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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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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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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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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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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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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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소공인!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그들의 손이 아름답습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소공인연합회는 2018년 1월 25일(목) 오전 10시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소공인연합회는 “대한민국의 소공인(제조기반의 10인 미만 사업장 및 근로자)은 대한민국 경제상장의 뿌리역할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과 육성대상에서 후순위로 자리매김 되어 왔다. 그동안 소공인들은 소상공인이라는 이름으로 소상인과 함께 분류되었다. 하지만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은 정회원의 가입조건으로 “활동법위가 9개 이상의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 또는 특별자치도에 걸칠 것”이라는 조건이 존재하는데, 이는 지역적 집적화로 활동을 하는 소공인 단체의 특성상 적합하지 않아 소상공인연합회의 정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따라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인 위주의 입장을 대변하게 되고 소공인들은 소상인에 비해 각종 지원과 정책결정에서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 이에 전국 소공인단체들은 소상공인연합회와 별도로 (사)한국소공인연합회를 창립하여 향후 100만 소공인의 처우개선과 육성사업을 현실에 맞게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전국의 소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자 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국소공인연합회는 창립과 함께 여타 단체들과 차별되는 몇 가지 발전방안들을 제시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한국소공인연합회가 주도하는 소상공인 자립을 위한 자립형 금융기관의 설립이다. 소공인 자립형 금융기관은 단순히 정부지원이나 이익배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제조업 특성에 어울리는 적극적인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금융기관과 차별되는 대출평가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으며, 기존의 금융기관들이 담보대출에 치중했던 것과 달리 기술평가, 관계금융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레그테크(RegTech) 기술을 이용한 KYC(Know Your Customer, 고객바로알기)평가, 소공인들을 위한 전용 금융상품 등으로 소공인을 위한 금융을 펼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국소공인연합회 박동희 회장은 “현재 100만 소공인 가족은 대(중)기업에 비해 경영, 마케팅 등 많은 면에서 부족한 것이 사실이며, 사업운영과 생산에 필요한 자금조달에 있어서도 신용이나 담보 등의 각종 제한으로 인해 기존의 제도권 금융을 활용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라고 밝히며 한국소공인연합회는 기술개발, 창업, 사업화와 관련된 공동 관심사와 이해를 같이하는 소공인이 공동 유대하는 기술금융 목적의 신용협동조합을 설립하여 기술과 관련된 전문성을 지니면서도 동시에 관계금융을 통한 대안적 위험관리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도시형 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경제 문화의 개미군단인 소공인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러 국회의원과 지자체 단체장들의 참석이 예정되어 있어 100만 소공인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는 대표단체의 출현에 많은 파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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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01-18
  • 문체부,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비무장지대(DMZ)가 예술작품을 통해 ‘평화와 상생의 상징’으로 재탄생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와 함께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의 주요 행사로 오는 19일부터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을 개최한다.문화올림픽이란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기간을 전후해 열리는 공식 문화행사로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최지의 문화를 알리며 전 세계인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등 문화 프로그램을 뜻한다.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은 세계 유일의 비무장지대(DMZ)를 소재로 평화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킨 축제이다.특히 강원도의 지역적 특수성에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반영해 기획됐다. 19일에는 특별 공연이 열리며 2월 4일부터 24일까지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열린다.