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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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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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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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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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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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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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경탄! '남안루(蓝眼泪)' 中 샹산 위산도에 출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일종 희귀한 <남안루(蓝眼泪)>가 닝버(宁波)의 샹산 위산도(象山渔山岛)에 출현했다고 5월 31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안루>가 출현하는 당시 해상에서는 비가 내렸고 전반 위산도 주위에는 <남안루>가 쫙 깔렸으며 맑고 푸른 빛을 띈 모습으로 전반 위산도의 모습을 나타내면서 몽환적 분위로 미묘하고 아릅답기 그지 없었다고 한다. <남안루>는 일종 바다밑에서 생존하는 미생물로서 길이가 0.2밀리미터 내지 2밀리미터에 달하고 있다. 위산도는 샹산 석포(石浦)에서 동남쪽으로 25해리 떨어진 해상에 위치, 면적은 0.5평방키로미터이고 아직 미 개발로 상태가 잘 보존되어 있다. 그리고 남북 해류가 교차되는 곳으로 어류, 패류(贝类)와 조류(藻类)가 아주 풍부한바 각종 해양특산물이 300여 종에 달해 <아시아 제일의 낚시터(亚洲第一钓场)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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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연변자치주 화룡시 진달래공원 ‘1313’대상 전면 추진
    [동포투데이] 지난 25일, 진달래공원 ‘1313’대상 관련 추진회의가 화룡시에서 개최되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진달래공원 ‘1313’대상이란 화룡시에서 경제 전환 발전을 전면 가속화하고 ‘1개 중심, 3개 구역, 13개 단지’의 총체적 전망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대상이다. 진달래공원 ‘1313’대상중 ‘1’은 한 개 중심 즉 진달래 고객 봉사 센터를 말하고 ‘3’은 3개 풍경구 즉 로리커호 풍경구, 선경대 풍경구 및 ‘그리운 벽촌마을(小村之恋)’ 풍경구를 말한다. ‘13’은 13개 산업단지로 광동 유기농업관광 산업단지, 룡문호 국제 겨울철 낚시 산업단지, 옛 발해 문화관광 산업단지, 항공 산업단지, 문화 산업단지, 석인구 홍색 관광 산업단지, 응급물자 산업단지, 상황버섯(인삼) 산업단지, 건강식품 산업단지, 초콜릿 산업단지, 스키장비 가공 산업단지, 빅데이터 산업단지, 삼림 돼지 산업단지 등을 일컫는다. 진달래공원 ‘1313’대상 중 17개 대상은 전부 전기 작업을 시작했다. 진달래공원 대상 건설은 화룡시에서 관광도시, 건강도시, 개방도시 건설을 추진하는 구체적 조치이다. 이를 통해 여러 산업이 통합을 이루고 교통운수망을 최적화시켜 화룡시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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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1
  • 中 후베이성 매주 4.5일 근무제 추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신망에 따르면 일전 중국 후베이성(湖北省)에서는 <소비력을 끌어올려 경제의 안정증장을 추진할데 관한 통지(提振消费促进经济稳定增长若干措施的通知-이하 <통지>)>를 발부, 각지의 일반 주민에게 포괄적 소비권(普惠性消费券)을 발급하는 것과 혜민 관광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격려하고 조건이 허락되는 지방과 기관, 기업과 업단위들에서 직원들에게 금요일 오후와 주말에 외출하여 관광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을 격려하는 것 등 30가지 조치를 제안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각지에서는 일반 주민들에게 포괄적 소비권을 발급하는 것을 격려하여 곤란 군체와 특수 군체에 구매권을 발급하도록 한다. 