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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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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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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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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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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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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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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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족 음식, ‘2020 요양 제2회 양평 미식문화축제’ 인기몰이
    [동포투데이]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지속되는 ‘2020 요양 제2회 양평 미식문화축제’에 총 180개 미식 업계와 상품 판매 업체가 참가했다. 그중 9개 조선족 음식점이 행사에서 조선족 음식의 별미를 선보였고 현장에서 불고기를 비롯한 요리 퍼포먼스도 진행하여 많은 고객들의 발길을 잡았다.(오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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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1
  • 제26회 대련시조선족민속문화예술축제 성황리에
    [동포투데이] 9월 26일, ‘새 시대를 향하여·해변의 아리랑’을 주제로 한 제26회 대련시조선족민속문화예술축제가 대련해창동방수성 성마가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장홍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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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1
  • 세계 첫 에이즈 완치 자 암 재발로 사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국제 에이즈 치료 협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베르린 환자’로 불렸던 세계의 첫 에이즈 완치 자 티모시 브라운이 암 재발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디바카마루자만 국제 에이즈 협회장은 이를 두고 “우리는 티모시와 그의 의사 그로 허틀에게 감사를 드리며 그들이 에이즈는 그 치료가 가능하다는 개념의 대문을 열어 준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언급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수개 월래 브라운은 줄곧 재발한 백혈병과 싸웠으며 아울러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팜스프링 호텔에서 임종 전의 투병생활을 해왔다. 1966년 미국에서 출생한 브라운은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세계의 첫 완치된 에이즈 환자였다. 그는 1995년 독일 베를린에서 주거할 때 에이즈 환자로 진단받았고 2006년에는 또 급성 골수 성 백혈병으로 진단받기도 했다. 그 이듬해 브라운은 베를린에서 방사 성 요법과 간세포이식을 받고 에이즈와 백혈병 증상이 모두 사라졌다. 간세포 이식을 한 후 브라운은 얼마 안 되어 에이즈 항레트로 바이러스 약물치료를 멈추었으나 체내에서는 그 어떤 에이즈 바이러스도 발견되지 않았다. 바꾸어 말하면 완치되었던 것이다. 브라운의 경력을 보면 에이즈는 언제인가는 그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표명하며 이는 에이즈 치료연구에서의 일련의 추동 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브라운의 에이즈 완치 10여 년 후 ‘런던 환자’로 불렸던 에이즈 환자 아담 카스틸레호가 간세포 이식 치료를 받았으며 그 역시 오랜 기간 동안 체내에서 활성 에이즈 바이러스를 발견할 수 없었으며 그는 세계의 두 번째로 완치된 에이즈 환자로 되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상 2명 에이즈 환자가 치료를 접수한 공통점은 간세포를 기증한 사람의 CCR5 접수 체에 보기 드문 변이가 출현, 인체로 하여금 에이즈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산생되게 하여 에이즈 바이러스가 숙주세포(宿主细胞)에 침투할 수 없게 했던 것이다. CCR5는 에이즈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는 주요한 착안점이었다. 