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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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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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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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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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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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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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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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한 폐렴’ 中황강시 외출금지 전면실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일, 환구망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황강(黄冈)시가 이 날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통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도시인구 외출통제 조치를 실행한다는 긴급 통지를 발부하였다. 다음은 긴급통지 전문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주민유동의 최소화, 전염병 확산 방지 그리고 주민들의 건강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2 월 1 일부터 황강 시에 주민 외출통제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1. 도시주민의 외출을 엄격히 통제한다. 매 가정들에서는 하루에 한 번씩 거리에 나가 생활용품을 구매하도록 가족 구성원 1 명만을 파견할 수 있으며 기타 가족성원은 질병치료,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사업 그리고 슈퍼마켓과 및 약국에서 근무하는 직원 외에는 엄격한 외출통제를 받게 된다. 2. 도시구역의 모든 당원, 간부, 인대 대표 및 정협 위원은 솔선수범 역할을 해야 하며 자아관리를 잘하는 한편 가족, 친척과 이웃을 잘 돌봐야 한다. 사업일꾼들을 협조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이 적게 외출하거나 남의 집을 방문하지 말게 해야 하며 거리에서 활보하거나 행인들이 운집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3. 주민구역 사업일꾼의 관리를 방애하거나 행인들을 운집해 사단을 일으키는 행위에 대해 공안기관은 반드시 타격 역도를 강화해야 한다. 만약 당원간부 혹은 공직인원이 관리에 복종하지 않거나 사업일꾼의 제지에 불복하거나 사단을 일으킨다면 기율검사 및 감찰기관으로부터 추궁을 받게 될 것이며 동시에 소속 직장의 주요 책임자도 그 문책을 당하게 된다. 4. 주민구역을 도맡고 책임진 당원과 간부들은 그 책임을 절실하게 이행하여 적시 적으로 근무일터를 지켜야 하며 주민구역 사업일꾼들과 협력하여 주민들에 대한 외출 통제 관리를 잘해야 하며 직무수행에 태만한 당원과 간부는 엄숙한 처분을 받게 된다. 5. 도시주민들의 외출통제 해제시간은 별도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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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1
  • 외국인 대상 신종코로나 예방…안산시, 전철역 홍보부스 운영·캠페인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안산선(전철 4호선) 주요 역사에서 마스크 배부 및 안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많은 외국인이 몰려 있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일대에서는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 전단과 마스크를 배부하는 캠페인도 실시했다. 시는 우선 이날부터 안산선 안산역 앞에 홍보부스를 차리고 지나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 홍보부스에는 각종 재난·재해예방과 피해복구 활동에 나서고 있는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이 상주하며, 이날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상태를 지켜보며 계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며, 추후 다른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초지역, 중앙역 등 관내 다른 역사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또 이날 오후 2시부터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주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법무부 안산출입국관리소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 귀한동포연합회 등 다문화 중심도시 안산 MOU 민·관 협약기관·단체 18개와 안산시베트남이주여성협회, 외국인주민협의회 등 내·외국인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개조로 나뉘어 특구 중심거리 일대의 상가와 지나는 시민들에게 한국어와 중국어로 작성된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 전단 4천부와 일회용 마스크 1천800매를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원곡동 