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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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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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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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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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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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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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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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노벨상 시상식 스톡홀롬에서 개최
    [동포투데이] 2016년 노벨물리학상, 화학상, 생리학상, 의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시상식이 10일 스웨리예 수도 스톡홀롬에서 개최되였다. 문학상 수상자인 밥 딜런은 시상식에도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데이비스 사울리스, 던컨 할데인, 마이클 코스털리츠 교수, 화학상은 장 피에르 소바주, 제임스 프레이저 스토다트, 베르나르트 루카스 페링가에게 돌아갔고 오스미 요시노리가 생리의학상을 수상하고 밥 딜런이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올리버 하트, 벵트 홀름스트룀이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한편 12월 10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50여년 간 지속된 내전을 종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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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2
  • 中, 기상위성 '풍운 4호' 발사에 성공
    ▲ 12월 11일 , 중국은 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3호 을 운반로켓을 이용한 풍운 4호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동포투데이] 12월 11일 , 중국은 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3호 을 운반로켓을 이용한 풍운 4호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오염화(吳艶華)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 부장은 "위성은 국제 선도적인 고정밀도 영상위치측정과 영상정합, 마이크로 진동 측량과 제어 등 20여가지 핵심 관건기술을 성공적으로 돌파했고 4가지 선진적인 탑제체를 탑재했으며 전반적 성능이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위성이 사용에 투입되면 보다 정밀하게 기상예측과 예보, 조기 경보, 수직예보, 기후예측 등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위성에 실은 번개 화상측정기는 1초에 무려 500여장의 번개화상을 캡쳐 할 수 있으며 구역 범위 내의 번개 빈도수와 강도를 탐측 할 수 있어 중국에서 처음으로 번개 조기 경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앞서 중국은 이미 성공적으로 14개 기상위성을 발사해 세계적으로 소수의 극성 궤도와 정지궤도 기상위성을 모두 보유한 나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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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1
  •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2016년 노벨평화상 수상
    ▲ 12월 10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201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 12월 10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201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12월 10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201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50여년 간 지속된 내전을 종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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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1
  • 터키, 이스탄불 연쇄 폭탄 테러 발생…29명 사망
    ▲ 터키이스탄불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 테러로 경찰관을 포함해 29명이 사망했다. [동포투데이]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 축구경기장 부근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29명이 사망하고 166명이 부상을 입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0일 밤,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 중심부 축구경기장 부근에서 자동차 폭탄과 자폭에 의한 폭발 테러가 발생해 29명이 사망하고 166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일루 내무장관은 폭발에 관여한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사건 현장은 터키 프로축구팀 베식타시이 본거지로 하는 홈경기장 인근이다. 폭발은 베식타스와 부르사스포르의 경기가 끝나고 난 뒤 관중객들이 자리를 떠난 후에 일어났다. 차량 폭탄은 경찰을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이며 사망자 중 27명은 경찰이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스탄불에서는 과격파조직 ‘이슬람국가(IS)’와 소수민족 쿠르드인계 무장조직에 의한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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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1
  • 中, 박 대통령 중한 관계 추진 노력 인정… 사드배치 반대
    [동포투데이] 국회가 9일 오후 찬성 234표, 반대 56표의 투표결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했다. 박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관련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탄핵안은 한국내정이기 때문에 중국은 간섭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한국 정세가 조속히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한국의 이웃으로써 한국 국내 정세에 줄곧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탄핵안은 한국의 내정이라며 타국 내정에 대한 불간섭은 중국의 일관된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측은 박근혜 대통령이 중한 양국관계 추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하지만 사드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결정은 중국의 안보이익에 영향을 주었다며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현지 시간으로 12월 9일 오후 한국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결과 의원 299명 중 찬성 234표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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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0
