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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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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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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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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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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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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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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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수상소감에 中 네티즌 ‘발끈’ ...中 외교부 입장 표명
    [동포투데이] 방탄소년단이 일전에 수상소감을 발표할 때,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양국(한국과 미국)이 함께 겪은 고난의 역사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발언은 중국 네티즌들과 팬들의 불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오리젠(趙立堅) “나도 관련 보도를 접했고 이번 사건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접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역사를 거울로 미래를 지향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친선을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마땅히 우리 공동의 추구로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고 중국 관영 중앙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미관계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방탄소년단은 지난주 ‘밴 플리트 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 리더 김남준은 수상소감에서,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라고 표하고 우리는 두 나라가 함께 겪은 고난의 역사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영원히 명기할 것이다. 70년 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이전보다 훨씬 가깝다.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우리는 더욱더 이해와 단결을 건립하고 더욱 행복해져야 한다. 이 목표를 위해 BTS는 밴 플리트 상의 의의를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 세계 유명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정치성 발언은 큰 쟁의를 불러왔다. 특히 “양국(한국과 미국)이 함께 겪은 고난의 역사를 영원히 명기할 것”이라는 내용은 많은 중국 네티즌들의 분노를 야기했다. 부분적 팬들은 중국인으로서 국가의 존엄에 관계되는 일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털 덕을 선언했다. 일각에서는 과거 방탄소년단이 취재 과정에 대만을 ‘한 개 국가’로 여겼었다는 설도 있다. ‘밴 플리트 상’이란? 미국의 비영리 기구인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주는 ‘밴 플리트 상’은 한국전쟁 시기 미군 장령이며 제8집단군 사령관이었던 제임스 밴 플리트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부터 매년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차 회의에서 시상하는 ‘밴 플리트 상’은 한미관계를 추진한 인물과 기구를 표창하고 있다. 과거 수상자 중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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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中 신장 바리쿤 뭇 새들 호수가 찾아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2일,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무수한 철새무리가 중국 신장 하미 시 바리쿤(新疆哈密市巴里坤) 호수가와 그 주변의 습지를 찾아와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최근 몇 년래 신장의 생태환경이 회복과 개선됨에 따라 수많은 철새들이 바리쿤 초원 습지와 수역을 찾아와 머무르면서 먹이를 찾아 배회하는가 하면 날개 짓 하면서 높이 날아예기도 하고 있다.(사진=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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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필리핀 만 명 넘는 의무일꾼 코로나 19 감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필리핀 위생부의 통보에 따르면 목전 필리핀에서는 1만 178명의 의무일꾼이 코로나 19에 감염, 그 중 63명에 달하는 의무일꾼이 이미 사망했다고 당일 마닐라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필리핀 위생 부 부부장 마리아 로사리오 웰지레가 당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만 178명의 코로나 19에 감염된 의무일꾼 중 9562명은 이미 완치되었고 553명이 병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94%가 무증상 감염자 및 경증 환자였다. 필리핀 위생 부는 또 코로나 19에 감염된 의무일꾼 중 간호사와 및 기타 간호일꾼이 가장 많은 것으로 4317명이었고 다음 의사의 순위로 1801명에 달했으며 기타는 의학기술일꾼, 조산사와 병원 행정일꾼들이라고 밝혔다. 한편 12일까지 필리핀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는 이미 34만 건을 돌파, 12일 24시간 내 단일 확진사례는 3564 건이었고 단일 사망사례는 11건, 누적 사망사례는 6332 건이었다.(사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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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美 연구진, LA 초기 코로나19 유럽 유입 가능성 제시
