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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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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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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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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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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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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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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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경동계페럴림픽 휘장 수정, 영문자 삭제
    ▲북경동계페럴림픽 휘장 신판(오른쪽)과 구판 비교.ⓒ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동포투데이] 국제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상징도안에 대해 수정,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는데 이를 참조해 북경 2020년 동계패럴림픽과 동계올림픽휘장 조합 도형을 대조 업그레이드했으며 2008년 북경패럴림픽 개막 12주년(9월 6일)에 즈음해 정식으로 사회에 공포했다. 국제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의 소통을 통해 북경동계패럴림픽 휘장 업그레이드 내용을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휘장 아랫부분 국제 패럴림픽도 안중 3개 아치형 원소를 새롭게 바꾸고 색상을 칠하여 국제 동계패럴림픽 새로운 도안과 동일함을 유지한다. 구판 휘장에서 ‘PARALYMPIC GAMES’라는 영문자를 삭제하여 휘장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시킨다. 국제 동계패럴림픽 도안을 업그레이드한 후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번 상황과 사용 규범에 대해 열심히 연구했고 여러 차례 국제 패럴림픽 조직 위원회와 소통을 진행했으며 관련 측의 의견을 청취했다.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문화활동부 형상 경관 예술 총감독 임존진은 가장 큰 변경은 ‘PARALYMPIC GAMES’(패럴림픽) 영문 자모를 삭제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 줄 문자를 삭제한 후 휘장 전체는 형태가 아주 간결해졌고 후속 확장, 응욘 제작등 방면에서 편리성을 많이 구비했다.” 국제패럴림픽 새로운 도안 응용은 4년의 전환기가 있는바 북경 패럴림픽 휘장도 올해부터 2021년 말까지 전환을 완성하여 재료의 제작 업그레이드를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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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中 국방부 대변인 미국의 ‘보고’에 관련 담화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방부 보도대변인 우첸(美国)은 최근 미국이 발표한 2020년 ‘중국 군사 및 안전발전 보고(中国军事与安全发展报告)’와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다음은 담화 내용 전문이다. 베이징 시간으로 9월 2일, 미 국방부는 2020년도 ‘중국 군사 및 안전발전 보고’를 발표, 중국공산당과 중국군대와의 관계를 제멋대로 왜곡하고 중국의 국방정책과 군사전략을 잘못 이해하였으며 소위 ‘중국의 군사위협’을 논하면서 중국 국방과 군대의 현대화 발전을 엉터리없이 과장했고 국방 지출, 핵정책과 대만 등 문제에서 터무니없이 중국을 비난하였다. 이는 미국 측이 중국과 중국 군대를 악랄하게 모독한 또 하나의 증거이다. 미국 측은 연속 20년 간 이런 보고를 발표하는 것으로 적라라하게 패권행위와 도발 행위를 해오면서 중미 양국과 양군 관계를 엄중하게 파괴해왔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강렬한 불만과 견결한 반대의 뜻을 표하며 아울러 미국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하는 바이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인민군대이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에서는 중국공산당의 영도야말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가장 본질적인 특징이라고 명확하게 규정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무장역량은 인민에게 속하며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인 영도를 견지하는 것은 인민군대의 영원한 넋이다. 중국공산당이 창건하고 영도하는 무장역량으로서의 중국 인민해방군의 종지는 시종 일관 전심전의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것으로 민족의 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실현하기 위하여 인민군대는 거대한 희생을 냈으며 경제건설 및 중대한 자연재해에 대응하고 인민의 생명재산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인민군대는 돌출한 기여를 하였다.