다문화특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면서 보다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황은하 글로벌 원곡동상인회 회장은 “요즘 다문화특구 일대에 손님 발길이 뜸해져 상인들의 걱정이 많다”며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관리로 손님을 맞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역 맞은편에 위치한 37만3천813㎡ 규모의 다문화마을툭구는 14개국 118개 업종 1천356개소의 점포가 영업 중으로, 음식점이 236개소(17.4%)로 가장 많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캠페인 활동 외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통합프로그램 등 외국인주민 교육프로그램 19개소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며, 외국인 거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현수막 34개도 게시했다. 특히 선별진료소가 운영 중인 보건소에 중국어 통역을 지원하고 있고, 각국 외국인 주민모니터단을 통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SNS에서 안산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해 폐쇄됐다는 악성루머가 있었는데, 완전한 허위사실이며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으로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겠다”며 “홍보부스를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관련 문의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경기도 콜센터(031-120), 상록수보건소(031-481-5894), 단원보건소(031-481-63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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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1
  •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 ‘거리극학교’ 통해 신진예술가육성
    ▲ 광대의도시, 헤이파차!의 음악쇼 [동포투데이]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이 주관하는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안산 거점 신진예술가들의 창작기반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거리극학교’를 시행한다. 거리극학교는 거리예술의 제작을 안정화함으로써 거리극축제를 위한 우수 콘텐츠를 유치하고, 안산만의 특색있는 거리예술콘텐츠를 개발하는 새로운 시도다. 안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거리예술단체의 콘텐츠 발굴 및 새로운 작품을 인큐베이팅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안산에서 시작된 작품이 국내외 거리예술 전문가들에게 소개되고, 더 나아가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거리극학교를 통해 발굴된 작품은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아트마켓에 등록되어 보다 넓은 시장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크게 인큐베이팅 기반 거리극학교와 자체 제작 기반 거리극학교로 나뉜다. 인큐베이팅 기반의 경우 신진거리예술단체의 작품을 재창작 및 발전시키는 형식으로, 국내 거리예술 전문가를 자문 연출로 선정 후 단체와 1:1 매칭하여 발전을 도모한다. 국내 연출 및 자문진으로는 극단 ‘서울괴담’의 유영봉 연출과 ‘공작소 365’의 도재형 연출이 선정되었다. 자체제작 기반의 거리극학교는 선발된 안산의 청년예술가가 해외 연출가의 신작에 출연함으로써, 해외 공연단체와의 협력 및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연출로는 말레이시아의 안무가 아이다 레자(Aida Redza)가 지휘봉을 잡는다. 아이다는 공연예술단체 ‘윈드리버 프로덕션’의 안무가로,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참가작 ‘쌀의 여정’으로 소개된 바 있다. 거리극학교는 단순한 거리예술 작품 소개를 넘어 제작의 메카로서 축제의 새로운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시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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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중국 방문이력 전수조사
    ▲ 28일 수원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한 민·관 합동 전문가 비상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 경기도청)[동포투데이]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도내 공공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중국 방문이력을 조사해 즉시 조치하는 등 감염병 우선관리계층에 집중 대응하고 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9일 14개 공공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 7곳,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6곳, 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 1곳)에 대해 최근 2주간(1.13.~1.28.) 종사자 본인과 가족을 포함한 중국 방문이력을 전수조사했다. 이는 지난 2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국을 방문한 도청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전수조사를 지시하면서 이뤄졌다. 