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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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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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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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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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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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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어린이날 기념 놀이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26일 유·초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놀이 Festival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놀이 Festival은 소그룹 단위의 부스 활동과 학급 단위의 단체 경기, 학급별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통놀이와 뉴 스포츠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는 한편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질서 의식과 협동심, 스포츠맨십을 신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체육관에서 준비운동을 마친 뒤 9시부터 11시 40분까지 활동에 참여하였다. 먼저, 학년군별로 본교 체육관에서 부스 활동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7-8명이 한 팀을 이루어 돼지씨름, 제자리 멀리뛰기, 림보, 컬링, 스텍스 높이 쌓기, 낙하산, 비사치기, 투호 등 다양한 신체 활동에 참여하였다. 특히, KIS 봉사단 어린이들이 체육관 곳곳을 누비며 어린 후배들을 도와 여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팀을 이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편, 본교 잔디정원에서는 학년별 물 나르기 경기가 펼쳐졌다. 학년별로 진행된 본 경기는 학생들이 학급 친구들과 협동하고 다른 반 친구들과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농구장과 축구장에서는 가위바위보 올림픽과 주사위 피구 경기가 이어져 유연성, 순발력과 협응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다. 신선호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체력을 기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학생들에게 평소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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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안산시, 한국어교육생 안산지역 현장교육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생들을 위한 지역사회 문화관광체험 일환으로 성호기념관과 단원미술관 현장교육을 25일 실시했다.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교육은 한국어교육생 중 2개반(기초한국어반과 토픽입문반) 21명과 한국어강사들이 함께 했으며, 한국어교육생들에게 안산시의 역사적 인물인 성호 이익과 단원 김홍도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성호이익의 삶과 실학사상, 단원 김홍도가 조선시대 풍속화의 거장이 된 이야기를 안산시 관광해설사가 설명해, 외국인주민들이 안산시의 인물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교육생들에게 안산시의 문화․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외국인주민의 정주의식을 제고하고 안정된 정착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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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경기도, 건설현장 외국인 불법고용 첫 합동점검 실시
    ▲현장확인 사진 (하남 복선전철 5공구)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법무부, 고용노동부와 손을 잡고 건설현장 외국인 불법고용에 대해 첫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외국인 불법 고용 1건을 적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23~24일 이틀간 경기도 발주 공공부문 건설현장 2곳을 대상으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관서, 고용노동부 용인·성남지청과 합동으로 ‘외국인 불법고용(취업)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도의 총괄하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하남선 복선전철 5공구’ 및 ‘경기도소방학교 소방종합훈련장’ 신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속 권한이 있는 법무부는 바로일터 ‘출입국 관리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불법체류 여부 및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고용노동부는 고용허가(취업) 여부 점검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하남선 복선전철 5공구 현장에서 하청업체가 고용허가를 받지 않고 H2(방문취업) 비자의 외국인을 불법 고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현행법상 H2 비자는 취업에 문제가 없으나, 이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을 고용할 경우 반드시 공사현장 관할 고용노동청를 통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적발된 업체는 현행법인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간의 고용제한과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도는 이 밖에도 불법고용(취업) 금지 홍보·계도를 실시하고, 외국인 불법 고용(취업)시 관련 법률상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 등 공정한 건설 노동시장 질서를 확립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도는 올해 1월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부문 공사장 외국인 불법취업 방지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도는 현재 ‘공공부문 공사장 외국인 불법취업 방지대책’에 따라 도와 공공기관 발주 공사를 대상으로 입찰공고 시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금지와 고용허가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또, 발주부서 자체 불시점검, 법무부·고용노동부 합동점검 등 현장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외국인 불법고용 의심사항 발견 시 법무부·고용노동부 등 해당기관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건설공사 현장 노동자의 신분을 효율적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전자인력관리제’를 올 7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12월부터는 50억 원 이상 공사에 대해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올해 2월 1일부터 시군의 도비 보조사업에 대해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대책을 의무 추진토록 협조요청한 상태다. 