금융기구가 주택구매 대출을 심의하고 발급하는 것을 지지하며 주민들 주택구입에 수요되는 합리한 융자금을 만족시키도록 한다. 새로운 에너지 차량구매에 보조금 발급을 낙실, 차량구입세 면제정책을 2년 연기하고 중고차 판매 부가세 감면 등 우대정책을 낙실한다. 자동차의 <낡은 것으로 새 것 바꾸기(以旧换新)> 및 <하향혜농(下乡惠农)>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조건이 허락되는 지방에서는 2020년 말 전까지 소비자들한테 <국가 제4단계 기동차 오염물 배출표준(国家第四阶段机动车污染物排放标准)>을 폐지하고 이하 배출표준의 차량으로 당지에 등록된 자동차 판매회사에서 <국가 제6단계 기동차 오염배출 표준(国家第六阶段机动车污染物排放标准)>에 맞는 새 차를 구매할 시 일정한 보조금을 발급한다. 관광명소들에서 관광객들에게 무료입장권을 발급하는 것을 격려하며 성 내 주민에게 단기 계열관광 상품을 발급하고 주민들에게 관광소비권(카드)를 발급하는 것을 격려한다. 직원들의 유급휴가 제도를 낙실하고 직원들의 단계식 휴가, 비고봉기 휴가를 격려하고 법정 휴식기내의 관광휴가를 창도한다. 조건이 허락되는 지방과 기관, 기업 및 사업 단위들에서는 법에 따라 하기 휴식배치를 조절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금요일 오후와 주말의 외출관광을 위하여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준다. 성, 시와 현의 재정에서는 1 : 2 : 2의 비례로 매년 총 2억 위안을 투자하여 연속 3년간 신축 5G 매크로 기지국(5G宏基站-이동통신 무선전 기지)에 보조, 국가 신형정보소비 체험관으로 평선된 기지에는 매년 100만 위안에 달하는 운영 보조금을 지급하며 국가신형 소비시점 시범항목으로 평선되고 전국 신형정보 콩쿠르에 참가해 상을 획득한 기지에는 매 항목에 일차성 보조금 50만 위안을 지급한다. <통지>는 끝으로 각급 예산단위는 우선 구매, 사전 예약 등 방식을 조직하여 성 내 빈곤지구의 농부산품 구매 역도를 강화하며 빈곤지구 농부산품 구매금액이 본 단위 연소비 농부산품 구매 총액의 25% 이하로 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여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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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1
  • 美 시위대 워싱턴 포함 22개 주, 32개 도시 석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25일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아프리카 후예의 흑인남자 조지 플로이도(George Floyd)가 폭력집법하는 백인경찰한테 죽음을 당하자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여 백악관까지 둘러싸는 연이은 항의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5월 29일 10시부터 많은 시위자들은 백악관에 몰려간 뒤 울바자를 사이에 두고 미국 백악관 특공인원들과 대치상태를 이루었다. 당시 특공들은 폭도방지막과 곤봉 및 고춧물 분무제 등으로 시위대를 대처, 백악관 앞에서의 시위는 5시간 가량 지속되다가 5월 30일 새벽 3시 30분경에야 비로서 조용해졌다. 30일 아침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트위터로 연속 특공들을 칭찬, "백악관 특공들이 매우 잘 대처했다. 전업성이 뛰어났고 아울러 매우 잔혹했다","난 방안(백악관)에서 매 사람들의 일거일동을 주시하면서 매우 안전하다는 것을 감지했다"고 썼으며 또한 항의자들이 백악관 울바자를 짓부시기만 하면 이들을 맞을 건 가장 흉악한 견과 내가 보았던 가장 호된 무기였을 것이었다"라고 했다. 미국 유선TV 뉴스넷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시위대는 이미 전 미국 내 22개 주와 32개 도시를 석권, 여기에는 수도 워싱턴 특구도 포함되었다. 그리고 사건발생지인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는 시위가 이미 5일째 접어들었으며 현지 정부가 내놓은 야간통행금지령이 5월 29일 저녁 8시부터 발효했지만 시위자들의 분노를 누그러뜨릴 수 없었다. 이 도시에서는 29일에도 밤새도록 <노화의 정경(火与怒)>을 목격할 수 있었다. 30일 아침, 미네소타 주 팀 월츠 주장은 트위터로 시민들한테 이지를 지켜줄 것을 당부하면서 "우린 이 시각 평화를 독촉한다"고 간청하기에 이르기도 했다. 한편 미시간 주(Michigan) 디트로이트(detroit)에서는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쏘아 19세 되는 남성 한명이 사망했고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Auckland)에서는 연방보호국의 2명 관원이 총격을 받았으며 이 중 1명이 사망했다. 이 외 텍사스 주(Texas) 남부의 휴스턴(Houston)에서는 근 200명에 달하는 시위자를 체포, 이를 두고 휴스턴 경찰은 많은 시위대가 통제하고 있는 차도를 가로막았다고 체포이유를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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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1
