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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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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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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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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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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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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부활 김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제례' 국내외로 알린다
    [동포투데이]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종묘제례'를 국내외로 알린다고 6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에서 제작한 이번 4분짜리 영상은 국가제사인 종묘제례와 제례에서 연행된 음악과 춤인 종묘제례악을 소개하고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문화적 가치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김태원이 한국어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했고, 한국어(https://youtu.be/9y6_TwIplmI)와 영어(https://youtu.be/xhzVDdNbcX4)로 각각 제작하여 국내외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이 점차 잊혀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영상을 통해 국내 및 해외로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백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대표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올려 유학생 및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 지난달 3일 서울 종로구 세계문화유산 종묘에서 초가을에 종묘와 사직에 지내는 큰 제사인 '추향대제'가 봉행되고 있다.(사진 : 동포투데이) 특히 이번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국내외 젊은층이 많이 사용하는 SNS 계정으로도 게재하여 국내외 네티즌에게 널리 홍보중이다. 이번 한국어 내레이션을 진행한 김태원은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종묘제례악을 목소리로 소개하게 돼 영광이며, 국내외 네티즌이 종묘제례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배우 안성기 및 박중훈, 가수 션, 김태호 PD 등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농악, 아리랑, 판소리, 처용무의 한국어 영상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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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12-06
  • 제주도, 녹지국제병원‘조건부 개설 허가’... 시민단체 반발
    ▲ 사진제공 : 제주도청 [동포투데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5일, 녹지국제병원과 관련해 내국인 진료는 금지하고,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진료대상으로 하는 ‘조건부 개설허가’를 했다고 밝혔다. 진료과목은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4개과로 한정했으며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도 적용되지 않으므로 건강보험 등 국내 공공의료체계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도는 이와 관련하여 향후 녹지국제병원 운영 상황을 철저히 관리‧감독하여 조건부 개설허가 취지 및 목적 위반 시 허가 취소 등 강력한 처분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단체들은 도청 앞에서 영리병원 철회를 요구하며 규탄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도청 안으로 들어서려다 이를 막으려는 경찰과 물리적 충돌 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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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12-05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풍성한 공연 성황리에 마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1월 30일(금)과 12월 1일(토) 양일간, 도담관에서 개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KIS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와 「제8회 뮤지컬 공연」(지도교사 조경희, 최은지)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1000여 명이 넘는 교민이 객석을 가득 채우는 등 성황을 이뤘다. ‘아리랑 랩소디’를 오프닝 곡으로 하여 시작된 KIS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는 마지막 곡 ‘프론티어’에 이르는 90여 분의 공연 시간 내내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전통 사물놀이와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진 ‘프론티어’는 서양 악기의 음색과 사물놀이의 경쾌한 가락이 만나 퓨전 음악의 진수를 선보여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로 여덟 번째인 뮤지컬 공연은 한국뮤지컬 대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무대에 올렸으며, 지난 1년 간 학생들이 쏟은 열정과 재능을 바탕으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원균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예술과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지도 교사와 학생, 학부모님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는 뜻을 전했다. 임재훈 총영사는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이 학창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준비하면서 쏟은 땀과 열정은 훌륭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이후로도 학생들이 주축이 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교민 사회에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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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12-05
  • 中 상무부, 中·美 경제무역협상 90일 안에 추진..'자신만만'
    [동포투데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5일 중미경제무역협상과 관련해 양국의 경제무역협상팀은 90일 이내에 정해진 시간표와 로드맵에 따라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은 이미 달성한 공감대의 세부사항에서부터 시작해 최대한 빨리 협상을 추진할 것이며 합의 집행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현지시각 12월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회동하고 양국 경제무역팀에 협상에 박차를 가해 올해 안에 추징된 관세를 취소하고 양국의 경제무역 관계가 조속히 정상적인 궤도에 복귀하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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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 제11회 中·美 상공계 CEO 前 정부 고위관리 대화 워싱턴서 개최
