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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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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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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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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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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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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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2018 두만강 문화관광 축제 성황리에 개막
    ▲ 장고춤 [동포투데이] 2018 두만강 문화관광 축제가 8월 24일 저녁, 길림성 도문시 두만강 광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제8회 중국두만강 문화 관광축제는, 제5회 길림성 시민 문화축제 시리즈 행사이며 “감동과 귀가”라는 리념에 초점을 맞추어 관광객들과 투자상을 유치하고 “귀가”의 분위기를 통해 귀향창업과 고향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도문시 두만강 문화발전촉진회가 주최하고 북경 감각지혜 문화미디어유한회사가 주관하였다. ▲ “아름다운 도문, 당신을 기다립니다”- 임향숙 도문시 조영호 시장이 개막식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 선언에 이어 1만여개 객석을 꽉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두만강 광장을 가득 채웠고 하늘에는 화려한 불꽃들이 수를 놓았다. 행사는 장고춤을 시작으로 최선자, WI-FI그룹, 장홍량, 대요, 조병철, 임향숙, 구련옥, 곡경국, 김림, 변강 등 배우들로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를 이어갔고 전 세대를 사로잡는 강육형 가수가 출현해 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 “뒤돌아 보니”-강육형 가수 ▲ “해바라기”- 구련옥 가수 잔잔히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음악으로 소통하며 여름밤의 설레임을 전했다. 두만강축제는 오는 28일까지 5일 동안 도문시 두만강 광장, 일광산 삼림공원, 월청진 등 곳에서 진행된다. 성대한 개막식과 페막식 이외에 도문시 개혁개방 40주년 음악회, “두만강 스타” 쇼쇼쇼TV가수대회, “정 모은 두만강” 클래식 히트송야회, 일광산 꽃바다 채풍절, 제8회 두만강문화론단, 경제무역 상담회, 무형문화재 전시, 두만강 특색 상품전, 두만강 투우절, 두만강 불빛축제, 월청 민속계렬활동 등 5가지 종류 20개의 공연, 전시, 체험 행사로 가족들과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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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7
  • 中 용정 제9회 “중국 조선족 농부절”, 어곡전 “풍수제”로 시작 열어
    [동포투데이] 8월 25일, 용정 제9회 “중국조선족 농부절”을 알리는 시작행사인 어곡전 “풍수제”가 용정시 개산툰진 광소촌에서 열렸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이 풍수제 의식은 2009년 길림성비물질문화유산에 등록, 농사의 신 “백종”에게 풍수를 기원하는 제를 지내는 조선족의 오래된 전통이다. 풍수제에 이어 호미씻기 의식이 진행되였다. 호미씻기는 김매기가 끝나는 시기인 6,7월에 농군들을 위로하여 치르는 잔치인데 이때면 마을의 로총각이나 홀아비이면 처녀나 과부를 골라 장가를 들여주고 살림을 장만해 준다고 하여 “백중날 머슴이 장가를 간다”는 말도 생겼다고 한다. 풍수제는 이미 성급 비물질문화유신, 시급 중요한 민속행사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최근 몇년간 이미 민속관광, 생태관광을 추동하고 당지의 어곡미 등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 사진/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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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6
  • 동작경찰서 노량진지구대, 동포 대상 맞춤형 “탄력순찰” 홍보활동 실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동작경찰서(서장 김병우) 노량진지구대(대장 박용희)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맞춤형 방범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은 휴가와 명절 등의 이유로 장시간 집을 비우는 상황에서 절도 발생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이에 네일숍 등 여성 1인 운영업소와 고시원(고시텔, 원룸텔)을 대상으로 방범순찰과 방범시설 점검, 그리고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달 22, 23일 이틀간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업소를 운영하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탄력순찰”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을 펼쳤던 노량진지구대 경찰관들은 아직 한글에 익숙치 않은 동포를 위해 중국어(와 영어)로 된 탄력순찰 홍보지, 그리고 폭염 속 탄력순찰 홍보문구가 새겨진 부채와 물티슈를 이용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경찰관(경위 최명렬)은 “탄력순찰이요? 간단히 말하면, 경찰 순찰 코스를 경찰이 아닌 지역 주민들이 정하는 거예요. 물론, 무작정 정하는 것은 아니고 합당한 선택 이유가 있어야죠. 신청은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를 직접 방문해도 되고, 인터넷 신청도 가능합니다.(온라인 신청 방법 및 기타 문의사항은 위(右) 홍보물 참조). 결국 탄력순찰이란 지역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순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경찰의 의지”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우리경찰에서 탄력순찰에 대해 다양하게 홍보했고, 현재 많은 주민들이 탄력순찰에 대해 알고 호응하고 있었요. 그런데 오히려 사회적 치안 약자인 동포분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무척 아쉽네요.”라며 특히 현금과 귀금속을 집안에 보관하는 동포분들이 있는데 가급적 현금보관은 은행(통장과 카드)을 이용하고, 평상시 탄력순찰제도와 함께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빈집 사전 신고제」(여행 및 고향방문 등의 이유로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경찰에 신고하여 순찰강화토록 하는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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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5
  • 백두산 천지 괴물 또 출몰?