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가는 것을 견지하는 한편 방어성 국방정책과 적극 방어의 군사전략을 견정하게 이행하고 있다. 중국의 군사력 발전은 완전히 국가주권과 안전발전의 이익을 수호하며 그 어떤 국가도 겨냥하지 않거니와 그 어떤 국가에도 위협으로 되지 않고 있다. 중국 무장 장비의 발전과 건설은 시종 독립자주, 자력갱생, 자주 창신의 원칙 하에서 주로 자기의 역량으로 연구 제작 및 생산하고 있다. 중국군대는 세계를 향하고 있으며 세계에 주는 것은 위협이 아니라 기회이며 결코 도전이 아니다. 중국군대는 시종 세계평화의 견정한 역량으로 최근 년래 갈수록 많은 평화수호, 선박호항, 재난 구조 등 해외 군사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래 중국군대는 메일 문자와 전화 등을 통하여 코로나 19 대응 경험을 적극 교류하는 한편 의료물자 지원 등 방식으로 국제군사합작을 적극 추동하였으며 실제행동으로 대국이 책임져야 할 국제임무를 이행하였다.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있으며 타이완(台湾)은 중국의 불가분리의 일부분이다. 목전 해협 양안에 조성되고 있는 긴장국세의 근본원인은 민진 당 당국이 바다를 끼고 있는 조건을 이용하여 무력으로 통일에 항거하고 외부의 반 중국 세력 또한 ‘타이완으로 새로운 중국을 부각’하면서 중국 분열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타이완 독립’을 꾀하면 곧 죽음의 길밖에 없다고 엄정하게 경고한다. 만약 누가 감히 타이완을 중국으로부터 분리시키려 한다면 해방군은 곧 일체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고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고 타이완 해협의 평화안정을 파괴하는 음모와 행위를 견결히 좌절시킬 것이며 국가의 주권과 영토의 완정을 견결히 수호할 것이다. 20년래 미국 측은 비법 적으로 이라크, 시리아, 리비아 등 국가에 전쟁을 발동하거나 군사행동을 감행, 사망인수가 80만 명을 초과하고 수천만 명의 난민이 산생하는 비극을 초래하였다. 다년간의 사실이 증명하다 싶이 미국이야말로 곳곳에서 지역동란을 일으킨 국제질서의 위반자이고 세계평화의 파괴자임에 틀림없는 것이며 국제사회는 이에 대해 진작 공론이 있었다. 그럼에도 미국은 자아반성은 하지 않고 오히려 소위 중국의 정상적인 국방과 군대 건설을 함부로 논하는 보고를 발표하여 중국 측의 주권과 안전이익의 정당행위에 대해 이 렇 쿵 저 렇 쿵 하고 지껄여 대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는 미국 측이 중국의 국방과 군대 건설을 객관적이고도 이성적으로 볼 것을 요구하며 착오적인 언론과 해당 보고의 발표를 중지하는 것으로 실제행동으로 양국 양군 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수호하기를 바라고 있다. 중국군대는 인류운명의 공동체 이념을 충실하게 이행, 유엔 헌장의 종지와 원칙을 견결히 수호하고 지역안전 합작을 적극 견지할 것이며 국제 공공안전 산품을 적극 제공하는 것으로 시종 세계평화의 건설자로, 지구발전의 기여자로, 국제질서의 수호자로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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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1000여 대의 무인기 2020 세계무인기 대회서 등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2020 제 4회 세계무인기 대회 및 제 5회 선전(深圳) 국제무인기 전시회가 중국 선전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400여 개의 중국과 외국의 무인기 기업이 1000여 대에 달하는 무인기를 갖고 와서 선보였다고 당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날 전시된 무인기 중에는 적재량이 240킬로그램에 달하는 종렬 식 쌍 프로펠라 무인기가 있었는가 하면 330분 이상 연속 비행이 가능한 수소동력 무인 헬리콥터도 있었으며 비행시간을 고정하는 수소동력 무인기, 수소동력으로 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무인기 등으로 여러 가지 종류였다. 사진은 13일, 당일, 무인기 전시회에 참가자들이 330분 이상의 비행시간이 가능한 수소동력 무인기를 촬영하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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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美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50명 초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13일 13시 26분(한국시간 14시 2시 26분)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650만 1904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19만 3843명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뉴욕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미국에서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 주로서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75만 9437명이다. 다음 텍사스 주와 폴로리다 주의 누적 확진사례가 모두 66만 명을 초과, 뉴욕 주는 44만 명을 초과했고 누적 확진자가 19만 명을 초과하는 주는 조지아 주, 일리노이 주, 애리조나 주와 뉴저지 주 등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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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9-14