연구인원들은 간세포이식이 면역세포로 하여금 CCR5가 접수하지 않은 세포를 바꾸는 것으로 치료 후 가능하게 환자의 체내에 에이즈 바이러스가 재생할 수 없게 된 원인으로 된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브라운과 아담 카스틸레호의 치료방법이 대규모 에이즈 환자를 완치시키는 절대적 책략은 되지 못하겠지만 에이즈 연구 및 치료에서 완치의 요법을 탐색하는 대표적인 사례는 될 수 있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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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10-01
  • 국경절 맞는 中 베이징의 이채로운 거리의 화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0월 1일은 중국의 중츄제(中秋节)이자 국경절이다. 9월 30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국경절을 맞는 중국 베이징(北京)의 곳곳은 명절분위기이다. 특히 창안제(长安街) 연선에는 중국의 발전과 역사성 성과를 보여 주는 주제화단(主题花坛) 10 곳이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그 10 곳의 주제화단들로는 창안제 둥단로(东单路) 입구의 ‘중화미덕(中华美德)’ 화단과 ‘질 높은 발전(高质量发展)’ 화단, ‘생태문명’ 화단, ‘안거낙업(安居乐业)’화단 그리고 시단로(西单路) 입구의 ‘운명공동체’ 화단, ‘중지성성(众志成城 - 많은 사람 뭉치면 성을 이룬다는 뜻)’ 화단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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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10-01
  • 코로나19 사망환자 100만 명, 고통스런 ‘이정 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신망에 따르면 뉴욕 현지시간으로 29일, 유엔 사무총장 구트레이스(Gutherres)는 성명을 발표하여 코로나 19로 세계에서 100만 명이 사망한 것은 ‘고통스런 이정 비’이라면서 최근 들어 이 질병이 더욱 창궐하여 ‘설상가상’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트레스는 100만 명이라는 사망사례는 ‘상상할 수 없는 것으로 그들은 모두 부모, 아내와 남편, 형제자매 그리고 친구와 동료들로서 이 질병의 창궐 성 정도에 더욱 고통스럽다. 감염의 위험은 가족마저도 같은 방에서 생활하기 어렵게 만들며 애도와 경축 활동마저도 불가능으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질병의 전파는 실업과 교육의 중단 및 우리생활의 생활로 하여금 최악에로 치닫게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반드시 책임감 있는 지도, 합작 및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조치를 통하여 코로나 19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한편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발표한 실시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까지 세계의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3336만 건, 누적 확진사례는 100만 건을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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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10-01
  • 中 운남, 평화와 안녕 수호의 ‘강철 ‧ 비수 부대’ 탐방기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이 곳을 지키고 있는 중국인민 무장경찰부대 운남 총 부대 모 지대(支队) 기동 1중대는 홍색혈맥을 이어가면서 새 시대의 ‘강철 ‧ 부대’로 중국의 서남 변경에서 국가와 인민의 평화와 안녕을 수호하고 있다. 영예 하나의 군용물통에 여덟 개의 구멍이 났고 물통 입구는 탄알에 맞아 두 조각으로 되었으며 물통 전체는 완전히 변형되었다. 무장경찰 운남 총 부대 모 지대 기동 1중대의 천막의 영예 진열대에는 40여 년 전 작전 행동 중 사병들이 사용하던 물통 하나가 있었으며 중대장 왕학해(王学海)의 눈에는 그 물통이 더 없는 ‘보배 중의 보배’였다. “그 한 차례 전투에서 연대의 장병들은 명령을 받고 가장 완고한 31호 고지를 향해 맹렬한 공격을 개시했다. 적탄이 빛 발치 듯 날아오는 가운데 장병들은 앞 사람이 쓰러지면 뒤 사람이 이어가면서 적진을 향해 돌진했다……” 왕학해의 추억이었다. 