행사 기간에는 마임·음악·무용·전통연회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소설가 이외수, 세계적인 마이미스트 유진규 등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19일에 열리는 특별 공연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제’에서는 창작그룹 ‘노니’의 바람맞이 굿을 시작으로, 이외수 작가의 ‘평화: 바람’ 선언, 이외수·유진규 외 3명의 예술가가 함께하는 ‘평화: 바람’ 메신저 공연, 사물연주와 함께하는 서예 공연 등 평화를 기원하는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국민들이 직접 평화와 염원을 담아 함께 행사를 만들어가는 공모전도 진행된다. 공모전은 공연과 멋글씨(캘리그래피) 2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올림픽 누리집(http://culture2018.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행사 기간인 2월 4일부터 24일까지 고성 통일전망대와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는 비무장지대와 평화·상생을 주제로 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증강현실(AR)을 구현해 고래가 철책 너머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공연 ‘고래’를 선보이고, 관람객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타임캡슐을 직접 만드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 22~23일 평화와 상생의 장소인 비무장지대에서 결혼 공연(웨딩 퍼포먼스)과, 평화를 바라는 예술 난장이 펼쳐진다.2월 12일부터 20일까지는 고성 통일전망대뿐만 아니라 서울·강화·파주·철원·제주 등 6개 지역에서 관련 설치미술 전시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월 22일부터는 각 지역에서 전시됐던 작품들이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모두 만나는 ‘평화: 바람 아트캠프(ART CAMP)’가 열린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와 강원도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북한 대표단 참가가 확정되고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회의가 판문점에서 진행되는 등 한반도의 평화적 분위기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평창 문화올림픽의 첫 공식 행사인 ‘디엠지(DMZ) 아트페스타 2018’이 전하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전 세계를 향해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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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8
  • 전 남자친구에게 황산테러 당한 여성, 생방송 통해 성형수술비 모금
    [동포투데이] 사진속의 여성은 올해로 32살인 류효회이다. 9살되던해 그녀는 부모님을 따라 고향인 흑룡강을 떠나 천진대항에서 생활하게 되였다. 그녀는 입학하고 일자리 찾고 연애하는 등 주변 기타 여자이이들과 같은 평범한 일상을 보냈었다. 하지만 29살되던해 그녀는 악몽과 같은 일을 겪게 되었다. “저는 그날 저녁 발생한 일을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효회는 그날의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며 말했다. 2015년 7월 1일 저녁, 효회가 언니가 거주하고 있던 건물아래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한 남성이 나타나더니 효회를 향해 액체를 뿌렸다. 효회는 액체에 맞는 순간 머리속이 하얘지면서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고 피부가 타들어가는 고통만 느낄 수 있었다. 당시 효회는 그 액체가 부식성이 극히 강한 황산인줄 몰랐다. “저도 제 모습이 얼마나 무서운줄 압니다. 가끔은 자신의 선택이 정말로 자신의 일생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인생의 배우자를 찾을 때 반드시 신중하게 선택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효회는 인터넷생방송을 통해 이렇게 자신을 소개하였다. 생방송을 통해 이를 지켜보던 네티즌들도 “남다른” 효회의 사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현재 효회는 외출하는것을 그리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매번 외출할 때마다 마스크로 얼굴의 흉터를 가리긴 하지만 말이다. 그녀는 자신이 독립적인 여성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현재 생방송을 하면서 일정한 정도에서 자신의 경제상황이 개선되었고 드디여 대범하게 자신을 위해 새옷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편역 :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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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1-17
  • 中, 美 "대만여행법초안 강력 반대" 공식 입장 표명
    ▲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마효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7일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마효광 대변인은 미국 연방하원이 일전에 통과한 이른바 "대만여행법" 초안과 관련해 미국의 관련법안은 중미 3개 연합공보가 확립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중하게 위반했다며 이를 강하게 반대하는 중국의 입장을 천명한 동시에 외세에 빌붙지 말고 자중하며 화를 자초하지 말것을 대만측에 경고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중국 외교부 루캉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대만여행법"초안은 하나의 중국 정책과 중미 3개 연합공보가 확립한 원칙을 엄중하게 위반하고 중국내정에 간섭한 것으로 중국은 이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중국정책과 중미 3개 연합공보원칙을 준수하고 대만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며 대만과 모든 정부측 왕래와 접촉도 하지 말고 "대만독립"세력에 오류적 신호를 보내지 말며 실제행동으로 중미관계의 전반적대세와 양측의 국제사무 협력을 수호할 것을 미국측에 촉구했다. 1월 10일 미국 연방하원은 "대만여행법"초안을 통과해 미국과 대만간 모든 직급 관원들의 이른바 "상호방문"이 가능하도록 추진했다. 1979년 대만과 국교 단절 이후 미국정부는 대만을 방문하는 국무원과 국방부 관원의 직급을 엄격히 제한해왔으며 비외교적이거나 군사사무관원의 대만방문에 대해서도 장관급 레드라인을 기본상 지켜왔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대만여행법"초안은 바로 이런 고위급관원의 상호방문 제약을 해제하려는 시도로 보인다며 이 초안이 최종적으로 입법될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통과된다면 중미관계에 큰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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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7
