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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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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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30세의 상하이 통역가인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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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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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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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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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전문가 중난산, 해외 역유입 막고 안전거리 유지 해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난산(鐘南山) 중국 공정원 원사가 최근 세계보건기구를 통해 현재 중국의 전반적인 코로나19 방제 상황이 양호하지만, 해외 감염자 증가에 따른 역유입 위험을 무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위험수위가 낮다고 하여 위험이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여전히 경각성을 유지하여 집에서나 회사 또는 공공장소에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며 모임이나 회식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중난산 원사는 3개월 동안 노력을 기울여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어느 정도 통제됐으며 중국은 고위험지역에서 저위험지역으로 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위험수위가 낮다고 하여 위험이 없는 것이 아니고 일부 나라는 아직도 상황이 심각하므로 중국은 해외로부터의 역유입이 중국에서 더 많은 감염을 유발할 가능성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문제점을 발견하면 반드시 적시 적으로 검사하고 확진 후에는 격리를 잘해야 하며 자율 보호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적정거리 유지가 가장 핵심적이라고 덧붙혔다. 그는 또 바이러스가 비말과 접촉을 통해 감염이 많이 되기 때문에 자택이나 회사, 공공장소를 막론하고 적정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며 현 상황에서 모임이나 회식을 하지 말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중난산 원사는 이런 점만 유의해도 코로나19가 더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두 번째, 심지어 세 번째 폭발을 막을 수 있고 집단 방제에서 조기발견, 조기보고, 조기격리, 조기 치료만 잘하면 중국은 승리적인 성과를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며 하루빨리 업무 복귀와 생산회복, 복학이 가능하고 바이러스 방제에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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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中 전문가 중난산, 英 에든버러대 우수 동문에 선정
    [동포투데이] 영국 에든버러대학교가 2일 올해의 우수 동문을 발표했다. 중국 호흡기질환 전문가 중난산(钟南山) 원사가 90%가 넘는 득표로 올해의 우수 동문에 선정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에든버러대학교는 이날 웹사이트에 투표 결과와 함께 전 세계 코로나19 방역의 중요 인물로 꼽히는 중난산 원사를 에든버러대 동문상(Being Edinburgh Award) 첫 수상자로 선정하는 것은 ‘완전히 적합하다’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중난산은 학교 측에 회답한 메일을 통해 올해 첫 우수 동문으로 뽑혀 영광이며, 투표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이 최근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유럽과 미국을 대상으로 펼치는 일련의 행사를 공유했다. 중난산은 1979년~1981년 에든버러대학 의과대학에서 유학했고, 2007년 명예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난산은 중국 공정원 원사로 'MERS 통제를 위한 전문가조'의 조장, '광둥성 응급관리 전문가조'의 조장, '광저우 호흡기질병 연구소'의 소장이다. 2003년 당시 SARS의 연구를 통해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 바이러스 및 전염병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과거의 경험을 되살려 지금 COVID-19에 대해 밝혀낸 여러 사실이 있다. 