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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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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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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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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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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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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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청구이(成贵) 고속철 정식 개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의 쓰촨성 청두에서 구이저우성 구이양을 잇는 청구이(成贵)고속철도가 16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이 고속철도는 총길이가 648킬로미터, 설계시속은 250킬로미터로 산지와 구릉 및 고원 지대를 통과하는 구간에 교량이 도합 468개가 부설, 그 중 높이가 100미터를 초과하는 교량이 7개가 되었다. 한편, 이 고속철도가 통과하는 도시에 있는 강에는 도로·철도 양용 쌍층대교가 부설, 그 중 금사간 도로·철도 양용 쌍층대교는 그 길이가 1875미터가 됐다. (사진출처 : 중국청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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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6
  • 배우 이정현, 진해 이순신 영상 국내외에 전파
    ▲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녹음중인 배우 이정현 [동포투데이] 이순신 영화 '명량'에 출연했던 배우 이정현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진해의 이순신 업적을 기리는 영상을 국내외에 전파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순신 서거일(음력 11월 19일)에 맞춰 공개한 이번 영상은 창원시 후원으로 4분 30초 분량에 한국어 및 영어로 제작되여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충무공 이순신이 가장 많은 해전을 벌이고 승리했던 역사를 조명하고, 진해에 남아있는 이순신의 흔적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한산도 대첩 및 노량해전 등은 네티즌들이 많이 알지만 진해 앞바다에서의 이순신 업적이 잘 알려지지 않아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 및 SNS를 통해 영상을 확인하게 되면, 차후 진해 방문시 이순신 관련 유적을 찾아다니는 '역사관광'이 더 활성화 되리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이정현은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적 영웅인 이순신의 업적을 내 목소리로 전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많은 네티즌들이 감상하길 바래 본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올해 초 배우 안성기 및 박중훈과 함께 창원의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 유적지를 소개하는 영상제작을 시작으로 각 도시별 '다크투어'를 널리 전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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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6
  • 中, 돼지고기 가격 재차 상승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재차 상승세를 보이면서 웬단(元旦) 기간에는 킬로그램당 40위안 좌우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16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올들어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영향으로 꽤나 오랜 기간동안 급상승세를 보이던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지난 11월부터 차츰 안정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그 중 산시(山西)에서는 돼지고기 삼겹살 가격이 킬로그램당 46위안으로 서민들이 사먹기에는 여전히 아름찬 일이었다. 그러던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웬단이란 명절을 맞으며 재차 오름세를 보이면서 서면들의 얼굴에 시름이 짙어지게 됐다. 12월 16일부터 중국내 여러 지방의 돼지고기 가격이 보편적으로 올랐는바 베이징과 텐진 지방은 킬로그램당 1.8위안이 오른 32.50위안었고 산시성은 0.60위안이 올랐고 허베이성은 0.50위안이 올랐으며 헤이룽장성은 0.70위안, 지린성은 0.50위안,료우닝성은 0.80씩 각각 올랐다. (사진출처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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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6
  • ‘가자! 개성관광, 열자! 개성공단!’ 남북관계개선 평화대토론회 개최
