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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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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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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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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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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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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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3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한국과 베트남 잇는 글로벌 인재 육성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 현장 사진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10월 16일(화), 17일(수) 이틀간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본교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언어품’ 교육과정 내실화의 일환으로,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였다. 본 대회는 학생들이 한국와 베트남 양국의 문화를 익히는 기회를 가지고 베트남어 실력을 기르는 한편, 한·베 가정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 및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정체성과 자긍심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3~4명으로 팀을 구성하였으며, 1~3학년의 경우 베트남어 스토리텔링 또는 역할극 형식, 4~6학년은 학년별 교육과정에 의거하여 제시된 권장 주제를 내용으로 한 자유 발표 형식으로 참여하였다. 대회 당일, 총 39개 팀(169명)이 본교 도담관에서 노래와 춤, 연극, 뉴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갈고 닦은 베트남어 실력을 뽐냈다. 심사를 맡은 교사들은 베트남어 성조와 발음, 내용 구성의 체계성, 협동성, 표현력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학년별로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3팀을 선발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이번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강조되는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협동력, 창의성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본교는 2017학년도부터 베트남어 주당 수업 시수 3시간 확보, 수준별 수업 실시 등 베트남어 교육 전반을 체계화하고 학생들의 베트남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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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10-19
  • 서울시교육청 연구년제 교사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방문
    ▲ 10월 19일(목), 서울시교육청 학습연구년 교사 100여명의 국외체험연수단이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를 방문하였다 [동포투데이] 10월 19일(목), 서울시교육청 학습연구년 교사 100여명의 국외체험연수단이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를 방문하였다. 이 날 오전 9시경 본교를 찾은 연수단은 먼저 중등음악실에서 학교 현황 및 본교 교육과정과 특색교육활동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학교장 특강,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수단은 초등 3학년~6학년 총 18개 교실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사회, 수학, 과학 수업(ESL)을 참관하며 본교의 특색교육활동인 글로벌 교육을 체험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본 방문이 서울시 교육관계자들과 ‘행복하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본교의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적 고민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교를 찾은 연수단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선발된 우수 교원으로, 1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벗어나 스스로 세운 학습계획에 따라 학습연구에 전념하는 교원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인 학습연구년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국내외 교육현장 답사, 현장 및 문헌 연구 등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겸한 연구결과를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고, 교육 선진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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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10-19
  • 윤혁진-서경덕, 의기투합... 뮤페라 공연 '신세계 독도' 제작
    ▲ 뮤페라 '신세계 독도'를 제작한 네오아르테 윤혁진 대표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동포투데이] 네오아르테 윤혁진 대표와 전 세계에 독도를 홍보하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힘을 모아 뮤페라(뮤지컬+오페라) 공연인 '신세계 독도'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독도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20일 포항에서 개최되는 '2018 독도문화대축제'에서 쇼케이스로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윤 대표는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독도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늘 고민했고, 뮤페라 장르인 '신세계 독도'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대외 홍보를 맡고 있는 서 교수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영토다. 그렇기에 정치외교적인 접근보다는 문화컨텐츠를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방식이 더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몇 년전 '미안하다, 독도야'라는 다큐영화를 제작했고, 이번에는 뮤페라를 선보이게 됐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문화컨텐츠를 활용한 대외적인 독도홍보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뮤페라 주제곡인 '신세계 독도'의 작사를 서경덕 교수가 직접 진행했고, 클래식 성악가과 뮤지컬 배우들이 조합을 이룬 공연이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쇼케이스 이후 주제곡인 '신세계 독도'를 유명 가수들과 함께 의기투합해 대중가요로도 또 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뮤페라 '신세계 독도'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내년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공연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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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9
  • (사)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주)뉴미디어코리아, 에코인 거래 관련 업무협약 체결