    [동포투데이] 현지시각으로 4일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와 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중미 상공계 CEO와 前 정부 고위관리 대화가 워싱턴에서 열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부총리를 역임한 국가 원로 쩡페이옌(曾培炎)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이사장과 토마스 도노휴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및 중미 양국 상공계 CEO와 前 고위관리, 전문가학자 약 30명이 대화에 참석했다. 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트럼프 미 대통령의 회동 후 처음 미국을 방문한 중국 측 상공계 CEO와 前 고위관리, 싱크탱크 학자 대표단이다. 대회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양국 정상의 아르헨티나 회동은 향후 한 시기 중미 양국관계의 발전을 명시했다고 입을 모았다. 회의 참가자들은 중미 관계 특히는 경제무역 관계에 존재하는 주요한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고 교류했으며 건설적인 정책과 건의를 내놓았다. 양측은 또 중미 상공계 CEO와 前 고위관리 대화는 양측의 공감대를 모으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강화하며 건강하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중미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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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 이재명, “북한군 묘지 평화의 상징으로 재탄생시킬 것”
    ▲ 파주시 적성면 북한군 묘지시설 모습. [동포투데이] 북한군 묘지 시설의 관리주체가 국방부에서 경기도로 이관된다. 도는 지난 3일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국방부와 함께 북한군 묘지시설 이관관련 실무협의 회의’를 갖고 국방부의 시설 관리 및 운영권 이전 요청을 평화인도적 차원에서 전격 수용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와 국방부는 북한군 유해 824구가 안장된 파주시 적성면 일대 5,900여㎡ 규모의 북한군 묘지시설을 경기도가 관리할 수 있도록 권한 이관 및 조성 비용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한편 묘역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관한 북한군 묘역을 민족분단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평화의 공간’으로 조성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로 이관되는 북한군 묘역은 국방부가 제네바협약(적군의 사체존중)에 따라 지난 96년부터 조성해 관리해왔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은 한반도 평화를 실현해내는 것”이라며 “북한군 묘역을 전쟁의 아픔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가 견고해지도록 경기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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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이재명, 크리스마스 씰 모금 독려위해 특별 성금 전달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오전 10시 도청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특별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 지사는 우제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으로부터 올해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은 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퇴치와 나눔의 시작”이라며 “씰 모금이 결핵으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힘이 되길 기대하며, 도민들 모두가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결핵관리 사업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 지사에게 전달된 올해 크리스마스 씰 50장은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이야기’를 주제로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 10종을 귀여운 그림체로 표현한 우표 및 책갈피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오는 2019년 1월말까지 5억6천400만원 모금을 목표로 2018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결핵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사업, 학생 결핵환자 장학사업, 결핵검진 사업 등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씰은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간 소득액의 100% 범위 내에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법인은 연간 소득액의 50% 범위 내에서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관계자는 “경기도 결핵발생률은 매년 감소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선진국과 같은 결핵관리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도민들이 결핵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결핵발생률은 OECD 가입국 중 1위로 매년 3만 명 이상의 결핵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진행, 3억1,700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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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차세대소형위성 1호’ 발사 성공…정상 궤도 진입·작동
    ▲ 차세대소형위성 1호를 탑재한 팰컨-9 로켓 발사 장면. (출처:SpaceX 중계영상 캡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동포투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은 4일 오전 3시 34분경(현지시간 3일 오전 10시 34분경) ‘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미국 반덴버그(Vandenberg) 공군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80분 뒤 북극에 위치한 노르웨이 스발바르(Svalbard) 지상국과 최초 교신에 성공했고, 첫 교신 후 약 100분 뒤에 두 번째 교신에도 성공했다. 발사 후 6시간 31분 뒤인 4일 오전 10시 5분(한국시간)에는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에 위치한 국내 지상국과의 최초 교신을 통해 위성이 고도 575km의 정상궤도에 진입해 태양 전지판이 정상적으로 펼쳐졌으며, 배터리 전압 및 내부 온도 등 위성체의 전반적인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앞으로 약 3개월간 궤도상에서 위성체 및 탑재체의 기능시험 등 초기 운영 과정을 거친 후 내년 2월부터 정상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약 2년간 태양폭발에 따른 우주방사선과 플라즈마 상태를 측정하고, 은하 속 별들의 적외선 분광을 관측하는 등 우주과학 연구에 활용될 영상자료를 국내 관련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학 및 산업체가 개발한 7개 핵심기술에 대해 우주환경에서의 성능을 검증, 향후 우주기술 국산화 및 자립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차세대소형위성 1호와 함께 발사한 위성 중에는 2015년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서울대학교와 한국항공대학교의 큐브위성 3기가 포함돼 있다. 큐브위성은 가로, 세로, 높이가 각 10cm인 정육면체를 기본단위로 규격화된 초소형위성이다. 큐브위성은 관심지역 탐사, 이중주파수 GPS 수신기 검증, 성층권 이상 고층 대기의 방전현상 관측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원호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이번 차세대소형위성 1호 발사 성공은 지난 6년여 간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를 비롯한 산·학·연 연구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첨단 소형위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도화함으로써 우주 핵심기술의 자립도를 제고하고 국내 우주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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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12-04
  • 포르투갈, 명품 한식 매력에 푹 빠지다!
