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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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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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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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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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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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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재외동포재단, 52개국 180개 한글학교 교사·교장 250명 초청 연수
    ▲단체사진(2019 한글학교 교사 교장 초청연수 개회식) [동포투데이] 2019 한글학교 교사·교장 초청연수가 오는 7월 8일 오후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박8일간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연수는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의 교육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52개국 180개 한글학교에서 250여명의 한글학교 교사와 교장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한국어·문화·역사 교수법 실습, 한글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 등 한글학교 교원으로서 역량 제고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우성 이사장은 “향후 동포사회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인재육성의 주역들인 한글학교 교장·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연수가 재외동포재단과 한글학교 간의 소통강화는 물론 개별 한글학교 단위의 교육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997년 재단 설립 때부터 동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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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7-08
  • "일본 불매운동은 역사왜곡 기업부터"..서경덕, APA호텔 지목
    ▲APA호텔 프런트에는 역사왜곡 관련 책자를 판매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 잡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일본의 대형 숙박기업인 APA호텔의 불매운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요즘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일본 불매운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등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APA호텔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역사왜곡 서적들을 객실 내 비치하고 프런트에서는 직접 판매까지 하고 있다. 특히 APA호텔 웹사이트 내에서도 판매를 하는 등 고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역사왜곡을 펼쳐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APA호텔은 지금까지 한국인 및 중국인 등 많은 아시아인들이 이용을 해 왔는데 일본군 위안부 및 난징대학살 등을 부정하는 이 호텔은 당연히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서 교수팀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이러한 사실들을 국내에 먼저 전파한 후, 점차 중국 및 아시아 전역으로 APA호텔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여행사들에게도 이러한 상황들을 알려 APA호텔의 불매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 등 중소여행사들 몇 곳은 이미 동참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서 교수는 " APA호텔 최고경영자인 모토야 도시오가 이런 역사왜곡 서적들을 직접 저술했는데, 무엇이 잘못됐는지에 대한 서한을 보냈으나 돌아온 답장은 똑같은 역사왜곡 뿐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APA호텔 사례처럼 역사왜곡에 관한 정확한 증거가 있는 우익기업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불매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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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8
  • "목이버섯의 고향"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汪清)현
    [동포투데이] 장백산림구에 자리 잡은 왕청현은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기후특점때문에 이곳에서 생산되는 검은 목이버섯은 교질이 두껍고 탄성이 좋으며 질이 좋다. 현재 왕청현에서 전 현적으로 4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검은 목이버섯 재배업에 종사하고 있다. 왕청현은 1995년도에 중국 국무원으로부터 "목이버섯의 고향"으로 명명 되였고 2005년 이래 선후로 "전국식용균우수기지현", "전국식용균업종10대주요생산 기지현", "국가급식용균안전수출시범구" 등 많은 영예를 안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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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6
  • 中 왕청 병풍산 생태공원