    [동포투데이] 미국 연구진이 얼마 전에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대도시 지역의 초기 코로나19 양성 검체 분석을 통해 검체 대부분의 유전자 염기서열이 유럽에서 발원한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과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는 LA 초기 코로나19는 주로 유럽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연구 논문은 7일 미국의 의사협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논문은 코로나19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 유입된 경로 및 LA의 지역사회 전파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LA 대형병원 Cedars-Sinai Medical Center의 연구진이 올해 3월22일-4월15일까지 센터에서 진료한 코로나19 양성 환자 192명의 검체에 대해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했으며, 바이러스 전파의 가능한 출처를 확정하기 위해서 이들 검체는 전 세계에서 확보한 2차 샘플링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 및 뉴욕시, 워싱턴주, 중국 유전자 서열과도 비교했다고 밝혔다. 논문은 검체 82%의 코로나19 유전자 염기서열이 유럽에서 발원한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과 비슷하며 이는 LA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주로 유럽에서 유입된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미국 뉴욕시 초기 바이러스 전파 상황 연구 결과와도 비슷하다. 7월16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연구 보고서는 분석을 통해 뉴욕시 초기 코로나19 양성 검체의 유전자 염기서열이 유럽과 미국 내 다른 지역에서 전파된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과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뉴욕의 초기 코로나19가 유럽과 미국의 기타 지역에서 유입되었을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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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中 가오펀(高分)13호 위성 발사에 성공
    [동포투데이] 2020년 10월 12일 00시 57분 중국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가오펀(高分)13호 위성이 장거리 로켓인 창정(長征)3호 을(乙)운반로켓에 실려 발사돼 성공적으로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다고 현지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다. 가오펀13호 위성은 고해상도 광학 원격탐지 위성으로 국토 조사, 농작물 산출, 환경 관리, 기상 예보와 종합 방재 및 재난 방지 분야에 주로 사용되며 국민 경제 발전에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발사는 창정 시리즈 운반로켓의 349번째 비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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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제3회 디지털 中 건설성과 전람회 푸저우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제 3회 스마트 중국건설 성과 전람회가 11일 중국 푸젠(福建)성 푸저우 시(福州市)에서 개막, 마침 주말이라 수많은 시민들이 줄지어 전람 전 홀에 들어와 디지털 생활로 자신을 어떻게 개변할 수 있는가를 체험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성과 전 전람 장소의 면적은 5만 6000제곱미터로 도합 260개가 넘는 디지털 실천 선두단위와 디지털 과학기술 선봉기업이 참가, 성과전은 각각 디지털 방역, 디지털 푸젠(福建), 주빈성(主宾省), 디지털 정부,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 특색주제 7대 판구조, 클라우드 컴퓨팅(云计算) 보여주기, 위성통신, 블록체인(区块链), 온라인 안전 등 중점영역의 정보기술 창신 및 농업, 공업과 서비스업에서의 디지털화 성과 그리고 중국 경제사회의 각 영역에서의 디지털화, 온라인화, 스마트화 발전을 전면 전시하였다. 이번 전람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특설 디지털 전염병 퇴치 전시관으로 전국 각지의 의료분야로부터 코로나 19와의 인민전쟁을 치를 때의 새로운 설비 예하면 온라인 병원, 셀프서비스기 체험(体验自助机), 원격의료설비 등이 망라되어 있었다. 이번 성과전은 오는 15일까지 지속된다고 알려지고 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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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이앤이에듀, IB 전문 비대면 온라인 클래스 오픈
    [동포투데이] IB, 유학, 어학연수를 전문으로 하는 이앤이에듀가 2020 하반기 IBO에서 새롭게 발표한 IB커리큘럼에 대비하여 DP1, 2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수업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미국, 영국, 중국 유학생 출신의 팀원으로 구성된 이앤이에듀는 해외 유학원과 해외국제학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종합교육플랫폼이다. IB교육, 해외유학 및 연수프로그램의 장점을 모아 수강생에게 단기간 최고의 효율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지면서, 많은 학원들이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이앤이에듀는 IB수업 경험이 많은 강사와 해외 유학중인 튜터(Tutor)들이 Skype와 Zoom을 통해 수강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수업을 시작했다. 최근까지 IB를 공부했던 튜터들은 수강생의 눈높이에서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여, 최소시간으로 수강생이 최대효율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이앤이에듀는 기존의 IB학원과 달리, 사이버 몰 플랫폼형식으로 홈페이지를 구성하여, 수강생이 직접 원하는 수업을 선택 및 수강하는 교육서비스 쇼핑몰 시스템이다. 정찰제 수업으로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카카오톡을 이용한 1:1 비대면 질의응답 서비스로 언제든 원하는 만큼 강사와 학습 컨설턴트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앤이에듀는 “2020 IB정책 변화로 과제(Paper)의 개수가 줄어들고, 단일 시험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전경험이 많은 강사들의 강의와 관리, 그리고 자료다. 