    ▲ . 업무협약 체결 후 (주)뉴미디어코리아 이창열 회장과 (사)환경감시운동본부 이상권 총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사)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주)뉴미디어코리아(회장 이창열)와 18일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주)뉴미디어코리아((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사무실에서 에코인 거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인(Eco-in)은 환경감시재단(EMF) 산하 세계탄소은행에서 실시하고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에 사용하게 될 암호화폐를 의미한다. 환경감시재단은 지난 7월 키르기스스탄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식쿨 호수 인근 국유지 6천만 평, 몽골 초원지대 약 1억만 평에 대한 탄소개발권을 확보했다. 이상권 총재는 “최근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탄소배출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부족한 탄소배출권의 원활한 공급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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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10-18
  • 한국언론사협회·국민성공시대 업무제휴 협약
    ▲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 부회장(사진 왼쪽)과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윤현 사무총장(사진 오른쪽) 업무제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주동담)와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는 16일 오후2시 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사무실에서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 부회장과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윤현 사무총장이 ▲ 국민성공시대의 노블레스오블리주클럽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 지원 ▲(사)한국언론사협회에서 보도기사 지원 ▲(사)한국언론사협회와 (사)국민성공시대의 공동 행사 주최 및 후원사, 협찬사 협조 ▲ 기타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한 협력 지원의 4개 항으로 협약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는 지난 2011년 4월에 설립해 국내언론 120개의 회원사가 참여하여 주요 이슈의 공동 취재와 언론관련 포럼과 행사 등 언론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의 언론사 단체이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는 2008년 출범이래 그 동안 지식 나눔 프로그램으로 나눔CEO최고위과정 교육과 성공CEO프로그램으로 휴먼브랜드최고위과정 교육, 성공포럼, 성공아카데미 등, 러브라이스챌린지, 사랑의헌혈릴레이 등 국민운동과 시민운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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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10-18
  • [유래상식] 中 전통명절 중양절(重陽節)
    [동포투데이] 10월 17일은 음력으로 9월9일 중국의 전통명절인 중양절(重陽節)이다. 중양절은 추석,청명,중원(中元)과 나란히 중국의 4대 전통제사 명절이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인들은 청명에 조상들에게 연중 최대 규모의 제사를 지내고 추석과 중원, 중양의 제사 전통은 희미해졌다. 지금은 중양절이 중국에서 노인들의 명절인'경로절'(敬老節)로 많이 알려져있다. 음력 9월 9일에 드는 중양절이 양수의 가장 큰 수인 '9'자가 겹치는 날이라 하여 예로부터 중양, 또는 중구(重九)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또 이 9자가 숫자 중 가장 큰 숫자이기 때문에 건강 장수를 상징한다고 여겨 노인의 무병장수를 바라는 마음에서 중국은 이날을 '경노절'로 정했다. 1989년부터 중국은 매년 음력 9월 9일 중양절을 '경노절'로 정하고 전 사회적으로 노인을 존중하고 존경하며 사랑하고 도와주는 풍기를 형성할 것을 창도했다. 2012년 12월 28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새로 개정한 '노년 인권 보장법'을 표결 통과해 법적으로 매년 음력 9월 9일을 '노인절'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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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10-18
  • 한·중 청소년 모여 "도전! 골든벨"
    ▲ 한중 청소년 도전! 골든벨 행사 현장 [동포투데이] “2018 한·중 청소년문화 페스티벌”이 10월 20일(토) 오후 1시에 외교부,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서울서운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한・중 차세대 양국 청소년들이 상대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골든벨 퀴즈와 서운중학교 사물놀이, 클럽소울, 카라신주니어 초청 공연, 한중 학생들의 가요 및 무용 공연·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로 구며진다. 특히 골든벨 우승자는 서울시 교육감상 및 부상을 수여받는 기쁨도 얻게 된다. 주최측인 (사)GK희망공동체 관계자는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행사가 한·중 양국 청소년의 소통과 화합, 나아가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협력기관으로 나선 서울서운중학교 박혜은 교장은 “한중 양국의 문화와 역사를 한중 청소년들이 만나서 재미있는 형식의 퀴즈풀이와 공연으로 즐길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뜻깊은 행사를 우리 서운중학교에서 열게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민족문화교류협의회 주관하고 협력기관은 서울서운중학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이다. 이밖에 협찬은 인터비디, 배드보스컴퍼니, 한선생 중국어, 캐드원, 대광인견, 용산드레곤 힐스파가 하였으며 언론 후원은 중국CCTV 자회사 화인티비, 중국 흑룡강신문, 중국 길림신문 해외판 ㈜천지일보, 중도일보, KNS뉴스통신, 시정일보, 뉴스에듀, 동포투데이,한국언론사협회,한국교육신문연합회,국제학생기자단 등 언론사와 단체가 함께한다. 글로벌 코리안(Global Korean)의 머리글자를 딴 GK희망공동체는 2014년 3월 창립됐으며, 2014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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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10-18
  • 한국축구국가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공헌 협약식 체결
    ▲ 사회공헌 협약식에 참석한 (사)한국축구국가대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들 [동포투데이] (사)한국축구국가대표(이사장 김병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들과 (사)한국축구국가대표의 김병지 이사장, 최영일 부회장, 김재현 부회장,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등이 참석했다. 먼저 이 날 협약식을 기념하여 (사)한국축구국가대표에서는 재단측에 5백만원 상당의 축구공을 기증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두 기관은 어린이들의 놀권리 증진을 위한 '플레이 볼 캠페인(Play Ball Campaign)'을 추진할 예정이며, 원하는 아동들에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병지 이사장은 "축구는 공간과 공만 있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즐길수 있는 운동이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는 캠페인을 추진하여 건강한 어린이 문화를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사를 맡고 있는 서경덕 교수는 "향후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북한 어린이들에게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향후 국가대표 및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전국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교실, 스포츠를 통한 자선행사 등을 개최하여 국내 아동들의 놀권리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축구국가대표는 '전설의 빅매치, 허정무 vs 김병지' 이벤트를 통해 러시아 월드컵 붐 조성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축구관련 행사를 통한 한국 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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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10-18