  • 中 2020년 국방지출 예산 작년 대비 6.6% 증장키로
    ▲ 런궈창(任国强) 중국 국방부 보도 대변인ⓒ중국 국방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이 코로나 19 사태로 올해 경제 증장율을 제시하지 않았고 또한 올 1분기 GDP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6.8% 감소된 상황에서도 국방지출 예산은 지난해 대비 6.6%를 늘이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5월 29일, 중국 국방부 보도 대변인 런궈창(任国强)은 보도 브리핑에서 제 13기 전국인대 제 3차 회의에서의 심사와 비준을 거쳐 2020년도 중앙 급 국방지출 예산을 작년 대비 6.6% 늘여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증장을 유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런궈창은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중국은 견정불이하게 평화발전의 길을 걸을 것이고 견정하게 방어성 국방정책을 펼칠 것이며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협조발전을 견지할 것이다. 국가경제발전의 수준과 국방건설의 수요에 근거, 당전의 국제국내 형세와 결합하여 국방지출 규모를 합리하게 확정하였는바 중국의 국방비는 주로 아래와 같은 몇 개 방면에 쓰이게 된다. 첫째, 국가의 경제발전에 적응하면서 지속적으로 부대의 사업, 훈련과 생활 조건을 개선하고 관병들의 생활복리 대우를 제고하게 된다. 둘째, 무기장비의 현대화 건설과 <135> 계획이 제시한 중대 프로젝트 그리고 중점 항목 건설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부분적 낙후 장비를 도태시키거나 경신하며 부분적 노후 장비를 승화 개조시키게 된다. 셋째, 국방과 군대의 개혁결책을 심화 낙실하고 군사정치제도 개선 등 사업의 자금수요를 보장한다. 넷째, 군대의 전쟁 준비 훈련 및 국제 평화의 유지, 선박의 항해 보호, 대외 인도주의적 지원, 재해구조 등 다양화 군사임무 수행에 쓰이게 된다. 계속하여 런궈창은 중국의 발전 장대함에 따라 중국 인민해방군은 새로운 시대의 사명과 임무를 더욱 철저하게 이행할 것이고 국제사회에 더욱 많은 공공안전산품을 제공할 것이며 세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인류의 공동체를 구축하기에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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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5-30
  • 俄 전투기 흑해와 발트해서 美 전략 폭격기 제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월 29일 모스크바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전투기가 해와 발트해 상공에서 러시아 변경에 접근한 미국 B-1B 전략 전투기를 제지했다고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당일 러시아의 탄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 전투기는 흑해와 발트해 상공에서 러시아 변경에 접근한 미국 B-1B 전략 폭격기를 추격했으며 러시아-27 전투기와 30SM 전투기가 미국 전략폭격기를 저지, 미국 폭격기가 러시아 변경에서 물러갈 때까지 감시를 계속했다고 했다. 성명은 러시아 변경에 접근한 미국 전략 폭격기의 수량은 밝히지 않았으며 러시아 전투기는 해당 국제법을 엄격히 준수하였으며 제지 임무를 완수하자 기지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 페스코프는 미국 전략 폭격기가 러시아 변경에 접근한 것은 러시아와 미국 두 나라 관계의 긴장도를 증가시켰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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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5-30