전투에서 용맹했고 전과가 탁월하여 1979년 9월, 이 연대는 중국 중앙군위로부터 ‘강철 ‧ 비수 련’이란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연대 건립 83년래 이 연대는 선후로 금기, 상장 237개를 획득, 매 영예의 배후에는 한 입으로는 다 못할 이야기들이 숨어있었다. 1964년 7월 ‘강철 ‧ 비수 련’이 소속 퇀은 진사장(金沙江)에서 무장을 지닌 채 수영도하 훈련을 강행, 연대 장병들은 분분히 폭이 300여 미터가 되는 강물에 뛰어들었고 15분이 채 되지 않아 모든 장병들이 순리롭게 대안에 도착하였다. 2012년 10월의 어느 날, 중대는 당지 공안기관과 배합하여 연합방지행동 임무를 청구, 경외에서 귀국한 1명의 마약 밀매 업자를 나포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현장에서 그 마약 밀매 업자는 칼을 휘두르면서 주변의 인민대중들의 생명안전을 직접 위협하였다. 상황은 매우 위급하였다. 이 때 지도원 곽오곤은 큰 소리로 외치면서 그 마약범죄자한테 맹호같이 덮쳐들었고 미구하여 그 자를 제압하였다. 중대는 성립 이래 선후로 100여 차에 달하는 전투에 참가하여 단체 특등공 2차, 대공 2차, 1등공 2차, 2등공 2차, 3등공 32차 세웠다. 전승(传承) 2008년 12월, 당시의 지도원 나홍(罗红)은 해발 3500미터 되는 고원에서 ‘표병 연대’의 영예를 되찾아 오지 못할 때는 나 나홍이 주동적으로 사직할 터라고 선서하였다. 연속 12년간 ‘표병 연대’로 평선되었던 ‘강철 ‧ 비수 련’은 2008년 12월에 있은 ‘표병 연대’ 평의에서 그만 낙방되어 ‘만도 련(弯刀连)’이란 조롱을 받았었다. 그 때 갓 기관으로부터 내려와 임직한 나홍은 장병들을 이끌고 2년 간의 와신상담(卧薪尝胆) 끝에 드디어 이 영예를 도로 찾아왔으며 그 뒤부터 이 ‘강철 ‧ 비수 련’은 해마다 상급의 엄혹한 시험에 통과되어 ‘표병 단위’로 평의되었고 더 이상 그것이 중단되지 않았다. “손에 잡은 총칼, 절대 날려 보낼 수 없고, 뽑아 든 강철의 칼 예리하고 맞설 자 없다(钢刀在握、坚不可摧,钢刀出鞘、锐不可当)” 이는 이 중대 장병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이다. 가시덤불을 헤치며 전해 내려온 ‘강철과 비수의 정신’- 지금도 이 정신은 새 연장이 임명될 때마다 넘겨받는 첫 번째 과제로 되는 영광의 중대사였으며 매번 신병이 연대에 합류할 때마다 배우는 첫 번째 과목은 바로 이 ‘강철과 비수의 정신’이었다. 상사 노학량의 기억 속에는 ‘강철 ‧ 비수 련’에 도착 배치되었을 때의 특수한 ‘환영의식’을 영원히 잊을 수 없었다. 연대의 전체 장병들이 200여 폭의 금기(锦旗), 상장 등을 들고 나와 길 양 옆에서 환영했던 것이다. “이렇듯 역사가 깊은 연대였기에 나는 자신 전부의 힘을 바치어 연대를 위해 재차 영광을 떨치리라 맹세했습니다.” 노학량의 말이다. 2014년 샹그릴라 현 쇼중덴 진(香格里拉县小中甸镇)에서 산불이 일어났을 때 중대는 소식을 접하고 출동, 4개 주야로 분투하여 40여 킬로미터에 달하는 길이의 산불을 박멸시켜 5000여 만 위안의 경제손실을 만회시켰다. 그해 7월 샹그릴라 현 상장 향(上江乡)에서 산골홍수가 터졌을 때에도 중대는 제 1 시간으로 홍수방지 제 일선으로 달려갔다…… “빨리 오세요. 사람 구해주세요…” 지난 3월 16일, 40여세에 돼 보이는 중년 여성 한 명이 중대 주둔지로 달려와 근무하고 있는 초병한테 구조를 요청했다. 사연인즉 중대 주둔지에서 5킬로미터 상거한 산길에서 승용차 한 대가 뒤집어지며 길 아래 도랑에 처박혔고 차안에 1살 되는 어린애와 70여세가 되는 노인 한 명이 갇혀있었던 것이다. 당시는 공교롭게도 코로나 19 예방 통제의 관건 시기라 중대 장병들은 방호복을 착용하고 행동하는 한편 보고하는 것으로 제때에 노인과 어린애를 구출하는데 성공하였다. 재출발 불같은 뙤약볕 아래 줄 지어 늘어선 천막들은 푸른 하늘 아래 각별히도 눈부시었다. 2018년 초, 중대는 기동중대로 개편, 장병들은 정들었던 병영을 떠나 천리 밖의 서남 변경에서 주둔하면서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작전임무와 새로운 훈련과목에 직면하여 중대 장병들은 기다리지도 누구한테 의거하지도 않았다. 장병들은 임무의 수요에 따라 ‘장애물을 설치하여 가로 막고, 현장에서 대기하며 포위망을 좁혀 차단 한다(设卡堵截、蹲点守候、拉网遮断)’, ‘포위와 타격을 결합하고 심리전으로 항복을 권고하며 격리하여 관제 한다(围打结合、攻心劝降、隔离管制)’는 등 10가지 작전 훈련법을 총화하여 전투력의 생성을 유력하게 추동하였다. 입대한 지 이미 16년에 달한다는 노병 양호림은 지난해에 이 ‘강철 ‧ 비수 련’으로 배치받아 왔다. “갓 왔을 때 저의 나이는 물론 부대 연한까지 제일 많았지만 뭘 하나 저는 항상 제일 마지막 서열이었습니다.” 기술병종으로부터 보병으로 되면서 양호림은 가끔씩 실수가 있었다. 갓 왔을 때 그는 전등을 끄자마자 곯아떨어졌다. 세 번째로 되는 날, 중대 몇몇 장병들이 훈련이 결속되자 재차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게 하는 ‘벌’을 받게 되었는데 양호림도 그 명단에 속했다. 이러한 분위기의 영향으로 양호림은 매일 아침 남보다 30분 먼저 기상해서는 연대 집단체조 전에 먼저 5000미터 달리기를 견지, 3개월도 되지 않아 양호림은 자신의 강한 자질로 1반 반장으로 되었다. 2019년, 중대장 왕학해의 아내가 임신하였는데 신체가 몹시 허약했다. 