  • 2020학년도 'KIS 교내스포츠클럽 토너먼트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9월 3일(목)부터 9월 11일(금) 까지 약 열흘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에서는 ‘스포츠로 하나 되는 우리반’이라는 대회 모토로 2020학년도 를 성공적으로 개최·운영하였다. 공동체 의식 함양, 협업, 인성 교육의 취지로 만들어진 이 대회는 전체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 졌으며 COVID-19로 인해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활력이 되었다. 각 학년별 대회 종목으로는 전체 학급회 의견을 고려하여 학생회가 충분한 논의 한 끝에 결정하였다.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가능한 배드민턴(8학년, 9학년, 10학년)과 야외에서 실시할 수 있는 축구(7학년, 11학년)가 선정되었으며, 학년별·학급별 총 25개 학급 약 400여명 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하였다. 대회 토너먼트 기간 동안 정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의 경기가 진행되었고 무엇보다 대표 선수들의 파이팅을 목청껏 외친 치열한 학급별 응원전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아깝게 승리를 놓친 학급 친구들은 대표 선수들에게 진심의 위로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냄으로써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대회를 마친 후 신선호 교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여러 행사가 취소되면서 우리 학생들의 처진 어깨를 볼 때마다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이번 교내스포츠클럽 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학생들의 무한한 에너지와 함성, 화이팅 소리가 아직도 우리 눈과 귀, 가슴속에 맴도는 것 같아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아직 코로나 상황이 종식되진 않았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교육활동들을 마음껏 펼치길 바랍니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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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검정고시 합격! 중도입국청소년의 꿈도 합격!
    [동포투데이]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서울특별시가 지원하고 (사)두드림글로벌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인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2020년 1·2회 검정고시 시험에 총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각 회차별로는 1회 10명, 2회 10명이 합격했고, 학력별로는 초졸 학력 6명, 중졸 학력 9명, 고졸 학력 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제1회, 제2회 검정고시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한 유스티나(이집트 출신) 학생은 “한국에 와서 꿈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한국에서 대학교까지 진학하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합격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코로나 때문에 대면교육을 지속할 수 없어 온라인으로 교육을 했는데도 도전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냈다. 꿈을 향한 학생들의 절실함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다양한 사유로 학업을 포기한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 1월부터 전일제 대안교육프로그램인 ‘모두다학교’를 통해 검정고시 대비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수업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15세 이상 23세 미만의 공교육을 받고 있지 않은 중도입국청소년으로 한국어 중급 수준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두다학교’ 학생에게는 교육비 및 교재, 중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070-7712-719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 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984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또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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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유엔 