  • 中, 2017년 말기준 자동차 보유량 3억 1,000만 대
    [동포투데이] 2017년 말까지 중국 자동차 보유량은 3억 1,000만 대, 운전자는 3억 8,500만 명에 달했다고 15일, 중국 공안부 교통관리국이 발표했다. 공안부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자동차와 운전자는 모두 빠르게 늘어났고 신규 등록한 자동차는 3,352만 대, 신규로 운전면허를 딴 사람은 3,054만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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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7
  • 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의 꿈을 펼쳐라 ‘2018년 청소년 자치단’ 모집
    ▲ 2017년 청소년 자치단 연합회 발대식 사진 [동포투데이]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이경로)는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건전한 청소년 동아리 및 자치활동을 통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문화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성북청소년수련관 2018년 청소년 자치단을 2월 28일(수)까지 모집한다. 성북청소년수련관에서는 수련관 운영전반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환경축제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문화기획단 ‘에코워커’,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 봉사단 ‘다온누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펼칠 수 있는 동아리연합회 ‘exit’, 도시농부를 진행하는 꼬마농부 ‘리얼팜’ 등 다양한 청소년자치단이 활동하고 있다. 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단으로 선발되면 각종 자치단 및 동아리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받게 되며 각종 공연 및 축제, 행사의 기획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성북청소년수련관장(이경로)는 “이번 청소년 자치단 모집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성북청소년수련관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꿈을 찾고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였다. 이번 청소년자치단 접수 방법 및 모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성북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sbyouth.or.kr) 또는 서울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으로(02-3292-1318 내선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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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01-17
  •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마크와 다니엘, 간송을 통해 한국미술 알린다
    ▲ 간송바람을그리다-마크·다니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각종 방송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마크 테토와 다니엘 린데만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디자인미술관에서 현재 전시중인 간송미술관 '바람을 그리다: 신윤복•정선, 원작과 함께하는 미디어전'에 재능기부로 다시 만난다. 한국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마크 테토는 이번 전시의 영어 오디오가이드를 재능기부로 맡아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에는 다니엘이 오는 21일 전시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전시해설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한국어 전시해설을 기획한 간송미술관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는 고미술 작품들을 잘 알려진 외국인 스타가 한국어로 전시해설을 한다면 우리의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관람객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수 있을 것 같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전시해설에 직접 나서는 다니엘은 "한국의 미술에도 큰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의미가 있는 작품 설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다. 이번 '간송미술관 전시해설 프로젝트'는 두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배우 김규리와 공형진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더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과 계속해서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해설 프로젝트는 1월 21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객 신청은 메일(ryu1437@hanmail.net)로 3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간송미술관의 '바람을 그리다: 신윤복•정선' 전시는 2018년 5월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배움터 2층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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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6
  •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北 '삼지연 관현악단' 강릉·서울 공연