  • 외교부, 미국 등 주요국 대사에게 탄핵 상황 설명
    [동포투데이]한국 외교부가 9일 주요국 대사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불러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한 미국 대사를 비롯해 러시아,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대사들이 참석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대통령의 탄핵상황의 설명과 함께 외교 정책기조에 변함이 없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탄핵과는 무관하게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2231호 채택과 정부의 독자제재 방안에 공조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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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0
  • 北 ,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신속 보도
    ▲ 9일, 한국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78%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되었다. [동포투데이] 북한의 대남 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한국의 탄핵소추안 가결 결과를 9일 신속 보도했다. 우리민족끼리는 한국 언론 보도 내용을 인용하면서 "남조선 국회에서 특대형의 권력형 부정부패 범죄를 저지른 박근혜 역도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끝났다"며 "탄핵소추안은 결정 정족수를 훨씬 넘어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되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탄핵안 가결 소식이 전해지자 국회 앞에 집결한 우리 시민들이 일제히 환호하며 박 대통령 즉각 퇴진을 소리 높여 외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가결로 직무를 대행하게 된 황교안 총리는 9일, 한민구 국방장관에 대해 “북한이 다양한 도발로 국내 혼란을 조성하고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군에 경계 강화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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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0
  • 박 대통령 탄핵 가결...‘국민께 송구’ 사과
    ▲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찬성 234표 반대 56표로 가결되었다 [동포투데이] 9일, 한국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78%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되었다. 박 대통령은 직무가 정지되며 황교안 국무총리가 권한을 대행한다. 헌법재판소가 180일 이내에 파면 여부를 판단한다. 대통령 탄핵 가결은 2004년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헌재는 당시 약 2개월 뒤에 기각 결정을 내렸다. 파면되면 60일 이내에 대선이 실시된다. 탄핵안 가결 직후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 당 등 야당은 국민들의 민심이 결국 대통령의 탄핵을 이끌었다며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점을 강조한 반면 새누리당은 "결자해지의 자세로 오로지 국민 눈높이에서 환골탈태하겠다"며 거듭 사죄의 뜻을 밝혔다. 한편 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직후인 오후 5시경 국무위원, 청와대 수석 등과 간담회를 열고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영상 국무회의실에 열린 간담회에서 “저의 부덕과 불찰로 이렇게 큰 국가적 혼란을 겪게 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과 특검의 수사에 차분하고 담담한 마음가짐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며 헌재의 판단을 기다릴 자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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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0
  • 朴대통령 탄핵안 무기명 표결 종료…찬성 234표로 가결
    [속보] 국회, 朴대통령 탄핵안 무기명 표결 종료…찬성 234표 반대 56표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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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9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2016년 하반기 Mentor·Mentee Day’ 실시
    ▲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지난 12월 7일(수) ‘2016년 하반기 Mentor·Mentee Day’ 행사를 진행했다. [동포투데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지난 12월 7일(수) ‘2016년 하반기 Mentor·Mentee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청소년(멘티)을 비롯한 멘토(자원봉사자) 등 약 40명의 인원이 참석한 이날의 행사는 2016년 하반기에 우수한 활동을 한 멘토와 멘티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업시간에 나누지 못했던 다양한 대화 나눔 시간을 통해 서로를 더욱 알아가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지난 1년간 멘티들이 직접 만든 일월오봉도, 가오리 연, 드림트리 등을 전시하고, 개별서비스를 통해 배웠던 다양한 노래와 춤 등 다양한 장기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이날 우수 멘토로 선정된 김정희 씨는 “부끄러움과 민망함과 뿌듯함과 가슴 벅참을 동시에 느낍니다. 학생과의 관계에서 서로의 멘토이자 멘티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우수 멘티로 선정된 이아염 (중국출신)양은 “저는 한국이 좋아요. 지금 학교에 안가서 심심해요. 온드림센터에 와서 친구를 많이 만났어요. 그래서 재미있어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지난 12월 7일(수) ‘2016년 하반기 Mentor·Mentee Day’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 진행 중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중도입국청소년의 원활한 한국사회 적응을 위하여 수시로 교육 연결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중도입국청소년의 욕구에 맞춘 ‘귀화시험 대비반’, ‘기초 영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 및 외부 연계를 통한 ‘앙상블’, ‘연극’,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김수영 센터장은 “중도입국청소년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서비스는 각기 다르다. 각기 요구에 맞춰진 서비스가 제대로 매칭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멘토링 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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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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