이를테면 슈퍼전파자의 존재 의심, 소변 내 바이러스 검출 및 토일렛 플룸에 대한 경계, 잠복기 최장 24일에 대한 가능성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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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中 올해 빈곤 노동력 부축에 56억 위안 방출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가 발전개발위원회가 30만 명에 달하는 빈곤 노동력이 집 문 앞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해 주기 위해 올해 56억 위안에 달하는 취업 총괄 자금을 방출하기로 했다고 3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코로나 19의 충격과 영향으로 빈곤노동력이 외지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는 2020년의 취업 총괄 자금을 방출하여 30만여 명에 달하는 빈곤노동력이 집 문 앞에서 현장건설에 참여해 취업을 실현하고 수입을 올릴 수 있게 조건을 창조해 주기로 하였다. 첫째, 취업으로 수입 창출, 코로나 19로 인한 악영향을 경감시키기로 했다. 중국 국가 발전 개혁 위원회는 각 지방의 분해 계획 시 코로나 19의 영향이 엄중한 현과 시에 입각, 빈곤 대중 특히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외지 취업이 어려운 빈곤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공사건설을 광범하게 조직하게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즉 이런 공사건설을 이용하여 빈곤 대중들이 취업하게 하고 아울러 적시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작용을 하게 하여 코로나로 인한 영향을 경감시키기로 했다. 둘째, 중점지구의 난공영역을 견주어 정확한 시책을 체현하기로 했다. 자금 배치에 있어서 <3개 구, 3개 주(三区三州)> 등 빈곤 지구를 겨냥하기로 했다. 아울러 빈곤 현과 빈곤 향촌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이런 빈곤 지구에서 이주 안치 구역의 인프라 건설을 주로 부축한다. 구체적인 실행과정에서 각지의 기본 농토, 농토의 관개, 향촌의 도로 소 하류의 치수, 초원의 건설과 농촌면모의 개변 등을 둘러싸고 빈곤 탈퇴 결승 단계에서 나타나는 중점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셋째, 노동 인건비 발급비례를 향상해 의지와 지력을 부축하기에 힘쓰기로 한다. 빈곤 대중들을 이끌고 자아 노동으로 빈곤에서 탈퇴하는 영광을 실현하게 하며 노무의 인건비는 국가의 빈곤 부축 자금 최저비율의 15%를 높이기로 하였다. 예산에 따르면 올해 공사건설에 참여한 빈곤 대중한테 발급되는 인건비는 8억 위안이다. 동시에 빈곤 현에 지원하는 농업에 관련된 기획 자금 그리고 농업생산과 농촌 거주환경 개선 등 인프라 건설 중의 총괄 자금지원을 대폭 증가하여 빈곤 대중들의 단기취업 자리를 늘리기로 한다. 제13차 5개년 계획이 실행된 이래 국가에서는 누계로 빈곤 부축 총괄 자금 300억 위안을 방출, 100만 명이 넘는 빈곤 대중들이 공사건설에 참여하게 했으며 누계로 30억 위안의 인건비를 발급하였다. 동시에 빈곤 지구 농촌에 농토 수리 향촌 도로, 교량과 저수지 땜 등 중소형 공익성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여 빈곤 향촌의 생산과 생활 조건을 효과 있게 개선하여 빈곤 대중들이 빈곤 탈퇴 적극성을 가일층 격발시키는 특수 작용을 일으키게 한다. 다음 보조로 국가 발전개혁위는 감독심사의 역도를 강화하여 국가의 빈곤 부축 총괄 자금의 사용범위를 확보, 빈곤 향촌의 생산 및 생활 조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빈곤에서 탈퇴하여 부유해지려는 인민대중들의 적극성을 격발시켜 빈곤 탈퇴의 공략전에서 결전 결승을 이뤄내는 것이다. ※ ㈜: <3개 구, 3개 주(三区三州) 중 3개 구는 시장 자치구(西藏自治区)와 칭하이(青海), 쓰촨(四川), 간수(甘肃)와 윈난(云南) 등 4개 성의 장족 구역이고 3개 주는 깐수의 린샤주(临夏州), 쓰촨의 량산주(凉山), 윈난의 누장주(怒江州)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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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中 헤이허 세관(黑河海关)러시아 지원 방역물자 신속 통관
    ▲ 헤이허 세관(黑河海关)에서 러시아 지원 방역물자 신속 통관ⓒ인민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북단의 헤이허 세관(黑河海关)에서 러시아로 지원하는 방역물자를 신속히 통관시켰다고 3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로 지원하는 코로나 19 예방 퇴치 물자를 빠른 시간 내에 통관시키기 위하여 헤이허 세관에서는 당지 정부의 해당 부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조율, 물자의 종류, 통관정책 등 내용을 제때에 제공하였고 사전에 정보를 장악한 뒤 통관에 있어서의 사전검토, 규제조건의 사전 확정을 했으며 전문 인원을 배치하고 전문 통로를 설치하여 방역물자의 신속한 통관을 확보하였다. 이번에 헤이허 세관을 거쳐 러시아로 지원되는 방역물자로는 1회용 의학용 외과 마스크 6만 장, N95 의학방호용 마스크 1만 장, 1회용 보통 마스크 1만 장, 방호복 700복, 격리옷 1000복, 체온측정기 200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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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신종 코로나 페염 해마다 폭발할가?