  • 트럼프 미국은 WHO와의 관계 정지한다고 선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5월 29일 오후 백악관에서 있은 브리핑에서 미국 대통령은 세계 위생조직(WHO)가 미국이 요구하는 개혁의 집행을 거절 하기에 미국은 이 조직과의 모든 관계를 중지함과 아울러 이 조직에 납부하던 회원비를 별도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지난 5월 18일 세계 위생조직 사무총장 탐데세한테 보낸 서한에서 위협적으로 앞으로 30일 내 세계 위생조직이 <성질적인 개진>을 하지 않으면 세계 위생조직에 납부하는 회비를 정지함과 아울러 이 조직 회원국으로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국제사회와 미국 내의 비판을 자초하였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14일 트럼프는 세계 위생조직에 납부하는 회비를 잠시 중단한다고 선포함과 아울러 세계 위생조직이 코로나 19 사태 중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였었다. 이를 두고 미국 국회 참의원 외교위원회 주석이며 민주당 인사인 엘리엇 엥겔은 4월 27일, 세계 위생조직에 회비를 잠시 중단한 트럼프 정부의 결정을 겨냥한 조사행동을 가동하였었다. 한편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5월 29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는 174만 건에 달했고 사망 사례는 이미 10만 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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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0
  • 외신, 中 GDP 증장 목표 미정은 매우 현실적인 것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올해 중국의 전 인대에서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연도예정증장 목표를 제시하지 않았다. 이는 외국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경제학자들은 중국이 구체적 경제증장 목표를 정하지 않은 건 더욱 <현실적인 작법>이라고 평가했다. 일전 미국 <포보스(Phobos)>는 무릇 그 어떤 원인의 가능성을 막론하고 중국인 이미 매우 비상한 결심을 내리고 올해의 경제증장 목표를 정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계속하여 그 원인은 명백히 알 수 있는바 베이징(北京)은 모든 중점을 코로나 19로 인하여 조성된 후과에 두고 있다고 언급, 22일 있은 중국 전국인대 회의에서 리커창 총리가 선포하다 싶이 광방 데이터에 나타났는바 미국에 이어 세계 제2 경제체인 중국의 제1분기 경제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6.8% 위축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보도는 리커창이 언급한 전 년 경제 증장 목표를 정하지 않은 것은 주로 세계의 코로나 19와 경제무역 형세가 불확실성이 매우 크고 중국도 일련의 예측하기 어려운 영향의 인소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란 논리에 큰 무게를 두었다. 한편 24일, 홍콩 <난화조간(南华早报)>에 따르면 중앙정부가 연도 경제증장 목표를 제시하지 않은 것은 예측하지 못했던 것이 아닌 것으로 중국의 1분기 경제가 6.8%로 내려갔고 일부 인사들의 분석도 중국의 2분기 경제도 계속 수축받을 전망으로 보였다. 보도는 또한 경제학자들은 실업문제 앞에서 중국은 반드시 중점을 취업 등 더욱 현실적이고 보다 실제적인 것에 놓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역점을 찍었다. 베이징 대학 금융학 교수 마이클 페티스는 중국이 경제증장 목표를 포기한 것에 대해 ????만약 경제정책의 진정한 변화를 대표한다면 이는 하나의 좋은 일로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는 중국의 중점이 지속적인 수요로 소비와 사영부문의 투자로 경제증장을 추진하는 방향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표명한다고 했다. 이외 동방증권의 수석 경제학자 소위(邵宇) 또한 중국이 경제증장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것은 아주 <현실>적인 작법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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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5-29