그리하여 왕학해 중대장이 휴가를 맡아 아내를 돌보려고 하던 시기에 공교롭게도 중대가 표병 중대 선발시험에 참가하라는 통지를 받게 되었다. 전우들은 분분히 그더러 먼저 집에 가보라고 권했다. 하지만 왕학해는 묵묵히 가정의 일을 남모르게 배치하고는 결연히 중대에 남기로 결정했다. “시험이 관건이다. ‘강철 ‧ 비수 련’의 영예가 나를 수요한다.” 아름되는 무거운 원목을 메고, 타이어를 뒤번지고…실전의 수요에 근거하여 왕학해는 장병들을 이끌고 산지에서 답을 찾았다. 암석에 올라 격투하고 정찰 폭파하는 등으로 하나 또 하나의 고 난도, 고 위험 과목을 소화하여 그 요령들을 연마해냈다. 착실하고도 억센 훈련으로 중대는 각 항 시험 총 평의에서 우수의 성적을 맞았고 ‘기층건설 표병 중대’로 표창받았으며 40년 만에 재차 단체 1등 공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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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1
  • 추석맞이, 도란도란 송편 빚기!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9월 30일(수) 추석을 맞이하여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송편 빚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도란도란, 송편 빚기’ 프로그램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오지 못한 1~2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대체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친구들과 삼삼오오 짝을 지어 고운 빛깔의 삼색 송편을 빚었다. 송편 만드는 법을 함께 배우며,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에 대해 배우고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신선호 교장은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우리들 마음에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을 담아보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이번 송편 빚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을 경험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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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1
  • 세계는 다자주의와 합리하고 공정한 유엔 필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올해는 유엔창립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유엔창립의 75년은 인류사회가 신속하게 발전한 75년이고 국제형세가 심각한 변화를 일으킨 75년이며 다자주의가 쾌속 발전한 75년이다. 오늘의 세계는 100년 간 없었던 대 비상시국에 들어가 있으며 인류는 이미 서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시대에 진입, 각 국의 이익과 운명은 서로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세계적인 위협과 도전은 강 유력한 전 지구적 대응이 수요 된다.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여 세계는 어떤 유엔이 수요 되는가? 9월 28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글로벌 온라인(全球连线)으로 유엔에 대한 세계 여러 나라 인사들의 목소리를 담아보았다. 그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세계는 합리하고 공정한 유엔을 수요  브라질 바가스 재단 브라질 - 중국 연구 센터 장 에반도르 카르받류 : 경제, 정치와 군사 실력의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나라가 국제 시스템 내에서는 마땅히 주권의 평등원칙이어야 한다. 이래야만 비로소 유엔의 공신력에 유조하며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추진할 수 있다. 오직 견정하게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국제사무에서의 유엔의 핵심작용을 지지해야 다자주의는 더욱 효력 있게 보호주의와 투쟁할 수 있다. 멕시코 푸에블라 공훈 자치 대학교 중국문제 전문가 라켈 레온드 라 로사: 일방주의는 출로가 없다. 국제사회는 유엔창립 75주년을 기념하는 것을 계기로 다자주의에 대한 견정한 지지를 재 언급해야 한다. 대국과 소국은 상호 존중해야 하며 일률로 평등하다는 것은 유엔 헌장의 초심 원칙이다. 