    [동포투데이]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 호텔조리제빵과 권오천 학과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포르투갈을 방문하여 한식의 요리를 선보였다. 지난 11. 26.(월) ~ 11. 30.(금)까지 포르투갈을 방문한 권오천 교수와 이희복, 노현우 조리사는 주포르투갈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대사 박철민)과 알마다시(11월26일), 리스본 에사 드 케이로스 클럽(11월28일), 오우라잉 시(파티마 관할, 11월30일)가 공동으로 각각 개최한‘한식문화의 밤’행사에서 포르투갈 VIP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선보였다. 맨 처음 한식요리를 선보인 알마다시에서의 만찬은「머큐어 리스보아 알마다호텔」연회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네스 드 메데이루스 알마다시장 외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하여 한식 코스요리로 한국의 맛에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한국의 가을을 담은 맛’이라는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참석한 이네스 드 메데이루스 알마다시장은“K-POP으로 한류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을 때, 한국의 한식을 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대를 넘어 감동의 맛을 선사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한식을 포르투갈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박철민대사는“권오천교수 및 동행한 조리사에게 감사를 전하며 훌륭한 한식을 포르투갈에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한식의 깊은 맛을 널리 알리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두 번째 행사는 리스본 씨르꿀루 에싸 드 께이로스클럽(11월28일)에서 열렸다. 이날 주요 내빈으로 포르투갈 최대 로펌을 운영하는 뻬드루 르벵루 드 쏘우자 클럽회장과 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총 출동하여 한식의 깊은 세계를 마음껏 경험하였다. 특히 이날에 선보인 ‘백두산 황태국’은 백두산에서 가져온 황태로 남북화해 무드와 평화를 염원하는 뜻에서 포르투갈 주요 인사들도 함께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요리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오우라잉시(파티마 관할, 11월30일)는 파티마호텔학교에서 개최하였는데 남해대학과 같은 조리학교라는 특성으로 현지 학생의 도움과 현지 교수들이 함께 어우러져 멋진 앙상블이 돋보이는 만찬이었다. 이날 행사 메뉴중 「광어살전유어전골」은 파랑, 빨강, 노랑, 흰색, 검정색을 이용한 오방색으로 만들어 관심을 집중 시켰다.“예로부터 대한민국에서는 임금님 밥상에 오방색 요리를 올려 왕의 건강을 돌보았는데 오늘 건강에 좋은 오방색 요리를 드시는 순간 여러분들도 왕이 되신겁니다”라는 권오천 교수의 메뉴 설명을 듣고 참석자 모두 힘찬 박수로 답례했다. 특히, 한식 만찬행사에 이어 파티마에 소재한 호텔 10여개를 소유한 파티마호텔그룹(대표이사 알렉산드로 마르뚜 뻬레이라)과 경남도립남해대학 간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남해대학이 글로벌 셰프 양성의 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포르투갈에 널리 알리고, 한-포 양국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인정받아 권오천교수가 주포르투갈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박철민 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포르투갈 최고의 독자를 보유한 일간지“디아리우 노띠씨아스”11월 30일자 기사에 권오천 교수 및 한식의 우수성이 소개 되어 포르투갈 전국에 경남도립남해대학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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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안산시,사할린 동포 고향마을 주민 300명에 김장 김치 전달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사할린영주귀국동포 고향마을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개 단체로부터 김치 1,500kg를 후원 받아 고향마을 주민 300명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후원 단체 중 김치 800kg 160명분을 후원한 ㈜한도건설은 사할린동포 고향마을 주민을 위해 2년 동안 4회에 걸쳐 실버카 107대, 휠체어 4대 등을 후원하는 등 평소에도 고향마을 주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펼쳤으며, 이번 김치 후원 소식을 듣고 흔쾌히 참여했다. 양윤희씨 고향마을노인회장은 “올해 고향마을 주민들을 위해 여러 기관에서 김치를 후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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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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