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6-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남방 지역 연속 강우, 홍수피해 심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통신을 비롯한 중국의 여러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연속 퍼붓는 큰 비로 장강 중상류의 수위가 지속적으로 경계수위를 초과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남방 지역의 홍수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이래 안후이(安徽), 후베이(湖北), 저장(浙江)과 충칭(重庆)의 강우량은 1961년 이래의 최고량을 기록, 이 중 안후이와 후베이의 평균 강우량은 이미 500밀리미터를 초과하였다. 한편 이에 따라 안후이의 써현(歙县)은 홍수가 범람하여 현성이 물에 잠겨 도로가 막히었고 황산시 둔시(屯溪) 노거리 입구에서는 500년 역사를 가진 다리가 끊어지었으며 후난의 상탄시(湘潭市), 화이화시(怀化市), 장자제(张家界市)와 상시(湘西) 토족묘족 자치주 등 지역에는 14.6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6427명 주민들이 전이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 홍수방지 총 지휘부에서는 7일 오후 4시부터 홍수방지 급수를 Ⅳ급에서 Ⅲ급으로 상향 조절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7-08
  •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원지 중국 아닐 수도"
    [동포투데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원지가 중국이 아닐 가능성이 제기됐다. 5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옥스퍼드대학 증거기반의학센터(CEBM)의 톰 제퍼슨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아시아에서 나타나기 이전에 이미 다른 곳에서 발생했음을 보여주는 근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옥스퍼드 대학의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 각곳에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고 중국이 아닌 특정 환경에서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 바이러스 학자는 2019년 3월에 수집된 샘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국가 고등보건연구원은 이탈리아 북부도시 밀라노와 토리노에서 2019년 12월의 폐수 샘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브라질의 하수도 물 샘플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보고된 바 있다. 제퍼슨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여러 곳에 전 세계적으로 휴면상태에 있다가 모종의 환경조건에서 활성화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07-07
  • 코로나19 속 중국 대학입시 본격 개시, 연변주 9185명 응시
    ▲7일 오전 9시, 연길시의 888명 조선어 수험생들은 연변1중 시험장에서 조선어문시험을 맞이했다.ⓒ연변일보 [동포투데이] 2020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7일 전격 펼쳐졌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코로나의 여파로 한 달간 미루어지며 더욱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킨 대학입시이다. 오전 9시, 연길시의 888명 조선어 수험생들은 연변1중 시험장에서 전 시의 3349명 수험생들과 일제히 어문시험을 맞이했다. 연길시 학생 모집판 공실에 따르면 올해의 대학입시를 위해 연길시는 연변1중, 연변2중, 연길시 제1고중을 시험장소로 정하고 120개의 시험장을 마련했다. 한편 연변주는 지난해보다 717명이 증가된 9185명의 수험생이 참가하는 올해의 대학입시를 위해 8개 시험지역, 12개 시험장소, 350개 시험장을 설치하고 격리 시험장 42개, 예비 시험장소 8개에 예비 격리 시험장소 8개를 더 설치하고 현, 시마다 지정병원에 격리시험장을 설치하기도 했다. 올해 대학입시 한어시험(소수민족 한어능력 등급시험)이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 후인 9일로 미루어져 조선어 수험생들의 대학입시는 7일부터 9일까지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7-07