    ▲ 15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실무접촉 참석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제공 = 통일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남북은 15일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한이 예술단을 파견해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하는 데에 합의했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평창 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 결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보도문을 도출했다. 발표된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북측은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남측에 파견하기로 했다. 북한 예술단은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북측 예술단의 공연 장소, 무대 조건, 필요한 설비, 기재 설치 등 실무적 문제들은 쌍방이 협의하여 원만히 풀어나가도록 하고 북측은 조속한 시일 내에 사전 점검단을 파견하기로 하였다. 동시에 남측은 북측 예술단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다. 그외기타 실무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하여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통일부는 “정부는 앞으로 평창 올림픽 계기 북측 예술단 공연이 남북관계 개선 및 문화적 동질성 회복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접촉에는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 4명과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 5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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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01-15
  • 화웨이, 삼성에 통신표준특허 1심서 승소..."4G 특허 침해"
    ▲ 사진 : 신화사(新華社)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월 11일, 화웨이(華為)가 삼성이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고 고소한 안건의 1심 판결이 내려졌다.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선전(深圳) 중급인민법원 지적재산권 법정은 삼성의 특허침해를 판정함과 동시에 특허침해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했고 제조, 판매, 판매청약 등 방식으로 특허를 침해한 제품을 계속 판매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2016년 5월, 화웨이는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삼성을 고소해 삼성이 화웨이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것에 대해 배상을 요구했다. 여기에 관여된 지적재산권에 높은 가치의 통신기술 특허와 삼성폰이 사용한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었다. 화웨이 측에서는 안건에 관여된 두가지 발명특허는 모두 4G 표준 하에 필요한 특허이고 삼성이 화웨이의 허락없이 제조, 판매, 판매청약, 수입 등 방식으로 화웨이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화웨이는 삼성의 담판 대표이자 삼성 지주회사인 삼성전자와 표준이 필요한 크로스 라이선싱과 관련된 담판을 진행 시, 삼성이 FRAND(공정·합리·비차별) 원칙을 지키지 않았고 현저한 착오가 있으며 피고가 즉시 특허침해 행동을 중단하게 판정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삼성 측에서는 화웨이가 지적한 특허침해 행동을 하지 않았고 화웨이가 표준이 필요한 크로스 라이선싱 담판에서 FRAND 의무를 지키지 않았으며 삼성은 담판 과정에서 착오가 없었다고 변명하며 화웨이의 소송 요구를 기각할 것을 요청했다. 법원은 삼성이 중국에서 생산, 판매한 상응한 4G 스마트 단말제품은 표준이 필요한 화웨이의 이 두가지 특허기술을 사용한 것이 틀림없고 이에 화웨이가 이 두가지 발명특허를 취득한 이후, 삼성이 허락없이 중국에서 화웨이의 이 두가지 특허기술을 사용한 것은 원고의 특허권을 침범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법원은 삼성에서 4G 표준이 필요한 관련 특허기술에 대한 침해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화웨이의 손을 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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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3
  • 영하 30도 엄한속, 2018 홍기•화룡국제빙설마라톤대회 개막
    ▲ 사진출처 : 중국화룡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월 11일 10시, 2018홍기.화룡국제빙설마라톤경기 첫 대회가 연변선봉국가삼림공원 로리커호, 암하풍경구, 룡문호국가급수리풍경구 세 지역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당일 대회는 중국.화룡2018국제빙설마라톤대회 첫 경기로 3239명 육상운동애호가들이 참가해 현장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러시아, 까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선수들과 복건, 요녕, 흑용강, 하북 등 성시에서 온 국내선수들이 참가했다.    ▲ 사진출처 : 중국화룡망 이번 빙설마라톤경기에는 로리커호 횡단 도보경기(3킬로미터), 암하왕복 도보경기(3킬로미터), 용문호환호 마라톤대회(5킬로미터) 3대 빙설체육경기외 농특산물 전시판매, 조선족 민속 미식체험, 우등불야회, 빙설마라톤촬영대회, 빙설마라톤문학창작대회, 특색관광민박체험 등 6가지 민속체험활동과 “뚱뚱보” 장애물 달리기 등 20가지 취미참여활동이 포함된다. ▲ 사진출처 : 중국화룡망 이번 대회는 마라톤운동에 빙설관광요소를 융합시키고 전민 신체건강과 전역 관광의 결부를 추동했으며 로리커호의 반짝이는 눈 감상, 신비한 지하 암하 탐색, 격정 넘치는 용문호 겨울낚시와 농촌민박관광은 대회참가자들로 하여금 빙설관광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도록 하고 빙설운동의 재미를 느끼게 했다. ▲ 사진출처 : 중국화룡망 화룡시는 길림성 동남부, 장백산 기슭에 위치해 있고 두만강, 해란강의 발원지이며 전국 생태시범구의 하나로 “세계장수고향”, “세계노년유람도시”, “중국10대 살기좋은 곳” 등 도시명함장 외 “천년고도”, “가무(歌舞)고향”, “진달래고향” 등 명예를 갖고있다. 2012년부터 화룡시는 선후로 화룡국제 하프(半程) 마라톤대회를 5차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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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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