    [동포투데이] 개성관광 재개 및 개성공단 재가동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남북관계개선 창의적 해법 모색을 위한 평화대토론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제재의 벽을 넘어 평화로’라는 슬로건 아래 ‘가자 개성관광, 열자 개성공단’을 주제로 개최된다. 경기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개성공단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본부 등 3개 기관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화영 경기도평화부지사를 비롯, 도의원과 평화통일전문가,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피켓 퍼포먼스 등을 통해 개성관광 재개 및 개성공단 재가동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한편 경기도 남북교류협력 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남북교류협력 추진방안 및 방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개성관광 재개 및 개성공단 재가동 촉구 결의 퍼포먼스에 이어 김우석 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의 첫 순서로는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개성관광 의미와 개성공단 재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신명섭 도 평화협력국장,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 이종철 개성공단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본부 상임대표 등이 참가하는 패널토론이 연이어 펼쳐진다. 패널토론에서는 ▲UN제재 상황 하에서의 경기도 남북교류협력 추진현황 ▲개풍군 양묘장 등 남북산림 협력방안 ▲개성공단‧개성관광 재개를 위한 시민사회 역할 방안 등 남북교류협력 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개성관광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개성공단 재개 가능성을 높임으로써 교착국면을 맞고 있는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경기도의 역할”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개성관광 추진 및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활발하게 논의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평화를 사랑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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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5
  • 中군부, 상장 군계급장 수여식 거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중앙군위에서 상장 군계급장 수여식을 8.1빌딩에서 성대히 가졌다고 일전 신화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50분, 중국국가가 연주되는 가운데 상장 군계급장 수여식이 개시, 수여식은 중앙군위 부주석 장유샤(张又侠)가 사회하고 군위 부주석 쉬치량(许其亮)이 군위 주석 시진핑(习近平)이 서명한 상장진급명령서를 선독했다. 이번에 상장으로 진급한 장군들로는 동구전구(东部战区)의 사령원 허워이둥(何卫东), 정치위원 허핑(何平), 남구전구의 정치위원 왕젠우(王建武), 북부전구의 사령원 리쵸우밍(李桥铭), 미사일군 사령원 저우야닝(周亚宁), 전략지원부대 사령원 리뻥뵤우(李凤彪), 군사과학원 원장 양쉐쥔(杨学军) 등 7명이었다. (사진출처 : 시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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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5
  • 세계 100대 명문대학 랭킹
    ▲ 미국 하버드 대학의 일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유엔 교육기구는 2019년도 세계 100대 명문대학 랭킹을 발표, 대륙별로는 유럽이 35개소로 가장 많았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1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아시아는 12개소로 미국 1개 나라의 수자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그리고 우리가 가장 관심하는 아시아 국가 중 중국은 베이징대학과 칭화대학이 입선하였으나 한국은 1개소 대학도 입선하지 못했다. 일본은 5개소 대학이 입선,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았다. 다음은 세계 100대 명문대학 랭킹, 소속국가 및 개교년도이다. 세계 100대 대학 1 하버드 대학교 미국 1636 2 스탠포드 대학교 미국 1885 3 옥스포드 대학교 영국 12 세기 중반 4 케임브리지 대학교 영국 1209 5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1861 6 일본 도쿄 대학교 1877 7 컬럼비아 대학교 미국 1754 8 파리 대학교 프랑스 중세기 9 예일대학 미국 1701 10 프린스턴 대학 미국1746 11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분교 미국 1868 12 모스크바 대학 러시아 1755 13 하이델베르크 대학 독일 1386 14 코넬 대학 미국 * 15 에든버러 대학교 영국 1583 16 시카고 대학교 미국 1880 17 루벤 대학 벨기에 1425 18 라이덴 대학 네덜란드 1575 19 포홍 대학 독일 1964 20 브라운 대학 미국 * 21 마드리드 대학 스페인 18세기 말엽 22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미국 1920 23 폴레니아 대학 이탈리아 1087 24 와세다 대학 일본 1882 25 괴팅겐 대학 독일 1737 26 파리 사범 대학 프랑스 1755 27 존 홉킨스 대학 미국 * 28 게이오 대학 일본 1858 29 피터스 버그 대학 러시아 1819 30 코임브라 대학 포르투갈 1290 31 런던 대학 영국 1828 32 다트머스 대학 미국 * 33 뮌헨 대학 독일 1472 34 로마 대학 이탈리아 * 35 비엔나 대학 오스트리아 