  • 俄,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이미 입장 선택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러시아 언론 <코뮈니케(Communiqué)>는 <러시아는 중미 사이에서 이미 입장 선택>이란 제목으로 된 글을 발표, 중미 사이의 마찰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문장은 트럼프가 러시아를 초청하여 서방진영에 복귀하게 하려는 목적은 모스크바로 하여금 중국을 저지하는 체계 내에 끌어들이려는 것이기에 러시아는 G7 확대회의(서방 7개국 그룹 수뇌 회의) 참가를 거절했다고 지적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모스크바는 트럼프의 재삼으로 되는 외교적 창의ㅡG7 확대회의에 참가를 묵살해버렸다. 러시아에 G7 확대회의에 복귀하라고 요청한 건 이전부터 트럼프가 제출한 것이다. 트럼프는 러시아, 인도, 한국과 오스트레일리아를 요청하여 미국에서 거행하는 G7 정상회의 참가를 건의했다. 또한 4개 국가의 정상은 방청자로 요청해 10개 국 그룹 혹은 11개 국 정상 그룹으로 만들려고 했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미국과 모든 발달 중 나라들에서 직면한 전 지구적 문제로, 이전에는 G7이 자체로 해결했지만 지금은 G7 역시 힘이 모자라고 있는 상황이 됐다. 세계적인 문제를 토론함에 있어서 이런 나라들은 힘이 모자라기에 자기의 뜻대로 문제해결의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으며 동시에 이런 나라들은 타국들이 해결하는 것도 불허하고 있기에 허다한 문제는 의견통일을 가져올 수 없었다. 그리고 이 중 영국과 캐나다는 모스크바가 G7에 복귀하는 것을 견결히 반대하고 있었다. 이 외 미국여론은 러시아가 제 3 세계 나라들과 파트너로 되는 것에 반대를 표하고 있으며, 후자는 클레물리궁이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더러 서방진영에 복귀하라는 요청을 받은 후 다극화 세계의 이념을 포기할까봐 의심하기도 했다. 트럼프가 러시아로 하여금 서방진영에 복귀하게 하는 목적은 오직 하나로 즉 러시아를 끌어들어 중국의 체계를 저지하려는 것이었다. 한국, 오스트레일리아와 인도 등 국가는 이 체계가 수요하는 나라들이긴 하나 꼭 필요한 나라는 아니었으며 유독 러시아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미국으로 놓고 볼 때 러시아는 반드시 G7에 필요한 나라였다. 하지만 워싱턴은 러시아가 왜 미국의 이 요청이 수요되는가 하는 것에 대해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었다. 바로 이렇게 양측의 사고가 교차될 무렵, 소위 모스크바가 지지하는 타리반무장이 아랍에메리트 군을 기습했다는 보도가 미국을 놀라게 했으며 미국이 러시아를 G7 복귀로 요청하려던 사항은 복잡하게 변했다. 최종 모스크바는 자신의 선택을 결정, 러시아는 중국을 저지할 준비를 하지 않을 것이며 심지어 소위 11개 국 그룹의 해당회의에 참가해 토론할 타산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일전 러시아 외교부 부부장 리아코프는 오늘의 세계에서 중국이 없이는 이런저런 토론은 불가능해질 수밖에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07-07
  • 中 우한서 500여 명 애심인사 헌혈활동에 참가
    ▲우한 500여 명 애심인사 헌혈활동에 참가.ⓒ중국일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4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당일 우한(武汉) 혈액센터와 후베이(湖北) TV 경제채널에서 주최한 대형공익 헌혈활동이 한커우 북(汉口北)에서 있었다. 이날 한커우 북 관리위의 조직하에 20여개 단위의 500여 명 애심인사들이 자원적으로 활동장소에 찾아와 헌혈하는 것으로 뜨거운 피를 <영웅도시 우한> 및 우한의 기업복귀와 생산회복에 바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7-06
  • 意 경찰 포트살레르노 항구서 마약 14톤 압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이탈리아 경찰은 자국 남부에 있는 포트살레르노 항구에서 14톤에 달하는 마약을 압수했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이탈리아 경찰은 제보를 받고 출격, 포트살레르노 항구에 있는 한 컨터이너에서 무려 14톤에 달하는 벤제드린(Benzedrine)을 발견, 알수로는 8400만 알에 달했으며 그 가치는 10억 유로였다. 이번 마약압수로 이탈리아 경찰은 본국 내 마약 수사 및 압수 행동에서의 기록을 창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07-06
  • 몽골국 연속 6일간 코로나 19 확진 사례 無