    [동포투데이] 지난 8월 23일, 길림성 돈화시민 리 씨는 카메라에 백두산천지 풍경을 담은 사진에 기이한 물체가 찍혔다며 현지 매체에 제보했다. 8월 17일 오전, 리 씨는 백두산 천지 서쪽비탈 풍경구 전망대에서 천지 풍경을 직었다. 이틑날 사진 정리 중 정체불명의 물체가 천지 수면위로 떠오른 사진을 발견했다. 연후 그는 해당 사진을 확대해 관찰해본 결과 전설속의 천지괴물이 또다시 모습을 드러낸게 아닌가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였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이 찍힌 위치는 백두산 기상소 아래로 산기슭과 멀지 않은 곳이다. 리씨는 “마치 대형 수생물이 수면위에 떠오르는 것만 같았는데 거리가 3키로메터나 떨어져 똑똑히는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가 사진을 찍은 시간에 따라 추측해보면 해당 생물은 수면위에 1분도 떠있지 않은 채 다시 물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다른 한장의 사진에는 폭포로 가기 전 수심구역에 장형 거대 검은 그림자가 물속에 비추었는데 대형 수생물로 보였다. 백두산관리위원회 천지보호중심 관련 전문가는 리씨가 찍은 사진의 선명도가 높지 않아 물속의 검은 그림자가 생물이라고 아직은 확인할 수 없으며 관광객이 버린 비닐봉지와 같은 표류물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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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4
  • 2018 연변·베턴 국제자전거관광축제 9월 16일 개막
    [동포투데이] 2018년 연변·베턴 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개막될 예정이라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지난해까지 6회째 이어온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는 전국 33개 성, 자치구, 직할시, 특별행정구와 20여개 국가의 수천명 자전거 애호가들이 연변을 찾아 활동에 참여하면서 국내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장거리 경기 성적이 제일 우수하며 국제화 수준 및 영향력이 비교적 큰 국제자전거관광축제로 발전해 왔다. ▲ 사진/연길뉴스넷 보도에 따르면 2018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는 모아산 순환 자전거경기 , 연룡도문화관광신구 순환 장거리 자전거경기, 아동자전거경기, “베턴의 밤” 시상야회, 연변관광유람 등이 포함되며 경기코스는 연길, 룡정, 도문 3개 현시, 6개 향진과 18개 촌을 경유한다. 연변주 관광발전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경기 준비 및 신청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면서 관광절 준비 조직사업을 일층 강화하기 위해 연변주정부에서는 준비사업 조직위원회를 내와 상세한 교통관제, 안전보위, 의료구조, 음식위생, 소방안전, 기상 조기경보, 통신서비스 등 사업방안과 돌발사건 응급처리방안을 제정하여 자전거관광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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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3
  • 문재인 대통령, 19호 태풍 ‘솔릭’ 대비 범정부 대처상황 긴급 점검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19호 태풍 ‘솔릭’ 대비 범정부 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5분까지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19호 태풍 ‘솔릭’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 ‘솔릭’의 상륙 소식에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 태풍이 첫 상륙한 제주도의 피해 소식에 어깨가 무겁다”며 “태풍이 지나갈 23일과 24일 이틀간 정부가 다져온 위기관리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해야 하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열린 제19호 태풍 ‘솔릭’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전국 시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들과 화상을 통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특히 “다시금 강조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먼저”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소속된 모든 공직자들은 이번 태풍이 완전히 물러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국가적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며 총력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강풍과 폭우 속에 자녀를 등교시키고 출근을 걱정해야 하는 국민의 일상생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일부 지역에서 이미 시작된 것으로 알지만 임시 휴교와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적극 강구해달라”며 “민간 기업들도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집중호우 보다 강풍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산업현장에서는 강풍에 의한 타워크레인 붕괴와 같은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태풍이 2차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지는 금강산지역 쪽으로 지나갈 예정”이라며 “연로하신 분들이 많으니 이 분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 필요하다면 상봉 장소와 일정, 조건 등을 신속하게 재검토하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부득이하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 대한 구호 활동과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복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사전에 미리 검토하라”고 말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점검회의에서는 기상청장의 기상상황 보고에 이어 행안부장관의 태풍 대처상황 총괄보고가 있었고 해수부, 농림부, 환경부, 통일부의 대처상황 보고와 제주특별자치도, 전남, 경남, 충남, 강원도의 대처상황 보고가 있었다. 회의에는 청와대 비서실장, 정책실장, 안보실장, 정무·소통·경제·사회수석, 안보1차장,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등과 교육·행안·통일·농림·산자·환경·국토·해수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산림·기상·소방·해경청장 및 17개 시·도 단체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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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08-23