이 지사는 아울러 중국인 간병인이 많은 노인전문병원 등도 필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조사결과 7명의 중국 방문자와 설 연휴기간 중국을 방문했던 가족·친지 접촉자 12명, 확진자 발생 병원인 평택 365연합의원 방문자 1명이 확인돼 즉시 이들에 대한 감염예방 조치에 들어갔다. 365연합의원 방문자는 도립노인병원 종사자로 감기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중국 방문자 7명은 근무에서 배제하고 관찰 중이다. 그 외 중국 방문자 접촉자 12명은 증상이 없고 역학적 연관성도 낮지만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4일간 지속 관찰하기로 했다. 도는 종합병원 64곳과 요양병원 345곳 및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14,716곳, 재가서비스 수행기관 7,427곳에 대해서도 최근 14일 이내 중국 방문 여부, 방문자 접촉 이력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에는 안전매뉴얼 배부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 등 외부인 출입자제 안내(불가피할 경우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사회복지사협회 등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국 여행자 등에 대한 잠복기간(14일)이 아직 지나지 않아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고 많은 환자를 접하는 의료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에 특히 집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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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1-31
  • 中 충칭 및 기타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들 완치 퇴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충칭(重庆)을 비롯한 안후이(安徽), 산둥(山东), 구이 저우(贵州), 하이난(海南), 산시(山西) 등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환자들이 병원치료를 받은 뒤 건강이 회복되어 29일 육속 퇴원했다. ▲사진출처 : 텐센트 29일, 안 후이 위생ㆍ건강위원회로부터 확인한 결과 안후 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2명 환자가 병원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고 그 날 퇴원하였다. 이 2명의 환자는 안후 이에서 최초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로서 각각 허페이(合肥)와 보우 저우(亳州)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2명의 환자는 현재 연속 3일간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호흡기 증상도 현저하게 호전되었으며 연속 두 번 호흡도 병원체 핵산이 음성으로 측정되었다. 안후 이 성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는 국가 위생ㆍ건강 위원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치료방안(제4판)의 표준에 부합되었다. 산둥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환자는 한동안의 치료 후 2회에 달하는 핵산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29 일 칭다오 대학 부속병원에서 퇴원했다. 환자는 37세의 남성으로 우한 사람으로 르자오(日照)에서 근무, 발열 등 증상으로 인해 1월 17일 르 자오에서 병원을 찾았다가, 이 날 밤으로 다시 칭다오(青岛)에 가서 진찰을 받았다. 쑨윈버 칭다오 대학 부속 병원 부원장에 따르면 이 환자는 처음에 살균 및 격리 치료와 항 바이러스 치료를 받았고 이어 중서의 병행치료를 받았으며 일련의 치료 뒤 호흡기 증상이 뚜렷이 개선되었고 폐 영상 병변이 현저하게 좋아졌음이 알려졌다. 그리고 연속 4일간 체온과 바이러스 성 핵산의 두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었고 각종 실험실 지표가 정상이어서 퇴원할 수 있었다. 충칭 삼 협 중심병원에 입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는 지난 29 일 퇴원, 이것은 충칭에서 치료 후 성공적으로 치료 및 퇴원한 최초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이다. 충칭 삼 협 중심병원 황샤(黄霞) 응급처치 분원 중증의학 병구 부주임 의사에 따르면 성이 장(蒋)씨인 이 여성 환자는 44세로 충칭 우산(巫山)현 출신으로 우한에 장기간 거주한 사례가 있었다. 환자가 병원에 ​​입원한 후 의료진은 분무, 항 병독, 항 감염 등 치료수단을 시행하는 동시에 중약치료를 결합했다. 목전 이 환자는 호흡기 증상이 크게 개선되었고 2회에 달하는 바이러스 핵산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충칭 및 지역 2급 의료구급 전문가 소조가 확인한 결과 격리해제 정도에 도달하였다. 구이 저우(贵州) 의과대학 부속 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29 일 기본상 치유가 확인 치료를 받았다. 이는 구이 저우 성에서 성공적으로 치료된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였다. 51 세 남성인 이 환자는 현재 구이 양(贵阳)에 거주하고 있으며 발병 1 주일 전에 우한에 거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리 하이 양(李海洋) 구이 저우 의과대학 부속병원 원장에 따르면 병원의 주요 부서, 즉 전염병 부서, 호흡기 및 중환자 부서, 영상 부서, 실험실 부서 그리고 약국 부서의 다방면 전문가들이 정성들여 치료 한 결과 환자의 현재 체온은 정상이며 식사도 정상이었다. 호흡기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호흡기 병원균에 대한 핵산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이었다. 