대회 코로나 19 대응에 관한 결의 통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일, 유엔 대회는 모든 회원국들이 국제합작과 단결 호조를 강화하여 코로나 19를 대처할 데 관한 결의를 통과하였다고 12일 뉴욕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결의는 국제합작을 전개하고 다자주의를 이행, 단결 호조하는 것이 전 세계가 유효하게 코로나 19 등 지구의 위기에 대응하는 유일한 경로라고 지적했으며 각국에서는 반드시 사람을 근본으로 성별 평등을 중시함과 아울러 인권을 존중하는 조치를 충분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결의는 유엔 사무총장이 제기한 전 지구적인 전쟁 중지에 관한 창의를 지지한다고 했으며 코로나 19가 무장출돌 지구에 주는 영향을 면밀히 주목해야 한다면서 유엔 평화유지부대의 행동을 계속 지지하기로 하였다. 결의는 또 각 회원국 및 정치지도자들과 종교지도자 등은 반드시 포용과 단결을 추진해야 하며 종족주의, 대외 적대시 정책과 적대시 언론, 폭력과 기시를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계속하여 결의는 각 회원국은 위생시스템과 사회관심 시스템을 강화하여 모든 국가로부터 우수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이고도 부담이 가능한 진단도구, 치료방법, 약물과 백신 등을 적시 적으로 구입할 것을 독촉, 회원국과 모든 해당 이익 관계가 있는 국가와 지구와의 합작 전개, 백신과 의약의 연구자금, 데이터 기술의 이용과 코로나 19 항격을 강화하는 모든 국제적인 과학합작을 고무 격려한다고 썼다. 결의는 이어 각 회원국과 기타 이익관계가 있는 국가 혹은 기구들에서는 대담성과 협조가 일치한 행동을 강화하여 코로나 19가 초래한 직접적인 사회와 경제에 주는 영향에 대응해야 하며 동시에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는 회복전략을 제정하여 지속이 가능한 발전목표의 궤도에로 귀환할 것과 2030년에도 지속발전이 가능한 의정을 전면 낙실할 것을 독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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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3
  • 中 창어 4호 착륙기와 ‘옥토끼 2호’ 제22개 월 작업기 진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일, 중국 국가 항천국 달 탐사 및 항천 공정 센터에 따르면 이미 달 뒷면에서 618일간 작업한 중국의 창어 4호 착륙기(嫦娥四号着陆器)와 ‘옥토끼 2호(玉兔二号)’ 월구차가 재차 자주적으로 작동, 각각 12일 5시 15분과 11일 11시 54분에 제 22개월 주간 작업기를 맞았다고 당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경 촬영기와 영상을 연결한 DOM 등 데이터의 정황을 보면 ‘옥토끼 2호’ 월구 차는 제 22개월 주 기간 현무암 혹은 반사율이 비교적 높은 충돌 구 지역에서 운행하게 된다. 당전 탐측 점 거리가 가장 가까운 곳은 충돌 구에서 약 83미터 상거, 이 충돌 구 남측에는 직경이 약 160미터가 되는 퇴화 충돌 구 1개가 존재, 이 두 개의 위치는 모두 목전 탐측 점의 서북 방향에 있다. ‘옥토끼 2호’ 월구 차는 이 달의 주 기간 동안 이 2개의 충돌 구에서 과학탐측을 하게 된다고 한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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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3
  • 中 장수 양저우 ‘수상삼림’ - 그 그림 속의 여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장수성 양저우시(江苏省扬州市) 강남의 이름있는 곳이다. 특히 양저우의 루양후(渌洋湖) 습지공원의 수상삼림의 풍경은 몹시 사람들의 마음이 설레이게 한다. 12일, 인민망에 따르면 가을 계절에 들어선 루양후 습지공원은 더욱 매혹적이다. 관광객들은 삼림 속에서 뱃놀이를 하며 나무와 나무 사이를 미끌어지듯 드나들고 하니 마치 사람들이 그림 속에서 유람하고 있는 듯한 독특한 풍경선을 이루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장수성의 지구 급 도시인 양저우는 창장 삼각 주 중심 구(长江三角洲中心区) 27개 도시의 하나로 세계 유산도시이고 세계 미식도시이며 세계 운하도시인가 하면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이고 첫 진으로 중국 국가 역사문화 유명 도시와 전통특색 풍경관광 도시로 되고 있다.(사진=인민망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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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3
  • 영국 유럽연맹 탈퇴 후 첫 중대 무역협의 달성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2일, 런던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11일 영국정부는 일본과 이미 무역협의에 달성했다고 선포하였다. 이는 지난 1월 31일, 영국이 유럽연맹에서 탈퇴한 후 달성한 첫 번째의 무역협의이다. 사진은 영국 무역대신 엘리자베스 트라스(왼쪽)와 일본 외무대신 모테기 도시미쓰가 영상회의를 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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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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