  • (주)아이젠트리, 홀트아동복지회 위탁아동 위한 후원금 전달
    [동포투데이]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지난 14일, ㈜아이젠트리(부사장 마용억)와 위탁아동을 위한 양육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이젠트리는 2016년부터 매년 전국 각 지점에서 모금한 후원금을 홀트아동복지회의 아이들을 위해 전달했다. 마용억 부사장은 “계속해서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확장되고 있으며, 각 지점에서 자발적으로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따뜻한 가정을 기다리는 위탁아동의 양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우스 브랜드 전문 안경원 ㈜아이젠트리는 2011년 부산에서 안경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으로 서울, 강원, 충청, 제주지역까지 전국에 약 60개의 지점이 있으며, 본사가 있는 부산에는 가맹점을 10곳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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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08-22
  • 中 네티즌 규모 지속 성장... 8억명 돌파
    [동포투데이]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20일 베이징에서 제42차 ‘중국 인터넷 발전 현황 통계 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에서는 2018년 6월까지, 중국의 네티즌은 2017년 말보다 3.8% 증가한 8억 200만명, 상반기 신규 증가한 네티즌은 2,968만명, 인터넷 보급률은 57.7%, 휴대폰 인터넷 사용자는 7억 8,800만명, 휴대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비율은 98.3%에 달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화 진척의 추진 및 디지털경제의 발전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가 갈수록 많아지고 어플리케이션 시나리오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실물경제의 밀착된 융합은 제조업, 농업과 서비스업 등이 신형, 현대, 지능 방향으로 전환하도록 촉진하고 있고 이것을 기반으로, 네티즌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인터넷 침투율도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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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훈춘 “동방 제1촌” 옛 촌 개조공정대상 순조롭게 진척
    [동포투데이] 훈춘시 방천촌 “동방 제1촌” 옛 촌 개조공정대상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고 현지 매체인 연변TV가 전했다. 중국 길림성 훈춘시 경신진 동남쪽에 위치한 방천촌은 중, 북, 러 3국 접경지대에 있다. 동쪽으로 러시아 하싼진, 남쪽으로 북한 두만강 기차역과 강 하나를 사이 두고 있으며 두만강 입해구로부터는 15km밖에 떨어져있지 않으며 동해를 바라볼 수 있다. 현재 이 촌에서는 “동방제1촌” 옛 촌 개조공정이 한창인데 이 대상은 올 3월에 가동됐고 총투자는 1.4억 원에 달하며 주요하게 조선족 전통 민박 41동, 관광객 접대중심, 한식풍정거리, 문화체험관, 정품호텔 및 부대시설이 포함된다. 개조가 한창인 촌에 들어서면 옛스럽고 소박한 조선족 민박과 정원이 한눈에 안겨오고 골목 양편에 알심 들여 재배한 다양한 식물들이 생기를 더해준다. 초목구조로 된 정자, 오래된 매돌, 민족전통 큰 솥, 진흙과 볏짚으로 쌓아올린 담장 등 여러 가지 경관소품들이 촌락 구석구석에 분포되어 걸음마다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방천촌은 현재 전 성 가장 아름다운 민속촌 및 전국 우수관광목적지 나아가 동북변강에서 반짝이는 명주로 우뚝 서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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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1
  •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비교 곤란…전자파 실태조사
    [동포투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다수 매체가 보도한 <손선풍기 전자파 노출 위험…> 기사와 관련하여 “휴대용 선풍기를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에 비교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사는 환경보건시민단체가 시중 판매중인 휴대용 선풍기 13개 제품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높은 수치의 전자파가 나왔고, 이중 4개 제품은 전자파의 인체보호기준(833mG)을 초과함에 따라 최소 25㎝이상 몸에서 떨어뜨려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휴대용 선풍기는 배터리를 사용하는 직류 전원 제품으로, 교류 전원주파수가 발생하는 전기제품에 적용하는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으로 비교하기 곤란”하며 “이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선풍기 모터 속도에 따라 발생되는 주파수를 확인하고, 각 주파수별로 전자파 세기를 측정하여 해당 주파수 인체보호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중 유통되고 있는 휴대용 선풍기의 전자파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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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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