손일권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불법체류 외국인들의 건설노동시장 장악으로, 내국인 건설노동자들의 일자리 잠식은 물론, 임금수준 하락, 공사품질 저하 등의 우려가 있다”면서 “단속을 지속해 도민 일자리를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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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4-26
  • 재외동포재단,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참여 기업 모집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 5월 7일까지 '9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에 참여할 한상기업을 모집한다. 인턴십 참여기업으로 선발되어 최소 3명 이상의 인턴 지원자를 면접 및 최소 1명의 인턴을 선발한 기업에게는 국내 면접을 위한 왕복항공료(이코노미석)와 숙박(2박, 2인1실)을 지원하고, 한상기업에 채용된 인턴에게는 총600만원(6개월)의 재단 지원금과 보험료, 교육비 그리고 취업 확정시 취업비자 취득 및 갱신을 위한 왕복항공료를 제공한다. 국내청년들에게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한상기업들에게는 국내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현지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고, 연매출 100만 달러 및 상시 종업원 5명 이상으로 인턴 직원의 실무교육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인턴 수료 후 정규직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 기업은 인턴에게 매달 최소 500달러 또는 그에 상응하는 숙소·교육·식사 등 현물을 인턴에게 직접 지원이 가능해야 한다. 9기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한상기업은 5월 7일까지, 10기는 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한 뒤 회사 소개서 1부, 회사 사진 3매,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를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t)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2015년 시범사업으로 시행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은 현재까지 38개국 256개 회사에서 405명 인턴을 선발하였으며, 국내청년과 한상기업의 호응에 따라 계속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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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4-26
  •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1차 운영위원회 백두산서 개최
    [동포투데이]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백두산에서 개최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박원우 재중국한국인회장, 강인희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대륙별 총연합회장과 지역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결과 보고와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 계획 의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운영위원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그 과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재외동포들의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백두산에서 개최되었다. 운영위원회가 개최되기 하루 전날인 23일에는 운영위원들이 윤동주 시인 생가와 김약연 공덕비, 명동학교 옛터를 방문, 150년 재외동포사회가 낳은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 시인의 삶과 시를 돌이켜 봄으로써 동포들이 한민족의 일원으로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모국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4일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금년 세계한인회장대회의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대회 기간 동안 지역 내 한인회장간 교류는 물론, 타 지역 한인회장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각 연합회별, 지역별로 시행되고 있는 재외동포 차세대 사업과 공공외교 활동 사례들을 공유하며, 지역을 넘어 한인회간 상호 교류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3차 세계한인의날 기념식은 오는 10월 초 3박4일 일정으로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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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4-26
  • 中 행운의 휴대전화 번호 '7777-7777' …391만 위안에 낙찰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행운의 수자인 7이 여덟번 련속 이어지는 휴대전화 번호가 인민페 391만 위안에 낙찰됐다. 24일 북경 청년보는 최근 법원의 위탁을 받아 알리바바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휴대전화 번호 'XXX-7777-7777'가 391만 위안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번호의 주인은 할빈의 한 회사 회장이었는데 민사 소송 상대의 신청에 따라 부동산 등과 함께 경매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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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4-25
  • [포토]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추천작
