? 얼마전에 오죽하면 나라에서 “로인권익보장법”까지 수정해가면서 “부모를 자주 찾아뵙고 문안 드려라(常回家看看)”란 대목을 첨가해넣었겠는가. 경제성장과 함께 우리 살림이 확실히 훨씬 좋아졌지만 효의 그라프가 하강선을 긋는것만은 사실이다. 우리 아버지나 어머니는 자식들에게 “바쁘면 오지 말아라…”고 얘기하지만 우리 자식들은 이번 추석부터라도 그 어떤 애로사항이 있더라도 리유나 핑게보다는 찾아뵐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부모를 모시고 뜻깊은 만남을 만들어보기를 제안해본다. 사실 부모가 “바쁘면 오지 말아라…”고 말하지만 어느 부모가 자식들을 보기싶지 않고 만나서 손군들과 함께 즐기고싶지 않겠는가. 이번 추석에는 우리 모두가 꼭 부모님을 찾아뵙는걸로 약속해보자. /박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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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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