    [동포투데이] 길림성 왕청현 왕청진에서 서북방향으로 3킬로메터 떨어진 병풍산생태공원은 자연의 계절을 고스란히 품고 있어 시민들이 등산코스로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병풍산생태공원은 지난 세기 80년대 말에 폐기된 채석장이다. 20여 년간 지속된 채석은 병풍산 생태환경을 크게 파괴했고 30여 년간의 풍화로 인해 산사태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있었다. 왕청현에서는 2011년 4월부터 병풍산 광산 지질환경을 복구하는 작업에 착수했고 2012년 7월에 정식으로 생태공원 건설 1기 공사를 가동했는데 건설을 거쳐 현재 병풍산 광산구역의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산세를 이용한 훌륭한 자연경관까지 갖추게 됐다. 병풍산 등산로에는 산정광장, 문괴루, 일람정, 칠성정 등 산행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산 주변에는 4만 5000평방메터에 달하는 녹지가 형성되어있다. 아동락원, 암벽등반, 특유의 지질환경을 이용한 자연과학보급기지 등 특색시설도 추가로 건설됨으로써 레저와 힐링,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일체화된 종합관광지로 면모가 일신했다.(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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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6
  • 중국 장쑤성 공무원, 경기도 공공행정 우수사례 배운다
    ▲2018년도공무원장쑤성입교식.(사진제공 : 경기도청) [동포투데이] 경기도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장쑤성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공관리 및 정부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치엔예홍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장쑤성 행정학원 소속 공무원·교수 14명이 참여한다. 연수 내용은 ▲한국의 전자정부 시스템 ▲경기도 문화관광산업 ▲경기도 기술혁신 시스템 등의 강의와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판교테크노밸리 ▲경복궁 ▲수원화성박물관 등 현장견학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와 장쑤성과의 우호교류협력 체결(2011년 8월)에 따른 공무원 상호 교류연수로,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다. 이순늠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장쑤성 공무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연수가 양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장쑤성 외 중국 5개성, 대만 타이베이시와 공무원 상호 교류연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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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6
  • 홍콩 재계, 입법회 점거 시위대 규탄...법으로 제재해야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홍콩 주요 상회, 상공단체 및 관계자들은 1일 입법회를 점거한 사건과 관련해 이런 행동들이 비즈니스 환경에 해를 끼쳤다며 저마다 폭도(시위대)들의 만행을 규탄하고, 법 집행 부서에서 여기에 관여된 폭도들을 법으로 제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홍콩사회가 법제를 소중히 여기고 국제금융센터로서의 이미지를 잘 수호하고 나라의 발전 기회를 잘 파악해 청년들에게 더욱 큰 발전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입법회를 점거한 홍콩 시위대 홍콩중화총상회, 홍콩중화제조업연합회, 홍콩공업총회 및 홍콩중화수출입상회가 공동성명에서 과격한 시위자가 극단적인 폭력 수단으로 입법회를 충격하고 법을 무시하고 공공연히 사회질서를 파괴한 행동에 대해 가장 엄중한 규탄을 했다. 홍콩의 이 네 주요 상회는 빠른 시일 내 사회질서와 대중의 안정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특별행정구 정부와 경찰이 법에 따라 행동을 취하고 관계자의 폭력 행위에 대해 법적 추궁을 하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폭력으로 입법회를 점거한 사건과 관련해, 장화펑(張華峰) 입법회 금융서비스계 의원은 분야별 11개 연회와 공동명의로 폭력 행위가 국제금융센터로서의 홍콩의 이미지에 사상 없었던 충격을 주었고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심하게 위협했다는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천전잉(陳振英) 입법회 금융계 의원은 사건은 홍콩경제와 안전에 대한 외국투자자의 신뢰에 영향 주었고 홍콩의 현지소비와 관광업 수입에도 영향이 미쳤다고 말했다. 홍콩 금융계 베테랑 인사 원톈나(溫天納)는 기자에게 홍콩과 내지의 융합적 발전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지금은 웨강아오(粵港澳, 광둥(廣東)-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Big Bay Area) 건설 계기가 있어 각 연령대 홍콩 시민들이 새로운 기회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성숙된 단계에 처해 있는 홍콩 경제는 뉴엔진을 만들어 가는 동시에, 홍콩의 우세를 어떻게 발휘할 것인 지에도 많은 관심을 돌려야 하며 이런 차원에서, 홍콩의 경제무대를 내지 각 도시의 발전 및 국가발전전략과 결합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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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7-06