    [동포투데이]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7개국 67여 개의 공연을 선보이며 도심 속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거리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15여 개와 현대사회의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낸 거리예술공연이 다수 포진되어있다. ▲2019ASAF_폐막_라푸라델바우스_<눈NUUN> 국내에서 첫 공개! 다채로운 신작으로 풍성한 볼거리 선사 폐막작으로 선정된 <눈NUUN>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카탈루냐 연극 단체 라푸라델바우스는 초대형 퍼포먼스와 탄탄한 구성으로 거리예술을 이끄는 단체이다. 라푸라델바우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위해 최초로 신작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거대인형 ‘RA’가 관람객 사이를 유유히 걷는 장면과 90여명의 시민공연자가 공중으로 떠오르는 장면은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말레이시아 페낭지역을 기반으로 한 뉴 댄스 컴퍼니 윈드리버프로덕션의 <쌀의 여정>도 눈 여겨 볼 작품이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문화인 ‘쌀’을 주제로 심도 깊은 공연을 선보인다. 쌀을 농작하는 것부터 재배를 하고 밥을 지어먹는 과정을 보여주며 쌀에 깃든 의미와 정신을 현대무용으로 보여준다. ▲2019ASAF_공식참가작_윈드리버프로덕션_<쌀의 여정>핀란드에서 온 서커스 팀 레이스 홀스 컴퍼니의 <모토시카이>도 모두를 즐겁게 해 줄 준비가 되어 있다. 작은 벤과 서커스 소품을 사용하여 만드는 유쾌한 에너지는 기대해 볼 만 하다. 벤 위를 날아다니며 저글링,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서커스 스킬을 보여준다. 공중그네 퍼포먼스가 특징인 <동행>은 열정 넘치는 서커스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주목시킨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에서 온 미 산타 컴퍼니는 남녀가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공연을 통해 보여준다. ▲2019ASAF_공식참가작_프로젝트 날다_<스파이더스>현대사회를 냉철하게 담아내는 국내 거리예술가들의 몸짓 국내 단체의 다채로운 공연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프로젝트 날다의 <스파이더스>는 거미줄 형상을 한 거대한 구조물 위를 공연자가 날아다니며 거미줄에 걸린 사회를 표현한다. 기계에 의존하는 현 시대에 대한 우려를 남기며 미래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양서류와 벗님들의 <정당한 영광>은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안산문화광장을 배경으로 풀어낸다. 실제 노동현장에서 겪은 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직업, 환경, 사람 등 노동현장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무용극으로 표현한다. 광대의도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하다 아트컴퍼니의 <출근길>은 바쁜 출근길 상황을 마임극으로 보여준다.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전자 미디어에 잠식된 현대인들의 삶을 해학적으로 풀어낸다. 단지 상황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하다 아트컴퍼니의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해 유쾌한 출근길을 만든다. ▲2019ASAF_광대의도시_하다 아트컴퍼니_<출근길>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안산리서치 운 프로젝트 그룹의 <지문 프로젝트 - 안산>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르웨이 베르겐을 거쳐 대한민국 안산에서 진행하는 세 번째 프로젝트이다. 지문처럼 고유한 지역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그들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킨다.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공연이 시작하기 한 시간 전부터 예약을 받는다. ▲2019ASAF_안산리서치_양쿠라_<침묵의 전달자>대부도에 작업실을 두고 활동하는 양쿠라 작가의 <침묵의 전달자>는 해양쓰레기의 도심 상륙을 주제로 환경문제에 대해 말한다. 해양 쓰레기로 만들어진 움직이는 오브제는 관람객들 사이를 거닐며 관람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계 각국에서 새로운 거리예술작품을 계속 발견하고 거리예술가들을 응원하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관람객들을 만날 준비가 되었다. 축제의 자세한 일정 및 공연 소개는 홈페이지(www.ansan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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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日 여행서에도 '동해' 표기해라"..서경덕, 론니플래닛에 항의서한
    ▲론니플래닛 한국 여행서에 동해와 일본해가 병기표기로 되어 있는 모습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동해(East Sea)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세계적인 여행서 '론니플래닛'에 동해표기에 관한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잃어버린 이름 '동해' 되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일은 한국 여행서에는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표기 했지만 일본 여행서에는 일본해만 표기한 것에 대한 항의를 담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공항 서점에는 론니플래닛 코너가 늘 마련되어 있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이 코너에 일본해로만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 잡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한국 여행서에는 병기표기가 되어 있는데 일본 여행서에는 일본해 표기만 해 놓은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아, 론니플래닛 대표에게 일본의 눈치를 보지말고 똑같이 병기표기를 하라고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서한에는 동해에 관한 영문자료와 뉴욕타임스 및 워싱턴포스트 등에 게재됐던 동해 광고 등을 함께 첨부하여 국제우편과 이메일로 동시에 발송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최근 미국 CBS '선데이모닝'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관련 인터뷰를 진행시 해당 지도에서 일본해로 단독표기를 해 팬들의 항의로 일본해를 없애는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런 민간차원에서의 성과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이처럼 전 세계인들이 자주 접하는 여행서, 비행기 좌석 앞 개인 스크린 등의 잘못된 표기를 꾸준히 바꿔나갈수 있도록 더 노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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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북경한국국제학교, 2020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2019년 4월 22일 성균관대학교 입학처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북경한국국제학교가 진행한 열여섯 번째 대학입학설명회로, 북경한국국제학교가 그간 보여준 입시결과가 남다른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2일 3시. 