성급 전문가 소조의 평가 및 시연 후 환자는 격리 및 퇴원 기준에 부합되었다. 산시(山西)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된 최초의 환자가 지난 29 일에 퇴원, 이는 산시성에서 성공적으로 치료한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이기도 했다. 23살의 환자 우(小武)씨는 타이위안(太原) 사람으로 1 월 21 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진단을 받고 지정병원 타이위안 제 4 인민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8 일 후, 그는 퇴원 날짜를 맞았다. “우리는 나라와 사회 전체의 힘을 믿는다면 긍정코 병마를 이겨내고 이 난관을 무사하게 넘길 것입니다.” 이는 병원 대문을 나서면서 한 우씨의 말이었다. 29 일 하이 난 성 위생ㆍ건강위원회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하이 난 최초의 폐렴환자가 퇴원했다는 보고가 날아들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환자는 후베이(湖北) 우한출신의 남성으로 1월 21 일 항공편으로 산야 펑황 공항(三亚凤凰机场)에 도착했다. 22 일 오후 그는 열이 나고 가래가 끓고 마른기침이 나기에 병원상담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받았으며 그 이튿날 저녁 하이난 성 제 3 인민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종합적인 진단 및 치료 후 환자는 중국 국가 위생ㆍ건강 위원회가 정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 된 폐렴의 병례로부터 격리해제 기준에 부합되었으며 29 일 오후에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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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 中 상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공식 출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상하이 퉁지대학 부속 둥팡병원(同济大学附属东方医院)의 의료진은 하이 마이크로(斯微-상하이) 생물과학기술 유한회사와 합작, <상하이 장강(张江) 국가 자주 창신 시범 구간 줄기세포 전략 라이브러리(战略库) 및 줄기세포 임상기술 전호 플랫폼>에 의존해 미토콘드리와 엽록체(mRNA)의 합성 플랫폼의 성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연구 개발해냈으며 최근 공식적으로 입안하고 출시하였다고 30일 신화망이 보도했다. 사진은 29일, 의료진 일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실험과정을 시연하는 장면이다.(사진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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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도쿄올림픽 앞두고..도쿄 유명 관광지 욱일기 상품으로 넘쳐나다
    ▲ 도쿄 내 유명 관광지 주변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욱일기 관련 다양한 상품들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도쿄올림픽 개막 6개월을 앞두고 도쿄 유명 관광지에는 욱일기 상품으로 넘쳐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주 도쿄를 방문하여 긴자, 하라주쿠, 시부야, 아사쿠사, 야스쿠니 신사 등 도쿄 내 유명 거리 및 관광지를 직접 조사한 서 교수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인 야스쿠니 신사 내 상점에서는 욱일기 관련 상품들의 종류가 예전보다 훨씬 더 많아져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조사 당일날도 '욱일기'가 '전범기'임을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만 알고 욱일기 관련 상품들을 구매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도쿄 내 유명 관광지 거리 곳곳에 위치한 일본 관광상품 판매상점에는 욱일기 티셔츠, 머리띠, 와펜 뿐만이 아니라 지갑, 벨트 등 더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하라주쿠의 한 상점 점원이 작년에 개최된 '일본 럭비 월드컵' 이후 외국인들의 수요가 많아진 것은 사실이라며, 도쿄올림픽 개막전에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욱일기=전범기' 홍보를 더 강화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욱일기 응원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 등 '도쿄올림픽때 조심해야 할 것들'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하여 개막전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꾸준히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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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연변, 29일 자정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2명