  • 中 올해 유인잠수기로 해저 만 미터 밑 탐사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이 올해 내로 만 미터 유인잠수기로 말리아나 해협의 가장 깊은 곳에서 <심해탐사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된다고 일전 중국의 <과학기술보>가 보도했다. 지구에서 6000미터 이상 깊이가 되는 심해는 도합 37개로 그 이상의 깊이 즉 만 미터 이하 깊이의 심해는 지금까지 과학연구의 <무 인구>로 인정되어 왔다. 예하면 말리아나 해구를 포함한 9갈래의 심해구는 모두 서태평양에 분포되어 있으며 이 중 5갈래는 그 깊이가 만 미터를 초과하고 있으며 이렇게 만 미터 이하 깊이를 탐사하는 잠수기를 <만 미터 유인잠수기>라고 한다. 2020년 3월, 만 미터 유인잠수기는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 702소에서 조립하고 전반 라인의 수조시험(水池试验)을 했다. 수조시험은 장수 우시(江苏无锡)에 위치한 어느 한 인공저수지에서 진행, 이 시험은 육지에서 바다로 향하는 제 일보로 만약 만 미터 유인잠수기를 한 대의 차량에 비한다면 이 잠수기는 이를 조종하는 잠수원한테 저수지는 하나의 <차량 시험장>에 해당되는 것이었다. 전반 라인의 저수지시험은 잠수기가 저수지의 환경 중 장래의 해양탐사에서 수요되는 사항을 검측, 저수지의 환경에서 검측 시험하는 모의로서 잠수원과 잠수기 조종인원 모두가 묵계적으로 합작하여 조작에 숙련케 하는 것으로 잠수기와 잠수원 모두가 바다로 진출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심해로 진출한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는 바닷물이 가져오는 고압에 견디어야 한다. 7000미터 급 유인잠수기 <죠아룽(蛟龙)>호가 7000 미터 깊이의 심해에서 받는 압력은 700개의 대기압이었다. 그렇다면 만 미터 유인잠수기로 말하면 재차 4000미터를 더 내려가기에 400개의 대기압이 더 증가되기 마련이다. 이는 1 평방미터의 면적에 1만 여 톤 되는 물건이 내리 누르는 것에 해당되는 것이다. 때문에 잠수기의 자재, 결구설계 등에서 모두 거대한 도전으로 될 수밖에 없다. 또한 받게 되는 거대한 압력 외 잠수기는 탑승 인원과 일련의 과학시설 등을 싣고 수중에서 과학고찰 작업을 완성해야 하기에 이는 만 미터 유인잠수기의 제조 난이도를 더 크게 만들고 있다.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 702소 부소장이며 만 미터 유인잠수기 총 설계사인 예충(叶聪)에 따르면 만 미터 유인잠수기는 전 세계 모든 해양에서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했는바 9대 관건적 기술을 장악, 예하면 유인잠수기 공 케이스(球壳)와 부력 재료 등이었다. 만 미터 유인잠수기의 저수지 시험은 오는 6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그 뒤 만 미터 유인잠수기는 실험실을 벗어나 해상시험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예충에 따르면 만 미터 잠수를 하기 전 잠수기는 먼저 천해(浅海)에서의 시험을 하게 된다. 한편 만 미터 유인잠수기가 절로 말리아나 해구에 갈 수 없기에 이를 견인하거나 예인해야 하기에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에서는 심해작업의 순리로은 진행을 위하여 모선(母船) <탐색 1호>와 <탐색 2호>를 파견해 만 미터 유인잠수기를 돕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보면 말리아나 해구로 가서 심해 탐사작업을 하자면 적어도 6개월 전에 중국외교부에 보고하여 해역시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정상적으로 허가증을 받자면 <탐색 2호> 모선은 올 하반년에 있게 될 만 미터 심해 잠수탐사 시험에 참가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이 상황을 알게 되자 중국 선급사(船级社) 광저우 심의회도센터(广州审图中心) 및 푸저우 분사(福州分社)는 사전에 준비해 규범적 요구를 만족시키는 전제하에서 밤낮을 이어가며 3일 간 30부에 달하는 중국 선급사(CCS) 증서를 취득하는 사업을 완성했다. CCS 증서 취득하자 이번에는 국가 해사국(海事局)의 국적증서의 취득문제가 또 난제로 나섰다. 그러자 이번에도 하이난해사국(海南海事局)에서는 <탐색 2호>를 시점으로 전국에서 선참으로 <일사통판(一事通办)>의 방법을 채취, 단 하룻 동안 외교부에 보고할 국적증서 취득에 필요한 모든 수속절차를 밟아주었다. 중국 과학원 심해과학 및 공정연구소 해양장비와 운행 관리센터에 따르면 선박증서의 취득은 선박건조사업의 완성을 상징, 만 미터 유인잠수기 해역시험 기간, <탐색 1호> 모선과 <탐색 2호> 등 만 미터 유인잠수기의 지원을 보장하는 2척의 선박에 이르기까지 누계로 이번 시험에 참가하게 될 과학고찰 인원은 120명에 달했다. 2016년 7월, 중국 국가 중점 연구개발계획으로 된 <전 해역 심해 유인잠수기 총체설계, 집성 및 해역 시험> 항목이 정식으로 입안(立项)되었다. 당시 이를 두고 어떤 이들은 “무엇 때문에 갈수록 더욱 깊은 해저로 잠수해 들어가는가?”고 질의를 표하기도 했다. 여기에 대한 답안은 간단하다. 해저에는 풍부한 자원이 깔려있다. 그리고 해양을 탐색하고 해양을 보호하며 해양을 경영하고 해양강국을 건설하는 것은 모두 심해잠수와 연결되는 환절이다. 해저 만 미터 심연은 과학연구의 <무인 구>라고 할 수 있다. 전 해역의 심해 유인잠수기는 가장 유력한 과학고찰 장비이다. 중국의 심연진입기술, 심연탐측기술을 대표하는 심해기술은 목전 국제 심해프로젝트 기술영역의 최절정 수준이며 만 미터 심연의 전 해저 잠수기는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로 많지 않다. 