    [동포투데이] 4월 2일 중난산 원사는 중국 현지 방송매체에서 누구도 신종 코로나 페염이 유행성감기처럼 해마다 폭발할 것인지는 아직 단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중난산 원사는 17년 전 SARS 발병상황 때도 이듬해 중간숙주, 특히 사향고양이 식용행위를 단속해 바이러스전파를 차단했지만,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경로에서 중간숙주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며 천산갑은 그중 한 가지일 수도 있고 박쥐라는 원시적인 숙주도 있다. 그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매년 유행성감기처럼 폭발할 것인지는 아직 단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고온 날씨가 도래하면서 긍정코 발병추세가 억제될 것이지만 바이러스 자체도 변이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나타날지는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다. 인류에 적응할 수 있게 변이되고 치사율이 그리 높지 않게 되면 장기간 존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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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中 코로나19 희생자 전국 추모행사 거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청명절인 당일 중국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19로 숨진 열사와 동포들을 추모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 날 중국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수도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에서는 군부 의장대 군인들이 숙엄한 모습을 하고 있는 가운데 게양대의 오성홍기를 반 정도 내리고 지난 수개월 간 중국인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 19와의 <전역>에서 순직한 열사와 기타 고인들을 추모하면서 이들의 명복을 빌었다. 오전 10시, 방공경보가 울리고 시진핑, 라커챵, 왕후닝 등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이 중남해 회인당 앞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희생된 열사와 숨진 동포들을 위해 3분 간 묵념하였다. 이 날, 추모활동은 수도 베이징을 비롯한 우한(武汉), 난창(南昌)과 선양(沈阳) 등 전국 각지에서 있었다. 한편 이 날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3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의 31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 및 신장 생산건설병단으로부터 보고된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례는 도합 18건, 이 중 본토의 감염 사례는 1건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17건이었다. 그리고 사망 사례는 4건(후베이 4건), 새로 발견된 의심 사례는 11건으로 모두 해외로부터 유입된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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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이탈리아 지원 2진 중국 의료팀 귀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오후,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예방 퇴치를 지원했던 중국 의료팀 13명이 저장 원저우 룽완 국제공항(浙江省温州龙湾国际机场)에 도착, 전문가 의료팀은 이제 칭텐(青田) 요양기지에서 휴양하게 되었다고 중국 관영 인민일보가 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장성 의료일꾼들로 구성된 이 13명의 의료팀은 지난 3월 18일 중국 정부의 파견으로 이탈리아에 도착하여 당지의 코로나 19 예방 퇴치 사업을 지원, 이들은 당지 병원 및 전문가들과 코로나 19의 예방 퇴치에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했으며 예방 퇴치 및 치료를 지도하고 자문활동을 벌임과 아울러 당지의 화교들의 의료위생 지도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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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中 우한 거리 시민들 쇼핑으로 약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일 인민망에 따르면 요즘 오랫동안 통제 속에서 생활하던 우한 거리에 차량들이 오가고 쇼핑에 나선 시민들로 약동하는 모습이다. 거리에 나서면 전동차 수리부에서 시민들이 전동차를 갖고 와서 수리하려고 줄을 서있는 모습, 공공버스를 기다리는 아낙네들 그리고 휴대폰을 들고 활짝 핀 벚꽃을 촬영하고 있는 젊은 여인 등으로 서서히 원래의 사회의 원 질서를 회복하고 있었다. 사진은 중년 부부가 시장에 가서 생활용품을 한가득 쇼핑카에 싣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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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4월의 독립운동가 '오광선·정현숙 선생' 부부 선정