1365 36 베이징 대학 중국 1898 37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캐나다 1908 38 라이스 대학교 미국 * 39 스톡홀름 대학교 스웨덴 1878 40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교 아일랜드 1592 41 코펜하겐 대학교 덴마크 1479 42 파리이공대학 프랑스 1793 43 베를린 기술대학 독일 1799 44 시드니 대학교 호주 1850 45 아이츠하르 대학 이집트 1983 46 듀크 대학 미국 1838 47 칭화 대학 중국 1911 48 남캘리포니아 대학 미국 * 49 토론토 대학 캐나다 1827 50 피자고등사범학원 이탈리아 * 51 아테네 대학 그리스 1837 52 영국 런던 대학 1967 53 교토 대학 일본 1897 54 프랑스국립행정학원 프랑스 1945 55 프랑크푸르트 대학 독일 20세기 초엽 56 맥길 대학 캐나다 1829 57 싱가폴 국립대학 싱가포르 1980 58 앙카라 대학교 터키 1946 59 출라 롱콘 대학교 태국 1917 60 노스 웨스턴 대학교 미국 * 61 보 코니 대학교 이탈리아 1902 62 살라망카 대학교 스페인 1218 63 비엔나 음악 및 표연예술대학 오스트리아 * 64 헬싱키 대학 핀란드 * 65 스웨덴 왕립공과대학 스웨덴 1827 66 바르샤바 대학교 폴란드 * 67 아마스터 대학 미국 * 68 베를린 자유 대학 독일 1948 69 진나 대학 파키스탄 1965 70 펜실베니아 대학교 미국 * 71 쓰쿠바대학교 일본 72 아이슬란드 대학교 아이슬란드 1911 73 퍼두 대학 미국 1869 74 브라질리아 대학교 브라질 1963 75 밴더빗 대학 미국 * 76 보스턴 대학교 미국 * 77 브뤼셀 대학교 벨기에 1834 78 델라웨어 대학교 미국 * 79 로찬고등공과대학 스위스 1853 80 미시간 대학교 미국 1817 81 유타 대학교 미국 82 카이로 대학교 이집트 1908 83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대학 미국 * 84 자바하라니흐루 대학 인도 1969 85 베이루트 미국대학교 레바논 85 86 소피아 대학교 불가리아 1878 87 조지 워싱턴 대학교 미국 * 88 코르도바 대학교 아르헨티나 1613 89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 스위스 1855 90 뮌스터 대학교 독일 1780 91 조지 메이슨 대학교 미국 1957 92 일리노이 대학 미국 1867 93 델리 대학 인도 1922 94 필리핀 대학 필리핀1908 95 파리 광산 대학 프랑스 1783 96 카운티 대학 미국 1846 97 호주 국립 대학 호주 * 98 조지 타운 대학 미국 * 99 카타르 대학 카타르 1973 100 펀자브 대학 파키스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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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9-12-15
  • 연변가무단, 오는 18일 내한공연..조선족무용 정수 선보인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오는 18일, 연변가무단이 조선족무용의 정수를 선보이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공연 "해란강의 녀령들-그 70년의 여정"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추계예술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중국 조선족무용의 단독 공연이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서 이주시기 고향을 기억하기 위해 전승된 민속 전통춤과 항일혁명투쟁 시기에 생겨난 항일무용 그리고 북측으로부터 전습된 조선무용의 기반에서 한국의 전통춤과 중국 소수민족무용의 장점을 수용해 발전하고 있는 조선족무용의 정수를 직접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로 된다. 공연은 1,2부로 나뉜다. 부제 '원류를 찾아서'로 시작하는 1부 공연은 군무 '꽃분이 시집가네', 독무 '수양버들', 군무 '쌀함박춤' 등 지난 시기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다채롭게 꾸며지게 되고 2부 공연에서는 군무 '도라지', 쌍무 '인연', 군무 '팔선녀' 등을 최초로 선보이게 되며 그 사이에 또 조선족 최고의 장새납 명인인 김호윤의 특별공연도 선보이게 된다. 제한된 시간에 많은 작품을 보여줄 수 없다는 현실적인 한계 때문에 연변가무단에서는 40년대 초기부터 최근까지의 주요작품을 공연 사이사이에 영상으로 상연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으며 초기 활동 모습이 담긴 희귀 사진도 공개할 예정이다. 연변가무단 예술부 단장 함순녀는“이번 공연에서 중국 조선족무용 발전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선배 안무가들의 혼이 담긴 작품들과 그것을 디딤돌로 현재의 안무가들이 알심 들여 창작한 훌륭한 작품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면서 “이번 공연은 중국 조선족무용의 고유성, 정체성과 풍격을 진하게 담아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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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4
  • 화성 연착륙, 인근 행성 탐색....중국 새 우주계획 발표
    [동포투데이] 12일, 원결(袁潔) 중국 우주비행과학기술그룹 총 지배인이 베이징항공항천대학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이 그룹이 향후 곧 전개하게 되는 중대한 프로젝트들을 소개했다. 중국 중앙방송에 따르면 원 지배인은 2020년에 중국우주비행과학기술그룹은 장기적으로 인간의 보살핌이 닿는 근거리 유인우정거장과 달 샘플 채취, 북두항법위성 글로벌 시스템, 저궤도 이동인터넷 별 자리, 최초의 화성 착륙 탐사 등 일련의 중대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되고 2030년에는 화성과 소행성 샘플채취, 거주 가능 태양계 인근 행성 탐사 등 중대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원 지배인은 중국은 우주비행기를 발사해 태양계 외 인류 거주에 적합한 행성을 발견하고 검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중국이 곧 최초의 화성 연착륙 탐사임무를 실시하게 된다며 2020년에 화성탐사기를 발사하고 2021년에 화성에 연착륙해 화성탐사를 진행하며 2045년에 인간의 화성 상륙 능력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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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3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9 유치원 작은 음악회' 개최