그 젯날 사람들은 심해는 슈퍼 급의 과잉 수압으로 햇빛과 식물공급이 결핍하고 거기에 특수한 해저 지형과 격렬한 구조활동 그리고 여러 가지 극단적 환경인소로 해저 6000미터 이하는 아주 침침하고 세상과 격리되어 있기에 조금도 생명의 활력이 없는 세계로 인정돼 왔다. 하지만 심연에 대한 인류의 과학조사 결과 이런 인식은 모두 부정되었다. 심연의 지리학, 심연의 생명과학을 대표로 하는 심연과학연구가 목전 국제 심해과학연구의 최신 전연을 대표하고 있다. 심해장비는 심해 대양을 조사하는 유력한 보장으로 되고 있다. 심해에 대한 조사기술이 향상됨에 따라 최근 년래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 대형 심연조사활동이 육속 전개되고 있고 많은 심연의 새로운 물종을 발견했으며 심연의 생물량과 생명 활력 역시 원래의 예견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 “중국의 유인잠수기는 중국 심해 과학기술의 총체적 체현이다. 이전에 이미 사용에 투입되었던 <썬하이 융스(深海勇士)>호와 <자아룽(蛟龙)>호는 유인 잠수를 위한 중국제조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제 만 미터 유인잠수기가 사용에 투입되면 새로운 <중국심도(中国深度)>를 창신할 것이며 중국의 해양 탐측 능력과 연구수준을 진일보 승화시킬 것이다.” 이는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 702소 부소장이며 만 미터 유인 잠수기 총 설계사인 예충(叶聪)이 밝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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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 “윤화섭 시장님 감사합니다!”…고려인봉사단, 감사편지 전달
    ▲“어려운 시기에 생활안정지원금 감사하다”…고려인어머니봉사단원들 감사의 마음 손 편지에 담아 윤화섭 안산시장에 전달ⓒ안산시청 [동포투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힘든 시기에 지원해주셔서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큰 도움과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 ‘너머’에서 활동하는 고려인어머니봉사단 ‘제비봉사단’이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지급된 시 생활안정지원금에 대해 감사하다며 윤화섭 시장에게 편지를 전달했다. 28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정 타마라 제비봉사단장 등 단원들은 시청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담은 손 편지를 윤화섭 시장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편지는 정 타마라 단장 등 단원 4명이 직접 쓴 손 편지와 이를 번역한 편지 한 통으로 구성됐다. 정 타마라 단장은 편지에서 “봉사단을 대표해 안산시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에 관심과 배려를 가져주시고,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책을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손자가 외국인보육료 지원을 받아 어린이집을 마치고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했다”고 덧붙였다. 또 단원 석 제냐 씨는 “어려운 시기에 안산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에게 지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적었고, 단원 한 안토니나 씨도 “저와 제 가족은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감사의 마음으로 편지를 쓴다”고 했다. 안산시 다문화 동아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려인어머니 10여명으로 구성된 제비봉사단은 지난해 3월부터 고려인을 위한 각종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나서고 있으며 방범 및 육아, 생활안정지원금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고려인들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도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도 1인당 7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 내·외국인 주민 차별 없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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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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