  • '하나 되는 가을운동회' 북경한국국제학교, 2018 유치원 초등 체육대회
    ▲ 2018 유초등 체육대회 개회식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10월 12일(금) “2018학년도 유치원․초등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북경한국국제학교 유치원생과 초등어린이들이 개인달리기, 단체경기, 연합경기 등에 참여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협동심을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만국기가 드날리는 가을 햇살아래 새천년체조를 시작으로 5세 유치원 어린아이들부터 초등학교의 가장 선배인 6학년 학생들까지 한마음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하였다. 특히, 유치원어린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카트에 올라 운동장을 누비는 ‘엄마아빠와 함께 뛰뛰빵빵’코너에 참여하여 귀여움을 독차지했고, 4명이 한 조가 되어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공룡 알을 옮겨라’, 서로서로 발을 묶어 힘을 합쳐 돌아오는 ‘지네발 릴레이’, 개미들의 협동과 성실함을 묘사한 ‘개미역사’, 5명이 한 조를 이루어 운동장을 누비는 ‘바나나보트 릴레이’까지 다양한 코너에서 협동심과 신체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활동위주로 진행되었다. ▲ '개미역사' 경기 모습 이번 체육대회에 참여하신 학부모님들은 큰 공 굴리기, 릴레이 경기 등에 참여하여 잠시나마 학창시절로 돌아가 운동장을 누비며 자녀와 체육대회의 경험을 함께 즐기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 조선진은 ‘2018학년도 유치원․ 초등 체육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하며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학생들이 이기고 지는 일에 관심을 갖기보다 모든 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안전에 유의하며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18-10-18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네트워크 활용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다변화에 초점
    [동포투데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주최 재외동포재단)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지역 특성과 글로벌 경제 트렌드에 맞춰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돼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축적된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한상과 한상, 한상과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더욱 늘릴 예정이다. '기업전시회'의 경우 지난해(350개)보다 늘어난 490여 개의 부스가 들어서 개최지인 인천 지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제조·물류의 중심 도시인 인천의 특색을 살려 뷰티, 로봇, 바이오 등 지역 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전시회는 전시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인천시 우수기업관, 중소기업 특별관, 아이디어 상품관, 글로벌 식품관, 수출우수기업관, 뷰티/이미용관 등 테마별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또, 올해는 남북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개성공단 입주 업체가 전시에 참여하며, 대학에서 특허를 보유한 상품이나 기술을 소개하는 ‘대학특허제품관’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상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일대일비즈니스미팅> 역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해외 바이어 40여 개 사와 국내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며, 기업전시장 내 상담장을 조성해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상담 효율을 높여 성과를 최대로 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해외 한상의 파트너인 외국기업인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인 <한상’s 프렌즈>가 처음으로 열린다. 대회 참가자를 외국기업까지 확대해 국내기업에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일본, 미국 등 외국 기업인이 참여한다. '한상 비즈니스 세미나' 역시 글로벌 비즈니스 이슈를 고려해 구성됐다.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남북 경제협력 교류를 위한 한상의 역할을 모색하고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新)북방정책 ▲신(新)남방정책 ▲비즈니스 세법 ▲아프리카·중동 투자의 4개 세션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신북방정책’ 세션에서는 남북관계 훈풍에 따른 남북한 교류 확대 및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발표에 앞서 협력기관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김진향 이사장이 ‘개성공단과 남북경협 고도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이춘일 명예회장과 대북사업을 진행 중인 코스트그룹 천용수 회장이 사례발표자로 나선다. 아세안, 인도 등 신남방 지역 투자 전망 및 진출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신남방정책’ 세션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의 협업으로 더욱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K&K 트레이딩 고상구 회장, CJ그룹 정영수 글로벌 경영고문 등 신남방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상들의 성공사례를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그 밖에 글로벌 비즈니스 세법을 소개하고 대륙별 투자, 진출 사례를 공유하는 ‘비즈니스 세법’ 세션과 한국과 아프리카·중동 지역의 관계 증진을 통한 투자 전망 및 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아프리카·중동 투자’ 세션도 진행된다. 지역간·업종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상 비즈니스 네트워킹>은 새로운 교류를 위해 지난해와는 다른 지역 경제인끼리 만난다. ‘북미-오세아니아-러시아·CIS’, ‘중국-유럽-아프리카·중동’, ‘일본-동남아시아-중남미’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각 지역별 정보를 공유하면서 지역과 업종별로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K-뷰티 트레이드 쇼’와 ‘인천시 투자유치설명회’로 진행되는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도 열린다. 국내 뷰티 기업의 글로벌 시장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된 ‘K-뷰티 트레이드 쇼’는 해외 한상 뷰티단체와 연계를 통해 뷰티 업계의 네트워크 강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뷰티 공동브랜드 ‘어울’을 포함한 국내 10개 기업이 참여해 IR 쇼와 비즈니스 상담, 뷰티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올해 대회가 국제 물류 도시인 인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한상과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상과 한상, 그리고 한상과 국내 경제인 간의 축적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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