  • 베트남어로 세상과 소통해요!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6월 24일(월)~28일(금)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는 학생들이 베트남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문화․역사․사회적 이해를 돕고, 한·베 가정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 및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정체성과 자긍심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1~2학년의 경우 베트남어 노래 부르기, 3~6학년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주제로 정해 발표하였다. 주제는 베트남 음식, 베트남 유명한 도시, 학교 소개, 가족 소개, 우정, 학교, 동물, 한복과 아오자이, 꿈 등 다양하였다. 또한 1~2학년은 각 학급별, 3~6학년은 각 레벨별로 최우수팀을 선발하였으며, 선정된 총 33개팀(124명)은 7월 4일(목) 도담관에서 노래와 춤, 연극, 뉴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갈고 닦은 베트남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 인재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 내실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년과는 달리 전교 학생이 모두 대회에 참여하였으며, 3~6학년 학생들의 경우 베트남어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직접 발표하고 싶은 주제를 정해 스스로 대본을 써가며 말하기 대회를 준비한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신선호 교장은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의 창을 열게 된다.”고 하며, 이번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 및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협동력, 창의성 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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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7-05
  • "군함도 세계유산 철회가 바람직"..서경덕, 유네스코에 자료 발송
    ▲ 군함도 전경의 최근 모습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일제 강제징용을 꾸준히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군함도 세계유산 철회가 바람직"하다는 자료를 보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일본의 한 극우단체가 심포지엄을 열고 국제사회에 "일본 정부가 조선인에게 강제노역을 시켰다는 주장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두 번째 대응이다. 첫 번째 대응은 심포지엄이 열리기전 유엔인권고등판무관(OHCHR) 등 제네바 유엔본부 내 국제기구 30여곳의 대표자와 공식 메일 계정으로 "일본의 역사왜곡에 속지말라"는 내용의 이메일과 자료를 발송했었다. 이번 두 번째 대응은 유네스코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21개 위원국에 이메일로 강제징용 사실을 숨기고 있는 일본의 현상황을 낯낯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자료집에는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시마(군함도) 탄광, 다카시마 탄광, 미이케 탄광, 야하타 제철소 등을 서 교수가 직접 답사하며 찍은 사진들과 설명을 함께 첨부했다. 이는 2015년 7월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사실을 알리는 정보센터 설치 등 후속조치를 약속했지만 아직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요즘들어 일본 극우단체들이 군함도에서 강제징용이 없었다는 거짓 영상을 유튜브에 광고하고, 유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제사회에 역사왜곡을 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유네스코 등재이후 새롭게 만든 전시관, 앱 및 VR 제공 등 단지 관광지로만 홍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움직임이 전혀 없는 일본에 세계적인 여론으로 압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자료를 보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이메일 말미에 "유네스코의 지속적인 압력만이 일본을 움직이게 할 것이다. 하지만 강제징용 사실을 알리는 정보센터 등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세계유산 등재를 철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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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5
  • 홍콩 경찰, 폭력 혐의로 시위대 22명 체포
    [동포투데이] 폭력에 의해 심각히 파손된 홍콩특별행정구 입법회 청사가 4일 계속 레드 경고를 유지하고 잠시 개방을 중단했다. 홍콩 경찰은 3일, 경찰을 습격한 혐의로 2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3일, 특밸행정구 입법회 청사 내외에서 대량의 벽돌, 철 몽둥이, 자작 방패 그리고 훼손된 도로 표지물 등 증거물을 찾아냈다. 경찰당국은 7월 1일 시위자가 입법회 청사를 점거하고 파괴한 불법 및 폭력 행위를 끝까지 추궁하여 불법자를 법에 의해 엄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경찰은 1일 입법회 청사 일대에서 발생한 폭력사건과 관련하여 13명을 체포했다. 이밖에 치안관리 인원의 신분증 번호와 집주소 등 개인자료를 부당하게 공개하고 경찰 사이트를 공격한 혐의로 9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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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4
  • 연길 1일 관광 ‘땡땡차’로 즐겨요
    [동포투데이] 지난해 7월에 개통된 연길 도시 관광 ‘땡땡차(铛铛车)’가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땡땡차’는 해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출시한 도시 관광버스로 복고풍의 외곽과 조선족 민속특색의 내부를 자랑하고 있다. ‘땡땡차’는 인문환경과 관광자원, 민속풍정에 기초하여 4개 코스(규정코스 3개, 선택코스 1개)를 출시하였다. 관광객들은 자신의 수요와 취미에 따라 관광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매 코스마다 민속 문화와 풍토인정을 결부한 다양한 볼거리와 놀 거리들이 계획있게 배치되어 있어 연길시를 보다 깊이 있게 요해하고 민속문화를 생동하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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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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