    ▲몽골국ⓒ인터넷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몽골국 전염병 연구센터 니마호 센터장이 5일 위생부에서 주최한 보도 브리핑에서 밝힌데 따르면 연속 6일째 몽골국에서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없었으며 지금까지 나타난 확진 사례는 누계로 220건, 완쾌 퇴원 사례는 누계로 185건이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사례는 3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몽골국 울란반토르에서 신화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몽골국에서 장기비자로 외국에 거류하는 공민은 19만 명을 초과, 2월 1일 이래 몽골국 정부는 해외거류 공민들의 청구에 의해 철도, 도로와 전용기 등 운수수단으로 만여 명에 달하는 해외거류 공민들을 귀국시켰다. 목전 약 만여 명에 달하는 몽골국 공민들 또한 귀국을 시청했으며 정부는 육속 전용기를 파견해 해당 국가로부터 자국 공민들을 귀국시킬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월 12일, 코로나 19 사태에 대처하기 위하여 몽골국에서는 코로나 19 예방 통제를 위하여 고밀도 계엄 상태에 들어갔다. 3월, 22일, 4월 28일과 5월 25일, 몽골국은 코로나 19 예방 통제의 계엄 상태를 각각 1개월씩 연장, 이 기간 동안, 모든 집중적 활동을 금지하였고 모든 국제 항공편과 국제 여객열차편을 중지시키면서 외국인들이 몽골 경내로 들어오는 것을 엄금하였다. 그리고 지난 6월 30일에는 재차 계엄 상태 기한을 7월 15일까지 연장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7-06
  • 獨 청소년 흡연율 수십년래 최저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독일연방 건강교육 센터가 발표한 독일 청소년 흡연행위 조사보고에 따르면 독일 청소년 흡연율은 수 십 년래 최저수준으로 내려갔다고 일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있은 조사에는 도합 7000명에 달하는 12세부터 25세까지의 독일 청소년들이 참가, 12세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 중 5.6%가 가끔 혹은 경상적으로 흡연했고 18세부터 25세까지의 청소년의 흡연율은 21.2%였으며 이상 두 연령단계의 수치는 독일 해당 조사기록이 작성되기 시작해서의 최저 수치였다. 동시에 독일에서 12세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 중 85.1%는 종래로 흡연한적이 없다고 표했고 18세부터 25세까지의 청소년 중 미흡연자의 비율은 45.9%였으며 이상 두 수치는 독일에서 해당 기록이 작성되기 시작해서부터의 최고 수치였다. 일전 독일연방 마약방지 사무전원 루트비히는 연방의회가 법규를 출범하여 담배 판매광고에 대한 제한을 진일보 강화해야 한다면서 독일 청소년 흡연율이 장시기 동안 저 수준으로 유지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독일연방 건강교육센터 책임자인 다이스는 독일 청소년 흡연율이 하강하는 동시에 청소년 중에서 대마초 흡입율은 상승하여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면서 대마초 흡입은 청소년의 신체발육과 신심건강에 불리하다고 언급하였다. 독일에서는 1973년부터 정기적으로 청소년 흡연상황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07-06
  • 中 둥팅호 청링지 물 사태 상황 면밀히 감시 통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남방에서 연 며칠 큰 비가 쏟아지면서 홍수가 범람하는 상황, 후난(湖南)에 있는 명승지인 둥팅호(洞庭湖) 역시 상류의 범람으로 수위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6일 17시 중국관연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14시까지 둥팅호의 수위는 32.75미터로 경계수위에서 0.25미터 초과, 당지 홍수방지 부문에서는 둥팅호의 수위를 포함한 모든 상황을 면밀이 감시통제하면서 홍수방지 물자를 준비하고 당직제를 강화하는 등으로 홍수범람기를 안전하게 경과하게 하기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일, 무인기로 촬영한 웨양(岳阳) 둥팅호의 모습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7-06
  • 연변자치주 왕청현 계관향 제1회 검정귀버섯축제 개막
    [동포투데이] 길림성 왕청현 계관향 제1회 검정귀버섯(목이버섯)축제가 지난 4일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검정귀버섯규모재배호들을 표창하고 당지 은행과 농산물기업이 계관향과 빈곤부축합작협의를 체결했다 개막식에서는 또 검정귀버섯채집, 포장 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계관향 검정귀버섯 재배역사는 근 50년에 달하며 현재 검정귀버섯 산업은 전 향의 기둥산업으로 부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7-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