    [동포투데이]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월 29일 자정까지 길림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병례 보고는 도합 14건 그중, 장춘시가 4건(그중 2건의 쌍료시 병례는 장춘시에서 확진), 길림시가 3건, 송원시가 2건, 사평시가 1건, 공주령시가 1건, 통화시가 1건, 연변주는 2건이다. 현재까지 밀접 접촉자 도합 360명을 추적했으며 이들 모두 의학관찰을 받고 있다. 연변자치주 확진 병례1, 남 27세, 조선족, 무한 수입성 병례이다. 1월 23일 무한 천하공항에서 CZ3695편 비행기(좌석 번호 57H)를 타고 장춘에 도착한 후 C1043 편 고속철(좌석 번호 6차07A)을 타고 도문에 도착했다. 연변자치주 확진 병례2, 남 29세, 한족, 현재 화룡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무한 수입성 병례이다. 1월 16일 무한에서 DR6598편 비행기(좌석 번호3E)를 타고 심양에 도착한 후 17일 심양에서 G8125편 고속철(8차05C)을 타고 연길 서역에 도착한 후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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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 뉴스’ 50건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8일 중국 관영 <인민일보> 웨이보(微博)는 우한 협화 병원(武汉协和医院)에서 11명 의무일꾼들이 감염됐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핵산검출에 음성으로 나타났고 시공 중인 훠선산(火神山) 병원 첫 번째 바닥 다지기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임시병동시공이 착수되었으며 해방군 3군 지원 의료대가 우한의 방역 1선에 도착하여 구급작업에 전면 돌입했다는 기사와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 뉴스> 50건을 발표했다. <전쟁 뉴스> 50건은 다음과 같다. 1. 후베이 황강(黄冈)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2명의 환자가 완치되어 퇴원, 이 중 한명은 간호사였다. 2. 후베이 징저우(湖北荆州)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1명이 완치되어 퇴원하였다. 이 환자는 이전에 우한 화난(武汉华南)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운반 일을 하던 근로자였다. 3. 우한 협화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11명의 의무일꾼들의 병세가 음성으로 전환되었다. 4. 중국 질병통제센터는 우한 화난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대량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야생동물의 교역과 연관된다고 판정했다. 5. 훠선산 병원 첫 번째 바닥 다지기가 완성되어 임시병동이 설치되기 시작했다. 6. 우한의 두 번째의 <소탕 산(小汤山)> 병원- 레이선 산(雷神山) 병원이 착공, 2월 5일경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7. 우한 협화 병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핵산ㆍ검측 실험실을 설치했다고 표시, 적어도 6시간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8. 우한에서 2438명의 일선 의료 및 간호 일군들이 차량에서 대기ㆍ준비 상태에 진입했다. 9. 텐진에서 처음으로 1만 명 분량의 <2019-nCoV 감측 시제함>이 우한으로 보내졌다. 10. 중국 국가 농업농촌부에서 우한 등 지구의 <야채바구니> 산품에 대한 질 보장과 농촌 전염병 방지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11. 중국 국가 개발개혁위가 중앙 예산 내 자금 3억 위안을 긴급 하달, 후베이의 전염병 퇴치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12. 해방군 3군 지원 의료대가 우한의 전염병 퇴치 제1선에 도착해 구급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13. 해방군 연합 후근보장 부대가 전염병 퇴치 사업에 긴급 수요는 6가지 품종의 방역물자 21만 9000건을 우한에 지원하였다. 14. 100명에 달하는 중의 의료일군으로 구성된 국가 중의의료대가 두 번째로 우한의 전염병 퇴치사업 일선으로 향발했다. 15. 137명으로 구성된 베이징 시 소속병원 의료대가 우한으로 향발했다. 16. 중국 국가 공업정보부는 우한의 공장 가동 회복, 생산 회복 피복 율이 40%에 도달, 전염병 퇴치 수요를 천방백계로 보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17. 중국 국가 교통수송부가 공공버스 310대와 4700대의 택시를 우한에 지원하여 환자들이 병을 보는 데 이롭게 했다. 18. 중국 위생 및 건강 위가 이미 959명으로 구성된 7개의 의료팀을 우한에 파견, 이어 12개의 의료팀, 1600명을 우한에 파견하기로 했다. 19. 산둥(山东)에서 첫 확진환자가 이미 치유가 되었음이 확인되었다. 20. 장시(江西)에서 첫 확진환자가 치유되어 27일 퇴원하였다. 21. 상하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2명의 환자가 치유되어 퇴원하였다. 22일. 후베이 적 여객ㆍ우편선이 선전(深圳)에 도착했을 때 13건의 검사 샘플을 검사 결과 전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연관이 없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23. 광둥(广东) 성 질병예방 통제센터에서 광둥 성 내에서는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균체를 성공적으로 분리해냈다. 24. 저장(浙江)성 질병예방 통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균체를 성공적으로 분리해냈다. 25. 베이징 시 위생ㆍ건강위에서 에이즈 백신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감염된 폐렴을 시험적으로 치료해 볼 수 있다고 했다. 26. 산둥에서 야생동물교역 전시를 중지하기로 하였다. 27. 5G 기술로 원거리 회진 진행, 스촨(四川)의 전문가가 <1 대 1>로 성 내 27개 소 병원과 합작회진을 하였다. 28. 허난(河南)판 <소탕산> 병원이 착공, 2월 5일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29. 산둥성 약품 감측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측할 수 있는 첫 산품이 검측에 통과, 상급의 비준을 받으면 각 병원들에 보내질 전망이다. 30. <백의천사>들의 보험을 위하여 저장성에서 첫 방역 무료 의료보험이 타이 저우(台州)에서 탄생하였다. 31. 