    # "유치원 아이들과 올망졸망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오늘 학부모님을 모시고 음악회를 열면서 많은 이야기꺼리와 추억을 남긴 것 같았어요."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 교무부장 이경옥) # "중국 북경에서 현재 살아가고 있는 우리 유치원 어린이들이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절제된 태권무를 선보이고, 우리민요가락을 동요로, 장구로 신명나고 흥겹게 공연하는 모습 속에서, 우리나라 얼을 알아가는 어린이들로 자라나는 모습을 같아 가슴 울컥하였어요."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 고운반 교사 이희용)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경문)은 2019년 12월 13일 '2019 유치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만3세부터 만5세까지 약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작은 음악회는 12개의 학생 및 학부모 공연과 연령별 특색교육 학습결과물 전시로 진행되었다. '2019 유치원 작은 음악회'는 유아들이 교육활동 중에 익힌 여러 가지 학습 내용을 토대로 자신의 소질을 마음껏 표현하는 기회가 되었다. 만 5세반의 설장구 공연, 영어 뮤지컬, 만 4세반의 핸드 벨 연주, 만 3세반의 귀엽고 깜직한 합창 등 다양한 공연으로 유아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무한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키웠으며 학부모들은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녀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경문)은 '세시풍속의 날','작은 음악회'를 통해 유아 개개인에게는 특기와 잠재력을 계발하고, 남과 더불어 서로 배려하고 함께 협력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차별화 된 교육의 실천을 약속하였다. 또한 한경문 교장은 “한국인으로서 자긍심과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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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3
  • 2020안산국제거리극 축제, 이달 말까지 ​거리예술 작품 통합 공모
    ▲ 광대의도시, 헤이파차!의 음악쇼 [동포투데이]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은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참여할 거리예술 작품을 12월 13일(금)부터 12월 30(월)까지 약 2주간 통합 공모한다.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모는 ▲안산리서치 ▲국내공식참가작 ▲자유참가작 ▲광대의도시 총 네 가지 부문이다. 연극, 무용, 신체극, 서커스, 복합장르, 미디어, 커뮤니티아트 등 거리공연에 적합한 모든 형태와 방식의 거리예술 작품 및 복합예술 프로젝트라면 신청할 수 있다. 안산만의 특색을 살린 거리예술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는 ▲‘안산리서치’는 제작형 거리예술과 시민참여형 거리예술 총 두 가지의 공모를 받고 있으며, 신작 혹은 초연으로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공연 가능한 국내 작품이어야 한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대표 작품으로 구성되는 ▲‘국내공식참가작’의 경우 거리예술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우수 국내 작품을 선정하며, 작품성과 예술성, 독창성, 완성도를 주요 심사 기준으로 둔다. ‘ASAF프린지’에서 명칭이 변경된 ▲‘자유참가작’은 신진 작품 발굴을 통해 거리예술의 실험적 시도를 보여주는 새로운 국내외 작품을 찾는다. ▲‘광대의도시’는 풍자를 통해 현실을 드러내고 해학을 통해 웃음을 주는 공연예술단체 및 개인을 찾아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전통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광대의 특성을 가진 국내외 작품을 기다린다. 공모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전문 공연 예술단체 및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작성 후 이메일(ansanstreetarts@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참가작으로 선정되는 작품은 공연료, 공연 공간 및 기술,공연 홍보 등이 지원된다. 최종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2020년 5월 1일(금)부터 5월 3일(일)까지 3일간 안산시 일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홈페이지(www.ansanfest.com)와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 축제사업팀(031-481-053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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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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