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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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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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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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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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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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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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3일 코로나19 본토 확진자 71명...해외유입 25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9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96명 중 25명은 (윈난 7명, 푸젠 4명, 장쑤 3명, 상하이 2명, 저장 2명, 광둥 2명, 톈진 1명, 산시 1명, 랴오닝 1명, 허난 1명, 쓰촨 1명)해외입국자이며 71명은 본토(장쑤 35명, 후난 15명, 후베이 9명, 산둥 6명, 윈난 3명, 허난 2명, 푸젠 1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추가 의심자는 2명으로 모두 해외유입자(상하이)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13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244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었다. 3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1240명(중증 21명), 누적 퇴원환자 87413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3289명이 이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35486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77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94명(퇴원 11719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63명(퇴원 54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721명(퇴원 12929명, 사망 7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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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억에 육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억에 육박한 1억 9823만 4951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WHO 웹사이트 최신 자료에 따르면 유럽 중부시간으로 2일 17시 19분(한국시간 3일 0시 19분)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44만 6834명이 증가한 1억 9823만 4951명이었고 사망자는 7781명 증가한 42만273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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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中, 인도산 생선 거부...인도 새우업체 무더기 도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과 인도의 관계는 워낙 복잡하지만 중국은 과학적 원칙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지도해왔다. 지난 1년여간 수입산 생선으로 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에 전파된 적이 여러 차례 있은 만큼 인도산 생선을 조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이 과학방역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석하려 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 따르면 인도는 세계 최대 새우 수출국이며 중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도산 새우를 수입하고 있는 나라이다. 그중 46%가 냉동새우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인도새우에 대해 검역제한(식물검역법규정에 어긋나는 수입물량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것) 시행과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 관련 위원회와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는 지난주 중국이 인도산 새우를 거부 하면서 더 커졌다. 인도 언론은 “중국 측이 겉포장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핵산 물질이 검출됐다며 컨테이너 1000개 분량의 인도산 새우 수령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인도 수산물수출개발국(MPEDA)과 상무부 및 외교부 모두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중국의 일방적인 인도산 생선 거부 결정을 비난하고 있다. 이런 장벽 때문에 올해 인도의 대중국 새우 수출은 34% 줄었고, 달러 기준으로 수입은 32% 줄었다고 인도 언론은 전했다. 인도해산물수출협회(SEAI) 의장은 어업 및 어민들의 생계에 막대한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이 인도 해산물 컨테이너에서 코로나19가 검출됐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세관은 최근 한두 달 동안 인도 컨테이너 내벽과 제품 포장에서 핵산 양성 반응이 나와 규정에 따라 수입신고 접수를 잠정 중단했다. 인도 기업 31곳은 24일 까지 1~9주간의 잠정 휴무를 신고했다. SEAI 대변인은 “70개 이상의 인도 수출업체가 운영이 중단됐다”며 “수출업체들이 대중 수출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생존이 불가능한 위험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인도 수출상들은 대부분 물량이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대금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세관에서 물건이 지연되거나 반송될 경우 심각한 재무위기를 불러와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인도 해산물 수출업자들은 중국의 대(對)인도 생선 수입 정책이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강경하다고 토로하고 있다. 그러면서 정부에 중국과의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도의 대(對)중국 새우 수출이 3월 들어 급감하면서 국내 시장 가격이 30~40% 하락했다. 반면 새우 사료 원료인 콩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원가가 상승했고, 새우 사료 원가는 약 40% 증가해 인도 새우산업이 지속적인 영향을 받아 일부 영세업체는 사업을 접어야 했다. 인도의 한 업체는 “중국 측이 콜드체인 제품에 대한 검사·통제 강화 조치를 계속하면 인도 기업이 중대한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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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中, 2일 코로나19 본토 확진자 61명...해외유입 29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9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90명 중 29명은 (윈난 8명, 광둥 6명, 톈진 3명, 상하이 3명, 쓰촨 3명, 장쑤 2명, 산시 2명, 푸젠 1명, 산둥 1명)해외입국자이며 61명은 본토(장쑤 45명, 후난 6명, 후베이 3명, 허난 2명, 윈난 2명, 베이징 1명, 상하이 1명, 푸젠 1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4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63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1157명(중증 24명), 누적 퇴원환자 87400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3193명이 보고됐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31783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75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90명(퇴원 11715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9명(퇴원 54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702명(퇴원 12884명, 사망 7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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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中 ‘호랑이의 고향’ 헤이룽장 헝다오허쯔 동북호림원 '눈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7월 29일은 ‘세계 호랑이의 날’이다. 일전 중국 언론은 ‘세계 호랑이의 날’을 기념하면서 중국 헤이룽장(黑龙江)성 하이린(海林)시 경내에 있는 헝다오허쯔(橫道河子) 동북호림원을 소개했다. 헝다오허쯔 동북호림원은 현재 세계 최대의 동북호랑이 인공사육‧번식 기지이다. 