유엔은 발전 중 국가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절실하게 제고시켜야 하며 유엔으로 하여금 대다수 국가의 염원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 주중 네팔대사 리라 마니 보들 : 소수국가의 일방주의, 보호주의 및 패륜행위에 직면하여 국제시스템과 국제질서가 엄중한 충격을 받고 있기에 각 국은 마땅히 다자주의를 견정하게 지지하는 것으로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질서를 유지해야 하며 국제사무 중에서 유엔이 핵심작용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그리고 유엔으로 하여금 다수 국가 특히 발전 중의 국가를 위해 공정한 입장을 갖도록 하는 것으로 인류운명의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추동해야 한다. 세계는 엄격히 법치를 이행하는 유엔을 수요 미국 쿤 재단 이사장 로버트 로렌스 쿤 : 유엔창립 75주년을 맞고 있는 오늘, 다자주의가 초유의 도전에 직면, 국제사회는 유엔창립의 목적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평화는 기왕지사가 아니고 미래 창조되어야 하는 기회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유엔을 대표로 하는 다자주의는 당면 세계를 양호하게 운영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이며 주요 대국들은 앞장서 국제법치의 창도자와 수호자로 되어야 한다. 아프카니스탄 ‘카불타임즈’ 주필 하미둘라 아레피 :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은 각 국이 국제관계를 처리함에 있어서의 거울이다. 유엔은 그 어떤 국가가 국제사무를 지배하거나 기타 국가의 운명을 조종하게 해서는 안 되며 세계 각 국에서 전쟁과 동란의 적의와 도발행위가 초래되는 것을 많은 노력을 하여 해소시켜야 한다. 그리고 공정과 상호 존중의 환경을 창조하고 국제조약과 국제법 규정의 의무가 절실하게 이행되게 해야 한다. 우크라이나 정치과학 협회 회장 발레리 미하일로비치: 유엔은 조정과 개혁을 다그쳐 불합리한 과거의 기제를 폐지하고 제도와 규칙을 통과하여 각 국의 관계와 이익을 조정해야 한다. 대국은 솔선 적으로 주권평등 등 원칙을 지키고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말아야 하며 분쟁 등은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또한 국제법의 권위성과 엄숙성을 수호하는 한편 선두 적으로 유엔 헌장을 이행하면서 국제법칙의 수호자로 되어야 한다. 세계는 합작추진의 유엔을 수요 폴란드 ‘트리뷴지(Tribune)’ 주필 피터 가지노프스키 : 세계 적으로 성행하는 코로나 19 및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의 엄중한 충격에 직면하여 오늘 날 유엔창립의 초심을 더욱 돋보이게 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명확히 해야 할 것은 우리가 갈망하는 미래는 오직 다자주의와 상호 합작을 통해서만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이지 근린궁핍화(以邻为壑)와 길 막고 담을 쌓기가 아닌 것이며 대화로 충돌을 대체하고 협상으로 협박을 대체하며 공동이익으로 제로섬(零和)을 대체해야 한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립 대학교 국제관계 전문가 모리시오 산토로 : 유엔은 보유한 자원을 국제합작의 가장 중요한 플랫폼으로 하여야 하며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지정 정치긴장, 전염병 대유행, 기후변화 등 허다한 문제 앞에서 국제사회는 마땅히 합심협력 하여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시스템을 수호하고 국제사무에서의 유엔의 핵심작용을 지지해야 하며 국제합작을 추동하면서 공동으로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생안토니오 분교 정치학 교수 존 테일러 : 국제합작을 추진하는 것은 유엔창립 시기의 초심이며 유엔헌장의 중요한 취지였다. 반대로 일방주의, 보호주의와 고립주의는 세계의 시스템 정비를 엄중하게 위협하고 도전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을 파괴한다. 현재 세계가 각종 엄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그 어떤 시기보다도 더욱 강대한 유엔이 수요 된다. 세계는 초점집중 행동의 유엔을 수요 프랑스 중국문제 전문가 소냐 브레슬레 : 유엔창립 이래의 75년 간 다자주의가 쾌속 발전하고 각 국 이익과 운명이 긴밀히 연관되었다.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합작하여 공동히 도전에 대응하는 것은 이미 국제사회의 광범하고도 일치한 인식으로 되었다. 다자주의를 이행하자면 곧바로 유엔의 초점집중 행동을 지지해야 하며 실제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대화를 추동하고 합작을 추진하는 것으로 공동으로 도전에 대응하는 핵심작용을 발휘해야 한다. 남아프리카 금산대학교 경제 및 상업대학교 학장 잔니 로소우 : 창궐한 코로나 19는 세계의 안정시스템 구축에 엄준한 고험으로 된다. 