이 세 가지를 모두 제공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앤이에듀는 이번 10월 홈페이지 리뉴얼 후 새롭게 오픈한 IB 온라인 클래스를 기념하여 무료 데모수업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만 제공하는 데모수업으로 카카오톡 채널 ‘Eneedu’ 추가 후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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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9월 26일 백악관 활동은 ‘코로나19 슈퍼 급 전파사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미국 국가 과민증 및 전염병 연구소 소장 앤서니 포치(Anthony Poach)는 매체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지난 9월 26일에 있은 백악관 활동은 ‘코로나 19 슈퍼 급 전파사건’으로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및 그의 부인과 여러 사람이 코로나 19에 감염되는 비극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일, 미국 CNN방송(뉴스전문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서니 포치는 얼마 전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접수한 현재 연구개발 중의 코로나 19 치료 요법을 극찬하는 것은 혼란을 쉽게 일으킬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나열해 보는 사실   앤서니 포치는 백악관 코로나 19 대응 사업 팀의 중요한 성원이었다. 9일, 그는 미국 콜롬비아 방송사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지난 9월 26일 백악관 장미원에서 거행한 한 차례의 활동을 담론했다. 당시 트럼프는 연방 제7 순회 기소법원 법관이던 에이미 코니 배럿을 연방 최고법원의 대 법관으로 임명한다고 선포, 당일 활동 시 아주 적은 참가자들만이 얼굴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앤서니 포치는 “이는 한 건의 슈퍼 급 전파사건이다. 당일 사람들은 밀집으로 모여 있으면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그러니 당일 감염된 참가자들의 수자가 모든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앤서니 포치가 말하는 참가자 수자란 약 30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이 활동이 끝난 후 코로나 19 양성으로 확진된 감염자들로서 여기에는 트럼프와 부인 멜라니아 그리고 대통령 고급 고문 홉힉스도 포함되어 있었다. 제기되는 우려 현재 트럼프가 접수하고 있는 미국 재생원 제약회사의 ‘항체 계미 주 요법(antibody gimmy main therapy)’에 대해 담론하면서 앤서니 포치는 트럼프가 이 요법에 대해 극찬하는 것은 민중들을 오도할 가능성이 있으며 왜냐하면 그 요법은 아직 증실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앤서니 포치는 또 이 요법이 임상실험 중 ‘잠재력’을 보여줬고 연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은 최종 결론이 내려진 상황은 아니라고 했다. ‘항체 계미 주 요법’은 아직 미국 식품 및 약물 관리국의 사용권한을 받은 요법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 감염확진을 받은 후 트럼프는 지난 2일 저녁 한 군사의료센터에 호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5일 저녁 백악관으로 회귀한 후에는 지속적으로 의료간호를 받았다. 지난 8일, 백악관의 의사 숀 콘리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미 코로나 19 치료과정을 완성했으며 10일에는 ‘공공활동에 안전하게 귀환’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리고 트럼프 본인에 따르면 그는 자신한테는 전염성이 없으며 감각도 양호하여 즉시 대선경쟁에 투신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앤서니 포치는 대통령 의료팀의 검사를 믿는다고 하면서 대통령이 타인한테 전파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트럼프가 외출 전에 의료진이 검사를 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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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1
  • 프랑스 코로나19 누적 확진사례 70만 건 초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0일, 프랑스 공공위생 부문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내 프랑스의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2만 6896건으로 단일 확진사례의 최고기록을 냈으며 누적 확진사례는 70만 건을 추월한 71만 8873건으로 나타났다고 당일 파리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일간 프랑스에서는 도합 4999명의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병원 입원치료를 접수, 그 중 928명은 중증감호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10일까지 프랑스의 코로나 19 양성반응 율은 11%로 상승했다. 지난 8일,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 19의 악화만연으로 릴, 그르노블, 리용과 생테티엔 등 4개 도시를 10일부터 정식으로 코로나 19의 최고 계엄 상태로 진입한다고 선포했다. 한편 이에 앞서 프랑스 정부는 마사이 시와 프랑스 점령지 해외의 과들루프섬, 파리 근교의 3개 지역 등을 선후로 코로나 19의 최고 계엄 상태 지역으로 선포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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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1
  • 中 화웨이 프랑스서 라그랑주 연구개발센터 설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중국 화웨이(华为)가 프랑스 파리에서 라그랑주 연구개발센터 낙성식을 가졌다고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파리에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화웨이가 프랑스에서 설립한 여섯 번째의 연구개발센터로 주요 공략 영역은 수학과 계산기로 알려지고 있다. 당일 화웨이 이사이며 전략연구원 원장인 쉬원워이(徐文伟)는 영상을 통하여 보낸 축사에서 지난 30년간 수학은 통신항업의 발전 중에서 관건적인 작용을 했다고 표시, 화웨이는 많은 수학가들과 밀접히 합작하여 공동으로 중대 창신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그랑 주 연구개발센터는 세계를 향해 모든 수학가들에게 개방된 플랫폼으로 미래 여기에서 연구개발해 낸 성과는 전반 세계의 통신항업을 위해 봉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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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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