윈난(云南) 각지의 호텔들에서는 전염병 구역에서 온 여객들을 타당하게 안치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32. 광둥에서는 매일 76만 개의 마스크를 생산, 더욱 많은 업체들에서도 하루 속히 생산을 회복하도록 동원하고 있다. 33. 허난 정저우(郑州)의 한 슈퍼마켓에서 배추 한 포기에 63.9위안에 판매했다가 50만 위안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34. 중국 국가질병통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병균 백신을 연구개발하기 시작, 이미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35. 중국 과학원 원사이며 중국질병통제센터의 주임 런고푸(任高福)는 자신의 가슴을 두드리며 병균 백신의 연구개발은 기필코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36. 중국 국가의료보험국은 의료보험의 개인부담 정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에 감염된 환자에게 안겨지는 것을 취소하였다. 37. 중국 국가 전력망에서 전염병 퇴치기간 주민호들에서 전기요금이 밀렸지만 전기를 차단하지 않는다고 공포했다. 38. 중국 국가 인력자원 및 사회 보장부에서는 전염병 퇴치 일꾼들이 임시사업 보조정책을 실행하기로 했다. 39. 중국 은행협회는 전염병 퇴치에 수요하는 물자를 구입할 때의 현금지급을 보장할 것이며 필요시에는 문전 현금송달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40. 1월 28일 영시부터 기차표 환불시 수속비를 받지 않는다고 공포했다. 41. 중국 국가 은행보험 감독관리 위는 전염병의 영향으로 잠시 수입이 없는 주민은 합리하게 대출금을 연기하여 갚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42. 중국 국가 약품 감독 관리국은 심사에 통과된 4개 기업의 4가지 종류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측 산품을 하루 속히 시장에 진출시키기로 했다. 43. 올 들어 중국 국가 재정부와 국가 위생건강 위는 603.3억 위안을 하달하여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공 위생 봉사 및 기층 전염병 퇴치 사업에 쓰이도록 했다. 44. 각급 재정에서는 이미 112.1억 위안을 투입, 전염병 발병 지구의 의료구급, 설비 및 물자 구입에 쓰이도록 했다. 45.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는 도합 7개의 감독지도 소조를 베이징, 허베이, 상하이, 허난, 후난, 광둥, 쓰촨 등 성과 시에 파견하여 감독 지도를 하게 했다. 46. 중국 국가 시장 감독관리 총국, 농업 농촌부, 임업 초원국은 야생동물교역을 금지할 데 관한 문건을 발급하였다. 47. 중국 국가 재정부는 전염병 퇴치에 쓰이는 물자구입을 위해 <녹색통로>를 가동하였다. 48. 중국 공업화 정보부는 공동방역 및 공동통제(联防联控)를 강화, 큰 폭 수치의 분석기술을 운용하여 전염병 태세에 대한 연구 및 판정에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 49. 중국 전국 공상업 연합회는 1월 25일까지 전국 각지의 민영기업이 각종 형식으로 기증한 금액과 물자는 누계로 18억 위안어치에 달한다고 밝혔다. 50. 중국 국가 세관 총서는 전염병 퇴치 물자의 입국을 위해 <녹색통로>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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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9
  • 주한 중국대사관 자국민에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준칙 발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7일 한국 보건복지부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승시켰다. 아울러 주한 중국대사관도 이 날 저녁 자국민에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1월 20일 한국은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병례를 확진한 후 27일까지 도합 4건의 병례를 확진, 환자 4명은 모두 중국의 우한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현재 한국정부는 한국에 입국하는 모든 중국 여행자들한테 건강상태 질문지에 정확히 쓰고 체온검사를 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데 관한 준칙을 발부, 중국공민이 한국에 입국할 시 공항 혹은 항만 직원의 체온검사를 받아야한다. 만약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즉시 한국 질병관리 본부 전화 1339번호를 눌러 자문해야 하며 의사한테 보일 때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국내에 있을 때의 병례와 타인과의 접촉사 등을 숨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체류 시 경상적인 예방에 주의를 돌려 사람들이 밀집한 지구에 가지 말아야 하며 집밖에 나갈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주 손을 씻어야 하며 자주 소독하고 통풍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사업무에 관련해 주한 중국대사관은 다음과 같이 부탁했다. 될수록 적게 사람이 모이게 하여 전염병의 전파를 막아야 하며 대사관을 찾아와 일을 볼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검사를 함과 동시에 몸을 소독해야 한다. 그리고 15일내 중국 후베이성을 여행한 경력이 있거나 발열 혹은 호흡도 질병이 있는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자각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하며 잠시 대사관을 찾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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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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