북경한국국제학교 강당은 입학설명회 시작 전부터 분위기가 뜨거웠다. 12학년 학생 및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균관대 입학설명회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설명회 1부는 성균관대학교의 특색과 자랑, 특례 일정 및 전형방법을 중심으로 한 강연, 2부는 청중과의 질의응답, 3부는 특례 자격 문의와 같은 개인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북경한국국제학교 진학지도부에서 주관하는 「2020학년도 재외국민 특례를 위한 대학입학설명회」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1일을 기점으로 줄잡아 한국의 20여개 주요 국․사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4월 22일을 기준으로 현재 16개 대학의 입학설명회가 실시되었고, 앞으로 서울대를 포함하여 4개 대학 입학 설명회를 남겨 두고 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최재휘(12학년) 학생은 “대학별 입학설명회를 통하여 각 학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진로 탐색으로도 유용한 기회였으며, 개인적으로 학업성취에 대한 동기와 대학 진학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박미선 학부모님은“빠르게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정보에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했었으나 대학 입학설명회를 통하여 최신 특례 입시 정보와 준비할 서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개별 상담과 특례 자격 요건 등 학교별 입학 요강이 상세하게 정리된 자료집을 제공받았던 것이 가장 좋았다.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북경한국국제학교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설명회를 마친 성균관대 입학처 김홍덕 입학사정관은 “저희 대학에 대한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과 학부모님의 관심과 애정이 느껴지는 자리였습니다. 조금 더 시간을 내서 학생들과 직접 입시에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부터는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더욱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중한 학생들을 저희학교에 보내주시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나가겠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 총괄한 본교 홍완선 진학지도부장은 “한국 대학 진학을 돕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북경한국국제학교 한경문 교장은 “미래형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따라 대학입시와 고교 교육이 변화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저마다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한 발짝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교 21년을 맞은 북경한국국제학교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자랑한 바 있다. 처음으로 카이스트의 문을 연 졸업생이 나온 것은 물론 서울대 7명, 연세대 18명, 고려대 25명, 성균관대 41명, 한양대에 39명의 학생들이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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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초등 학부모 공개수업 실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4월 19일(금), 초등학생들의 한국어과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초등 전체 담임교사 및 교과담당 교사들은 수학 놀이, 칭찬의 의미,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 자아탐구 생활, 우리가 만드는 세상 등 다양한 주제와 과목의 수업을 공개하였다. 각 교실에서 학년별, 학급별로 실시된 프로젝트 결과 및 학습 산출물 전시가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700여명의 학부모가 수업을 참관했으며, 교실을 가득 메운 학부모들은 행복한 표정으로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공부하는 사랑스러운 자녀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학생들은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모습,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발표하는 모습, 친구들과 협력하는 모습,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수업 시간을 만들었다. 공개 수업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오늘 수업을 보면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수업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모습에 존경심을 갖게 되었으며, 특히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학교교육에 대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아이의 학교생활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흐뭇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선호 교장은 학부모 공개 수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학생․ 학부모․ 교사의 교육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진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평소 수업모습에도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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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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