    ▲독립운동가 '오광선·정현숙 선생' 부부 [동포투데이]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오광선(1896년 5월 14일~1967년 5월 3일). 정현숙(1900년 3월 13일~1992년 8월 1일)부부를 2020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오광선 선생은 1896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1913년 삼악학교를 졸업한 후 이웃 마을 출신 정현숙(이명 정정산) 여사와 결혼했다. 독립운동에 큰 뜻을 품은 선생은 1914년 서울로 올라가 종로에 있는 상동(尙洞)청년학원에 입학하였으나, 총독부의 지속적인 탄압과 재정난으로 1915년 문을 닫게 되자 독립운동을 위해 중국으로 건너갔다. 1918년 신흥무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동흥(東興)학교 군사교관과 체육교사로 재직한 후 신흥무관학교 교관으로서 독립군 양성에 헌신하였다. 1920년 12월 대한독립군단(총재 서일, 부총재 홍범도․김좌진․조성환, 부대원 약 3천 5백여 명) 중대장에 임명되었으며, 1930년 7월 이청천과 홍진 등이 중국 위하현에 결성한 한국독립당의 의용군 중대장으로 활동하였고, 1934년 2월에는 중국 육군군관학교 낙양분교 교관으로서 군관 양성 활동에 매진하였다. 이후 김구 선생의 지시로 1936년 북경으로 파견되어 첩보활동을 벌이던 중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신의주 형무소에서 2년간 옥고를 치렀다. 1945년 11월 귀국하여 ‘대한국군준비위원회’, ‘광복청년회’, ‘대동청년단’에 참여하였으며, 1948년 12월 육사 8기로 입교하여 이듬해 육군대령으로 임관하였고 전주지구위수사령관을 지낸 후 준장으로 예편하였다. 또한 정현숙 여사는 1919년 남편을 따라 만주로 망명하여 화전을 일구며, 남의 집 일을 해주고 받은 품삯으로 생활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독립군의 뒷바라지에 헌신하여 ‘만주의 어머니’로 불리었다. 1941년 한국혁명여성동맹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44년에는 한국독립당 당원으로 임정 활동에 참여하다가 해방을 맞았다. 부부의 두 딸 오희영, 오희옥 선생(생존 애국지사) 역시 1939년 2월 조직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 가담하여 선전활동에 참여한 것은 물론, 광복군에 입대해 초모(招募)공작 등에 활약하였으며 사위(오희영의 남편 신송식)까지 독립운동에 투신한 독립운동가 가문이다. 정부에서는 두 분의 공훈을 기리어 오광선 선생에게는 1962년 독립장을 수여하였고, 정현숙 선생에게는 1995년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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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中 후베이성, 코로나19 의료진 희생자 열사로 추인
    [동포투데이] 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후베이(湖北)성 인민정부는 ‘열사표창조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희생자 열사 표창 업무를 적절하게 잘 할 데 관한 퇴역군인사무부와 중앙군사위원회 정치공작부의 통지’ 정신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희생한 왕빙(王兵), 펑샤오린(馮效林), 장쉐칭(江學慶), 류즈밍(劉智明), 리원량(李文亮), 장캉메이(張抗美), 샤오쥔(肖俊), 우융(吳湧), 류판(柳帆), 샤쓰쓰(夏思思), 황원쥔(黃文軍), 메이중밍(梅仲明), 펑인화(彭銀華), 랴오젠쥔(廖建軍) 등 14명을 첫 열사로 추인했다. 코로나19는 신중국 수립 이후 중국에서 발생한 전파 속도가 가장 빠르고, 감염 범위가 가장 넓으며, 방역 난도가 가장 높은 공중보건 비상사태다. 중국에서 ‘열사’는 국가와 사회, 인민을 위해 용감하게 헌신한 이들에게 당과 국가가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 칭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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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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