이 기지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숲이 울창하고 숲이 98% 이상 뒤덮여 있어 중국의 ‘호랑이의 고향’으로 불리게 됐다. 헝다오허쯔 동북호림원에는 현재 순종 동북호랑이 400여 마리와 40,000제곱미터의 야생 훈련 구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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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中, 1일 코로나19 본토 확진자 55명...해외유입 43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9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98명 중 43명은 (윈난 16명, 베이징 4명, 푸젠 4명, 네이멍구 3명, 장쑤 3명, 산시 3명, 상하이 2명, 산둥 2명, 허난 2명, 광둥 2명, 쓰촨 2명)해외입국자이며 55명은 본토(장쑤 40명, 후난 7명, 베이징 2명, 후베이 2명, 산둥 1명, 허난 1명, 하이난 1명, 윈난 1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9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66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1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1091명(중증 24명), 누적 퇴원환자 87376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3103명이 보고됐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28648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73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87명(퇴원 11715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9명(퇴원 54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688명(퇴원 12879명, 사망 7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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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조계사, 봉은사 이어 통도사까지 배드보스 팝아트 달마 불교계 열풍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EDM 아티스트 배드보스의 팝아트 달마가 조계사, 봉은사에 이어 한국의 대표사찰 통도사까지 소장되어 불교계의 핫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9일 배드보스는 자신의 팝아트 달마 시리즈 12번을 전달받은 통도사 현문 주지스님은 “지금까지 본적없는 매우 놀랍고 대단한 작품이다. 통도사 성보 박물관에서 소장해 많은 불자들이 볼 수 있게 할것이다”라고 전했다. 배드보스는 이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대표 사찰 통도사에 소장되어 큰 영광이다”이라고 화답했다. 배드보스는 지난 3월 K아트 프라이즈에서 팝아트 달마로 동상을 수상하며 미술계에 데뷔했으며 최근 종로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 미술관을 통해 자신의 첫 개인전을 열어 많은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앤디워홀의 32개의 캠벨수프를 오마주한 한국판 캠벨수프 ‘30개의 리챔’과 빈센트 반고흐와 폴 고갱을 팝아트한 ‘18세기 어느 그 두 화가’ 그리고 달마를 팝아트한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배드보스는 드라마 음악감독, 대중음악 작곡가, EDM 아티스트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2019년에는 작곡가 카이져와 함께 EDM 듀오 배드보스 크루를 결성해 미국의 팝 가수 에밀리아 알리의 함께 'I Miss U'를 발표해 왕성한 해외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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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세계유산위원회 푸저우 회의 폐막, 34개 신규 유산 추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일 중국 관영 매체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4차 회의가 31일 중국 동부 푸젠성의 수도 푸저우에서 폐막했다. 이번 회의에서 문화유산 29건, 자연유산 5건 등 모두 1154건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새롭게 추가된 유적지 중에는 푸젠성의 ‘취안저우(泉州)’ 중국 쑹위안(松原)의 ‘세계 엠포리움'이 포함돼 중국의 세계 유산 수는 56개로 늘어났다. 회의기간 중 션눙지아(신농가 神农架) 경계를 약간 변경하고 공식적으로 후베이 션눙지아 세계문화유산의 일부가 되었다.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 톈쉐쥔(田學軍) 의장은 "위원회는 200개가 넘는 세계유산 보존보고서를 검토하고, 중국 만리장성과 코트디부아르에 있는 타이 국립공원과 코모에 국립공원 등 3개 유산을 보존 및 관리의 모범 사례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영국의 해양 상업 도시인 리버풀을 세계 유산 목록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삭제된 최초의 세계문화유산이다. 그리고 푸저우 선언을 채택하고 '세계 문화·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의 원칙을 거듭 강조하며 개발도상국, 특히 아프리카 국가와 작은 섬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톈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아프리카의 두 재산이 새롭게 등재되면서 유네스코의 '우선 아프리카'라는 글로벌 전략이 실행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전쟁과 불법 밀렵의 위협을 없애기 위해 콩고민주공화국 살롱가 국립공원이 만들어낸 성과와 진전을 충분히 인정하고, 이를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목록에서 삭제하는 데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톈 의장은 “이번 회의가 유산 신청 절차의 개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며 “2023년 9월부터 추천 초기 단계에서 위원회와 자문 기관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사전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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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1
  • 中, 31일 코로나19 본토 확진자 53명...해외유입 22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7월 3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7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75명 중 22명은 (윈난 7명, 상하이 5명, 톈진 3명, 네이멍구 2명, 저장 1명, 허난 1명, 쓰촨 1명)해외입국자이며 53명은 본토(장쑤 30명, 허난 12명, 후난 4명, 윈난 3명, 푸젠 1명, 산둥 1명, 후베이 1명, 닝샤 1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1명(해외유입)은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4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715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31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1022명(중증 25명), 누적 퇴원환자 87347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3005명이 보고됐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2425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71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84명(퇴원 11713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9명(퇴원 54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674명(퇴원 12856명, 사망 7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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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1
  • 中 정저우, 코로나19 확진자 11명..무증상 감염자 16명 발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7월 31일 밤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 브리핑에서 왕완펑(王萬鵬) 정저우시 위생건강위원회 당조 서기는 31일 18시 현재 정저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 무증상 감염자 16명이 발생했다고 통보했다. 정저우시 질병통제센터 왕쑹창(王松强) 주임은 "정저우시 제6인민병원은 해외유입 확진자 격리치료 지정병원으로 지난달 30일 현지 신고가 접수된 이후 보고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왕 주임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주로 병원 내에서 발생했으며 청소직원, 의료진을 포함해 국지적으로 확산됐다. 또한 폭우에 따른 불리한 영향과 함께 일부 병원의 예방통제가 허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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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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