다자주의를 분명히 견지하는 것은 세계의 안정을 수호하고 공동으로 도전에 대응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각 국은 실제행동으로 유엔이 국제사무에서 핵심작용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해야 한다. 각 국은 단결 협력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것이 요긴한바 냉전사유와 의식형태의 편견을 버려야 공동번영을 가져올 수 있다. 에콰도르 국가 고등연구원 수석연구원 카탈리나 바레로 : 국제사무 중에서의 유엔의 작용이 최근 년에 와서 약화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각국은 절실하게 행동하여 유엔으로 하여금 다자주의를 이행하고 국제시스템에 대한 엄준한 도전과 중대한 변혁에 대응해야 하는 것이야말로 목전 유엔이 직면한 긴급 사명이라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그리고 각국은 마땅히 다자주의와 국제합작의 중요 승낙을 잘 지키는 것으로 유엔으로 하여금 초점집중 행동으로 세계의 안전시스템을 개선하도록 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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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30
  • 세계은행 올해 중국의 경제 증장률 2% 전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월 28일, 세계은행이 발표한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구의 경제형세 예측보고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경제 증장률을 2%로 전망, 지난 6월 초의 1% 증장 예측보다 1% 상향 조절되었다고 뉴욕에서 9월 2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예측보고에 따르면 올해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구의 경제 증장률은 0.9%로 1967년 이래 가장 낮은 증장속도이며 이 지구에서 중국 외 기타 나라의 경제체제는 올해 3.5% 위축될 예측이다. 세계은행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구 수석 경제학자인 마투는 9월 28일 당일 매체와의 전화회의에서 코로나 19는 올해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구의 500만 명의 인구로 하여금 다시 빈궁경지에 빠지게 하였다고 표했다. 그는 또 비록 이 지구의 많은 나라에서 코로나 19를 성공적으로 통제하고 있지만 경제의 소생과 증장을 실현하자면 여전히 노력이 수요 된다고 했다. 세계은행의 예측보고는 2021년의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구 경제전경이 올해보다 좋을 것으로 진단, 코로나 19 백신이 세상에 나오고 지속적인 경제소생과 주요 경제활동이 정상화로 된다면 중국의 경제 증장률은 7.9%에 이를 것이고 이 지구의 기타 경제실체들도 5.1%의 경제 증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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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30
  •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국가 전쟁상태에 진입했다고 선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월 27일,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아리예프가 법령에 서명, 국가가 전쟁상태에 진입했다고 선포했고 아울러 전국 범위로 된 계엄령을 실시했다고 9월 28일, 트빌리시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법령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9월 28일 0시부터 아제르바이잔은 전쟁상태에 진입, 아울러 전국 범위로 된 계엄령이 실시됐다. 계엄령 내용을 보면 바쿠, 간자, 숨가이트 등 도시는 매일 21시부터 다음 날 6시까지 야간 통행금지를 실시하기로 되어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지난 9월 27일 나르카 지역에서 한 차례의 충돌이 발생, 충돌 후 쌍방은 서로 상대방이 정화협의를 위반하고 선제 군사공격을 했다고 질책했으며 아르메니아 총리 파하니는 지난 9월 27일 아르메니아 정부는 전국적으로 계엄령을 실시함과 아울러 군사총동원령을 내렸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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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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